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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출판사 햇살 어린이 동화를 통해 만나게 된 작가 중 어떻게 이런 작품을 쓸 생각을 했을까 놀라움울 주는 작가가 있다. <웃음 공장>, <메타세쿼이아 숲으로>를 쓴 '박형권'작가다. <나무 삼촌을 위하여>는 박형권 작가의 작품 중 세번째로 만난 책이다. 그 동안 만났던 작품들이 워낙 좋아서, 작가 이름만 보고도 믿고 보는 책이 되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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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 적만 하더라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던 생물 '쥐'. 주인집에 세 들어 사는 민호네. 아빠의 사업 실패로, 아빠 고향으로 내려가게 된 엄마와 민호 그리고 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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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는 '나무 삼촌'으로 불리는 동수와 친구가 되면서, 동수가 아프다는 것과 함께 마을이 두 패로 갈라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마을에 숨겨진 보물에 관한 이야기도 듣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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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엔 네가 진정으로 염원하면 내가 너를 찾아가리니 라는 궁서체의 말과 함께 지도가 들어 있었다. €
그들이 찾던 보물은 어떤 보물이었을까? 그 마을의 보물은 그들이 찾던 보물과 일치 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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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재워놓고, 혼자 스탠드를 켜고 보던 <나무 삼촌을 위하여> 우리의 친구 나무삼촌은 무엇이 보물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자연과 환경... 대견하죠? 그러나 놀랄 일이 아니죠. 우리의 어린이들은 물과 공기와 바람, 산과 바다와 하늘, 숲과 나무와 새들과 온갖 동물들, 거기에 집 없는 달팽이까지 보물이라는 것을 다 알고 있죠. - <작가의 말 > 중에서 - 나에게 있어서 보물은 무엇일까? 우리 아이들의 보물은 무엇일까? 보물을 찾는 여정 길에 오른 두 아이들. 그리고, 그들이 찾은 보물.. 우정과 보물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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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방을 메고 지도의 여기저기를 살피고있는 듯한 두소년의 뒷모습을 볼 수있는 현북스 햇살어린이42 박형권 창작 동화<나무삼촌을 위하여>를 만나보았습니다. <메타세콰이아 숲으로>로 만나 보았던 박형권 작가님의 이야기이라 더욱 반가우면서도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해집니다.
민호네 아버지는 서울에서 서점을 하였습니다. 책읽기를 좋아하는 민호는 서점에서 놀며 <미래를 향한 질문> 책보기를 좋아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서점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민호는 아빠와 헤어져 동생 민혜와 엄마와 함께 아빠의 고향인 사공두미에 와서 살게 되었습니다. 주인집 장여사네에 세를 들어 살면서 무시도 당하지만, 집안의 가장으로써 민호는 열심히 생활해 나갑니다. 셋방에 살고,아버지가 없다는 것에 서울에서 살다 온 민호에게는 친구들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서 나무삼촌이라 불리는 동수가 다가와 말을 걸었습니다. 동수는 병에 걸려 피부가 노인처럼 쭈글쭈글하였습니다. 동수는 길가의 꽃, 나무,풀,새등 자연에 대해 모르는 것들이 없었습니다. 둘은 친구가 되어 방학동안 사공두미를 탐험하며 마을에 전해지는 보물을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어느날 민호와 민혜는 엄마가 놓은 쥐약이 뿌려진 빵을 먹고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있기가 지루해하던 민호는 병원 앞 헌책방에 가 보았습니다. 그곳에서 민호는 자신이 좋아하던 <미래를 향한 질문> 책을 보고, 그 안에서 세 장의 보물지도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민호와 동수는 보물지도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면서 사공두미에 있는 보물들을 찾아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마을 개발 문제로 시끄러운 가운데 마지막 보물을 찾은 민호는 보물을 풍란,붉은박쥐,매화마름과 함께 정이 든 마을을 지키기 위해 쓰기로 합니다. 나무삼촌을 위해서...
현북스 햇살어린이42 박형권 창작 동화<나무삼촌을 위하여>를 읽고나서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동수와 민호의 우정과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 자연의 진정한 보물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들어서 정말 감동있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쉽게 생각해 볼 수 없는 죽음에 대해 아이들이 한번씩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 같아 딸과 아들과 함께 다시 한번 같이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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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책들을 떠올리면 참 재미있는 책들도 많았지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책들은 여유가 있는 책 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현북스 햇살어린이 책들은 따뜻하면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 어른 동화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책 들이네요 햇살어린이 나무삼촌을 위하여 현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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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책들과 다르게 현북스 책들은 조금 따뜻한 느낌의 책 들인 것 같아요! 그래서 잔잔히 누군가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듣다 보면 참 따뜻하고 참 행복한 느낌이 드는 책이기도 했네요! 항상 책을 보면 차례를 보면서 스토리를 짐작하는데 이번에는 전혀 감을 잡지를 못했네요! 참 그러고 보면 저도 요즘에는 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는 생각!!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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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에서부터 재미있는 느낌이 물씬 드는 책이었네요! 제가 계속 보다 보면 그 책들이 주는 느낌을 알 수가 있는데 바로 이 책 역시 그렇고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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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에서 나무 삼촌을 만나게 되면서 나무 삼촌의 실마리를 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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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때부터 나무 삼촌의 이야기와 사공두미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와 함께 보물을 찾는 실마리를 얻게 되면서 이제는 멸종 위기식물과 동물들로 보물을 찾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지도의 숨은 뜻을 찾아서 결국 금괴를 찾게 되는 민호! 그 사이에 먼저 책을 보면서 눈물을 훔치고 있었던 저 우리 엘에게 목격 당했네요! 어쩜 이렇게도 가슴 아프지만 담담한 나무 삼촌, 동수의 말 한마디 한마디.. 제가 그렇게 실천하고자 하던 것이었는데.. 동수를 통해서 다시 한번 저를 돌아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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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삼촌을 위하여 박형권 창작동화 / 햇살어린이 시리즈 / 현북스
박형권 창작동화라는 타이틀이 너무 반가운 아이와 엄마! 최근에 읽어보았던 <메타세쿼이아 숲으로>의 이야기 작가라서 더 반갑게 맞이했던 창작동화랍니다. 나무삼촌? 나무 삼촌은 누구일까요? 삼촌이라는 명칭이라고 하니.. 어른이겠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되었는데요. 나무삼촌은 어른이 아닌 주인공 민호와 또래인 소년 동수였지요. 또 흥미진진하게 아이들의 동선을 따라가게 만드는 이야기라서 책장을 놓을 수 없는 이야기였어요. 어떤 이야기인지.. 살펴볼게요.
아버지의 고향인 사공두미로 이사를 한 민호~ 민호는 주인집 장여사와 티격태격!! 가족을 아빠 대신 지켜내겠다는 민호와 가족들의 모습에서 정말 짠하더라구요. 아직은 어리지만, 엄마와 동생을 지키겠다는 아빠와의 약속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에서 정말 대견스럽다는 생각도 들고요.^^ 자연에 대해 모르는게 없는 친구인 동수~ 동수는 '나무삼촌'이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에요. 하지만 피부가 나무껍질처럼 변해가는 희구한 병까지 앓고 있다고 하니..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사공두미는 개발될 거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찬성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으로 떠들썩하는데... 서로의 입장이 비슷한 민호와 동수를 한마음으로 뭉치게 해요. 가난과 따돌림, 그리고 한부모가정이라는 아픔을 함께 나누고 서로 마음을 어루만져요. 헌책방에서 받게 된 보물지도를 보고 보물을 찾아나선 후 풍란,붉은 박쥐, 매화마름등등 자연이 준 보물일거라는 동수의 표현! 정말 그동안 우리가 잊고 살고 있는게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네요. 아이와 우리가 살아가면서 보물이라고 느끼는 것들이 무엇일지.. 어떤 것들이 보물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어요. 자연이 살아야..우리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새기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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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박형권 창작동화 나무삼촌을 위하여 읽어봤어요 초등도서로 재미있는 창작동화더라구요 제가 읽어봤지만 저도 빠져드는 ㅎㅎ 이야기가 재미있게 잘 연결되어있어서 집중해서 볼수있었어요
시작은 쥐가 나오면서 시작되더라구요 주인집에서 쥐가 나왔다고 아랫방에 세들어사는 민호네찾아와서 쥐약을 놓으라고 일명 갑질이죠 ㅎㅎ 그런걸 하고 가니 민호도 화가나서 어른한테 한마디 하게되구요 나중에 엄마한테 혼나고 민호도 동생 민혜도 엄마도 울게된답니다
아빠없다고 손가락질을 당해야했던 민호 근데 아빠가 없는게 아니더라구요 아빠가 민호에게 만년필을 주며 꼭 가족을 잘 부탁한다고 하고 어디좀 가야한다고 서울에서 고향마을로 내려보낸거더라구요 근데 나중에 엄마아빠 말을 몰래 엿들어보니 아버지가 무리하게 사업을 늘리시다가 빚을 지게되고 이혼도장을 찍고 빚을 다 갚으려고 하셨다는 이야기에요 그런모습이 근데 어린민호에겐 이해가가지 않았나봐요 나중에 아버지를 원망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해요
시골로 전학을오게되고 이곳에서의 생활이 넉넉하지 않아요 친구들도 아무도 안생기고 그러다 알게된 나무삼촌이라는 별명의 친구 이친구를 알게되면서 새로운 재미가 생기게되요 희귀병을 앓고있어서 모습은 이상하지만 나무삼촌은 정말 좋은 녀석이더라구요
쥐약사건때문에 사건이 터졌어요 주인집에서 쥐약을 놓으라고 성화라서~ 쥐약을 놓긴했는데 평소 자다가 일어나서 뭘 잘 먹는 민혜가 오빠를 깨워 엄마가 빵을 하나 놓고 갔다고 오빠랑 사이좋게 나눠먹고 잠들었어요 아침에 엄마가흔들어깨워서 일어나보니 엄마가 쥐약을 뿌려서 놔둔 빵이었다고 하네요 허둥대는 엄마와달리 민호는 민혜도 먹었다며 깨우고 침착하게 119에 전화해서 병원으로 가게되요 다행인건 사이좋게 반을 나눠먹어서 취사량은 면했다고 하네요
병원생활이 짧았지만 그래도 답답했던 민호 병원앞 헌책방에 나가게됐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미래를 향한 질문이라는 책을 발견하고 바로 뽑아서 보는데 할아버지가 가져가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 안에서 보물지도를 발견하게되요 보물지도도 가져가라고 하는 할아버지 보물지도가 주인을 찾아간거라고 하는 말씀이었어요 나중에 동수에게 들은말로는 그 할아버지는 치매에 걸려서 지금 병원에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할아버지는 주인아주머니 아버지라는군요
이마을에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개발을 반대하는사람과 개발을 찬성하는 사람들로 둘로 나눠져있데요 아이들은 꼭 가을운동회 응원전 같다고 하네요
보물지도를 들고 보물을 찾으러 다니는 동수와 민호 둘은 어떤 보물을 찾게될까요? 둘의 우정이 여기서부터 쌓이기 시작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할아버지네 헌책방에서 발견한 책을 장여사에게 물어보려고 들고갔다 장여사가 고등학교 졸업때 아버지가 선물해주신 책이라고 소중한거였따고 하는걸 보고 민호가 돌려주는데요 그게 고마워서 갑자기 조금 잘해주는 주인이에요
보물탐험을 또 떠난 아이들 그리고 누군가 미행하는걸 알고 누군지 알아보려고해요 다음에 또 미행하면 그때 가는척하다 숨어서 지켜보자 하고 약속하거든요
그리고 다음날 또 만나서 보물찾으러 가다가 몰래 숨어서 지켜보니 자기가 예상했던 사람이 아니라 최회장이었어요 최회장은 주인집 아저씨에요 마을 회장에 평소에 주변에서 사람 좋다고 소문난 사람인데 왜 아이들을 미행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보물찾으러 세군데를 모두 둘러보고 아이들이 발견한건 천연기념물이에요 개발을 하려고 하는 마을을 보호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아이들 그리고 주인집에 놀러와서 방학을 보내는 현철형에게 이걸 보여주는데요 현철형이 미행을한다고 의심했는데 그게 아니었거든요 현철형은 자연을 사랑해서 자연보호에 관련되는 활동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현철형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개발이 무산되게 하려고 해요
개발이 무산되고 모두 순저로운것 같은 평화로운어느날 아이들 셋이서 낚시를 가게되고 비가 올지도 모르니 조금 놀다 오라고 하는데 낚시에 한참 열을 올리고 있을때 빗발울이 떨어져요 작은 처마밑에 몸을 구겨 비를 피하는데 동생 민혜가 춥다고 하고 동수가 옷을 벗어주게되는데 동수가 그날로부터 감기가 심하게와서 앓아누웠엉 그리고 큰병원에 가게되고 자기가 꼭 죽을것 처럼 모든사람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동수 그리고 동수는 정말로 멀리 떠났어요~ 동수가 있을때 발견해서 동수의 아픈병을 낳게 해줬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민호의 마음....... 책내용이 너무 재미있고 좋더라구요 초등도서로 정말 좋을것 같아요 현북스 나무삼촌을 위하여 읽어보니 마음이 왠지 따뜻해지는것 같았어요 초등 창작동화로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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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삼촌을 위하여
민호의 아버지는 사업에 실패하며 가족과 떨어져 살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아빠의 고향 마을이며 어촌 마을인 사공두미에 엄마와 동생, 민호는 셋방을 살게 된다.
그 설움은 말로 다 못하지만 그 아픔보다 아빠에게 배신을 당했다는 상처가 민호에게는 더 큰 아픔인 것 같다.
버릇이 없어 보이지 않은 민호지만 주인아주머니의 날카로운 마음씨에는 줄곧 신경을 곤두세우며 엄마에게 혼이 나곤 했다.
특히 민호네가 이사를 온 후에 쥐가 많이 드나든다는 주인아주머니의 말은 민호를 더욱 화를 나게 했다.
무척 혼이 난 민호. 그날 밤 엄마는 크림빵 안에 쥐약을 넣어 아이들 몰리 살며시 뒀지만 자다가 깬 동생은 크림빵을 발견하며 사이좋게 나눠서 먹고 만다.
우애 좋은 두 아이들에게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나눠서 먹었기에 크게 탈이 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마음이 아프면서도 안심이 되는 부분이었다.
민호가 이사를 왔지만 셋방을 산다는 이유로 아빠가 없다는 이유로 친구를 사귀는 것은 쉽지 않았다.
한참 후에 '나무삼촌'이라는 별명을 가진 동수와 친구가 되면서 사공두미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모험을 떠난다.
처음부터 민호가 보물에 대한 믿음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나무를 좋아하고 자연을 사랑했던 동수에 의해 보물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쥐약을 먹고 병원에 입원했던 때에 우연히 만나게 된 헌책방 할아버지에 의해 발견한 책과 보물지도 때문에 보물의 존재를 믿게 되었다.
동수는 보통 아이들과 다른 점이 있었는데 피부가 나무껍질처럼 변해 가는 전신성 경피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
민호는 그래서 '나무삼촌'이라는 별명을 가진 줄 알았지만 태어나면서 엄마가 돌아가셨기에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 있던 동수의 아빠가 오동나무 묘목을 많이 심었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동수 또한 그 나무를 좋아했고 나무의 사촌 하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무삼촌'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동수의 몸이 나무껍질처럼 변하자 아빠는 모든 오동나무를 베었다고 하는 동수의 설명들이 민호는 마음이 아프기만 하다.
하지만 자신의 상처는 쉽게 말하지 못했는데 동수는 아무렇지 않게 아픈 이야기들을 말해준다.
그것도 해맑게 말이다.
보물지도와 함께 동수의 아버지의 조언을 얻으며 민호는 보물을 찾아 나선다.
그럴 때마다 씨앗을 뿌리는 동수의 행동에 민호는 새가 먹어버리면 어쩌냐며 걱정을 한다.
그래도 동수는 괜찮다고 새는 그냥 삼키니까 어딘가에서 다시 씨앗을 퍼뜨릴 것이 아니냐며 그저 좋아하는 모습들이 천진난만하다.
누군가 자신들의 뒤를 쫓는 것 같은 느낌도 들지만 보물을 찾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
'나무삼촌을 위하여'에서는 보물을 찾는 두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두 친구들이 살고 있는 어촌 마을에 대한 이야기도 담고 있어요.
어촌 마을에 대한 개발을 찬성하는 사람들과 반대하는 사람들로 나눠져 있다.
민호가 보물을 찾는 일이 이 마을의 개발과도 큰 연관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를 모두 읽고 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 부모라는 가정과 친구의 죽음이라는 소재도 담고 있다.
다소 무거운 소재의 이야기지만 이야기는 전혀 어눌하지 않다.
사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슬프기도 했지만 자연을 사랑했던 동수의 이야기는 슬퍼하고 있기에는 긍정적인 마음이 너무 컸다.
한 세대가 아닌 다음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해주는 것 같다.
보물은 무엇일까. 이 책을 읽는다면 어렸을 때에 누구나 한 번쯤 보물을 찾아 떠나고 싶었던 기억을 떠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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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두근 두근 내인생>이란 영화를 보고 아들과 함께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영화 속 아이는 빨리 늙어버리는 희귀병에 걸린 환자였죠. 이 책에 등장하는 나무삼촌도 같은 병이었을까 싶었지만 전신성 경피증이라는 피부가 나무껍질처럼 변하는 병이라고 합니다. 두 아이 모두 죽음에 대한 두려움 보단 삶에 대한 희망을 밝고 진중하게 다루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나무삼촌을 위하여>도 영화화 된다면 큰 감동과 생각을 품게 해 줄 작품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읽는 내내 장면이 상상되면서 몰입도가 좋았거든요. 요즘 인성교육에 초첨을 맞추면서 인문학 도서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지만, 이런 창작 글을 통해서도 충분히 인성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햇살 어린이 시리즈가 늘 그랬듯이 우리에게 일말의 감동만 선사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가치, 삶의 소중함 등 우리가 깨닫고 배워야할 것들에 대한 생각을 고스란히 녹여놓은 작품이란 생각이 듭니다. 서점을 하던 아버지의 빚때문에 엄마와 여동생과 함께 아빠의 고향 사공두미 마을에서 살게된 민호.. 개발을 찬성하는 자와 반대하는 자 두 편으로 갈려 시끄러운 사공두미 마을.. 전신성 경피증을 앓고 있으나 멘사 회원일 정도로 똑똑한, 그러나 아이들로 부터 외면 당하고 나무와 친구를 맺은 동수.. 보물 지도를 손에 쥐어준 헌책방 치매 할아버지.. 보물을 찾으러 떠나는 아이들을 따라가다 보면 책의 두께에 비해 빠른 속도로 읽어내리게 됩니다. 그러나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책을 덮은 후에도 끝없이 생각하게 하는 무게감이 있네요. 보물은 꼭 금은보화가 아니라도 좋다는, 오히려 보물은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생각 전달도 마음에 와 닿습니다. 예전에 아이가 금은동을 가지고 있어도 남자는 외롭다. 라는 이야기를 만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문득 그 문장이 떠오르네요. 사랑하는 소중한 보물 같은 사람을 떠나보내는 아픔은 읽는 아이도 감내하기 힘들었지만.. 이번 인생 또한 여행 중이라는 동수의 말과 함께 안되는 건 안되는 거다란 단호함이 우리에게 이별하는 방법을 알려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구구절절한 슬픈 연애소설을 읽고도 흘리지 않던 눈물을 이 책을 통해 흘리게 되다니, 저에게 아직 동심이 남아있음에 감사했고, 아이와 함께 귀한 시간 가질 수 있음에 행복했습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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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살다 아버지의 고향인남해 사공두미 마을로 내려가게된 민호네 아빠가 운영하던 서점이 잘못되어 아빠의 부재로 엄마와 어린동생에게 가장노릇을 하게된 주인공민호와 반에서 투명인간취급받는 나무삼촌이라는 별명을 가진 동수의 보물에 관한 이야기예요. 나무삼촌이라는 별명을 가진 동수는 경피증이라는 병을 앓고있지만, 민호가 책속에서 발견한 보물지도로 둘은 함께 마을보물을 찾아나서요. 그리고 그 보물이 마을에 있는 풍란과 붉은 박쥐, 매화마름이라는걸 찾아내죠. 그리고 마지막남은 보물지도한장,,, 민호는 그 보물을 찾을수있을까요??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모험과 판타지, 극적 구성과 반전의 재미가 더해진 동화 보물을 찾다 자연으로 돌아간 소년 나무삼촌 우리에겐 과연 무엇이 귀한 보물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동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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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마음으로 보아야해...
우리가 두고 온 별 어느메인가에서 영원히 살고 있을 "어린 왕자"가 한 이야기인데요.
아이가 자라 어른이 되면서 그 순수한 마음의 시야는 점점 흐려지고 세파에 찌들게 되면서 현실적인 이재만 쫓게 되는데요. 가끔 우리가 잊어온 동심의 세계 동심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여기 우리 아이들에게 읽혀주고 싶은 성장동화 한편이 있어요.
독특한 소재와 발상으로 항상 재밌는 이야기를 풀어내던 박형권 작가의 신작 "나무 삼촌을 위하여"인데요. 현실에서 소외된 두 소년의 만남과 우정 그리고 보물을 찾아 떠나며 겪게 되는 모험담과 그 안에서 인생의 진리를 배우며 성장하는 성장담이 혼재되어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읽혀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전신성 경피증으로 나무 껍질 같은 피부를 갖게 된 소년 동수...나무를 닮아서 그리고 나무를 사랑해서 나무 소년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아이...가세가 기울면서 고향마을로 오게 된 소년 민호는 그런 동수와 우정을 나누고 어느 날 우연히 알게 된 보물의 존재를 알고 보물을 찾아 떠납니다.
가난과 따돌림으로 현실에서는 소외된 두 소년이 만나서 나누는 우정과 사랑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름답고 애잔하게 다가오는 서정적인 동화였어요.
마을을 개발하려는 사람들과 보존하려는 사람의 갈등을 자연을 사랑하는 나무 삼촌이 중재합니다. 풍란 매화마름 붉은 박쥐들이 이 마을의 진정한 보물이라는 깨달음도 전하는 동수는 그만 안타깝게도 병이 깊어져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요.
민호는 나무 삼촌 동수를 통해서 우정 사랑 용기 ...우리 인생에 없어서는 안될 보물을 얻게 됩니다.
자연의 법칙에 따라 자신의 둘도 없는 친구 동수를 보내며 인정하고 수긍해야하는 죽음으로 인한 이별은 아직 어린 아이인 민호에게는 힘겹게 다가오지만 그 모든 것을 극복하고 일어서며 어른이 되어가는 민호의 모습이 짠하게 느껴지는 이야기였어요.
책의 말미에서는 숲 바람 물 공기..우리를 둘러싼 아름다운 자연들이 우리의 보물이라는 것과 과연 우리에게 무엇이 귀한 보물일까...우린 소중한 것을 찾아 부지런히 시간을 보낸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보물이 아닌 허상들을 쫓는 것은 아닐까라는 ...눈에 보이는 것만을 쫓기 위해 보이지 않는 소중한 것들을 잃고 있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아이와 함께 동심의 눈으로 다시 읽어보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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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도서_나무삼촌을 위하여 초등 중학년이상 추천도서 / 창작동화
놓치지 않은 희망의 끈과 누군가를 돌봐야한다는 책임감은 살아낼 힘 민호는 달라진 환경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아빠 대신 가장 역할을 한다. 아빠가 돌아올 때까지만 간직해달라는 만년필만 남기고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아빠였다. 빚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빠와 헤어진 엄마와 여동생과 도망치듯 이사 온 사공두미 마을에 정착한다. 작지만 아름다운 곳이라던 아빠의 고향은, 생활 쓰레기 매립지와 하수종말처리장의 거대한 정화조가 자리잡고 있어 악취가 진동했다. 서점을 운영하던 아빠와 온가족이 함께 살던 서울 생활과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려고 노력했지만, 학교에서 친구사귀기 조차도 어려웠다. 아빠없이 서울에서 이사왔다는 것, 셋방 산다는 것은 아이들이 민호를 따도릴 꼬투리가 되었다. 그렇게 친구사귀기를 포기하려 했는데, 민호에게 말을 거는 친구가 있었다. 친구들 보다 키도 작고, 피부가 나무껍질처럼 거칠거칠하고, 초등학생이 보기 어려워보이는 책만 종일 들여다보고 있는 '이상한'아이였다. 민호는 먼저 말을 걸어오는 아이를 외면하는 아이는 아니었기에 이야기를 들어 주고, 대화를 이어나가다 보니 동수가 속이 깊고 괜찮은 아이라는 걸 금세 알게 되었다. 집에 오던 길 동수는 3가지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마을의 전설과 보물지도 이야기를 해 주며 함께 찾아보자고 제안한다. 둘은 방학때 보물을 찾아보기로 했다. ![]() 나무 삼촌은 아빠가 붙여준 동수의 별명 나무삼촌이라는 별명은 동수의 아빠가 지어준 별명이었다.동수를 낳고 돌아가신 엄마대신 엄마가 좋아했던 오동나무를 심었는데, 그 나무에 이상하게시리 애착을 가졌던 동수에게 아빠가 붙여준 별명이 '나무 삼촌'이었다. 동수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즈음부터 전신성 경피증이라는 병이 와서 피부가 정말 나무껍질처럼 변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붙여준 별명이... 오동나무 때문에 그런거라며 속상해 하던 동수 아빠는 그 오동나무를 베어버렸다. 민호는 동수의 피부때문에 아이들이 놀리듯 붙인 별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동수는 나무삼촌이라는 별명이 싫지 않다고 했다. 얼마나 살지 모른다는 말을 자기 입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동수는 여느 아이같지 않다. 동수는 몸만 작을 뿐 마음은 너무 깊어서 보는 이가 안쓰럽다. ![]() 진짜 보물지도 우연히 헌책방에서 발견한 책. 아빠의 서점에서도 즐겨보던 책인데 반가움에 꺼냈는데 책방주인 할아버지께서 선물로 주셨다. 그런데 그 속에 보물지도로 보이는 종이가 들어있었다. 동수가 말했던 마을의 전설로 내려오던 그 보물지도였다. 민호는 동수와 그 지도를 보고 보물을 찾으러 간다. 하루에 한 곳씩 둘이서 찾아간 곳에서 만난 것은 절벽에 가득한 풍란, 동굴에 사는 박쥐같은 것 뿐 보물은 없었다. ![]() 마을보존과 재계발 사이의 갈등 마을 주민들은 한창 재계발에 대한 의견불일치로 둘로 가라진 상황이었고, 아름답던 마을은 쓰레기들로 점점 더렵혀지고 있는 시점이었다. 나무 삼촌은 바로 그 동식물이 마을의 보물이라고 생각했다. 마을을 지킬 보물, 어른들이 지켜줘야할 보물 말이다. 자연의 보물을 알아본 친구 나무 삼촌(동수)를 떠나보내고, 민호는 홀로 진짜 보물을 찾았다. 하지만 진짜 보물은 곁에 있던 친구가 아니었을까?하고 생각해본다. 진짜 보물을 알아본 어린 친구들 덕분에 마을은 아름답게 보존될 수 있었다. 보물은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돈이 아니라, 미지의 것에 대한 모험과 희망. 그것을 찾아 나서는 동안 곁에 있는 진정한 친구. 보물을 찾은 후에도 변하지 않을 진실된 마음이 진짜 보물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이 찾아 낼 보물은 어떤 게 있을까? 무엇이 되었던 꿈을 갖고 자신만의 보물을 찾아 나갔으면 한다. ![]() 215쪽 분량으로 초등 저학년이 읽기엔 두께감이 있으나 한 번 들면 휘리릭 읽히는 책으로 어려운 여건의 두 아이가 그린 우정, 모험, 환경에 대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책을 읽은 후, 진짜 보물은 무엇이까 한 번 생각해보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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