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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동물을 좋아하는 딸에게 사주면 좋을거 같아서 구입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되었다. 정형화되어있지 않은 그림에서 아이에게 상상력을 키워줄수 있었고 박물관에 온듯한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까지 알려줌과 동시에 함께보는 엄마에게는 동식물의 지식적인측면과 중간중간 삽입된 인용구로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주는 흔히볼수없는 책이다. 아이와함께 한번은 그림만 보았고 또한번은 아이에게 동식물의 생태계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고 그리고 또한번은 사고의 전환을위해 읽어보았다. 그야말로 읽는이로 하여금 다양한 체험을 할수있게끔한 책이었다. 사실 딸에게 보여주려고 샀지만 내가 더 많이 읽었고 앞선 변화에 나오는 릴케의 시는 또다른 읽을거리를 주는 이책만의 매력이다. [인상깊은구절] 완벽하게 연출된 텔레비전과 신문 보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자연공원에 와서는 대중매체의 보도가 보여준 그런 유사한 것을 체험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만 그런 기대를 자연은 자연 공원은 충족시켜 줄 수 없습니다.... |
| 요즘 한참 개구리에 관심이 많은 4살짜리 아이의 엄마입니다. 자연 그림책을 사주고 싶었는데, 너무 징그러운 사진이 있는 책이 아닌 것을 찾다가 우연히 구입하게 된 책이예요. 큰 기대는 안 했었지만, 책 내용을 보니 너무 만족스럽고 아이도 좋아해서 서평을 올립니다. 색연필로 직접 그려 넣은 듯한 삽화와 손으로 쓴 것 같은 글씨들이 아이에게 무척 친숙하게 다가와서 우리 아이는 "엄마가 그린거야?"라고 물어볼 정도였답니다. 책 내용은 어른들이 읽어도 감탄이 나올 정도로 많은 생각할 거리를 가져다 주고 있는데, 아직 아이가 다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난 다음에도 한번씩 꺼내어 읽을 수 있을 정도로 '한번 보고 말' 책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보던 동화책이나 자연에 관한 책과는 좀 다른 독특한 구성과 관점을 갖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드네요. 덕분에 "엄마 개구리 책 사줘서 고마워요"라고 목을 끌어 안는 아이를 보며 좋은 책을 사고 난 후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