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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입맛에 맞추다! -Meteora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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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내입에 딱 맞는 음식을 찾기란 무척 힘들다. 아니, 좀 맞다 싶으면 또 요리할때마다 맛이 달라 항상 내 일생에 제일 맛있었던 그녀석을 그리게 만든다. Linkin Park. 그들이 야심차게 내놓았던 1집 [Hybrid Theory]는, 말그대로 내인생 (몇년 살았냐만은;) 최고의 음식이었다! 여지껏 그토록 뒤지고 뒤져도 없던 음반은, 스쳐보던, 아니 사실 싫어하던 (나는 자세히 보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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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내입에 딱 맞는 음식을 찾기란 무척 힘들다. 아니, 좀 맞다 싶으면 또 요리할때마다 맛이 달라 항상 내 일생에 제일 맛있었던 그녀석을 그리게 만든다. Linkin Park. 그들이 야심차게 내놓았던 1집 [Hybrid Theory]는, 말그대로 내인생 (몇년 살았냐만은;) 최고의 음식이었다! 여지껏 그토록 뒤지고 뒤져도 없던 음반은, 스쳐보던, 아니 사실 싫어하던 (나는 자세히 보기 전까지만 해도 Linkin Park를 그냥 Limp Bizkit류의 핌프 나부랭이쯤 되는줄 알았다-_-; 그리고 핌프락 또한 내 개인적인 견해에서 나부랭이라는거지 좋아하는 사람들 기분나쁘라고 하는 소리는 아니다;) 그룹중 하나였다. 마치 기계음을 흉내내는 듯한 보컬이라던가, 기분을 묘하게 만드는 멜로디등, 나는 핌프락을 무척 싫어하는 사람중에 하나였으니까. 그런데 하! 요, 린킨이란 녀석들이 그게 아니더란 말이다. 나는 우습게도, 엄마가 시킨 설거지를 하며 그냥 MTV를 틀어놓았고, 내 의지완 상관없이 듣게된 In the end에 완전 넋을 잃었다. 분명 Heavy한 음악인데도 불구하고 귀에 정확히 울리는 멜로디, 가려운데를 긁는듯한 보컬과 래핑, 그리고 감동! 내가 린킨의 1집에 미쳐 학원도 가지않고 울고만 있던 그때를 생각하면, 2집에 걸고있는 기대는 가히 상상히 가는가? 그리고 2집을 처음 뜯을때 손떨림-_-; 사실, 내 기대보다 음반이 그저 그랬던것은 인정한다. 아니, 내 기대와 너무 똑같아서 실망했다. 난, 1집이 좋았지만, 날 만족시킬만한 변화를 기대했고 겨우 2집인데 그렇게 변화했겠나 날 의심했다. 하지만 겨우 정신차려야 알만한 조금더 Heavy해진 사운드를 제외하면, 2집은 그냥 1집의 연장선일 뿐이었다. 허탈함! 변화를 원했던 내 마음의 작은 일부를 채우지 못했을 뿐인데도 그 허탈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나는 2집을 듣고 또 들었다. 그것은 내가 삶을 사는데 있어 작은데서부터 큰데까지 항상 신조처럼 여겨왔던, '내 입에 안맞으면, 내 입을 맞추라!'라는 말을 실천하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역시나, 나는 내 입맛을 Meteora에 맞추는데 성공했다. 지금 나는 1집처럼 설레며, 울며 2집을 듣지는 않는다. 하지만 난 Meteora를[겨우 다돌아봐야 36분 채 되는 음반을] 하루에 2번이상 듣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힌다. -_- 사실, 돋히기야 하겠냐만은; 그리고, 이제껏 내가 실망하며 입맛을 맞추려고 노력한 음반중 최고였다! 아니, 지금 내게 린킨 녀석들의 2집은 최고다! 나는 아직도 녀석들이 좋다-_- 내 입맛에 딱 맞는 녀석들!
t********7 2003.06.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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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감없이 듣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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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원래 이런 장르의 음악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듣더라도 차분한 분위기의 모던락쪽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런데 린킨의 음악을 듣고 감동해버렸다. 누가 듣더라도 거부감없이 들을 수 있는 음악이었다 . 하드 계통인데도 내게 귀에 거슬림없이 편하게 다가왔다. 풍부한 사운드뿐만 아니라 서정적인 멜로디, 적당한 때에 적당한 랩... 특히 다양한 시도를 한것이 돋보였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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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원래 이런 장르의 음악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듣더라도 차분한 분위기의 모던락쪽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런데 린킨의 음악을 듣고 감동해버렸다. 누가 듣더라도 거부감없이 들을 수 있는 음악이었다 . 하드 계통인데도 내게 귀에 거슬림없이 편하게 다가왔다. 풍부한 사운드뿐만 아니라 서정적인 멜로디, 적당한 때에 적당한 랩... 특히 다양한 시도를 한것이 돋보였다. 나는 린킨의 1집은 사지 않았다. 그래서 1집의 연장선이란 느낌을 당연히 못느낀다^^;(어쩌면 다행이다...ㅡㅡ;) 1집을 산 사람이라면 2집이 조금 식상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만약 린킨의 음악을 처음 접해본다면(나처럼) 정말 추천해주고 싶다. 나같이 유키구라모토의 음악이나 시크릿가든을 선호하는 사람도 빠져들수 있는 앨범이다*^^*
s*******a 2003.04.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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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in Park, 그들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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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Linkin Park를 접한건 모 음악채널에서였다. Nirvana이후로 이렇다 할, 크게 괄목할 만한 아티스트가 없던 Rcok음악계나 나에겐 정말로 큰 충격과 강렬한 인상을 남겨 주었다. 더이상 누구도 그들의 성공을 의심하지 않는다. 신인 그룹이, 그것도 달랑 앨범 한 장만 내고선 그 앨범을 새롭게 remake 한 그 당돌함에 절대로 눌리지 않을 앨범 Reanimation을 발매한지 채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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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Linkin Park를 접한건 모 음악채널에서였다. Nirvana이후로 이렇다 할, 크게 괄목할 만한 아티스트가 없던 Rcok음악계나 나에겐 정말로 큰 충격과 강렬한 인상을 남겨 주었다. 더이상 누구도 그들의 성공을 의심하지 않는다. 신인 그룹이, 그것도 달랑 앨범 한 장만 내고선 그 앨범을 새롭게 remake 한 그 당돌함에 절대로 눌리지 않을 앨범 Reanimation을 발매한지 채 1년도 안되서 새 앨범 'Meteora'이 나왔다고 했을 땐 기대감과 흥분감을 감출 수 없었다. 그리고 처음 이 앨범을 들었을 땐 솔직히 약간의 실망감도 없질 않았다. 전반적으로 새 앨범의 분위기가 데뷔앨범의 연장선인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특히나 2번째 곡인 Don't Stay는 솔직히 그들의 첫 앨범의 'One step Closer'와 멜로디 부분이 많이 닮았다는 인상을 받았다. 물론 전반적으로 보다 heavier해진 걸 부정하진 않으며 오히려 난 그게 더 맘에 든다. 그리고 난 그들의 데뷔앨범의 연장선인 듯한 이 앨범에 가능한 최고의 점수를 주고 싶다. 요즘처럼 음악적 정체성이 사라지고 있는 음반업계의 실정속에서,다들 조금만 인기가 있는 음악장르가 있다고 하면 주체성이고 자존심이고 뭐고 다 버리고 따라하는 통속적인 다른 밴드에 비하면 그들의 음악은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을 고수할 줄도, 보다 발전시킬 줄도 아는 밴드이기 때문이다. 혹자들은 'Somewhere I belong'이 'In the end'와 흡사하다고 하지만 그건 당연한 일이 아닌가. Somewhere I belong이든 In the end든 같은 아티스트가 만들고 부른 음악인데..... 그래도 굳이 차이점을 찾아야 한다면 내 생각엔 In the end에선 사색적이면서도 차분함을 갖고 있었다면 Somewhere I belong은 In the end의 색깔에 보다 풍부한 사운드가 들어갔다고 본다. 그리고 전반적인 분위기도 사운드가 헤비해지면서도 풍부한, 다른 밴드들이 감히 따라올 수 없는 다양성을 갖고 있다고 본다. (물론 그런 점에서 조한의 노고를 무시할 수 없다. 참고로, 조셉 한은 이번 앨범부터 자신의 이름을 조한으로 바꿨다고 한다.) 어쨌거나 모든 음악들이 그렇듯이 전부다 자신의 입맛에 맞을 순 없는 법! Linkin Park에 대한 평가는 뒤로 하고 다들 즐기시길......
s********l 2003.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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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킨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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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 THEORY]에서 보여준 음악들이 워낙 대중적인 색채가 짙었기 때문일까??? 그들의 새앨범을 기다리면서도 내심 '실망스러운 재탕 수준'이 되지 않을까 걱정을 해왔었다. 국내 라이센스社는 이 데뷔 앨범에서 뽑을 수 있는 건 가능한한 죄다 거둬들이기 위해 신참 락밴드로서는 드물게 REPACKAGE를 발매하는 등 이미 이들의 음악은 귀에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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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 THEORY]에서 보여준 음악들이 워낙 대중적인 색채가 짙었기 때문일까??? 그들의 새앨범을 기다리면서도 내심 '실망스러운 재탕 수준'이 되지 않을까 걱정을 해왔었다. 국내 라이센스社는 이 데뷔 앨범에서 뽑을 수 있는 건 가능한한 죄다 거둬들이기 위해 신참 락밴드로서는 드물게 REPACKAGE를 발매하는 등 이미 이들의 음악은 귀에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REANIMATION]앨범에서 보여준 그들의 끊임없이 이어지는 재기 넘치는 행보가 이런 우려를 다소가 누그러뜨릴 수 있었다. 보통의 REMIX앨범의 수준을 넘어서는 범작 이상의 곡 해석력을 보여줬던 게 주효했던 것이다. 대망의 [METEORA]앨범은 '하이브리드 음악'이라고 따로 장르를 분류해도 될만큼 그들의 영향력을 여실히 보여준 음악들을 담고 있다. 첫번째 싱글커트곡 'SOMRWHERE I BELONG'은 뉴메틀 사운드의 기수 INCUBUS가 최근작 [MORNING VIEW]에서 보여준 말랑말랑해진 감성을 따라가는 듯 하다. 물론 곡 스타일은 전혀 다르다! 어쨌든 신경을 많이 쓴 곡인 만큼 대중성만은 탁월하다. 하지만 LINKIN PARK의 데뷔앨범을 좋아했던 하드코어팬들에게 어필하기에는 다소 역부족이란 생각이 든다. 부드러워진 마이크 시노다의 래핑이나 그로울링을 자제한 체스터 베닝턴의 보컬 등은 시원한 하드코어 메틀 사운드나 귀가 찢어질 듯한 사운드를 기대한 팬들의 기대를 만족시켜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너무 무른 것 아냐?'라고 성급하게 섭섭해할 필요는 없다, 이 앨범은 데뷔앨범에서 느낄 수 있었던 강렬한 사운드도 고스란히 이어받고 있으니까...사운드면에서만 비교하자면 데뷔앨범보다 더 헤비해졌다고도 볼 수 있다. 특히 'DON'T STAY''는 오프닝 인스트루멘탈곡 'FOREWORD'을 이어받으며 앨범 서두를 신나게 장식한다. 개인적으로는 이 곡이 제일 시원스럽고 귀에 잘 꽂혔다. 'FIGURE.09'도 멜로디가 익숙하다. 이 곡은 데뷔앨범의 'CRAWLING'을 연상케 하는 진행과 멜로디를 보여준다. 물론 조 한 (Joe Hahn)의 역량이 담긴 일렉트로닉한 연주곡 'SESSION'도 담겨 있다. [HYBRID THEORY]앨범의 경우는 '첫 눈에 반하다'가 어울릴지 모르지만 [METEORA]앨범은 좀 다르다. FEEL이 꽂히려면 꽤 여러번의 시도가 필요할 듯 하다. 중간에 포기하는 팬들은 실망스러운 전형적인 '소포모어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한 앨범이라고 평가할 것이다. 대신 [HYBRID THEORY]앨범의 신선함(메틀 사운드와 대중성의 절묘한 조화가 극치를 이룸-말 그대로 'HYBRID 음악')이 던져주었던 충격을 잊고 조금만 인내심을 가지고 들어본다면 '잘근잘근' 씹으면서 느낄 수 있는 담백한 맛이 배어 나올 것이다.
d******2 2003.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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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신비스럽지 못 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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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린킨의 팬이다. 곡을 들어보면 누구나가 팬이 되고 만다. 1집은 대중들이 다가가기에 너무나도 완벽했다는 느낌이 든다. 평론가들은 신인들이 만들었다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성숙한 앨범이었다고 평을 하기도 했다. 지금도 심심하면 듣는 앨범, 전혀 버릴 것이 없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한 줌의 틈도 없다. 꼭 그 맴버들 중에 편집증 환자가 있는 것처럼... 꼼꼼하다.. 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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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린킨의 팬이다. 곡을 들어보면 누구나가 팬이 되고 만다. 1집은 대중들이 다가가기에 너무나도 완벽했다는 느낌이 든다. 평론가들은 신인들이 만들었다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성숙한 앨범이었다고 평을 하기도 했다. 지금도 심심하면 듣는 앨범, 전혀 버릴 것이 없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한 줌의 틈도 없다. 꼭 그 맴버들 중에 편집증 환자가 있는 것처럼... 꼼꼼하다.. 림프 비즈킷이 믹스 앨범을 망쳤다면 이들은 거의 완벽에 승화한 느낌이 들 정도로 멋진 쾌거의 믹스 앨범을 내 놓았다. 그들은 대중들이 자신들에게 거는 기대에 굉장히 어깨가 무거웠던 것 같다. 2집이 나오기까지 꽤 시일이 걸렸던 것으로 보아서 부담이...얼마나 되었을까??? 2집에 거는 기대가 넘 컸던 것일까? 1집보다는 별로라는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면서 약간의 실험적인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첨에는 별 특징이 느껴지지 않아서 듣다가 말았는데... 불을 끄고 들어보니 세세한 부분들까지도 들을 수가 있었다. 잘 들어보면 그들은 더욱더 치밀한 구성으로 2집 앨범을 만들긴 한 거 같다. 시도도 더욱 많이하고... 노력도 곳곳에 보인다. 하지만 영감은 다소 부족했던 듯 하다. 만약 1집을 듣지 않고 2집을 먼저 들었다면 어떤 느낌이었을까? 앞으로의 앨범도 기대가 된다. 이번 앨범에서의 단점들을 보완해서 3집에서는 또 다른 그들의 모습을 보여줄꺼라 믿는다. 지금같이 들을 앨범이 없는 시기에 린킨을 알게 되어 참으로 다행스럽고 고마울 뿐이다.
w****2 2003.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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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EORA- 신비한 섬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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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라는 하나의 음악적 조직의 성패는 서로 다른 개체들이 얼마나 큰 하모니를 만드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이 된다. 그러한 면에서만 평가된다면 Linkin Park은 조화를 잘 이룬 편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 Meteora는 어떤 느낌을 담았을까? 새로운 앨범을 접할 때마다 우리가 갖는 공통적인 궁금증 중에 하나는 앨범의 타이틀과 그 앨범에 담긴 음원들과의 상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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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라는 하나의 음악적 조직의 성패는 서로 다른 개체들이 얼마나 큰 하모니를 만드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이 된다. 그러한 면에서만 평가된다면 Linkin Park은 조화를 잘 이룬 편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 Meteora는 어떤 느낌을 담았을까? 새로운 앨범을 접할 때마다 우리가 갖는 공통적인 궁금증 중에 하나는 앨범의 타이틀과 그 앨범에 담긴 음원들과의 상관 관계일 것이다. 그러한 면에서만 본다면 Meteora라는 섬이름은 정말 뜬금 없는 것이다. 여러 인터뷰에서 밝힌 바와 같이 그들이 그 섬을 보고 느낀 경이를 담고자 했다면 아마도 세인들은 실패라고 말할 것이다. 나또한 그러한 경이를 느끼기에는 너무나 역량이 부족한가 보다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번 2집의 대표곡 'somewhere i belong'은 어떤 느낌을 주려 했던 것일까? 물론 1집의 'in the end'에서 크게 나아짐이 없어 보이는 면도 없지는 않지만 그들이 추구하고자 했던 음악에 좀더 세밀한 부분까지 근접했다고 말할 수 있으리라.. 1집에서 우리에게 흥분을 가져다 준 'in the end'보다는 테크닉적인 면에서 크게 진보한 면을 보여준다 드럼의 터치나 신도아의 랩핑을 훌륭하게 소화되었다. 우리는 이 앨범에서 이 밴드의 전부를 보려해서는 안 된다. 1집의 큰 성공은 아직 그들에게 성취가 아니라 부담이기 때문이다. 이번 2집의 성패와 관계없이 밴드음악의 새로운 주류가 되버린 멜로디적인 하드코어의 선두주자로서 Linkin Park이 자리잡는 모습을 기대해보자.
YES마니아 : 플래티넘 w******a 2003.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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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모어 징크스에 걸려버린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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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앨범에 상당한 기대를 걸었다. 1집을 들었을 때 그 멋진 충격을 난 아직도 잊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이 이번에 신보를 낸다고 들었을 때, 더욱 멋지게 등장할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들어보니 그게 아니었다. Don't Stay나 Lying From You 같은 곡들은 전작의 분위기에서 헤비함을 더 입힌 멋진 곡이었다. 싱글로 커트된 Somewhere I Belong은 전작의 In The End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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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앨범에 상당한 기대를 걸었다. 1집을 들었을 때 그 멋진 충격을 난 아직도 잊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이 이번에 신보를 낸다고 들었을 때, 더욱 멋지게 등장할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들어보니 그게 아니었다. Don't Stay나 Lying From You 같은 곡들은 전작의 분위기에서 헤비함을 더 입힌 멋진 곡이었다. 싱글로 커트된 Somewhere I Belong은 전작의 In The End와 상통하는, 그러면서도 그들의 색깔을 잃지 않은 곡들이었다. 다른 곡들에서도 힙합적 요소와 여러가지 다양한 실험적 사운드를 샘플링한 것이 돋보였다. 여기까지 말하면 좋아 보인다. 그러나, 난 앨범 전체를 들으면서 전작의 느낌이 너무 강하다는 걸 지울 수가 없었다. 발전을 하기는 했는데, 거기서 거기라는 말이다. 전작보다 다양한 시도를 하기는 했으나, 그것이 과연 잘 어울린다고 말하지는 못하겠다. 게다가 그런 곡들은 질리기까지 한다. Session은 전작의 Cure For The Itch를 대부분 답습한 구성까지 보여준다. 전작의 아이템을 더욱 멋지게 옷입혀서 들고 나올 생각이었다면, 정말 멋진 옷을 입혀야했는데, 이번 앨범은 속이 비치는 옷을 입힌 격이다. 뭔가 다른것 같은데 실상 알고보면 전작이 다 보인다. 식상하고, 지겹다. 그들만의 색깔은 좋은데, 변화가 없다면 전작과 비슷한 앨범을 또 살 필요가 있겠는가. 물론 지금이야 전작의 1400만장 판매라는 경이적인 후광을 뒤에 업고 잘 팔리긴 하지만, 다음 앨범에 또 이런 사운드를 들고 나오면 난 진짜 이 밴드에 대한 기대를 포기할지도 모르고, 다른 사람들도 더 이상 이들의 음반 구입을 꺼려할 것이다. 서포모어 징크스에 걸려버린 그들. 난 이 앨범을 사지 않겠다. 싱글에 나올 미발표곡들과 다음 앨범을 주시하겠다.
l*******f 2003.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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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 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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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는 린킨파크를 싫어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 신예그룹에게는 지대한 관심과 기대가 쏠린다고 말해야 옳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이번 앨범은 1집보다는 못하다 라는 평을 듣고 들었음에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물론 나는 그다지 객관적인 귀를 갖고 있지 않을지도 모른다. 1집의 완성도가 너무 뛰어남에서 오는 "징크스" 라고 하건, 1집은 "요행" 이었고 2집에서 비로소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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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는 린킨파크를 싫어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 신예그룹에게는 지대한 관심과 기대가 쏠린다고 말해야 옳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이번 앨범은 1집보다는 못하다 라는 평을 듣고 들었음에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물론 나는 그다지 객관적인 귀를 갖고 있지 않을지도 모른다. 1집의 완성도가 너무 뛰어남에서 오는 "징크스" 라고 하건, 1집은 "요행" 이었고 2집에서 비로소 나오는 것이 린킨파크의 제 모습이라고 하건, 그들의 음악에선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In the end 가 나왔을 때 내가 즐겨듣는 리스트에는 늘 그 곡이 끼여 있었다. 그러나 나는 그 때, - 그리고 어쩌면 지금도 - 린킨파크를 하드코어 락 밴드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글쎄, 뭐랄까, 좀 비하하여 말하자면 빌보드 차트에서 순위만을 잃지 않는 모던 밴드 정도로 생각했던 것 같다. 물론 하드락 밴드는 소위 언더그라운드 활동만을 목표로 하여야 한다는 엉터리 주장을 펼칠 생각은 없지만 린킨파크의 음악에는 파퓰러리티를 빼면 주목할 만한 요소가 없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미국 등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앨범이었고 동시에 순식간에 알려진 린킨 파크란 밴드에 관한 관심은 내가 2집까지 구입하게 된 가장 큰 동기였다. somewhere i belong 은, 그러니까 이번 앨범의 첫 싱글은 앨범이 발매되기 전에 mp3 를 통하여 먼저 접하게 되었다. 물론 그들이 기분나빠할 일임엔 틀림이 없지만 싱글의 독백적 분위기 - in the end 와 닮은 - 에 이끌려 2집을 구입하게 되었다고 변명하고 싶다. DVD 등 일종의 사은품 (?) 때문에 돈을 더 주고 수입음반을 구입했는데 앞에서 말했듯 결과는 시원치 않았다. 나보다 앨범을 먼저 산 주위 사람들의 이런저런 논평으로 인해 몇 번 트랙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지 대충 파악하여 이 트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싶으면 다음 트랙을 기대하고, 다음 트랙을 기대하다 보니 어느새 씨디가 끝나있었다. 1집은 대체적으로 파퓰러리티에 의존하여 있었다. 그런데 2집은 하드락 특유의 분노와 파퓰러한 음악에서 대표적인 풍성함을 약간씩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 나는 곡들인 것이다. 귀를 확 잡아끄는 곡도 Somewhere i belong 외에는 딱히 없었으며 뭔가 린킨파크 특유의 분위기가 잘 살아있다 싶은 곡도 없었다. 1집의 특징이라면 흔한 파퓰러리티가 귀를 확 잡아끈다는 것이었고 그것이 큰 성공을 하는 바람에 그게 바로 린킨파크의 특징이 되버렸다. 만약 이게 린킨파크 음악의 변신을 꾀한 음반이었다는 자체적으로는 실패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이번 앨범이, 물론 객관적으로 이런 실태를 보이고 있다면 다음 앨범은 더욱 기대해볼만한 앨범이 된다. 내가 린킨파크에게서 보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그것이다. 신예 그룹이다 보니 가능성이 무한하며 앨범 하나의 평가가 다소 좋지 않더라도 그것이 다른 앨범의 성공을 지향한다는 잠재성. 그것은 린킨 파크 뿐 아니라 현재 모든 종류의 락을 사랑하는 젊은 - 그러니까 음악적으로 젊은 - 아티스트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공통된 장점일 것이다. 비록 주관적인 입장으로 현재 린킨파크의 모습이 썩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그들의 앨범을 사왔고, 또 기꺼이 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그런 것들 때문이다. 린킨파크의 두번째 앨범은 미국보다도 우리 나라에서 하루 일찍 발매되었다. 이런 일은 흔한 일이 아니다. 물론 한국인 멤버 조 한의 영향도 있다지만 이것은 락 음악의 대중화가 아직은 흔하지 않은 우리 나라에서는 놀라운 일일것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이 정도의 인기를 끌고 있는 린킨 파크의 앞으로의 장래를 예상해 본다면 그것은 앞으로 락의 발전 반향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이 그룹이 기본이 되지 않은 그룹이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으니 이들의 발전에 큰 기대를 걸어본다.
k******1 2003.04.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