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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시렁 1399 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
"그림책시렁 1399 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 내용보기
숲노래 그림책 / 그림책비평 2024.5.2.그림책시렁 1399《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 바바라 매클린톡 정서하 옮김 키다리 2009.7.15.  아이는 한참 들여다보거나 바라보거나 살펴본 끝에 그림으로 옮깁니다. 코앞에서 보든, 마음으로 보든, 꿈에서 보든, 스치는 길에서 보든, 아이는 먼저 속으로 곱게 품고 나서 옮겨요. 우리가 어른이라면, 아이 그림을 볼 적에 ‘아이가 그림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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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 그림책비평 2024.5.2.

그림책시렁 1399


《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

 바바라 매클린톡

 정서하 옮김

 키다리

 2009.7.15.



  아이는 한참 들여다보거나 바라보거나 살펴본 끝에 그림으로 옮깁니다. 코앞에서 보든, 마음으로 보든, 꿈에서 보든, 스치는 길에서 보든, 아이는 먼저 속으로 곱게 품고 나서 옮겨요. 우리가 어른이라면, 아이 그림을 볼 적에 ‘아이가 그림에 담기까지 얼마나 스스로 바라보고 느끼며 생각했는지’부터 헤아릴 노릇입니다. 아이 그림을 얼핏 보고서 손사래를 친다면, 도무지 어른이 아닙니다. 《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는 그림님이 보낸 어린날을 고스란히 담습니다. 그림님 아버지는 처음부터 그림님 눈빛을 알아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까닭이, 찰칵찰칵 찍어서 밥벌이를 하느라 바쁘거든요. ‘있는 그대로’ 찰칵찰칵 담아서 팔아야 하는 삶으로는 아이 그림을 알아볼 짬이 빠듯합니다. 이러다가 그림님 아버지는 앓아누웠고, 그림님이 어린 혼잣몸으로 ‘그림을 팔아’서 살림을 이었다고 합니다. 이러는 동안 아버지는 천천히 새롭게 눈을 떠요. ‘있는 그대로’라는 틀이 무엇인지 다시 바라보기로 하지요. 사람마다 눈이 다르고 마음이 다르니, ‘있는 그대로 보기’도 누구나 다르게 마련입니다. 빗물 마음을 읽고, 별빛 소리를 듣는다면, 이때에 ‘있는 그대로 보기’란 무엇일까요? 우리도 함께 눈뜰 노릇입니다.


#TheFantasticDrawingsOfDanielle

#BarbaraMcClintock


ㅅㄴㄹ


《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바바라 매클린톡/정서하 옮김, 키다리, 2009)


자랑으로 여기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 자랑으로 여기신다면 얼마나 기쁠까

2


그대로 그려 보기로 한 거예요

→ 그대로 그려 보기로 했어요

4


어느새 상상의 세계를 그리기 시작했어요

→ 어느새 꿈나라를 그려요

→ 어느새 꿈마당을 그려요

8


그 순간, 훌륭한 화가라도 된 기분이었어요

→ 그때, 흘륭한 그림지기라도 된 듯했어요

8


그 친구 좋은 취미를 가졌구나

→ 그 아이 반갑구나

→ 그 사람 재미있구나

11


한 푼의 돈도 남지 않았어요

→ 돈이 한 푼도 남지 않았어요

→ 돈 한 푼 안 남았어요

15


눈을 맞으며 바람 속을 당당히 걸어갔어요

→ 눈을 맞으며 바람을 의젓이 헤쳤어요

→ 눈을 맞으며 바람을 씩씩히 갈랐어요

18


어떻게 그리신 거예요?

→ 어떻게 그리셨어요?

24


질문이 참 많기도 하구나

→ 참 이모저모 묻는구나

→ 참말 궁금하구나

26


일주일치 주급을 미리 주는 거야

→ 이레삯을 미리 줄게

→ 이레치 일삯을 미리 줄게

26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았어요

→ 흐뭇하게 바라보았어요

30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립니다.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우리말꽃》,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h*******e 2024.05.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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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장미꽃을 보는 아이 (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
"춤추는 장미꽃을 보는 아이 (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 내용보기
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767춤추는 장미꽃을 보는 아이― 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 바바라 매클린톡 글·그림/정서하 옮김 키다리, 2009.7.15. 9500원  아이가 그림을 그립니다. 크레파스나 연필을 쥐고서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나뭇가지나 돌을 쥐고서 그림을 그리기도 합니다. 아이한테 그림은 아이 마음에 흐르는 꿈을 나타내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 그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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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767



춤추는 장미꽃을 보는 아이
― 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
 바바라 매클린톡 글·그림/정서하 옮김
 키다리, 2009.7.15. 9500원


  아이가 그림을 그립니다. 크레파스나 연필을 쥐고서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나뭇가지나 돌을 쥐고서 그림을 그리기도 합니다. 아이한테 그림은 아이 마음에 흐르는 꿈을 나타내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 그림에는 잘 그리거나 못 그린 그림이 없어요. 모든 그림에는 저마다 다른 꿈이 새로운 이야기로 흐릅니다.

  아이는 누구나 그림을 즐겁게 그립니다. 둘레에서 어른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같은 핀잔을 하지 않는다면 말예요. 남한테 보이려고 하는 그림이 아닌 스스로 마음을 나타내려고 하는 그림이에요. 잘 보이려는 그림이 아닌 즐거운 마음을 스스럼없이 나타내고 싶은 그림입니다.


다니엘은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했어요.
늘 엉뚱하고 신기한 것들을 그려댔지요.
황새가 춤을 추거나 여우가 뛰는 모습을 표현할 때도 다니엘은 결코 평범하게
그리는 법이 없었어요.
환상적이고 멋진 그림이 될 때까지 계속 그리곤 했답니다.
사진사인 아빠는 그런 다니엘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어요.
“개구리가 날아? 새한테 웬 모자야!” (1쪽)


  바바라 매클린톡 님이 빚은 그림책 《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키다리, 2009)를 읽으면서 어떤 남다른 이야기가 흐를까 하고 헤아려 봅니다. 이 그림책은 그린이 바바라 매클린톡 님이 보낸 어린 나날 모습이라고 합니다. 사진가 아버지 곁에서 그림순이로 지낸 어린 나날이라지요. 사진가 아버지는 언제나 눈에 보이는 그대로 담아야 한다고 여겼는데, 그림순이는 마음에 보이는 그대로 담았다고 해요.

  아니 그림순이 눈에는 마음에 흐르는 이야기가 고스란히 보였대요. 다른 어른한테는 개구리가 날거나 모자를 쓴 새가 안 보이지만, 그림순이한테는 늘 이런 모습이 보였대요. 장미꽃이 춤을 추거나 웃는 모습이 보여, 물병에 꽂힌 장미가 아니라 춤추며 노래하는 장미를 그렸다고 합니다.


그날 밤 다니엘은 다시 한 번 도전했어요.
장미꽃을 갖다 놓고 그리기 시작했지요.
이번에는 똑같이 잘 그렸어요.
그런데 막상 그려 놓고 보니 실망스러웠어요.
“그냥 꽃처럼 보일 뿐이잖아. 따분해.”
“이렇게 그리면 어떨까?”
다니엘은 어느새 상상의 세계를 그리기 시작했어요. (7쪽)


  어른은 아이한테 무엇을 가르치면 좋을까요? 아이한테 여러 가지 그림 기법을 가르쳐야 할까요? 아니면 아이 마음에 흐르는 꿈을 아이 스스로 즐겁게 담아내는 그림을 누리도록 이끌면 좋을까요?

  아이는 이런저런 예술 기법을 익혀야 할까요? 아니면 아이는 아이 나름대로 붓이 가는 결을 살리는 아이 꿈을 그릴 수 있으면 좋을까요?

  그림책 《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는 그림을 그리는 이야기 한 가지를 다루지만, 더 들여다보면 그림을 둘러싼 모든 이야기를 넌지시 비춘다고 할 만합니다. 학교나 집이나 마을에서 아이한테 가르치거나 보여주는 모든 것을 비춘다고 할 수 있어요. 어른이 세운 사회라는 틀에 아이를 맞추려 하는지, 아니면 아이가 앞으로 새롭게 가꾸거나 지을 새로운 길을 아이가 스스로 짓도록 이끌려 하는지, 이 갈래길에서 어른인 우리가 어떻게 해야 아름답거나 즐거울까를 묻는다고 할 만해요.


배통 아줌마는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다니엘은 마치 꿈을 꾸는 것만 같았어요.
“우와, 제 그림이랑 비슷해요. 저 빨간색은 어떻게 만드셨어요?”
 이 연기는 진짜처럼 보이는걸요. 어떻게 그리신 거예요?” (23쪽)


  자, 그러면 그림책 《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가 어떻게 태어날 수 있는지를 얘기해 보아야겠지요. 그림순이는 어떻게 그림책 작가인 어른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를 돌아보아야지요.

  그림순이는 어느 날 ‘여느 어른 같지 않은 어른’을 한 분 만납니다. 여느 어른 같지 않은 그 어른은 그림순이처럼 ‘마음으로 보는 모습’을 즐겁게 종이에 담았어요. 맨눈으로만 보아서 그리는 그림이 아닌, 우리 마음에 흐르는 이야기를 바라볼 수 있는 눈으로 보면서 그리는 그림을 ‘어른도 그리는구나!’ 하고 깨달으면서 무척 반겨요.

  생각해 보면 그렇지요. 헬리콥터가 없던 무렵에 헬리콥터를 그린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 그무렵 다들 헬리콥터 그림을 손가락질했겠지요. 오늘날 우리는 자동차도 비행기도 아무렇지 않게 탑니다만, 자동차도 비행기도 어른들이 꿈꾸지 않던 나날이 있어요. 짐이며 사람이며 잔뜩 싣고서 달릴 수 있는 자동차가 아직 이 별에 없던 때에는 이를 꿈으로 그린 사람도 없었겠지요. 우주로 나아가는 일, 땅밑으로 깊이 들어가는 일도 한낱 마음속 꿈으로 그치지 않을 수 있는 오늘날이에요.

  어쩌면 우리는 ‘별나라 나들이’뿐 아니라, 그림책에 나오는 그림순이처럼 앞으로는 꽃하고 속삭이고 풀벌레하고 동무가 되어 춤추며 놀 수 있을는지 모릅니다. 어쩌면 우리는 하늘을 나는 개구리 곁에서 함께 하늘을 날면서 깔깔깔 웃고 노래할 수 있을는지 모르지요. 우리가 꿈을 꿀 수 있는 마음이 있고, 이 꿈꾸는 마음을 고이 지켜보면서 그림으로 담을 수 있는 손길이 있다면 말이지요. 2017.10.17.불.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시골에서 그림책 읽기)






h*******e 2017.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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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을 키워주는 특별한 그림을 만나보세요!
"상상력을 키워주는 특별한 그림을 만나보세요!" 내용보기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우리 아들은 오늘도 스케치북에 아주 커다랗게 아빠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가만히 두고 보면 좋을 것을 팔이 없길래 팔이 없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니, 아주 길고 긴 팔을 그려넣더라구요. 스케치북 바깥으로까지 그릴 것 같이 아주 긴 선으로 말이지요. 아이 스스로 표현하게끔 지켜볼 줄 알아야하는데, 가끔 그런 나의 성급한 성격에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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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우리 아들은 오늘도 스케치북에 아주 커다랗게 아빠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가만히 두고 보면 좋을 것을 팔이 없길래 팔이 없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니, 아주 길고 긴 팔을 그려넣더라구요. 스케치북 바깥으로까지 그릴 것 같이 아주 긴 선으로 말이지요. 아이 스스로 표현하게끔 지켜볼 줄 알아야하는데, 가끔 그런 나의 성급한 성격에 후회를 하곤 합니다.

아이들의 그림이란 때론 무척 추상적이기도 하고, 또 어떨때는 어른의 눈으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을때도 있지요. 하지만, 아이들의 그림이라고 하찮게 보면 안될 것 같아요. 아이들의 눈에 비친 모습을 조금 다르게 그린다고 해서 성급하게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이 책에게서 느껴볼 수 있었답니다. 아주 멋진 그림이지만, 상상력이 뛰어난 그림이라 사진과 똑같지 않다고 성급하게 판단해 버릴 이유가 없다는 것이지요.

 

책 속 그림들이 참으로 아름답게 펼쳐지는 아주 멋진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 속에는 다니엘이 그린 그림도 함께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구성이에요.

사실 다니엘의 그림이 이 책 속에서는 아주 멋진 그림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우리 아들의 그림과는 아주 차원이 다른 멋진 그림의 세계로 표현이 되어 있지요. 사람들이 모두 동물의 모습을 하고 있는 그림이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글과 그림으로 이 책을 펴낸 작가 ’바바라 매클린톡’의 자전적인 이야기라고 해요.

 

살짝 스토리의 전반부를 소개하면, 평범한 것을 그리기보다 환상적이고 멋진 그림을 그리고자 노력했답니다. 아빠는 사진을 찍어 파는 사진기사인데 그런 다니엘의 모습을 이해할 수 없었대요. 아빠랑 사진을 찍으러 나가서 그 모습을 그려보려고 했지만 여전히 다니엘의 그림에서는 보이는 사진과는 다른 그림이 되었어요. 그날밤 다니엘은 결심을 하고 장미를 놓고 그림을 그렸지만, 그리고나니 너무 따분한 그림이 되었어요. 그래서 다니엘은 다시 그리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었지만, 아빠가 보고 있어 다시 현실로 돌아왔지요. 한편, 아빠는 그림을 팔러 다녔지만 그림이 잘 팔리지 않았어요. 그리고 아빠는 그만 몸져 눕고 맙니다. 다니엘은 아빠의 병간호를 했지만 병이 돈을 벌기 위해 사진을 찍기로 했어요. 그러다 그만 사진기를 고장내고 마는데.....꼬마 다니엘이 멋진 화가가 될 수 있었을지는 책을 통해서 만나보길 바래요.

 

그림만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행복해지는 그림책입니다. 화가를 꿈꾸는 다니엘의 상상력 넘치는 그림 속에서 깨닫는것이 많아지는 그림책이랍니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나, 아이들의 호기심 하나하나를 그냥 무시하지 말고 잘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함께 해 본 그림책이랍니다. 물론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겠지만요!  부모님과 함께 읽는 참 아름답고 색다른 그림책인 것 같아요. 그림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도 한껏 발견할수 있는 멋진 그림책이에요.

m******m 2009.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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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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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리기를 무척 좋아하는 다니엘과 다니엘을 이해할 수 없는 사진사 아빠의 이야기랍니다. 엉뚱하고 신기한 것들을 그리는 다니엘과 모든 보이는대로 찍어내는 사진사 아빠 아빠의 간호를 하다가 만나게된 화가 베통 아줌마의 그림을 보며 그림을 배울 수 있게 되어 행복해하는 다니엘.. 그런 다니엘을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아빠..   아이와 함께 읽으며 많은것을 느끼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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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리기를 무척 좋아하는 다니엘과 다니엘을 이해할 수 없는 사진사 아빠의 이야기랍니다.

엉뚱하고 신기한 것들을 그리는 다니엘과 모든 보이는대로 찍어내는 사진사 아빠

아빠의 간호를 하다가 만나게된 화가 베통 아줌마의 그림을 보며 그림을 배울 수 있게 되어 행복해하는 다니엘..

그런 다니엘을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아빠..

 

아이와 함께 읽으며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인것 같아요..

처음 아이들이 그림을 그릴때.. 또 그림을 그리면서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게 해줘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이상하게 그려진 아이의 그림속에서 아이의 생각을 살필 수 있었을텐데..

이책을 먼저 보지 못한게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한참 자라는 아이를 미술이라는 마술의 세계로 인도해 주는 책인것 같아요..

사진과 다른 멋진 그림 오늘 아이와 함께 그려보는 것도 좋을껏 같네요..

좋은 책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아이의 그림을 보고 칭찬도 마니해주고 격려해줘야될꺼 같아요..

그림은 사진이 아니니까요~~~~ㅎㅎ

s******3 2009.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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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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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막둥이도 저도  <아델과 사이먼>을 많이 좋아라 해서 바바라 매클린톡님의  책이 새로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는  많이 기대하며 기다렸지요. <다니엘의 특별한 그림이야기>는  <아델과 사이먼>으로 많이 알려진 바바라 매클린톡님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사진과 그림에 관련된 일을 하는 부모님 덕분에 자연스럽게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섬세한 스케치와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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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막둥이도 저도  <아델과 사이먼>을 많이 좋아라 해서 바바라 매클린톡님의  책이 새로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는  많이 기대하며 기다렸지요.

<다니엘의 특별한 그림이야기>는  <아델과 사이먼>으로 많이 알려진 바바라 매클린톡님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사진과 그림에 관련된 일을 하는 부모님 덕분에 자연스럽게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섬세한 스케치와 환상적인 색감의 그림과 유머러스한 글로 근대 그림책의 아버지라 칭송받는

랜돌프 칼데콧이 되살아난 느낌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하는 다니엘은 늘 엉뚱하고 신기한 것들을 그려댔지요.

황새가 춤을 추거나 여우가 뛰는 모습을 표현할 때도 다니엘은 결코 평범하게 그리는 법이 없었지요.

환상적이고 멋진 그림이 될 때까지 계속 그리곤 했답니다.

사진사인 아빠는 그런 다니엘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지요.

그래서 진짜를 그리라고 하기도 하고, 사진기를 다뤄보라고도  합니다.

이렇게 다니엘의 아빠처럼 울 막둥이에게 직접적으로 말한적은 없었지만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대목을 읽어줄때 반성아닌 반성을 잠깐 하기도 했었지요.

 

일주일의 한번 아빠의 사진을 팔아 생활하는데 하루는 사진도 못팔고

다음날 아빠가 아프게 되자  다니엘은  날마다 열심히 간호하면서  밤에는 그림을  그립니다.

그렇게 또 일주일이 지나자 약을 살 수도 빵을 살 수도 없게된 다니엘은 카메라 장비들을 챙겨 집을 나섭니다..

그러다 우연히 베통 아줌마를 만나 빵도 살 수 있게되고 그림을 배울수도 있게 되지요..

 

울 막둥이가 거의 매일 하는 놀이 중 하나가 바로 그림 그리기랍니다.

색연필로 스케치북에다  그리기도 하고 A4 용지를 몇장 꺼내서 그리기도 하고요.

엄마 아빠의 얼굴을 그리기도 하지만 가끔은 생각나는대로 그리기도 합니다.

그림을 보면서 칭찬을 해 줄때도 있지만 이렇게 그리면 더 좋겠다며 저의 생각을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울 막둥이만의  생각과 상상을 존중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왜냐고요??  다니엘처럼 훌륭한 화가가 되는 꿈을 꿀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눈을 맞으며 바람속을 당당히 걸어갔던 다니엘처럼 어려운 일이 닥쳐도 지혜롭고 용감하게

잘 혜쳐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q****r 2009.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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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함께 읽기에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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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가 날아다니고, 물고기가 거리를 활보하는 그림을 그리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잘 담고 있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더욱이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아빠'의 모습은 바로 저를 포함하여 전부는 아니겠지만 우리 부모들의 모습을 잘 고 있구요.  주인공 다니엘은 자신의 그림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아빠를 보면서, 이번에는 아빠를 따라다
"어른들도 함께 읽기에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내용보기
'개구리가 날아다니고, 물고기가 거리를 활보하는 그림을 그리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잘 담고 있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더욱이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아빠'의 모습은 바로 저를 포함하여 전부는 아니겠지만 우리 부모들의 모습을 잘 고 있구요.

 주인공 다니엘은 자신의 그림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아빠를 보면서, 이번에는 아빠를 따라다니며 아빠가 찍는 풍경을 똑같이 그려보기로 마음 먹는답니다. 하지만, 주인공 다니엘은 늘 처음의 생각과는 달리 자신만의 세계를 스케치북에 담는 모습이 그려져 있지요.

 이 과정의 내용을 읽으면서 아이만의 상상력을 느낄 수 있었고 또 그것을 고쳐보려고 하지만 이내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따라가게 되는 꾸며지지 않은 아이의 모습까지도 볼 수 있었답니다. 바로 이 점들을 어른들이 알고 잘못된 태도를 고쳐나갸야 하는 것이겠지요.
 물론 아이를 키우다 보면 생각과는 달리 마음먹은 대로와는 달리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억지를 부리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이럴 때 이 책 그림과 내용을 떠올린다면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 책 맨 뒷 페이지에 적혀 있는 글이 참 눈에 들어 오면서 제 행동을 많이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어른들은 종종, 아이들의 상상력을 엉뚱한 장난이나 쓸데없는 호기심이라고 나무라지만,

       그 속에는 놀라운 재능이 잠자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책을 통하여 아이들의 상상력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나아가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이 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가 힘께 읽으면서 얘기 나누면서 마음을 나눠보기에 아주 적합한 책일 듯 싶네요.

s*****s 2009.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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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상상력을 특별하게 바라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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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키다리 그림책 9번]책의 뒷면에 있는 문구랍니다.바바라 매클린톡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라고 하니 한번 더 생각하게 되더군요.바바라 매클린톡 작가의 책은 [아델과 사이먼]으로 먼저 만났는데.[다닐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 주인공 다니엘과 [아델과 사이먼] 주인공의 아델의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느껴졌어요.다니엘의 아빠는 사진을 찍어 사물을 있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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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키다리 그림책 9번]



책의 뒷면에 있는 문구랍니다.
바바라 매클린톡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라고 하니 한번 더 생각하게 되더군요.
바바라 매클린톡 작가의 책은 [아델과 사이먼]으로 먼저 만났는데.
[다닐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 주인공 다니엘과 [아델과 사이먼] 주인공의 아델의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느껴졌어요.



다니엘의 아빠는 사진을 찍어 사물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있고.
다니엘은 상상력을 펼쳐 사물을 그리지요.
대표적인 비교가 되겠네요.
윗그림은 다니엘 아빠의 사진기에 찍힌 모습이고 아래그림은 같은 모습을 다니엘의 상상력으로 그려진 모습이랍니다.

강아지가 다리달린 물고기로 표현되고.
새부인의 모자엔 갖가지 새들이 얹어져 있어요.
기린부인도 새로 등장하고요.



다니엘의 그림을 그리 사랑하지 않는 아빠, 다니엘은 아빠의 편찮으심으로 베통 아줌마를 만나게 되고.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요 그림은 베통 아줌마의 작업실, 다니엘에겐 나처럼 이렇게 표현하는 사람이 또 있구나~ 하며 활기를 되찾게 되지요.



베통 아줌마를 돕고 그림 그리는 것도 배우기로 한 다니엘.
아빠는 서로의 모습이 바뀐거 같다며 그제서야 다니엘의 그림을 따뜻하게 바라봐준답니다.

인상파-모네도 처음에 새로운 기법으로 그림을 그렸을때.
사람들의 놀림을 받고 인정받지 못했다고 하지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게 참 필요한 일이다고 많이 듣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끔 나서서 아이의 상상력에 찬물을 끼얹곤 하는 일이 많은거 같아요.
이 책으로 아이의 상상력을 있는 그대로 봐주는 계기를 마련했어요.
YES마니아 : 로얄 m****i 2009.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 다니엘의 그림 세계에 빠져보세요.
"[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 다니엘의 그림 세계에 빠져보세요." 내용보기
울 딸아이는 그림 그리기를 참 좋아해요. 아기 때부터 색칠하는 것도 좋아했구요.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진 않지만 미술쪽에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책이 바로 '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입니다. 아델과 사이먼으로 유명한 바바라 매클린톡의 자전적 이야기라고 해서 더 호감이 갔어요. 처음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참 맘에 든다는 생각
"[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 다니엘의 그림 세계에 빠져보세요." 내용보기

울 딸아이는 그림 그리기를 참 좋아해요. 아기 때부터 색칠하는 것도 좋아했구요.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진 않지만 미술쪽에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책이 바로 '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입니다.

아델과 사이먼으로 유명한 바바라 매클린톡의 자전적 이야기라고 해서 더 호감이 갔어요.

처음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참 맘에 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울딸은 자기 전에 또 읽고, 담날 일어나자마자 또 이 책을 찾았답니다.

그만큼 아이의 사랑도 듬뿍 받고 있는 책이예요..

 

다니엘은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했어요. 늘 엉뚱하고 신기한 것들을 그렸지요.

새가 모자를 쓰고 있고, 개구리가 날개를 달고 날고 있구요.

사진사인 아빠는 그런 다니엘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어요. 그럴때마다 다니엘은 속상했죠.

어느날 아빠를 따라 나선 다니엘. 아빠가 카메라로 찍는 풍경을 그대로 그려보려고 했어요.

그런데 틀림없이 보이는 대로 그렸는데, 엉뚱한 그림이 되고 말았어요. (이 그림 정말 멋지답니다. ^^)

그날밤 다니엘은 장미꽃을 놓고 다시 한번 도전했어요. 이번엔 똑같이 잘 그렸어요. 하지만 따분했죠.

역시 상상의 세계를 그리니까 멋진 그림이 완성되었어요.

아빠는 일주일에 한 번씩 사진을 팔러 다녔는데 하루는 아무도 사진을 사지 않았어요.

다음날 아침 아빠는 몹시 아팠어요. 다니엘은 날마다 아빠를 간호하고, 모아 두었던 돈으로 빵과 음식을 샀어요.

그리고 밤이 되면 그림을 그렸죠.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자 한 푼의 돈도 남지 않았어요. 이제 어떡하죠?

 

자전적 이야기라 그런지 더 마음에 다가오더라구요. 그래서 내용을 소개하다 보니 좀 길어졌네요.

이 책의 작가 바바라 매클린톡은 상상력이 뛰어난 아이였던 것 같아요. 다니엘의 그림을 보면 느껴진답니다.

울 아이도 가끔 색을 고를 때 참 현실과 동떨어진 색을 고를때가 있는데요.

그럴때 아이는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있는 거겠죠? ^^

전 너무 현실적인 그림보다는 이런 그림들이 좋답니다.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니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림책이라기 보다는 동화책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정말 이야기가 있는..

근데 울딸도 이 책을 좋아하는 걸 보면서 참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가 읽어도, 또 엄마가 읽어도 참 좋은 책이랍니다.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선물 하심 좋을 것 같아요. 

b******m 2009.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환상적인 그림으로, 보는 즐거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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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그림을 보고있으면, 눈으로 보여지는 사실적인 것에 자신의 생각을 덧대어 그리는 걸 종종 본다. 요즘 과학적 상상에 빠져있는 우리아이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도저히 세상에 있을법하지 않는 집들과 차들을 그리기 일쑤다. 그리고는 자신의 그림을 설명할때면 늘~ 미래의 집, 미래의 자동차 등등 지금은 없지만 언젠간 만들어질 수 있는 미래 속 상상화가 주 그림소재가 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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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그림을 보고있으면, 눈으로 보여지는 사실적인 것에 자신의 생각을 덧대어 그리는 걸 종종 본다. 요즘 과학적 상상에 빠져있는 우리아이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도저히 세상에 있을법하지 않는 집들과 차들을 그리기 일쑤다. 그리고는 자신의 그림을 설명할때면 늘~ 미래의 집, 미래의 자동차 등등 지금은 없지만 언젠간 만들어질 수 있는 미래 속 상상화가 주 그림소재가 되곤하는데, 가끔 상상화가 아닌 있는 그대로를 그려보라고 하면, 보여지는 것을 그대로 그리는 그림그리기에 재미없어한다. 

이 책 속에 나오는 다니엘이 반가운 이유는, 다니엘 또한 우리아이처럼 보여지는 것에 자신의 상상을 더하여 그리는기 때문인데, 다니엘이 표현하는 그림은 그야말로 환성적이고 아름답다. 
"개구리가 날아? 새한테 웬 모자야!"
"다니엘, 진짜를 좀 그리렴."
다니엘의 아빠는 그런 다니엘의 그림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이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그림인가! 모자를 쓴 새와 함께 빨간 리본타이를 매고 날개가 돋아난 개구리가 하늘을 나는 모습은, 그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 우리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지 싶다.
또, 강아지 대신 그려진 산책하는 물고기, 화려한 새들이 모여 앉아 있는듯한 모자, 아주 커다란 장미꽃과 흩날리는 장미 꽃잎들, 야채와 과일이 가득쌓인 모자장식 등등 책 속에서 만나는 환상적인 그림은 우리아이의 상상 나래를 펼치게 하는건 물론이고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아이들이 가진 재능을 바로 알아챌 수 있는 부모라면 좋으련만 다니엘의 아빠는 그런 얼토당토 않는 그림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다. 다니엘에게 사실적으로 그리라고 강요하는걸 보면 말이다. 어쩌면 사진사이기 때문에 더하지 않나 싶기도 하다. 눈에 비치는 피사체를 그대로 담아서 보여주는 사진을 찍는 사진사에게는 다니엘의 그림이 황당하게 느껴질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사진처럼 똑같이 사물을 표현하는것은 밋밋하고 재미가 없는 다니엘.... 늘~ 자신이 보는 것에 상상의 옷을 덧입힌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는 몸이 아파서 자리에 눕게 되고, 돈벌이가 끊긴 집에 먹을거리조차 부족하게 되자, 아빠를 간호하던 다니엘은 스스로 돈을 벌기 위해 아빠의 사진기를 들고 거리로 나선다. 그러나 사진기마저 고장나버리게 되는데....
다행히 화가인 베통 아줌마를 만나 잠깐 들린 아줌마의 집에서 베통 아줌마가 그리는 그림이 자신이 그리는 그림과 비슷하다는것을 느끼고는 행복해하는 다니엘...... 
아이의 재능을 금방 알아차린 베통 아줌마는 다니엘을 도와주기로 한다.

"우와, 제 그림이랑 비슷해요. 저 빨간색은 어떻게 만드셨어요?
이 연기는 진짜처럼 보이는걸요. 어떻게 그리신 거예요?"
자신이 진정 바라고 원하는 것을 만나게 되면 기쁨과 함께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커지는 법이다. 아빠가 원하지 않는 그림을 자꾸 그리면서 위축되었을 다니엘이, 자신의 그림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화가의 그림을 보고는 얼마나 반갑고 기뻤을까? 
다니엘의 특별한 그림에 가치를 부여해준 화가와의 만남이 흐믓하다. 

멋진 그림으로 상상을 자극하는 이 책은, 우리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재능을 찾아주고, 아이에게 그 재능이 자랑이 되도록 해주는 일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를 이해하는 일의 중요성을 생각케하는 책이기도 하다.

YES마니아 : 골드 l****e 2009.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의 상상력으로 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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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 (키다리 그림책 9) 바바라 매클린톡 | 정서하 옮김 키다리 2009.07.15       아이의 상상력으로 본 세상   다니엘은 사진사인 아빠를 따라 다니며 아빠의 카메라 속 풍경을 따라 그리기 시작합니다. 헌데 틀림없이 본대로 그렸는데 번번히 엉둥한 그림이 되고맙니다. 다니엘의 그림 속에선 물고기가 걸어다니고, 사자가 중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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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 (키다리 그림책 9)

바바라 매클린톡 | 정서하 옮김

키다리 2009.07.15

 

 

 

아이의 상상력으로 본 세상

 

다니엘은 사진사인 아빠를 따라 다니며 아빠의 카메라 속 풍경을 따라 그리기 시작합니다.

헌데 틀림없이 본대로 그렸는데 번번히 엉둥한 그림이 되고맙니다.

다니엘의 그림 속에선 물고기가 걸어다니고, 사자가 중절모를 쓰고 기린 부인이 한껏 차려입고 우아하게 걸어갑니다. 

사진사인 아빠의 눈에는 다니엘의 그림이 이상하기만 합니다. 

『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는 사진과 그림림에 관련 된 일을 하는 부모를 둔 바바라 매클린톡의 자전적인 이야기라는 군요.

바바라 매클린톡이 최고의 그림책 작가로서 인정 받고 있는 걸 보면  아마도 작가의 어릴적 상상력과  재능을 부모가 믿어주고 지지해 준 것이 나닌가 싶어요.

저희 아이도 미술을 시작한지 3년정도 되어가는데 스킬을 배우는 미술이 아니고 아이의 생각을 이끌어내는 미술수업이라 결과물이 참 당혹스러울때가 많았는데  이 책을 통해 아이만의 세계를 인정해 주고 엉뚱한 발상,  쓸데없는 호기심이라 치부했던 아이의 상상력을  다시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른들의 고정관념으로는 이해 할 수 없는 아이의 상상력으로 본 세상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책이였어요.

또한 부녀가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이 따듯한 이야기로 그려져 동화를  읽는 내내 마음이 훈훈했습니다.

잔잔한 내용이지만 감동이 있는 책이네요.   

 

a*****h 2009.07.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