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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한권으로 담은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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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느낌을 적은 글이라.. 반말로 쓴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한권을 보면... 대부분의 유명한 여행지와 아름다운 풍경 등이 펼쳐진다.. 우리나라에서 가는 방법까지... 마치.. 이 한권과 지구본만 있으면.. 어디로든 떠날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 든다.. 내가 몰랐던 여행지도 너무 많았고.. 신비로운 풍경도 너무 많이 보여주었다..   그리고 일기형식 혹
"지구를 한권으로 담은 일기.." 내용보기

제 느낌을 적은 글이라.. 반말로 쓴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한권을 보면...

대부분의 유명한 여행지와 아름다운 풍경 등이 펼쳐진다..

우리나라에서 가는 방법까지...

마치.. 이 한권과 지구본만 있으면..

어디로든 떠날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 든다..

내가 몰랐던 여행지도 너무 많았고..

신비로운 풍경도 너무 많이 보여주었다..

 

그리고 일기형식 혹은 수필형식으로

읽는 도중 많이 지겹지도 않고..

1년전에 "여행의기술"이란 책을 사서... 아직 5페이지도 읽지 않았다..

그냥 편하게 볼려고 샀는데.. 페이지가 안넘어간다..

잠은 오고....

이 책은 정말~ 잘 읽어진다.....

하지만.... 너무 잘 읽어지고..

너무 많은 곳을 설명하려고 하는 의지(?) 때문인지..

어느 한 곳에 대해 알아볼려고 한다면..

그다지 볼게 없다..

그냥 일반적인 내용뿐.. 그 지방에 대해 좀더 알아보려면..

따로 그 곳에 대한 책 등을 사야할 거 같다...

가볍게 여행의 목적지를 고르기 위한 책으로는 강추!!

그 곳에 유명한.. 세세한 정보까지 원한다면.. 비추..

 

사진도 많고 책도 이뻐서.. 돈아깝지는 않다..

난 이벤트 당첨되서.. 잘 봤지만...

사더라도 책장에 꼽아두기 전혀 부끄럽지 않는 책이다.. 

j****d 2009.09.2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느멋진하루를 읽고~
"어느멋진하루를 읽고~" 내용보기
고물가 고환율시대에 그리고 신종인플루인자로 인해   여행은 이미 먼나라 이야기가 된 저에게   어느 멋진 하루란 책을 받는 순간 너무 기분이   붕붕~ 날라 갔습니다,   여행지의 소개와 멋진 사진을 기대하면서 책을 봤는데요~   편안하게 볼수는 있지만 많은 여행지를 한권에 책에 담다보니..   뭔가 아쉬움이 남았던 책이었던거 같아요~   (여행지를 조금 더 줄이
"어느멋진하루를 읽고~" 내용보기

고물가 고환율시대에 그리고 신종인플루인자로 인해

 

여행은 이미 먼나라 이야기가 된 저에게

 

어느 멋진 하루란 책을 받는 순간 너무 기분이

 

붕붕~ 날라 갔습니다,

 

여행지의 소개와 멋진 사진을 기대하면서 책을 봤는데요~

 

편안하게 볼수는 있지만 많은 여행지를 한권에 책에 담다보니..

 

뭔가 아쉬움이 남았던 책이었던거 같아요~

 

(여행지를 조금 더 줄이고 사진이나 여행지만의 특색을 조금 더 살려 줬으면..)

 

사진 아래는 꼬리 글을 달아놓아 사진을 보는데 불편함이 없었지만

 

친구에게 편지를 쓰듯 써내려가는 책의 내용은 (이게 작가의 의도겠지만)

 

그냥 여행갔다온 내용을 블로그나 친구에게 이메일 보낸 내용을 합쳐

 

책을 낸 것 같았어요~

 

정보의 홍수 시대에 너무 잘알려진 여행지 이기도 하고

 

이미 많은 책과 티비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곳들이라 

 

간지러운 부분 까지는 긁어 주진 못한 책이지만

 

그래도 어느 멋진 하루를 덥으면서

 

열심히 돈모아서 나도 열심히 여행다녀야 겠다는 꿈을 갖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y***3 2009.08.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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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하루
"어느 멋진 하루" 내용보기
어느 멋진 하루       어느 멋진 하루, 여행을하면서 하루하루가 생애 최고의 날이라는 것을 알게될거야   여행사진으로 가득한 두툼한 책한권이 더운 여름날 나에게 찾아왔다.   여행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것들   과연 이책에서는 어떤 여행이야기를 들려줄까?               책장을 넘기면 지구촌의 아름다운 도시의 풍경들이 주제별로 펼쳐진다.
"어느 멋진 하루" 내용보기

어느 멋진 하루

 

 

 

어느 멋진 하루, 여행을하면서 하루하루가 생애 최고의 날이라는 것을 알게될거야

 

여행사진으로 가득한 두툼한 책한권이 더운 여름날 나에게 찾아왔다.

 

여행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것들

 

과연 이책에서는 어떤 여행이야기를 들려줄까?

 

 

 

 

 

 

 

책장을 넘기면 지구촌의 아름다운 도시의 풍경들이 주제별로 펼쳐진다.

 

마음속 그림한점 풍경을 찾아 독일 뤼데스하임, 이탈리아 산 지미냐노, 스위스 융프라우

 

사랑을 두고온 섬은 필리핀 보홀, 그리스 산토리니, 칠레 이스터, 태국 푸켓

 

낮보다 아름다운 프랑스 몽생미셀, 이탈리아 로마, 체코 프라하, 이탈리아 피렌체

 

한번쯤 살아보고싶은 바르셀로나, 런던, 파리, 뉴욕, 도쿄, 이스탄불

 

위대한 건축을 찾아 떠나는 여행

 

호젓하게 걷고싶은 거리

 

그리고 마지막은 따뜻한 눈빛을 가진 사람을 찾아 전세계의 멋진곳을 하루만에 소개한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뛰게하는 나라와 도시들 그 두근거림이 어디선가 본듯한 사진들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너무 많은곳을 소개하려는 욕심때문인가?

 

십여페이지의 개략적인 도시소개와 한페이지의 여행팁은 책의 주제를 궁금하게 한다.

 

어디선가 본듯한 사진들은 여행을 너무 정형화 하는듯한 느낌을 준다.

 

세계여행이 너무나 쉬워진 요즘 우리가 알아야 할것은 가는방법이나 여행팁, 포토포인트가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자세가 아닐까?

 

세계 시민으로서 좀더 성숙한 생각으로 관광이 아닌 진정한 나를 찾는 여행을 위해...

 

진정 아름다운 하루를 위해

e*****a 2009.08.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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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하루 TRAVEL & PHOTO〉 - 채지형, 유호종
"〈어느 멋진 하루 TRAVEL & PHOTO〉 - 채지형, 유호종" 내용보기
마음이 불안할 때 초록색을 보면 편안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것이 그림이든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산이나 나무든 상관없이 초록색이 들어가 있는 것들 말이다. 나 역시 초록색을 보면 마음적으로 편안함을 느낀다. 그리고 편안함의 연장선인 휴식은 달콤함을 전해주기도 한다. 그런 달콤한 휴식은 아마도 여행이 아닐까? 라는 생각해본다.    많은 곳을 여행하는
"〈어느 멋진 하루 TRAVEL & PHOTO〉 - 채지형, 유호종" 내용보기

 마음이 불안할 때 초록색을 보면 편안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것이 그림이든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산이나 나무든 상관없이 초록색이 들어가 있는 것들 말이다. 나 역시 초록색을 보면 마음적으로 편안함을 느낀다. 그리고 편안함의 연장선인 휴식은 달콤함을 전해주기도 한다. 그런 달콤한 휴식은 아마도 여행이 아닐까? 라는 생각해본다.

 

 많은 곳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또 다른 색다른 곳을 찾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다. 이처럼 여행은 반복적인 일상 때문에 훌쩍 떠날 수는 없는 아쉬움이 있다. 「어느 멋진 하루」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은 여행 에세이다.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과 낯선 풍경들을 담아 놓은 입이 벌어질 만한 사진과 글로 당장 떠나고 싶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책이었다. 지금까지 만나 본 여행 책 중에서 가장 멋진 사진이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풍경, 섬, 야경, 도시, 건축, 거리, 사람이라는 주제로 나누어져 있었고 각 주제에 맞게 여행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았다. 그리고 책장을 넘기면서 눈앞에 보이는 아름답고 멋진 사진에 반해버렸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가는 방법이나 여행 팁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사진뿐만이 아니라 여행에 관련된 부수적인 요소들도 언급하고 있었다. 이 책의 여행지 중에서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은 꼭 가보고 싶게 만들었다. 이곳은 원래 바다였지만 빙하기를 거치면서 거대한 호수로 변해버렸다고 한다. 그 이후 건조한 기후로 말미암아 물이 증발하고 소금만 덩그러니 남게 된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곳에 묻혀 있는 소금은 약 100억 톤이라고 한다. 그리고 12월~3월이 되면 비가 내려서 호수가 만들어지는데 그 호수에 하늘이 반영되어서 하늘과 땅의 경계가 사라져서 4차원의 세계에 있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이 모습을 직접 보면 얼마나 멋질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여행지와 사진은 당장에라도 떠나고 싶게 만든다. 그리고 정말 좋은 여행은 사람들 속에서 시작된다고 말하고 있었다. 비록 여행 자체가 낯선 땅, 풍경, 사람을 만남으로서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과 깨달음을 주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여행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본다. 이 책은 아름다운 꿈을 꾸게 해준 느낌이 들었다. 가보지 못한 곳과 가보고 싶은 곳을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여행하다 보니 다른 세계를 본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서 ‘세상에 아름다운 곳은 정말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l*******0 2009.09.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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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멋진 하루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정말 멋진 하루가 되었습니다.." 내용보기
나의 가슴을 뛰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라는 말로 리뷰를 시작하려 합니다. 책을 받고 첫장을 펼치는 순간 쏟아지는 아름다운 사진들에 일단 글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첫째로 사진만 보느라 급히 책을 그자리에서 다 보고, 둘째로 여행기와 함께 책을 또 읽었습니다.   내가 가고싶었던 많은 곳이 이 책 한권에 모두 담겨져 있었습니다. 나는 현실에 안주해서 현실에서 살
"오늘은 정말 멋진 하루가 되었습니다.." 내용보기

나의 가슴을 뛰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라는 말로 리뷰를 시작하려 합니다.

책을 받고 첫장을 펼치는 순간 쏟아지는 아름다운 사진들에 일단 글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첫째로 사진만 보느라 급히 책을 그자리에서 다 보고,

둘째로 여행기와 함께 책을 또 읽었습니다.

 

내가 가고싶었던 많은 곳이 이 책 한권에 모두 담겨져 있었습니다.

나는 현실에 안주해서 현실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돈벌기에 급급해,

내 꿈을 잊은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런데 작가들은 답답한 내 삶에 경이롭다고 할만큼의 문화충전을 해주었습니다.

 

내가 그들로 인해, 그들의 글과, 그들의 사진으로 인해 긴 여행을 할수있었습니다.

 

내년에 결혼을 하면 신혼여행으로 꼭 가고싶었던 이탈리아 로마..

아마 현실적으로 어렵다는것을 나는 알고 있는데,

그때문에 혼자 속앓이도 많이했고 슬퍼했는데,

아니 최근에 어쩌면 몇년전부터 혼자 속앓이 하느라 끙끙대며 묵혀놓은 아픔이,

이 책 한권으로 나마 너무 많이 해방되었다면 믿으시겠나요.

 

저자들의 한땀한땀의 정성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꼭 추천합니다.

 

보시는 분들에겐 멋진 하루를 선사할것같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y***p 2009.08.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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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멋진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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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맑은 오늘같은 하늘과 어울리는 책이에욤~^^ 글도 재밌고 사진도 멋져요~~~ 제가 가보고 싶은 나라는 거의 다 있어서 더 좋아요~~ 글이 편지처럼 써있어서 혹시나 정보가 좀 부족하지 않을까했는데 꼭 필요한 여행팁은 알차게 있는듯 싶어요~^^ 암튼 전 만족!!! 책 읽다가 멋진 사진부분이 있어서 한컷! ㅋㅋ
"어느멋진하루" 내용보기
 
너무나도 맑은 오늘같은 하늘과 어울리는 책이에욤~^^
글도 재밌고 사진도 멋져요~~~
제가 가보고 싶은 나라는 거의 다 있어서 더 좋아요~~
글이 편지처럼 써있어서 혹시나 정보가 좀 부족하지 않을까했는데
꼭 필요한 여행팁은 알차게 있는듯 싶어요~^^
암튼 전 만족!!!
책 읽다가 멋진 사진부분이 있어서 한컷! ㅋㅋ
 
 
s******o 2009.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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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멋진 책입니다..
"꽤 멋진 책입니다.." 내용보기
여행을 좋아라하는 1人으로써 여행도서를 많이 사서 보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다 무심코 사서 보게됐는데 기대이상의 재미를 가졌더군요.. 자잡토님의 블로그를 평소에 자주 들렀었는데 자잡토님의 멋진 사진도 엑기스(?)만 모아 아주 좋더군요..ㅎ 암튼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도장 꾹~눌러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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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라하는 1人으로써 여행도서를 많이 사서 보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다 무심코 사서 보게됐는데

기대이상의 재미를 가졌더군요..

자잡토님의 블로그를 평소에 자주 들렀었는데

자잡토님의 멋진 사진도 엑기스(?)만 모아 아주 좋더군요..ㅎ

암튼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도장 꾹~눌러주고 갑니다..

h*****5 2009.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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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하루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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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이 책을 읽고 보니 세상에 가보고 싶은 곳이 몇 배는 늘어버렸다. 그리곤 이 분들의 직업이 무지 궁금해 졌다. 대체 어떤 일을 하길래 여기저기 여행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지 말이다. 이 책은 부록으로 재테크요령이나 투자가이드를 끼워줘야 할 것 같다.^^;;   <어느 멋진 하루>는 크게 7가지의 테마를 가지고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보통 사람들이 한번 쯤은 들어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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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이 책을 읽고 보니 세상에 가보고 싶은 곳이 몇 배는 늘어버렸다. 그리곤 이 분들의 직업이 무지 궁금해 졌다. 대체 어떤 일을 하길래 여기저기 여행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지 말이다. 이 책은 부록으로 재테크요령이나 투자가이드를 끼워줘야 할 것 같다.^^;;

 

<어느 멋진 하루>는 크게 7가지의 테마를 가지고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보통 사람들이 한번 쯤은 들어봤음직한 곳도 있지만, 생소한 곳도 많은 것이 이 책이 갖는 장점일 테다. 예를 들어, 볼리비아의 유리니 사막이란 곳은 생소했다. 물론 남미 자체가 아직은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점도 있지만, 소금으로 이뤄진 사막이란 것이 독특하고 호기심을 갖게 했다.

 

책은 친구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서술된다. 하나씩 조곤조곤 설명하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마치 직접 내가 그 곳을 여행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이다. 그리고 마지막엔 짧게 전체 여행 일정을 요약해 주고 있다. 딱딱한 말투가 아니다 보니 쉽게 읽히고 여행 속으로 빨리 빠져 들게 되는 듯 하다.

 

여행 책자의 가장 큰 미덕은 아마 화려한 사진일 것이다. 이 책 역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을 통해 여행을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된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이야기 속에서 매력적으로 소개된 장소가 있어서 혹시 사진으로 볼 수 있을까 찾으면 없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좀 더 많은 사진을 실어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내가 여행해 본 적 있는 곳을 소개할 땐 그 때의 장면이 눈 앞에 영상처럼 펼쳐져서 더 즐거웠다. 특히, 다시 꼭 가고 싶었던 로마 부분에선 여행 계획을 세우고 싶은 충동을 자제하느라 힘들기도 했다. 소개된 여행지는 유럽에 집중되어 있다. 물론 명소가 많아서이겠지만, 혹 후속작 계획이 있다면 아프리카나 남미 등 아직은 우리에게 많이 열려 있지 않은 지역도 많이 소개해 주면 좋을 것 같다.

 

저자를 따라 세계의 멋진 곳들을 다니느라 책을 읽는 내내 정말 즐거웠다. 그리고 여행을 마음껏 다니면서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저자들이 몹시(!) 부러웠다ㅠㅠ. 멋진 하루를 꿈꾸며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간 그런 호사를 누릴 날이 오리라 기대해 본다.

YES마니아 : 로얄 l***y 2009.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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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형, 유호종이 들려주는 어느 멋진 하루 속으로
"채지형, 유호종이 들려주는 어느 멋진 하루 속으로" 내용보기
'어느 멋진 하루' 서평 이벤트에 선정되어 내 손에 들어온 요 책!!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나는 것도 아니고 여행책 한 권 받았을 뿐인데 이렇게 설레일 줄이야 ㅎㅎ   책을 펼치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세.계.지.도.!! 지도를 보니 우리가 떠나게 될 여행지가 한눈에 보인다.   다른 여행에세이집과 다른 이 책의 장점 1. 테마별로 깔끔하게 정리된 여행 스토리 2. 세계 곳곳을
"채지형, 유호종이 들려주는 어느 멋진 하루 속으로" 내용보기

'어느 멋진 하루' 서평 이벤트에 선정되어 내 손에 들어온 요 책!!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나는 것도 아니고 여행책 한 권 받았을 뿐인데 이렇게 설레일 줄이야 ㅎㅎ

 

책을 펼치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세.계.지.도.!!

지도를 보니 우리가 떠나게 될 여행지가 한눈에 보인다.

 

다른 여행에세이집과 다른 이 책의 장점

1. 테마별로 깔끔하게 정리된 여행 스토리

2.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수집한 여행 정보들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제공

   - 단순히 보여지는 사진이 아니라 사진 자체만으로도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3. 친구에게 편지를 쓰듯 써내려간 여행에세이

   - 아마도 이런 어투로 써내려간 책을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첫 페이지를 펼치고 나서 몇장 읽다 책장을 덮고 말았다.

     허나 읽다보면 정말 여행간 친구에게서 한통의 편지를 받은 느낌이 분명 들것이다.

4.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포토 포인트

   - 개인적으로 요게 참 맘에 들었다는...

 

 

단순한 여행가이드북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개인적인 감성만을 담은 에세이도 아닌것이

흔하게 알려진 여행지를 중간 선상에서 테마를 활용해 잘 풀어헤친 한 통의 편지같은 책.

여행을 앞둔 사람이라면 여행가이드북과 함께 곁들어 읽으면 좋은 책이다.

 

책을 읽다가 제가 가장 공감했던 글귀 하나 남겨봅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며 차창 밖으로 건너다보는 것보다는 두 발로 걸으며 바닥의 촉감을 느끼는 것, 크고 분명한 길보다는 꼬불꼬불 휘어진 골목을 택하는 것" 바로 이것이 '낯선 도시와 사귀는 제1원칙'인 거지. - 어느 멋진 하루 중에서-

h****4 2009.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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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갈 곳은 너무 많다
"세상은 넓고, 갈 곳은 너무 많다" 내용보기
하나, 둘, 셋……. 열다섯 까지 세다가 그만 포기해 버렸다. 채지형 작가와 포토그래퍼 유호종 씨가 펴낸 <어느 멋진 하루>에는 정말 세계 각국의 너무나 멋진 여행지들이 우수수 쏟아져 내렸다. 평소에도 여행을 좋아해서 대중적인 곳이라면 누구 못지않게 자부하지만, 이 최강의 여행 파트너들 앞에서는 명함도 내밀지 못할 정도였다. 대한민국 사람들 중에서, 남태평양의 외
"세상은 넓고, 갈 곳은 너무 많다" 내용보기

 

하나, 둘, 셋……. 열다섯 까지 세다가 그만 포기해 버렸다. 채지형 작가와 포토그래퍼 유호종 씨가 펴낸 <어느 멋진 하루>에는 정말 세계 각국의 너무나 멋진 여행지들이 우수수 쏟아져 내렸다. 평소에도 여행을 좋아해서 대중적인 곳이라면 누구 못지않게 자부하지만, 이 최강의 여행 파트너들 앞에서는 명함도 내밀지 못할 정도였다. 대한민국 사람들 중에서, 남태평양의 외로운 섬 이스터에까지 가서 모아이를 보고, 중남미의 과테말라 안티구아에 가서 오리지널 과테말레 커피를 즐긴 이가 몇 명이나 되겠는가 말이다.

 

 

<어느 멋진 하루>에서는 무척이나 다양하게 각국의 명승지와 여행지들에 대한 접근을 시도한다. 물론 이스터 섬이나 안티구아, 카파도키아 혹은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 같이 쉽게 갈 수 없는 곳은 물론이고 뉴욕, 런던, 파리, 도쿄 같이 누구나 한번쯤은 가봤을 만한 대도시의 재발견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시대 방랑자들의 역마살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글과 사진들로 독자들을 유혹한다.

 

개인적으로 유호종 포토그래퍼의 사진들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일찍이 프랑스의 작가 아니 에르노는 자신이 경험하지 않은 것은 쓰지 않는다고 했는데, 채지형, 유호종 두 파트너들은 자신들이 가보지 않은 곳은 쓰지 않는다라는 신조로 이 멋진 곳들에 대한 체험들을 술술 풀어나간다. 다양성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반대로 깊이의 부족이 계속해서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었다.

 

더욱이 직접 가보지 않은 이들은 말할 수 없을, 포토 포인트 코너의 팁은 그만큼 그네들의 체험이 뚝뚝 묻어나는 보물 같은 정보들이었다. 유럽이고 남미고 혹은 중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마 이 책만큼 똑 부러지게 안성맞춤인 책도 없을 것 같다. 짤막짤막한 글 가운데서도 그들은 여느 관광객처럼 사진만 후딱 찍고 떠나 버리는 수박 겉핥기식 투어보다는 현지인들과 융화되고 그들의 삶을 느껴보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물론 어떤 것들은 시간이 필요한 것일 수도 있겠다. 여행과 사진 촬영이 직업이어서, 어느 곳에서 한 달간이나 머무를 수 있는 호사가 주어진다면 그 누가 마다하리오.

 

 

책에서 만난 내가 이미 여행한 곳들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고, 또 아직 가보지 못한 곳들에(물론 훨씬 더 많지만) 대해서는 언젠가 꼭 한 번 가보리라 하는 다짐을 했다. 그 중에서 몇 곳을 꼽아 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가장 처음으로 등장하는 독일 로맨틱 가도 상에 있다는 작은 마을 뤼데스하임. 2년 전에 독일을 처음으로 찾았을 때, 뮌헨과 베를린 같은 대도시만 그야말로 사진 찍고 이동 투어 식으로 경험했었다. 하지만 여행의 진수는 라인강의 진주라고 불린다는 뤼데스하임 같은 작은 마을에 있는게 아닐까 싶었다. 특히 라인 강변에 있다는 로렐라이 동상을 보고서는 실망했다는 말들을 많이 들었는데 그만큼 홍보의 효과가 크다는 반증이 아닐까? 실망을 하더라도 일단 보고 나서 실망하고 싶다.

 

 

다음으로는 터키의 카파도키아가 생각난다. 터키하면 동음이의어처럼 따라 붙은 이스탄불도 역시 소개가 되지만, 터키 내륙의 카파도키아에서의 벌룬 투어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다 쿵쾅거릴 지경이다. 언젠가 한 번 기루를 타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만 둔 기억이 난다. 항상 지나고 나서 하는 말이지만 기회가 될 때 무조건 타고 보고 먹는거다. 일단 경험을 하고 나야, 나중에 평가를 할게 아닌가 말이다. ~껄 하는건 이제 그만!!! 물론 그렇게 기구를 타고 찍은 사진은 정말 어디에서도 구할 수가 없을 것 아닌가 말이다. 상상만으로 짜릿하다.

 

 

역시 가기 어려운 장소의 하나로 꼽히는 쿠바의 아바나 역시 매력적인 도시가 아닐까 싶다. 사회주의 국가로 우리에게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혁명가 체 게바라의 제2의 고향이자,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의 재즈 가락이 바로 떠오르는 카리브해의 아바나가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이상향으로 다가온다.

 

작년부터 가고 싶어서 몸살이 나버린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그리고 세비야에 대한 소개를 볼수록 살면서 다른 곳은 몰라도 스페인에는 한 번 꼭 가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이젠 하도 많이 들어서 그야말로 귀에 못이 박혀 버린 태양과 정열의 나라이자 보수적인 가톨릭 국가 스페인에 혼재해 있는 이슬람 스타일의 매력적인 건축물들이 사진 밖으로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이 당당하게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늘자 신문기사를 읽었는데 우리나라가 OECD 가입 국가 중에서 노동시간이 가장 긴 편에 속한다고 한다. 반면, 여가활용 시간 역시 꼴지 부류라고 하던가. 당연히 노동시간이 긴 만큼 여가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건 당연지사 아닌가 말이다. 여타 선진국에 비해 휴가기간이 짧다는 핸디캡과 더불어 여전히 놀이문화에 대해 인색한 사회적 풍습 덕분에 여전히 해외여행이 쉽지 만은 않은게 작금의 현실이다.

 

하지만 내가 굳이 가지 않더라도, 이렇게 책을 통해서나마 간접경험을 하고 대리만족을 할 수 있다면 그 또한 즐겁지 아니하겠는가. 물론 자신이 직접 가서, 체험하는 것보다는 못하겠지만. 족쇄에 묶여 선뜻 문지방을 박차고 나서지 못한다면, 또 하룻밤 사이의 세계일주를 원한다면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h******1 2009.09.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