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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의 이 작품이 대본소에 처음 등장했을 때의 인기도는 정말 엄청났었다. 대단한 선세이션을 일으키면서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다. 그리고 필자가 알기로 만화가로서는 유일하게 맥주 광고에 출연했던 것으로 안다. 루이 암스트롱의 [왓어 원더풀 월드]가 배경음악으로 깔리고 황금빛 보리맥이 물결치는 장면. 아뭏든 그 이후로 까치와 엄지 캐릭터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인기였다. 그런데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더 이상 이현세의 작품을 보지 않게 되었다. 가장 큰 원인은 해피엔딩이 별로 없고 우울하고 슬픈 스토리만 --그리고 작가가 밝혔듯이 까치는 이현세 자신의 열등감 컴플렉스를 담은 캐릭터라는 사실-- 이어지기 때문이다. 제발 밝은 면을 좀 보여달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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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세 작가님의 대표작을 언급함에 있어서 꼭 들어가는 작품이 <공포의 외인구단>이랍니다. 작품의 완결성도 좋고 또 줄거리도 참 잘 짜여져 있기에 어디하나 흠 잡을 곳 없는 멋진 작품이기도 하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 <공포의 외인구단>과 같은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