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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많이 그리울 겁니다 (불량종자가 드디어 씨눈을 틔우다)
"당신이 많이 그리울 겁니다 (불량종자가 드디어 씨눈을 틔우다)" 내용보기
2009년 5월 23일은 결코 잊을 수 없는 그날이다. 아무도 그의 서거소식을 믿지 않을 정도로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었다. 그와 그의 가족들에게 집중된 각종 비리의혹의 기사가 물밀듯이 쏟아져 나온 이후. 그리고 그런 의혹들과 예전에 그가 입버릇처럼 내뱉던 부패척결이라는 단어를 뒤섞은 기사가 나온 이후. 그를 지켜주는 언론은 단 한군데도 없었다. 각종 전략ㆍ전술들 가운데 가장
"당신이 많이 그리울 겁니다 (불량종자가 드디어 씨눈을 틔우다)" 내용보기
2009년 5월 23일은 결코 잊을 수 없는 그날이다. 아무도 그의 서거소식을 믿지 않을 정도로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었다. 그와 그의 가족들에게 집중된 각종 비리의혹의 기사가 물밀듯이 쏟아져 나온 이후. 그리고 그런 의혹들과 예전에 그가 입버릇처럼 내뱉던 부패척결이라는 단어를 뒤섞은 기사가 나온 이후. 그를 지켜주는 언론은 단 한군데도 없었다.

각종 전략ㆍ전술들 가운데 가장 치명적인 전략이라고 일컬어지는 도덕성에 흠집이 난 그는 씻을 수 없는 불명예의 방망이로 육체 속에 숨겨져 있던 서민을 위하던 그 투명하고 맑은 영혼이 피곤죽이 될 정도로 격한 정신적 타격을 입으셨다. 그렇지만 그 순간에도 그는 아무에게도 죄를 묻지 않으시고, ‘삶과 죽음은 자연의 한 조각’이라는 마지막 한마디를 남기신 채 훌쩍 떠나버렸다.

그 후 오랜 시간동안 우리들은 패닉상태에 잠겨들었다. 그리고 그를 추모하는 발걸음이 연일 이어졌다. 그리고 각종 노무현 대통령과 관련된 서적들이 출간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책들 가운데 그런 죄스러운 마음을 한군데 고스란히 그리고 정성껏 담아낸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집 또한 마주할 수 있다.

‘바보 노무현’을 그리는 많은 인물들의 글을 담은 <당신이 많이 그리울 겁니다>. 나는 책 제목처럼 우리들은 당신이 만들어준 그늘이 너무나도 그리울 것 같고, 그런 그늘을 또 다시 유지하기 위해서는 ‘후불제’를 통해서 꾸준히 지불해나가야 한다는 암울한 생각을 또 다시 해보게 된다.

책에 실린 글 한편, 시 한편을 찬찬히 들여다보니, 역시나 한결 같은 목소리가 이 책에서 울려 퍼진다. 그가 떠나고 나서야 그가 씨앗을 흩뿌린 풀뿌리 민주주의를 깨닫게 되고, 작금을 상황을 지켜보고 나서야 그때의 자유가 소중했었구나…….라는 후회 섞인 한숨들.

그렇지만 그가 뿌리고 간 씨앗은 비록 그것을 부정하는 자들에 의해 짓밟혔지만 다행스럽게도 아직 씨눈을 틔우지 못했던 수 많은 불량종자는 그 격렬한 짓누름을 통해서 마침내 씨눈을 틔우게 만들어 주었다. 마치 척박한 토지에 쟁기질을 한 것처럼 그렇게 우리들은 새로이 눈을 뜨게 되었다.

나도 그랬고 당신도 그랬고 모든 이들이 그랬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모두 ‘정치’라면 그저 머리 아픈 것쯤으로 치부해버리고서는 아무나 뽑혀도 그저 잘해주기만을 바랄뿐이고, 또한 후보자가 가진 도덕적 인품은 무시한 채 그저 경제만 살려주기를 바랄뿐이었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이 정치라는 골치 아픈 녀석을 관심 있게 지켜본 이들은 그저 신문에 실린 기사들에만 초점을 맞추었고, 그 기사들의 내용만을 재생산 해내기에 급급했던 아둔했던 우리들이었다. 이리 쏠린다 싶으면 이쪽으로 우르르. 저리 쏠린다 싶으면 저쪽으로 우르르. 지난날의 우리들을 기억한다면 모두가 고개 숙여 스스로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양쪽의 균형 그리고 믿음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k*******7 2009.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바보 대통령 노무현
"바보 대통령 노무현" 내용보기
바보 대통령 노무현 당신이 많이 그리울 겁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남보다 일찍 출근하여 사무실에 들어서는 순간 생각지도 못했던 책 한 권이 한주간의 새로운 시작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생각보다 두껍지는 않았지만 왠지 무게가 느껴지던 한 권의 책… 하지만 한장 한장 읽어 갈수록 답답하고 무겁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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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대통령 노무현

당신이 많이 그리울 겁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남보다 일찍 출근하여 사무실에 들어서는 순간 생각지도 못했던 책 한 권이 한주간의 새로운 시작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생각보다 두껍지는 않았지만 왠지 무게가 느껴지던 한 권의 책

하지만 한장 한장 읽어 갈수록 답답하고 무겁게만 느껴졌던 느낌들이 어느덧, 봄 햇살에 눈이 녹아 내리듯 스르르 자취를 감추어 버리던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이제는 슬픈 기억들을 조금씩 지워 나가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슬퍼만 하고 있기에는 대통령께서 전달 하고자 하셨던 뜻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훌훌 털고 과감히 일어서 봅니다.

대통령 께서 마지막으로 남기신 글을 보며 새삼 깨달음을 가져 봅니다. 운명으로 받아 들이기엔 아직도 배려의 참 뜻을 알지 못하기에 타인을 탓하고 원망하는 마음 버릴 수 없으나 조금이나마 타인을 이해 하려 노력하고 있는 나를 바라보면 왠지 모를 미소가 지어 집니다. 조금 더 많이 그리고 좀더 자주 다른 사람들을 원망하고 싶은데 그게 잘 되질 않습니다.

 

 

 적극적이고 활발하지 못한 성격으로 수 많은 사람들과 함께 속 마음을 드러내며 슬퍼하고 가시는 길 정성으로 배웅해 드리지는 못하였지만 아마도 대통령 께서는 이러한 마음을 모두 알고 계셨으리란 생각을 하며 위안을 가져 봅니다.

 

 모두가 리더라고 착각하며 자만에 빠져있는 시기에 진정한 리더의 표상이 되어 주셨던 故 노무현 대통령 당신이 그리워 집니다. 진정으로 국민의 입장이 되어 국민들의 편이 되려고 하셨던 당신의 마음을 고이 간직하며 앞으로의 삶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의무감이 느껴집니다. 타인에게 도움이 되어주는 리더로서의 삶이 진정 어렵고 힘들겠지만 주변의 소리에 동요되어 자신의 꿈을 저버리고 의지를 꺾어 버리는 우를 범하지는 말아야 하겠다고 다짐 해봅니다.

 

 
 
 

수 많은 국민들에게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523, 4개월이 지난 지금 까지도 당신의 넉넉한 미소를 바로 여기, 이 자리에 남겨져 있는 것만 같은데 다시는 그 미소를 볼 수 없다는 생각을 하니 순간 복받쳐 오르는 슬픔에 눈물이 글썽거림을 느껴봅니다.

 

 시기와 질투로 이루지 못한 당신을 꿈을 그리고 꿈을 향한 당신의 열정을 기억하려 합니다.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불태웠던 의지 또한 가슴 깊이 새겨 잊지 않으렵니다.

 

세상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지 않는다고 불평불만을 일삼는 이기적인 좀생이가 아니라 대의를 위해 도움이 되는 존재 그리고 자연의 힘이 되는 것이야말로 삶의 진정한 기쁨이다.

 

내 삶은 공동체에 속해 있으며, 사는 동안 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을 특권으로 생각한다. 열심히 일한다는 것은 충실하게 사는 것이므로 죽을 때는 내 힘이 완전히 소비되기를 원한다.

 

나는 삶 자체를 즐긴다. 삶은 내게 잠깐 타다가 꺼지는 촛불이 아니다. 삶은 내가 들고 있다가 다음 세대에 활활 타오르는 채로 전해주어야 하는 눈부신 횃불이다."   

                                                      조지 버나드 쇼

 

 


2***5 2009.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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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많이 그리울겁니다
"당신이 많이 그리울겁니다" 내용보기
'바보 노무현'이라 불리며 퇴임후 고향에서조차 유배생활을 해야 했던 그분은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며 또 삶과 죽음이 하나”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기고 는 마지막말씀을 남기고 절벽에서 몸을 날려 정치 없는 세상으로 날아가셨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후 추모의 물결이 전국을 휩쓸었습니다. 각계각층에서 유족을 위로하고 슬픔을 함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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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노무현'이라 불리며 퇴임후 고향에서조차 유배생활을 해야 했던 그분은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며 또 삶과 죽음이 하나”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기고 는 마지막말씀을 남기고 절벽에서 몸을 날려 정치 없는 세상으로 날아가셨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후 추모의 물결이 전국을 휩쓸었습니다. 각계각층에서 유족을 위로하고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추모의 대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쏟아지는 장대비도, 뜨거운 뙤약볕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조문행렬을 막진 못했습니다. 수많은 국민들을 추모 행렬에 서게한 힘이 과연 어디에서 나온것일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다. 그것은 언제나 나라의 위기가 도래할때 국가와 백성을 이끄는 성웅이 나왔었습니다.  그 위인들은 좋은 결말을 맞지 못하고 참으로 가슴아프게 가는 이나라의 반만년 역사속에서 우리의 또 다른 위인이 이시대에 살다가셨던 것입니다. 이 책은 노동운동가 박노해, 송기인 신부, 신경림, 안도현 시인, 유시민 전 전보건복지부장관 외 여러분의 故 노무현전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마음을 담은 책입니다.  

 

수록된 글들 가운데 고인의 진면목을 밝히고 뜻을 잘 드러낸 글이 많았다. 대통령이라는 어쩌면 가장 영예스럽고도 무거운 책임을 다 마친 사람이 퇴임 1년을 겨우 넘긴 시점에서 투신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에 의해 자살을 하지 않을 수 없었던 인간 노무현에 대한 평가이며, 이는 그의 자살 이후 새삼 확인한 측면이기도 합니다. 그는 일생을 국민의 편에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친 진정한 지도자 고 노무현님.  노무현은 순전히 일관된 소신으로 스스로 쌓아올린 정치적 자산만으로 대통령이 된 한국현대사 최초의 인물입니다. 냉철한머리도 좋지만 따뜻한 가슴을 지닌 노무현 대통령 너무나도 인간적인 모습의 노무현 대통령은 재임하는 동안 스스로 대통령으로서의 권위를 허물고 대통령에게 주어진 모든 권력까지도 국민들에게 되돌려 주었습니다. 아마도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보통사람들이 잘 사는 세상을 이야기하셨습니다. 지역색도 아닌, 정당색도 아닌, 학연도 지연도 아닌, 학벌도 아닌것입니다.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지역감정의 벽을 깨기위한 몸부림이나 사람 사는 세상에서 자신의 열정을 향해 고집스럽게 일관했던 그의 모습은 바보라 불리고 싶었던 인간 노무현의 끝없는 도전과 열정을 수많은 시민들의 애도는 바로 그 점에 공감하는 것입니다.  책은 노 대통령을 기리는 여러명의 사람들이 각각 쓴 글이어서 그를 잊지 않고자 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조금씩 다 읽게 되었습니다. 한번에 읽지 않은 만큼 읽을 때 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그분을 회상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를 이렇게 좋은 분으로 기억하는 한 분명 저 세상에서 속세의 삶에서 보다는 편하게 계시리라고 믿습니다. 어차피 삶에 치이다보면 그 분을 많은 사람들이 서서히 잊어갈것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인과 같은 분과 한 시대를 함께했다는 그 추억만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k****7 2009.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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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풀처럼 다시
"봄풀처럼 다시" 내용보기
기쁜 맘으로 이 책을 보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을 보내고 남은 이들이 바치는 추모와 헌화의 글들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 책을 기쁘게 만나 보았습니다. 그 까닭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다시는 울지 않으리라는 약속을 지켜냈다는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을 떠나 보내며 흘렸던 눈물을 이제는 그치리라 다짐하였었는데 대견스럽게도 잘 참아내었습니다. 그리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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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 맘으로 이 책을 보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을 보내고 남은 이들이 바치는 추모와 헌화의 글들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 책을 기쁘게 만나 보았습니다. 그 까닭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다시는 울지 않으리라는 약속을 지켜냈다는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을 떠나 보내며 흘렸던 눈물을 이제는 그치리라 다짐하였었는데 대견스럽게도 잘 참아내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는 이 책의 많은 글쓴이가 가슴 아파하고 울먹거리며 전해주는 글들이 저에게는 희망의 노래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신경림,  송기인, 박노해, 유시민, 안도현….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많은 분이 노무현 대통령님을 떠나 보내며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반성하고 돌아보고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당신의 부활, 그 찬란한 부활> (신경림)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하여 저는 이 책의 글들을 글썽이면서도 웃으며 기쁜 마음으로 만나 보았던 것입니다. 
 가을, 한가위 보름달입니다. 이달이 두어 번 더 기울면 겨울이 오고 시련의 계절은 계속되겠지요. 하지만, 봄이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듯 움츠렸던 희망의 씨앗들도 여기저기서 피어날 것을 저는 믿습니다. '봄풀처럼 다시' 피어나 온누리를 푸르게 할 것임을 말입니다.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나라
사람 사는 세상
7년 전 우리가 나누었던 그 간절한 소망이
봄풀처럼 다시 솟구쳐 오르는 것을 
 - <넥타이를 고르며>에서,  유시민 (17)
 그러기에 우리는 인제 그만 슬퍼해야 합니다. 하나하나 남은 힘들을 추스르고 다가올 봄맞이를 채비해야 합니다. 마침 여기 좋은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노무현 재단]의 설립입니다. 시간과 재력과 힘이 있다면 어떠한 형태로든 노무현 재단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얼마 전에야 후원회원으로 가입하였답니다. 
 
 아래에 노무현 재단 관련 홍보물(?)과 재단 주소를 연결하여 둡니다. 참조하시어 많은 분이 노무현 대통령을, 떠나버린 과거의 대통령이 아니라 우리의 영원한 대통령으로 사랑하고 있음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그를 제대로 기억합니다.
우리는 그가 조용히 이불을 들추고 일어나
흐느꼈던 그 밤을 기억해야 한다
배웅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위해선
입을 틀어막고 울어본 자들이
더 많이 필요한 세상에
그 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 시간이 올 것이다
 - <그가 남몰래 울던 밤을 기억하라>에서, 김경주 (37)
 그렇겠지요. 언젠가는 문득 떠나버린 사람 때문에 자다 깨 울먹이거나 가슴 아파하거나 괴로워하겠지요. 그런 날이 있을 겁니다. 그렇게 사무치게 그리운 날이. 하지만, 저는 이제는 그 시간조차 웃으며 맞이하렵니다. 이미 시작된 새로운 세상, 사람 사는 세상에 대한 꿈의 실현은 한 걸음씩 우리 곁에서 움터가고 있으니까요. 꿈꾸며, 기다리며 걸어갑니다. 오늘도!
고마워요, 미안해요, 일어나요,
아아, 노무현 당신!
 - <고마워요, 미안해요, 일어나요>에서, 안도현 (88)
2009. 10. 5. 새벽, 한가위 달빛 아래에서….
들풀처럼
*2009-226-10-02

 노무현 재단 집주소 :  http://www.knowhow.or.kr

 노무현을 오래오래 사랑하는 방법 :  http://blog.yes24.com/document/1615506

    1.  http://blog.yes24.com/document/1623173

    2.  http://blog.yes24.com/document/1631396

w******e 2009.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이 더욱 그리워 지네요~~~
"당신이 더욱 그리워 지네요~~~" 내용보기
사람이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5월이 무르익을 무렵의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아직도 믿을수 없는 현실이 되어 다가 오는 듯하다. '바보 대통령'이라 불리울 만큼 소신있고 올 곧은 그 였기에 그의 서거 소식은 놀라움과 함께 나에게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노란 물결의 추모식때에도 그저 아련한 꿈이려니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그런의미에서 노 전 대통령의 그리
"당신이 더욱 그리워 지네요~~~" 내용보기

사람이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5월이 무르익을 무렵의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아직도 믿을수 없는 현실이 되어 다가 오는 듯하다.

'바보 대통령'이라 불리울 만큼 소신있고 올 곧은 그 였기에 그의 서거 소식은 놀라움과 함께 나에게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노란 물결의 추모식때에도 그저 아련한 꿈이려니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그런의미에서 노 전 대통령의 그리움과 함께 그를 진정으로 보내려는 마음으로 읽고 싶어 들게 된 책이다.

책속에는 그를 차마 잊지 못하고 보내려는 안타까운 마음을 글로 풀어낸 많은 사람들이 있다.

유시민,박노해,하성란,신경림,한명숙등 그를 지지했던 많은 사람들이 그의 향기를 그리워하며 쓴 글들이 읽는내내 가슴을 멍하니 촉촉하게 적시는 책이었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이 아니겠는가?

미안해 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그의 마지막 남긴글이 아직도 믿을수 없지만 이젠 가슴에 무척이나 사무치게 다가오며....더욱 애닳고 절절해지는 것은 아마도 그의 올곧은 인간미 때문은 아닌지...

떠난이를 가슴에 묻는것은 시간이 해결한다지만,,,

우리의 잘못된 마음으로 진정한 바보를 잃은 슬픔이 더욱 커진다.

우리 바보들의 '위대한 바보'라고 말하는 박노해 시인처럼 우리는 진정으로 그의 진가를 보지 못한 우매한 시민인듯해 더욱 후회감이 밀려온다.

그나마 이책 속의 수많은 위로와 추모의 글들이 읽는동안 이라도 조금의 후회감과 안타까움을 달래주는듯하다.

바보...'바로보다'에서 나온말은 아닌지...시인 유용주는 그를 너무 바로 보고 올곧았기 때문에 더큰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

이글이 또다시 더욱 애타게 그에게 미안함을 느끼게 하는듯하다.

"아이 앞에서는 아이가 되고,약자 앞에서는 더욱 약자가 되셨던 님이었습니다."

시인 박해람님의 글처럼 어쩌면 우리는 진정으로 강한 그를 약자로 몰아붙인듯해 마음이 답답해지는것 같다.

정말 바보 노무현이라는 말은 우리가 어거지로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 그를 낮춘말은 아닌지...

새삼 그의 주름가득한 환한 웃음이 사무치게 그리워 진다.

 

이책은 그가 이제는 따뜻하고 걱정없이 살수 있는 나라로 편히 가라고 많은 사람들의 위로의 글인듯 하다.

늦은 후회감은 있지만 이책의 글처럼 그를 이제는 정말로 편히 보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 당신의 부활을 꿈꾸며,,,,

당신이 꿈꾸던 살기좋은 서민세상을 기대해 본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이책을 그에게 바치고 싶다..

 

 

 

 


l*******6 2009.10.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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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많이 그리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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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대통령 노무현, 누구보다 가슴 뜨겁게 국민들을 사랑하다 홀로 떠나신 그분에 대한 추모의 글을 엮어둔 추모집이다. 떠나보낸 우리들의 마음을, 앞으로 영원히 우리 가슴속에 작은 비석으로 남아계실 님을 그리고 그 분의 뜻을 이어 앞으로 우리가 지켜야 할 마음의 다짐을 담아 두었다.   희망을 남기고 떠나기 전 까지도 남게 될 우리들을 걱정하여 미안해 하지 말것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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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대통령 노무현, 누구보다 가슴 뜨겁게 국민들을 사랑하다 홀로 떠나신 그분에 대한 추모의 글을

엮어둔 추모집이다. 떠나보낸 우리들의 마음을, 앞으로 영원히 우리 가슴속에 작은 비석으로 남아계실

님을 그리고 그 분의 뜻을 이어 앞으로 우리가 지켜야 할 마음의 다짐을 담아 두었다.
 

 희망을 남기고 떠나기 전 까지도 남게 될 우리들을 걱정하여 미안해 하지 말것을 당부하셨으나 저자분

들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죄스러운 마음 어찌할 수 없다. 백무산 시인의 표현처럼 우리가 그분을 버

렸기 때문에 그러함에도 그분은 우리들을, '사람 사는 세상'을 포기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대통령의 권력과 권위를 국민들에게 건네주고,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차별도 없고 오로지 인간으로

만 남고자 하셨던 '슬픈 선지자'  그분은 캄캄한 어둠을 뚫고 홀로 먼저 더 나은 세상을 마중가셨다. 그

러나 '꽃이 져도 너를 잊은  적이 없다'는 이광재님의 글에 나오는 말처럼 그 분은 오래도록 우리들의

노란 바보로 기억될 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 이웃집 아저씨 같던 그 분의 넉넉한 미소가 내 마음을 포근하게 하면서도 힘겹게 했

다. 남아있는 우리는 그 분의 뜻을 깊히 새겨 그 분이 영원히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힘써야 한다. 그

런 세상에서 함께 풀썰매를 탈 수 있게 되길 희망해본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립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s*****7 2009.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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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당신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영원히 당신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내용보기
아직까지 앞에 '고'라는 글자를 붙이는 것이 어색한 사람~~ 벌써 2달이 넘었다. 시간이 갈수록 잊혀질 수 있겠지만, 짱구는 영원히 잊지 못 할 사람으로 기억 될 것이다. 남들이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돼지저금통을 모을 때 짱구는 노사모회원이 아니었다. 지금도 활동하지 않고 잇다. 짱구가 노빠라고 자칭하고, 노사모회원이었다고 한 이유는 대통령 임기 당시 지지율 10%대 남들
"영원히 당신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내용보기

아직까지 앞에 '고'라는 글자를 붙이는 것이 어색한 사람~~

벌써 2달이 넘었다.

시간이 갈수록 잊혀질 수 있겠지만, 짱구는 영원히 잊지 못 할 사람으로 기억 될 것이다.

남들이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돼지저금통을 모을 때 짱구는 노사모회원이 아니었다.

지금도 활동하지 않고 잇다.

짱구가 노빠라고 자칭하고, 노사모회원이었다고 한 이유는 대통령 임기 당시 지지율 10%대 남들은 욕설과 비방이 난무했던 시기 짱구는 택시를 탄다던지 어르신들이 지나가면 언어에 장애가 있는 발음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의 장점을 설명했고, 답변은 욕으로 시작하여 욕으로 끝나는 똑같이 답변을 들었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고정관념 나이와 학벌은 물론이고 대통령이라는 권위있는 자리를 바꾸고자 노력한 대통령임에는 틀림없지 않았는가?

그때는 왜 그렇게 지지를 받지 못했을까?

바로 처음이라는 단어가 신선하기는 하지만, 워낙 관습적으로 갑자기 바꿀려고 하다가 그만~~ 잘 소통을 하지 못하는 이유일 것이다.

한 가지 예를 들어 보면 짱구가 지금 언어치료를 일주일에 1번씩 받고 있다.

또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짱구 주변 사람들에게 발음이 똑바르지 못하면 지적을 해달라고 부탁하였는데 아직 한번도 말 똑바로 해라~~ 천천히 발음해라~~ 지적하는 사람은 없다. 짱구가 연습을 열심히 해서가 아니라 워낙 발음이 이상한 그 목소리에 적응이 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천천히 발음하면 이상하는 표정들을 짓는다.

이것과 똑같다고 생각한다. 적응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하지만 짱구는 박수를 보냈고, 노빠라고 손가락짓을 해도 떳떳하게 맞섰다.

지금도 변함이 없다.

특히 노빠들도 한 때 떠나게 만들었다고 하는 이라크파병 짱구는 그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을 다스리는 국가 원수로서 어쩔 수없는 선택이었을 것이다." 라고 말을 하기도 했더 기억이 난다.  

아무쪼록 다음 세상에서는 국민들의 지지를 많이 받는 대통령으로 서길 기도한다.

이 책은 대통령의 사람들 주변에 시인과 목사, 신부 등이 대통령께 마지막 인사를 시오 편지로 옮겨놓은 책이다.

다시한번 그 분의 업적을 돌아 보는 계기가 된 책이다.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이 이겼어요 당신이 마지막 승리자가 되었어요
"당신이 이겼어요 당신이 마지막 승리자가 되었어요" 내용보기
3년 탈상, 오늘은 왠지 고 노무현 대통령에 관한 글을 써야 할 것 같다. 벌써 3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날의 슬픔과 분노가 가시지 않는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 슬퍼지고, 더 분노하게 된다.    이 책에서 가장 감동을 주는 글은 하성란 작가의 “작별의 순간, 삶이 반짝였다” 이다. 대통령의 마지막 가는 모습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효자동 거리에 나와있다. 바로 앞이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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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탈상, 오늘은 왠지 고 노무현 대통령에 관한 글을 써야 할 것 같다. 벌써 3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날의 슬픔과 분노가 가시지 않는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 슬퍼지고, 더 분노하게 된다.

 

 이 책에서 가장 감동을 주는 글은 하성란 작가의 작별의 순간, 삶이 반짝였다이다. 대통령의 마지막 가는 모습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효자동 거리에 나와있다. 바로 앞이 경북궁이고 영결식이 있는데, 그곳은 초대권 있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 일반 서민은 초대받지 못했다. 작가는 상고 출신에 직장 생활을 먼저 했다고 한다. 소위 빽도 없는 서민이다. 이런 서민에게 유일한 빽이 바로 상고출신 대통령이다. 그가 상고출신이라서 빽이 아니라, 대통령으로서의 권위를 놓아났기 때문이다. 영구차 행렬이 광화문을 지나가고,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은 강처럼 그의 뒤를 따라 흘렀다. (감동적이고 가슴을 울린다.)

 

 고마워요 미안해요 일어나요안도현 시인이 서울광장 노제에서 직접 낭송한 시이다. 가슴 뭉클하게 시를 들었던 것 같다. 다시 한번 시를 읽으면서 이 구절을 몇 번이고 소리 내어 본다. “당신이 이겼어요 당신이 마지막 승리자가 되었어요

 

 대통령의 영결식에 갈 때, 꼭 검은 넥타이를 메고 갈 필요는 없다. 특히나 가면을 쓰고 악어의 눈물을 흘릴 그런 뻔한 녀석들이랑 같은 검은 넥타이를 할 필요는 없다. 백만개의 노란 풍선이 날리는 그런 시청광장 노제를 생각하며, 노란 넥타이를 고른다.  

 

 이 책에 나오는 많은 글 중에 3편을 골라 다시 읽어 보았다. 하성란의 작별의 순간, 삶이 반짝였다안도현의 고마워요 미안해요 일어나요유시민의 넥타이를 고르며이다.

 

 대통령이 유서에서 짧은 말씀을 하셨지만, 이것이 다 운명일까 하고 생각해본다. 슬퍼하지도 말고 미안해하지도 말고 원망하지도 말라고 하셨는데, 정말로 슬프고 정말로 미안하고 정말로 원망스럽다.  그리고 다시 한번 내 스스로 다짐해 본다. 정치가 더럽다고 고개를 돌리지 않고, 최선이 없으면 차선을, 차선조차 없으면 차악을 선택하지 손 놓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그리고 깨어있는 시민으로 역할을 하고, 또 시민들끼리 연대할 것을 약속한다.

 

z******g 2012.05.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