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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덕여왕을 보면서 정말 "미실’ 같은 인물이 실존했을까?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이책을 보면서 그당시도 야망과 꿈을 위해서 그런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살아갔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정사보다 생생하고 흥미로운 밤의 중국사 너무 궁금하더군요. 최고권력의 상징, 구중궁궐을 파헤치는 가장 생생하고 적나라한 기록~!! 봉건 절대군주 통치시대 황궁에서 빚어지는 인간의 적나라한 본성.. 애인이 아들 진시황에게 찢겨죽는 조태후, 아들의 아내를 취한 당고종,딸도 아들도 권력을 위해서 희생양으로 죽여버린 무미 쾌락에 대한 집착은 결국 권력과 상실로 이어지게 된다는 역사적 진실 역시 발견할수 있답니다. 중국역사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너무나 궁금했던터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좀 이해가지않는 부분도 많이 있었구요. 흥미로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물론 그당시 상황에 비추어보면 전혀 이해못할 부분은 아니였지만요. 동성애가 성행했던 명청시대,궁중의 내시들외 각 시대를 대표하는 역사적 사건들은 글과 함께 사진이나 자료들과 오버랩되어 그 시대상을 더 잘 알수 있었답니다. 우리나라 정치계에도 아직까지 몸로비가 알게모르게 거행되고있는것을 보면 옛날이나 지금이나 인간본연의 성적욕망과 권력의 암투는 계속 되고 있는듯하네요. 이책을 통해서 시대를 막론하고 어느나라든 간에 성적인 욕구는 강했으며 은밀했던것을 알수있네요. 중국의 역사를 색다르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게 기회를 준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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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보다 생생하고 흥미로운 치정과 암투가 빚어낸 밤의 중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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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사기로 했을 때는 뭔가 황궁에서의 성(性)을 이용한 정치적 암투와 음모 같은 야사(野史)를 생각했다. 그런데 책 내용을 읽어보니 좀 실망스러웠다. 그냥 어느 시대에 어느 황제가 어떤 성적 취향을 갖고 있었고, 어느 시대에는 어떤 성적 트렌드가 유행이었는지...그런 내용이 주를 이룬지라... 아직 다 읽지 않고 리뷰를 올리는 것은 성급한 것인지 모르겠지만...암튼, 내 기대와 너무 달라 다시 읽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
황궁의 성(性)........너무 내 생각대로 책 제목을 해석한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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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페이지 넘기기가 너무 아까운 책이었다. 일부러 아끼고 아껴서 본 책이기도 하고~
중국의 성안에는 무슨 일들이 벌어졌을까?를 시작으로 읽기 시작한 책이다. 화려한 궁전안에는 황제들의 사랑이야기가 있고 후궁전들의 황후와 비빈들, 또 수많은궁녀들이 황제의 성은을 입기위해 피비린내 나는 질투와 배신이야기도 있고 "효"가 가장 중요했던 시절에 자손 번성을 구실 삼아 성적쾌락에 빠져있던 황제들. 후사를 있기 위해 황제들의 성교육 이야기도 있다. 황제의 성교육을 위해 자신을 길러준 유모와 긴밤을 보내기도 하는등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황실안에서는 일어나고 있었다.
여황제가 되기 위해 아들과 딸을 죽이기도 한 무측천의 이야기 황제의 동성애는 성은으로 치부되는 이야기 강현종은 며느리로 들어온 양혹환(양귀비)에게 사랑이 눈이 멀어 자신의 아내로 삼아 일평생 그녀만을 사랑하는 이야기 수많은 여인들중 어느 여인과 잠자리를 할까 고민하던 황제의 양마차이야기는 웃음을 자아낸다. 진시황제의 출생의 비밀, 환관들의 이야기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던 인물들이 나와 더욱 재미있었다.
절대 권력 황제가 지배하는 시대에서 최고의 권력기관이었던 항실에서 사랑과 권력에 인간의 적나라한 본질과 속성을 너무 세밀하게 묘사되어있었다. 이 책을 덮고는 그 시대를 상상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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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자여서 더 그랬을까? 황궁도 어차피 인간 사는 곳이네 싶어 친근한 느낌도 들었지만 황제의 마음에 들고 안들고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황후의 운명에 같은 여자로서 주먹이 불끈 쥐어지기도 했다. 황제가 권력을 잡고 있을 때는 황제가 직접 황후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황제가 아직 힘이 없을때는 황제의 모후인 황태후의 손에 의해 황후가 간택됐고 황태후가 권력에 연연해하지 않고 화려한 외모보다는 단아한 인품을 중시해 황후를 뽑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황태후는 근친혼으로 자신의 권력을 더욱 확고히 하려고 했다 한다. 황제가 직접 선택한게 아닌만큼 황태후의 힘으로 황후자리에 오른 여인은 황제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외롭고 쓸쓸한 궁생활을 했다고 한다. 황제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문란한 황궁의 성생활에 혀를 내두르게 됐다. 직접적으로 선정적인 성적표현은 없지만 낯뜨거운 성 이야기가 줄기차게 나와서 아무리 황손을 낳는 문제가 중요하다해도 대놓고 여러 궁녀와 비빈들을 취하는 황제들의 문란한 성생활이 썩 유쾌하지만은 않았다. 비빈들을 질투하면 황후를 가차없이 폐위시키는 황제의 무자비한 행태도 그런 황제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단 이유로 기고만장한 여인네들 역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정력을 만들어내는 춘약과 방중술을 황제께 바쳐 황제의 신임을 받았던 대신 만안의 이야기는 노력과 실력보다는 아부와 은밀한 뒷거래가 더 잘 통하는 오늘날과 다르지 않아 뒷맛이 씁쓸했다. "어린 여자와 자주 성관계를 가지면서 음기를 마시면 남자들이 건강하고 힘이 세진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이유로 세종은 수많은 소녀들과 관계를 가졌는데, 열 살 전후 되는 100여 명의 소녀들을 높은 담으로 둘어싸인 깊은 궁에다 두고 언제든지 원할 때마다 즐겼다." - P 156 中 에서 - 남자들은 다 똑같다는 생각과 도대체 저렇게 즐기면서 정사는 어찌 봤을까 싶어 남의 나라 이야기지만 백성들이 참 불쌍하단 생각도 들었다. 자기 스스로 황제가 되기 위해 이미 황제가 된 두 아들을 죽이는 것도 서슴지 않았던 잔인한 여황제 무측천의 문란한 성생활은 물론 잘했다 칭찬할 순 없지만 남성 위주의 사회에서 여자의 신분으로 맘껏 즐기며 살았던 예이기에 은근히 속이 시원하기도 했다. 수도에 있는 미남들을 찾아 여든한 살까지 성생활을 했다하니 여러모로 참 대단한 여황제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성적으로 문란하기만 한 황제만 있었던건 아니었다. 춘약의 부작용을 깨닫고 춘약을 거부한 정신이 올바른 황제도 더러 있었다 하고 열여덟 연상의 궁녀 만씨를 귀비로 삼아 평생 그녀를 총애하다 만 귀비가 세상을 떠나자 슬픔에 잠겨 지내다 만귀비를 따라 저세상으로 간 명 헌종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 등같은 흐뭇한 이야기도 담겨있었다. "대체로 역사는 정사보다 야사가 더 흥미롭다. 그런 야사 중에서도 성을 다룬 이야기들은 더욱 흥미롭다." 는 김봉석님의 추천사가 말해주듯 구중궁궐에서 벌어지는 권력욕과 암투가 재미를 더했던 장희빈 전과 같은 이야기처럼 황궁의 성 역시 황제와 황후, 여러 비빈들과 궁녀들의 암투와 성생활이 쉽게 볼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닌데다 황궁 속 그들의 은밀한 성생활을 엿보는 재미가 대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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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여자들이 궁전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했는지 이 책으로 알 수가 있었다. 황제이기 때문에 후궁들이 넘쳐 나는 것도 황제이기 때문이고 황제의 사랑을 받으면 황제만큼 힘이 생기기 때문에 왕의 부인이 되려 하는 여인들이 많았다. 황제의 후궁이 1000명도 넘었다는 말이 있으니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황궁에서 외롭게 살다 갔는지 알 수가 있었다. 이 책에서는 성에 대해 어린 황제와 태자에게 얼마나 공을 들었는지도 알 수가 있다. 환관들은 어린 황제나 태자에게 성관계를 갖는 남녀의 모습들을 보여주며 여자들과 성관계를 했다고 한다. 이러한 교육으로 태자나 어린 황제들은 일찍 자식이 생기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관계를 맺었던 여자들이나 자식들에게 마음에 두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한면에서는 황제이기에 후손들이 중요하고 많은 후손들이 있어서 왕권이 강화가 되기 때문이기도 하며 동맹들과의 관계에서 서로 상부상조 하는 일들도 많았다. 그래서 황궁에서는 무수한 일들이 있고 황제에게 잘 보이고 싶은 여자들이 많았을 것이다
이렇게 성에 대해 알아가면 결혼 전에 궁전들과 많은 성관계를 가지고 가장 가까운 유모와도 그러한 관계를 가질 수 있었다고 한다. 무측천의 이야기는 웬만해서는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이다. 그녀는 여든한 살까지 성생활을 했다고 한다. 성생활을 즐길 수 있었던 것도 그녀가 왕권을 장악했기에 가능했고 무측천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는 남자들도 있었다고 한다. 그들은 그로 인해 힘이 생기면서 여황제의 힘으로 무한한 행복을 누리고 살았다. 그러나 정말 행복했을까? 나는 이해 하기 힘이 드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시대이기에 가능하고 황제이기에 가능했을 거라 생각하니 조금은 부럽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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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황궁의 성
이 책을 읽어나가며 끝없이 추구하지만, 끝없이 실패하며 끝없이 되풀이되는 암투속에서조차 방대한 내용에 놀랐지마는, 중국황실의 역사는 조선 황실의 역사와도 많이 비슷하여서인지 570여쪽의 방대한 분량으로,중국황실에 대한 야사에 대한 충분한 호기심은 채워진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