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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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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덕여왕을 보면서 정말 "미실’ 같은 인물이 실존했을까?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그러나,이책을 보면서 그당시도 야망과 꿈을 위해서 그런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살아갔음을 알수 있었습니다.정사보다 생생하고 흥미로운 밤의 중국사  너무 궁금하더군요.최고권력의 상징, 구중궁궐을 파헤치는 가장 생생하고 적나라한 기록~!!봉건 절대군주 통치시대 황궁에서 빚어지는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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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덕여왕을 보면서 정말 "미실’ 같은 인물이 실존했을까?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이책을 보면서 그당시도 야망과 꿈을 위해서 그런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살아갔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정사보다 생생하고 흥미로운 밤의 중국사  너무 궁금하더군요.
최고권력의 상징, 구중궁궐을 파헤치는 가장 생생하고 적나라한 기록~!!
봉건 절대군주 통치시대 황궁에서 빚어지는 인간의 적나라한 본성..
애인이 아들 진시황에게 찢겨죽는 조태후, 아들의 아내를 취한 당고종,딸도 아들도 권력을 위해서 희생양으로 죽여버린 무미
쾌락에 대한 집착은 결국 권력과 상실로 이어지게 된다는 역사적 진실 역시 발견할수 있답니다.
중국역사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너무나 궁금했던터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좀 이해가지않는 부분도 많이 있었구요. 흥미로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물론 그당시 상황에 비추어보면 전혀 이해못할 부분은 아니였지만요.
동성애가 성행했던 명청시대,궁중의 내시들외 
각 시대를 대표하는 역사적 사건들은 글과 함께 사진이나 자료들과 오버랩되어 그 시대상을 더 잘 알수 있었답니다.  
우리나라 정치계에도 아직까지 몸로비가 알게모르게 거행되고있는것을 보면 옛날이나 지금이나 인간본연의 성적욕망과 권력의 암투는 계속 되고 있는듯하네요.
이책을 통해서 시대를 막론하고 어느나라든 간에 성적인 욕구는 강했으며 은밀했던것을 알수있네요.
중국의 역사를 색다르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게 기회를 준 책이랍니다.
g********2 2009.10.06.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천자들의 은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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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들의 은밀한 이야기무소불위의 권력을 갖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벽 속에 갇힌 곳 궁궐은 어떤 사람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 권력과는 무관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몹시 흥미를 끄는 이야기 거리를 숨기고 있을 것 만 같은 상상을 하게 된다. 미디어 등 공간과 방법이 다소나마 열려있는 현대에도 마찬가지지만 신분의 제약이나 높기만 한 벽으로 둘려 쌓였던 시대의 이야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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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들의 은밀한 이야기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벽 속에 갇힌 곳 궁궐은 어떤 사람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 권력과는 무관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몹시 흥미를 끄는 이야기 거리를 숨기고 있을 것 만 같은 상상을 하게 된다. 미디어 등 공간과 방법이 다소나마 열려있는 현대에도 마찬가지지만 신분의 제약이나 높기만 한 벽으로 둘려 쌓였던 시대의 이야기라면 더 흥미를 가질 수 밖에 없다.

왕조국가의 형태를 이어온 나라, 천자의 나라 자처하며 절대 왕권을 유지했던 나라가 중국이다. 구중궁궐 속 높다란 벽, 깊이를 알 수 없는 은밀한 공간에서 왕조를 이끌어 갔던 절대 권력자들의 일상은 알지 못하는 일들로 가득했을 것이라고 상상만 하게 된다. 그런 상상력에 자극을 주고 우리에게 펼쳐 보이는 책이 있다.

[황궁의 성 : 치정과 암투가 빚어낸 밤의 중국사] 다소 도발적인 제목의 이 책은 황제와 황후를 중심으로 중국의 역대 황실에서 벌어지는 권력과 치정을 전면에 내 세운 책이다. 거대한 제국, 중국의 이야기고 특히 권력의 최고 정점에 있는 황제와 황후의 은밀한 속내를 이야기 하는 책이기에 이목을 집중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 [황궁의 성]에서는 중국 역사 허왕조 이후 천년 가까이 이어온 황궁의 은밀한 이야기다. 태자를 비롯한 황실의 성교육과 혼례식, 쾌락을 추구했던 황제들, 쾌락에 주인공인 황후와 궁녀 그리고 주변 인물들까지 권력과의 암투를 비롯한 은밀한 성을 주제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했던 당시의 시대상황도 알 수 있다. 이런 평범하지 않게 보이는 일상을 통해 중국 황실을 전반에 걸쳐 이해 할 수 있도록 하는 황제의 옷, 미용과 화장법, 궁중음악, 황제들의 예술 활동에 이르기까지 황실의 문화와 생활 전반에 대해서 충실히 안내하고 있다.

자신을 길러준 유모와 성관계를 맺은 황태자, 여동생을 탐한 황제, 한꺼번에 16명의 비빈과 함께 순장된 황제, 아버지의 여자를 취한 황제, 여든을 넘어서까지 남색을 즐긴 여황제 등을 통해 이 책은 중국황실에 대해 은밀한 이야기를 밝히며 흥밋거리로 전락시키기 보다는 그것을 통해 중국황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있는 점이 의미 있다고 본다.

중국 황실의 성 담론을 다룬 이 책의 저자 시앙쓰는 베이징 고궁박물관 연구원 겸 도서관 부관장이며 중국 최고의 황실 역사 전문가라고 한다. 중국과 비교해 결코 뒤처지지 않은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도 황실 역사 전문가가 있을 법 하기에 우리나라 왕조의 이런 이야기를 담은 책을 기대해 본다. 한 가지 주제로 역사 기록 속 편린을 모아 재구성하고 해석한 이런류의 책의 출간이 역사를 다양하고 폭넓게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 [황궁의 성]은 우리의 역사가 아니고 또한 다소 민망한 이야기가 중심을 이루지만 그 이야기 속에 흐르는 원초적인 감정과 사회를 유지하고 대를 이으려는 몸부림 등을 통해 인간의 본연의 모습을 살피고 사람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의 은밀한 단면을 보는 흥미로운 시간이였다.

 

 

 



m*****8 2009.08.10. 신고 공감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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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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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보다 생생하고 흥미로운 치정과 암투가 빚어낸 밤의 중국사... 황궁의 성... 한글로 된 책의 제목을 처음 봤을 때에는 제목이 의미하는 뜻을 잘 몰라 내용이 궁금했는데 한자로 된 제목과 치정과 암투가 빚어낸 밤의 중국사 라는 부제목을 보고 어떠한 내용인지 대충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560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양을 보고 조금 겁을 먹으며 읽는데 시간좀 걸리겠다는 생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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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보다 생생하고 흥미로운 치정과 암투가 빚어낸 밤의 중국사... 

황궁의 성... 한글로 된 책의 제목을 처음 봤을 때에는 제목이 의미하는 뜻을 잘 몰라 내용이 궁금했는데 한자로 된 제목과 치정과 암투가 빚어낸 밤의 중국사 라는 부제목을 보고 어떠한 내용인지 대충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560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양을 보고 조금 겁을 먹으며 읽는데 시간좀 걸리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읽기도 쉽고 이해하기도 쉽게 여러 챕터로 나누어져 있고 막상 읽어보니 우리나라 조선시대의 역사와 비슷한 느낌을 받아 술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세계의 어느 나라의 역사를 보더라도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암투에 여성을 이용하는 성이 등장하지 않는 경우가 없는데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남성이지만 이 남성을 지배하는 것은 바로 여성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이 도서는 베이징 고궁 박물관 연구원 겸 도서관 부관장이며 중국 최고의 황실 역사 전문가인 시앙쓰가 쓴 책으로 황제와 황후를 중심으로 중국의 역대 황실에서 벌어졌던 권력과 치정에 관하여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해가 떠 있는 낮이 아닌 여자들이 개입하는 밤의 역사에 관하여... 성에 관하여 다루다 보니 너무 선정적일수도 있지만 작가가 적당한 선에서 잘 조절해 놓았기에 심하게 선정적인 부분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중국의 역사에서 왜 성을 중시했는지 알 수 있었는데 그들은 성을 단순히 즐기기 위한 것만이 아니라 유가 사상의 영향으로 자손 번식을 위해 성을 아주 중요하게 여겼다 합니다. 지금의 시각으로 보면 문란하다고 밖에 보이지 않지만... 그리고 지금까지 전혀 알지 못했던 어린 황제의 성교육에 관한 내용을 알 수 있었는데 궁녀와 길러준 유모 모두 성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여동생을 취한 황제, 아버지의 여자를 취한 황제와 여든을 넘기면서도 남자들과 즐겼던 역사상 최초의 여황제 무측천의 이야기등 생각만 해도 낯이 뜨거워 지고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이야기들을 아주 많이 접할 수 있는데 이러한 이야기르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권력의 이동경로를 알수가 있더군요...  

등장하는 인물이나 배경등의 그림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당시의 배경을 좀더 잘 파악할 수 있고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중국 역사 중 허왕조 이후 천년 가까이 이어온 황궁의 은밀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치정과 암투가 난무할 수 있었던 당시의 상황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읽다보면 누구는 누구와 성관계를 가졌으며 얼마나 많은 여자들을 거느렸으며 시기와 질투가 강했는지에 대한 반복적인 이야기를 읽는 것 같아 조금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역사는 정사보다 야사가 더 흥미롭고 재미있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지금까지 접해 보지 못한 중국황실의 밤의 역사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s*******3 2012.01.28.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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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성(性)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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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사기로 했을 때는 뭔가 황궁에서의 성(性)을 이용한 정치적 암투와 음모 같은 야사(野史)를 생각했다. 그런데 책 내용을 읽어보니 좀 실망스러웠다. 그냥 어느 시대에 어느 황제가 어떤 성적 취향을 갖고 있었고, 어느 시대에는 어떤 성적 트렌드가 유행이었는지...그런 내용이 주를 이룬지라... 아직 다 읽지 않고 리뷰를 올리는 것은 성급한 것인지 모르겠지만...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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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이 책을 사기로 했을 때는 뭔가 황궁에서의 성(性)을 이용한 정치적 암투와 음모 같은 야사(野史)를 생각했다. 그런데 책 내용을 읽어보니 좀 실망스러웠다. 그냥 어느 시대에 어느 황제가 어떤 성적 취향을 갖고 있었고, 어느 시대에는 어떤 성적 트렌드가 유행이었는지...그런 내용이 주를 이룬지라... 아직 다 읽지 않고 리뷰를 올리는 것은 성급한 것인지 모르겠지만...암튼, 내 기대와 너무 달라 다시 읽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 

 

 황궁의 성(性)........너무 내 생각대로 책 제목을 해석한 것인가..;;;

YES마니아 : 로얄 v*****3 2011.02.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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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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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페이지 넘기기가 너무 아까운 책이었다. 일부러 아끼고 아껴서 본 책이기도 하고~   중국의 성안에는 무슨 일들이 벌어졌을까?를 시작으로 읽기 시작한 책이다. 화려한 궁전안에는 황제들의 사랑이야기가 있고 후궁전들의 황후와 비빈들, 또 수많은궁녀들이 황제의 성은을 입기위해 피비린내 나는 질투와 배신이야기도 있고 "효"가 가장 중요했던 시절에 자손 번성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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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페이지 넘기기가 너무 아까운 책이었다.

일부러 아끼고 아껴서 본 책이기도 하고~

 

중국의 성안에는 무슨 일들이 벌어졌을까?를 시작으로 읽기 시작한 책이다.

화려한 궁전안에는 황제들의 사랑이야기가 있고

후궁전들의 황후와 비빈들, 또 수많은궁녀들이 황제의 성은을 입기위해

피비린내 나는 질투와 배신이야기도 있고

"효"가 가장 중요했던 시절에 자손 번성을 구실 삼아 성적쾌락에 빠져있던

황제들. 후사를 있기 위해 황제들의 성교육 이야기도 있다.

황제의 성교육을 위해 자신을 길러준 유모와 긴밤을 보내기도 하는등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황실안에서는 일어나고 있었다.

 

여황제가 되기 위해 아들과 딸을 죽이기도 한 무측천의 이야기

황제의 동성애는 성은으로 치부되는 이야기

강현종은 며느리로 들어온 양혹환(양귀비)에게 사랑이 눈이 멀어 자신의

아내로 삼아 일평생 그녀만을 사랑하는 이야기

수많은 여인들중 어느 여인과 잠자리를 할까 고민하던 황제의 양마차이야기는

웃음을 자아낸다.

진시황제의 출생의 비밀, 환관들의 이야기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던 인물들이 나와 더욱 재미있었다.

 

절대 권력 황제가 지배하는 시대에서 최고의 권력기관이었던

항실에서 사랑과 권력에 인간의 적나라한 본질과 속성을 너무 세밀하게

묘사되어있었다.

이 책을 덮고는 그 시대를 상상해 본다.



y*******9 2009.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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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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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자여서 더 그랬을까?황궁도 어차피 인간 사는 곳이네 싶어 친근한 느낌도 들었지만황제의 마음에 들고 안들고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황후의 운명에같은 여자로서 주먹이 불끈 쥐어지기도 했다.황제가 권력을 잡고 있을 때는 황제가 직접 황후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황제가 아직 힘이 없을때는 황제의 모후인 황태후의 손에  의해 황후가 간택됐고황태후가 권력에 연연해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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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자여서 더 그랬을까?
황궁도 어차피 인간 사는 곳이네 싶어 친근한 느낌도 들었지만
황제의 마음에 들고 안들고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황후의 운명에
같은 여자로서 주먹이 불끈 쥐어지기도 했다.
황제가 권력을 잡고 있을 때는 황제가 직접 황후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황제가 아직 힘이 없을때는 황제의 모후인 황태후의 손에  의해 황후가 간택됐고
황태후가 권력에 연연해하지 않고
화려한 외모보다는 단아한 인품을 중시해 황후를 뽑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황태후는 근친혼으로 자신의 권력을 더욱 확고히 하려고 했다 한다.
황제가 직접 선택한게 아닌만큼 황태후의 힘으로 황후자리에 오른 여인은
황제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외롭고 쓸쓸한 궁생활을 했다고 한다.

황제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문란한 황궁의 성생활에 혀를 내두르게 됐다.
직접적으로 선정적인 성적표현은 없지만 낯뜨거운 성 이야기가 줄기차게 나와서
아무리 황손을 낳는 문제가 중요하다해도
대놓고 여러 궁녀와 비빈들을 취하는 황제들의 문란한 성생활이 썩 유쾌하지만은 않았다.
비빈들을 질투하면 황후를 가차없이 폐위시키는 황제의 무자비한 행태도
그런 황제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단 이유로 
기고만장한 여인네들 역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정력을 만들어내는 춘약과 방중술을 황제께 바쳐 
황제의 신임을 받았던 대신 만안의 이야기는
노력과 실력보다는 아부와 은밀한 뒷거래가 더 잘 통하는 오늘날과 다르지 않아
뒷맛이 씁쓸했다. 
"어린 여자와 자주 성관계를 가지면서 음기를 마시면 
 남자들이 건강하고 힘이 세진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이유로 세종은 수많은 소녀들과 관계를 가졌는데, 
 열 살 전후 되는 100여 명의 소녀들을 높은 담으로 둘어싸인 깊은 궁에다 두고 
 언제든지 원할 때마다 즐겼다." - P 156 中 에서 -
남자들은 다 똑같다는 생각과 도대체 저렇게 즐기면서 정사는 어찌 봤을까 싶어
남의 나라 이야기지만 백성들이 참 불쌍하단 생각도 들었다.

자기 스스로 황제가 되기 위해 이미 황제가 된 두 아들을 죽이는 것도 서슴지 않았던
잔인한 여황제 무측천의 문란한 성생활은 
물론 잘했다 칭찬할 순 없지만 
남성 위주의 사회에서 여자의 신분으로 맘껏 즐기며 살았던 예이기에
은근히 속이 시원하기도 했다.
수도에 있는 미남들을 찾아 여든한 살까지 성생활을 했다하니 
여러모로 참 대단한 여황제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성적으로 문란하기만 한 황제만 있었던건 아니었다.
춘약의 부작용을 깨닫고 춘약을 거부한 정신이 올바른 황제도 더러 있었다 하고
열여덟 연상의 궁녀 만씨를 귀비로 삼아 평생 그녀를 총애하다
만 귀비가 세상을 떠나자 슬픔에 잠겨 지내다 만귀비를 따라 저세상으로 간 
명 헌종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 등같은 흐뭇한 이야기도 담겨있었다.

"대체로 역사는 정사보다 야사가 더 흥미롭다. 
그런 야사 중에서도 성을 다룬 이야기들은 더욱 흥미롭다." 는 
김봉석님의 추천사가 말해주듯 
구중궁궐에서 벌어지는 권력욕과 암투가 재미를 더했던 장희빈 전과 같은 이야기처럼
황궁의 성 역시 황제와 황후, 여러 비빈들과 궁녀들의 암투와 성생활이
쉽게 볼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닌데다 
황궁 속 그들의 은밀한 성생활을 엿보는 재미가 대단했다.




p****c 2009.10.14.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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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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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의 성]이 도착했네요.어떤 내용일까 일단 무척 궁금했어요.우리나라도 사극에서나 보여지던 여러가지가 실제로는 전혀 다르다는걸 알고는 있었지만..왕과 왕비의 첫날밤 치루는 격식도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모습과는 다르다는걸 알았을때 충격적이면서도...그땐 왕과왕비도 참...힘들었겠다 싶은 맘도 들었었는데...중국 황실에선 어떤 성교육을 하고 어떤 방식으로 왕후가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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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의 성]이 도착했네요.
어떤 내용일까 일단 무척 궁금했어요.
우리나라도 사극에서나 보여지던 여러가지가 실제로는 전혀 다르다는걸 알고는 있었지만..
왕과 왕비의 첫날밤 치루는 격식도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모습과는 다르다는걸 알았을때 충격적이면서도...
그땐 왕과왕비도 참...힘들었겠다 싶은 맘도 들었었는데...
중국 황실에선 어떤 성교육을 하고 어떤 방식으로 왕후가되고 그외 비빈들은 어떤 생활을 했는지에대해
알게되는 계기가되서 좋은 경험을 했어요.

자세한 내용설명과 이해를 돕는 사진이 더더욱 편하게 그리고 새롭게 책을 한장한장 넘기게 하네요.
많은 유물들과 많은 그림들이 남아있는 중국이 부럽기도 하네요.


많은 정보와 새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외척세력을 견제하기위한 방법이라든가 왕후를 뽑기위한 제도라던가~
왕에게서 버려진 비빈들과....단한번의 사랑도 받아보지 못하고 세상을 마감해야했던 왕후의 비참함
왕에게 총애를 받던 여인들 그 사람들속에서의 은밀한 정치적 욕심들...

읽으면서 가장 충격적인 내용은 순장이었어요.
왕이 죽으면 같이 죽을수밖에 없었던 비빈들...그 어리고 여린 세상에 꽃한번 제대로 펴보지 못하고
순장이라는 명령앞에 처참하게 죽어야했던 여인들....
충격적이면서도 공포심도 같이 밀려오네요.
이집트에서도 왕이 죽으면 그 신하들이 같이 뭍혔다는 얘길 책으로 읽은 적이 있었는데
막상 우리와 가깝고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살아온 중국에서도 순장이 있었다는 사실에 충격이 컸어요.
왕의 총애를 얻어 신분상승을 꿈꾸고 화려한 생활을 꿈꾸었을 비빈들이 한순간에 대들보에 묶인 밧줄에 올가미에
세상과 작별을 할때 어떤 마음이었을런지....;;
예전왕들은 몇년 통치도 못하고 죽은 왕들도 많은데...얼마나 여리고 고운 사람들이 희생이 되었을지...
같은 여자로써 가슴아프네요.
중국여행을 가면 황궁을 돌아보며 전혀 새로운 느낌이 들것 같아요.
과거나 미래나 성은우리생활에 항상 밀접해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외설적이거나 쉬쉬하거나 하는게 
다였다고 생각해왔는데 좋은 지식정보를 얻을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해요.
좋은 체험이었어요.


j****a 2009.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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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 황궁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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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란 대체 무엇일까?책은, 권력이라는 것이 얼마만큼의 큰 파워를 쥘수 있는것인지, 또한, 그 높디높기만한 권력이 잠자리 하나로 얼마나 쉽게 판도가 바뀌는지 열실히 보여주고있다. 놀랍고 재밌는 이야기다. 그렇지만 인간 본연의 욕망을 생각해본다면, 그리 호들갑 떨일도 아니다.이런 자극적인 이야기를 책으로 읽자니, 잘 알지못했던 황궁의 이야기가 흥미있게 느껴지기도 했고,
"[미다스북스, 황궁의 성]" 내용보기


권력이란 대체 무엇일까?
책은, 권력이라는 것이 얼마만큼의 큰 파워를 쥘수 있는것인지, 
또한, 그 높디높기만한 권력이 잠자리 하나로 얼마나 쉽게 판도가 바뀌는지 열실히 보여주고있다. 
놀랍고 재밌는 이야기다. 그렇지만 인간 본연의 욕망을 생각해본다면, 그리 호들갑 떨일도 아니다.

이런 자극적인 이야기를 책으로 읽자니, 잘 알지못했던 황궁의 이야기가 흥미있게 느껴지기도 했고, 약간 낯뜨겁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만큼 충격적인 이야기들이 쉴틈없이 쏟아져나왔다.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진시황 영정의 이야기였다.
책을 읽기전에는 진시황은 천하를 호령하며 영웅적인 왕으로 남아,
모티브로 삼은 이야기와 책, 영화등이 다양해 마냥 훌륭한 왕이라고만 알고있었는데, 그가 왕족의 피(?)가 아니였음을 알고있는 사람은 몇이나 있었을까? 
실제로 그의 출생을 논하는것은 거의 금기시되어왔던 이야기였다고한다.
그 이야기를 하려면 일단 여불위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해아한다. 
여불위는 진나라의 소양왕이 이미 70세가 넘었으나 왕위에 오를 태자가 마땅치 않았음을 알고, 자신이 직접 고른 사람을 물심양면으로 도와 왕위에 오르게 하는데 그 사람이 자초이다. 
그리고, 자신의 노리갯감이였던 기녀 조희를 여불위의 아이 임신사실을 알고있었으면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자초에게 조희를 상으로 올려 조희가 조태후가 되게 하였는데, 이때 낳은 아이가 훗날 진시황이 된다.
진시황은 자초의 아이가 아니라 상인 여불위의 자식이였던것이였다. 자초가 죽고 조태후는 과부가 되었을때부터 여불위는 다시 조태후와 잠자리를 갖였다. 그것은 조태후가 욕정에 끌린 부정한 여자이기도 했지만, 여불위의 태후의 권력에 대한 욕심이기도 했다. 그러나 진시황인 영정이 나날이 자람에 따라 훗날 자신이 큰 불익을 받을것을 예감한 여불위는 태후의 심경을 건들이지 않고, 그녀를 떠날 방법을 선택했는데, 그것은 노애라는 자신의 하인을 조태후에게 붙여주는 일이였다. 여불위의 계획에 따라 그 둘은 영정의 눈을 피해 또다시 연인같은 사이가 되어 2명의 자식까지 두고 살았으며, 이 두명의 아들을 영정을 몰아내고 왕위에 올릴 계획까지 세운다. 이 같은 사실을 전해들은 진시황 영정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었다. 
진시황은 노애에게 거열 (죄인의 자시를 다섯대의 수레에 나눠 묶고 찢어죽이던 혹형)을 행하고, 그 2명의 아들을 자루에 넣어 때려죽였으며, 태후의 일로 간언하는 자들을 사지를 잘라 궁밖에 걸어놓는 참형에 처했는데 그 사람수가 27명이나 되었다. 
우리가 존경하고 훌륭히 여기던 진시황의 그런 숨겨진 이야기는 정말 충격적이였다. 그리고 그의 왕의 자리가 얼마나 고독하고 괴로운 자리였는지, 조금이나마 짐작할수있는 부분이였다. 

진시황의 이야기에 이어, 재미있던 이야기는 여후의 이야기였다.
유방이 황위에 오르자, 여후도 황후로 책봉이되고, 그의 장자 유영은 황태자. 딸은 노원공주가 되었다.
유영이 황태자가 되는것이 마땅하였으나, 당시 유방의 애정을 온몸으로 받고 있었던 척부인이 자신의 아이 여의를 태자로 만들어 달라고 밤낮으로 유방을 설득시키곤했다. 그렇지만 그것은 여후의 지혜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유방이 세상을 떠나자, 여후는 눈에 가시같았던 척부인을 머리카락을 자르고 손과 발에는 무거운 족쇄를 채운 채 하루종일 쌀을 빻는 노역을 시켰다. 그래도 성에 차지 않는듯 아들 여의를 죽이고 척부인의 손과 발을 자른뒤 두 눈을 뽑고, 귀를 멀게하고 말을 못하는 약을 억지로 먹여 잔혹하게 죽였다. 그리고 자신의 아들 유영에게 자신의 딸 노원공주의 여식인 장씨를 결혼시키기에 이르렀는데, 유영은 차마 조카와 잠자리를 하지 못하고, 이를 지켜본 여후는 새로운 계책을 생각해냈는데, 다른 사람의 아이를 장씨의 소생으로 둔갑시키고 그 생모를 죽이는 방법이였다. 이렇게 해서 여후는 한나라 궁에서 몇몇의 양자를 길러, 4년뒤 유영이 세상을 떠나자 여후는 양자 한소제를 황위에 올리고 자신의 권력을 유지시켰다. 
여기까지 들어본다면 여후라는 사람은 꽤나 질투심많고 잔인한 인물인것같이 보인다. 어떻게 사람이 그토록 잔인할수있을까? 
하지만, 책을 좀더 읽어보니, 나는 그녀를 조금이나마 이해할수있다. 

그리고 자식을 희생시켜 여황제가 된 무측천의 이야기와 당현종의 사랑을 받은 양귀비 이야기까지 -
역사속 유명인들의 이야기는 책을 내려놓기 힘들게 만들었다.
황궁이라는 넓고도 좁은 세상에서는 남을 밟고 올라서지 않으면 내가 밟히고, 남을 밟았을때 아예 죽여놓지 않으면 훗날 내가 죽임을 당한다. 칼로 흥한자 칼로 망한다고 하지 않는가? 
권력으로 흥한 사람은 아니나다를까 그 권력에 의해 무너지고만다.
그것은 어찌보면 인간의 탐욕이 낳아놓은 결과일수도 있다. 
왕은 화려한 황금 옷을 두르곤 있지만, 언제 누가 나를 해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야하는 불안한 였을것이다.
그래서 내편을 만들어두기 위해 근친을 행하고, 남을 배척시키는 일을 할 수밖에 없었을것이다. (왕들의 수명이 짧은이유도 이런저런 스트레스때문 아니였을까라고 생각하는 중) 

책을 읽고난뒤, 여러사람들이 황궁의 사람들은 쾌락과 성에 노예가 되었다고 생각할수도 있다.
하지만, 내 생각에 그들은 본인들이 살기위해 행했던 어쩔수없는 선택이라고 말하고싶다.
물론 천륜을 어기며까지 지켜야했던 권력의 타이틀은 나를 경악하게 만들었지만..

여러 곳에서 인용되고있고, 이 책의 첫번째 장에도 버젓이 나와있는 드라마 선덕여왕의 미실의 대사.
"모든 것을 다 가졌는데도 황후가 아닌 것이 싫습니다. 이제 저는 황후가 될 것입니다." 
미실이 그토록 원했던 황후라는 위치.
그것은 단순한 황후라는 타이틀이 아니였을것이다. 
황후라는 위치가 아니라면, 자신은 언제든 처단 당할수 있다는 불안감도 어느정도 포함된 의지였을것이다.

책은 중국 역사가 긴 만큼 정말 꽤 두꺼운 분량이였다. 
처음 단락은 책의 황궁의 전체적인 이야기를 함축해서 보여주고있고, 그 다음에 역사적인 인물들의 흥망성쇠를 세세히 서술했다. 그래서 처음은 좀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뒤로 가면서 책 읽는 속도가 붙는다.

간간히 넣어진 유물이나 인물들 사진이 그 페이지 책 내용과는 별 상관없어 보이고, 이름을 잘 알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등장해 나를 혼란스럽게 하며,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형벌이라고 하기엔 너무 잔인한 그들의 방식에 눈살이 찌푸려지는 경우가 몇번 있었다. 
그래도 역시 황궁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우리가 모르는 역사 이야기를 性과 결부시켜 이야기하니, 재미가 없을리가 없었다.
중국 역사를 잘 모르더라도 황궁의 또 다른 이면 이야기가 듣고 싶은 분들은 한번쯤 읽어보길바란다.






n****o 2009.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황궁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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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여자들이 궁전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했는지 이 책으로 알 수가 있었다. 황제이기 때문에 후궁들이 넘쳐 나는 것도 황제이기 때문이고 황제의 사랑을 받으면 황제만큼 힘이 생기기 때문에 왕의 부인이 되려 하는 여인들이 많았다. 황제의 후궁이 1000명도 넘었다는 말이 있으니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황궁에서 외롭게 살다 갔는지 알 수가 있었다. 이 책에서는 성에 대해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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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여자들이 궁전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했는지 이 책으로 알 수가 있었다.

황제이기 때문에 후궁들이 넘쳐 나는 것도 황제이기 때문이고 황제의 사랑을 받으면 황제만큼 힘이 생기기 때문에 왕의 부인이 되려 하는 여인들이 많았다.

황제의 후궁이 1000명도 넘었다는 말이 있으니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황궁에서 외롭게 살다 갔는지 알 수가 있었다.

이 책에서는 성에 대해 어린 황제와 태자에게 얼마나 공을 들었는지도 알 수가 있다.

환관들은 어린 황제나 태자에게 성관계를 갖는 남녀의 모습들을 보여주며 여자들과 성관계를 했다고 한다.

이러한 교육으로 태자나 어린 황제들은 일찍 자식이 생기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관계를 맺었던 여자들이나 자식들에게 마음에 두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한면에서는 황제이기에 후손들이 중요하고 많은 후손들이 있어서 왕권이 강화가 되기 때문이기도 하며 동맹들과의 관계에서 서로 상부상조 하는 일들도 많았다.

그래서 황궁에서는 무수한 일들이 있고 황제에게 잘 보이고 싶은 여자들이 많았을 것이다

 

 

이렇게 성에 대해 알아가면 결혼 전에 궁전들과 많은 성관계를 가지고 가장 가까운 유모와도 그러한 관계를 가질 수 있었다고 한다.

무측천의 이야기는 웬만해서는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이다.

그녀는 여든한 살까지 성생활을 했다고 한다.

성생활을 즐길 수 있었던 것도 그녀가 왕권을 장악했기에 가능했고 무측천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는 남자들도 있었다고 한다.

그들은 그로 인해 힘이 생기면서 여황제의 힘으로 무한한 행복을 누리고 살았다.

그러나 정말 행복했을까?

나는 이해 하기 힘이 드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시대이기에 가능하고 황제이기에 가능했을 거라 생각하니 조금은 부럽기도 하다.

b*****y 2009.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황궁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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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황궁의 성 "절대권력은 절대부패한다." 인간의 권력이란 무엇일까.. 아니, 인간의 욕망이란 무엇일까.태곳적부터 이어져왔던 인간의 욕망을 극대화시켜주는 그 권력이란 정녕 완성될 수 없는 하나의 작품이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끝을 알 수 없는 저 암흑의 블랙홀과 같은 것이던가.. 이 책을 읽어나가며 끝없이 추구하지만, 끝없이 실패하며 끝없이 되풀이되는 암투속에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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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황궁의 성


"절대권력은 절대부패한다." 인간의 권력이란 무엇일까.. 아니, 인간의 욕망이란 무엇일까.
태곳적부터 이어져왔던 인간의 욕망을 극대화시켜주는 그 권력이란 정녕 완성될 수 없는 하나
의 작품이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끝을 알 수 없는 저 암흑의 블랙홀과 같은 것이던가..

이 책을 읽어나가며 끝없이 추구하지만, 끝없이 실패하며 끝없이 되풀이되는 암투속에서조차
끝없이 추구했던 인간들의 욕망에의 군상을 보았다. 인간의 실체를 보았다고도 해야겠다.
비록 황궁의 성이란 제목에 맞게 궁내에서의 성에 관한 측면만 부각됐을지 모르겠으나 비단
성의 역사만이 아닌 인간의 역사, 인간욕망의 실체에 대한 교과서와 같은 느낌이었다.

방대한 내용에 놀랐지마는, 중국황실의 역사는 조선 황실의 역사와도 많이 비슷하여서인지
적지 않은 기간동안에 이루어지는 여러 암투와 조작들, 치가 떨리기도 하는 인간들의 추악한
권력에의 추구 등을 통해서 현대 사회를 생각해보니 우리는 그래도 참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구나 라는 안도감을 느끼게 되었다. 물론 현 시대에서도 보이지 않는 암투가 끊이지 않겠
으나 그래도 옛시대보다는 그나마 투명하지 않던가. 중국황실과 같은, 조선황실과 같은 그러한
폐쇄적인 절대권력을 생각해보니 마치 박정희 때의 안기부 고문실과 같은 끔찍한 영상들이 오버
랩되기까지 하다. 저러한 권력에의 실체를 보면서도 그 권력에의 달콤함을 이겨내지 못하는 우
리 인간들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이던가.

570여쪽의 방대한 분량으로,중국황실에 대한 야사에 대한 충분한 호기심은 채워진 듯 하다.
곳곳에 산재된 사진자료와 이미지자료들은 매우 효과적이나, 간혹 이미지자료 중 해상도가 저해
상도의 이미지로 되어있는 것들은 조금 아쉬웠지만 보는데 전혀 불편함은 없다. 중국황실이요
중국역사인지라 마치 주석과 같이 달린 한자들은 매우 유용하고 번역 및 편집에 매우 정성들인
흔적이 곳곳에 배여있는 점은 매우 흡족한 생각을 준다.

r****s 2009.08.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