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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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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상대의 눈치를 살핀다. 직장상사나 윗사람인 경우가 많지만 어쨌든 먼저 상대의 얼굴을 유심히 바라본다. 기분은 좋은지, 나쁜지, 혹 화를 내고 있는지.... 상대의 기분을 정확히 파악한다면 상대에 대한 대응방법에 커다란 도움을 받을 것이다. 이처럼 언어가 아닌, 비언어적인 얼굴표정이나 몸짓이 그 사람에 대해 더 정확한 정보를 주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생각하면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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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상대의 눈치를 살핀다. 직장상사나 윗사람인 경우가 많지만 어쨌든 먼저 상대의 얼굴을 유심히 바라본다. 기분은 좋은지, 나쁜지, 혹 화를 내고 있는지.... 상대의 기분을 정확히 파악한다면 상대에 대한 대응방법에 커다란 도움을 받을 것이다. 이처럼 언어가 아닌, 비언어적인 얼굴표정이나 몸짓이 그 사람에 대해 더 정확한 정보를 주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생각하면 얼굴표정을 제대로 해독해 내는 능력이야말로 인간관계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자폐아들이 닫힌 사고와 더불어 상대의 얼굴표정을 읽지 못해 제대로 인간관계가 형성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더 그렇다.

인간의 얼굴은 크게 나누어 5가지(기쁨, 슬픔, 분노, 놀라움, 두려움)로 구분한다고 한다. 그 중 대부분의 얼굴은 식별이 가능하지만 놀라움과 두려움은 구분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한다. 두려움과 놀라움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두 표정의 구분이 애매한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사람의 얼굴표정을 다섯 가지로 구분지어 놓았다고 해도, 사실 아주 확실히 화가나 있다던가, 크게 울고 있거나 박장대소하며 웃고 있지 않는 이상, 상대의 얼굴표정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워낙 얼굴표정이 다양하고 우리는 종종 내면의 감정을 짓눌러 겉으로 드러내려하지 않는 까닭이기도 하다.

그런데 저자는 많은 지면을 할애해 사람의 얼굴표정을 읽는 방법을 설명해 주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책을 주의깊게 보아도, 책속에 예시된 사진을 주시하여도.... 나는 잘 모르겠다. 그 얼굴이 그 얼굴 같아서..... 얼굴속에 찰나동안 스치는 슬픈표정, 역겨운 표정, 싫은표정.... 그것을 단지 책만 가지고 배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이다. 또 선천적으로 상대의 표정을 읽는데 능한 사람이 있는 법인데, 난 그런면에서도 조금 무지한 편이다.

이 책은 사람의 얼굴표정은 문화적으로 습득되는 것이 아니라, 타고나는 것임을 설명해주고 있다. 화가 난 표정은 아기때 부모나 TV등으로부터 보고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렇게 화난 표정으로 타고나는 것이다. 그 예로 태어날때부터 앞을 못 보는 맹인도 누구에게 표정을 보며 배우지 않아도 감정에 따라 정상인과 똑같은 표정을 짓는다는 것이다. 또한 현대문명과 전혀 접해보지 않은 채 고립되어 살아가는 원시부족도 오늘날 뉴욕이나 서울같은 대도시의 사람과 전혀 다름없는 표정을 동일하게 짓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정보이외에도 사람의 감정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하는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다. 저자는 비록 서양인이지만 불교의 명상수련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달라이라마와 나누었던 이야기들도 소개하며 스스로의 호흡을 지켜보는 자기명상이 감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즉, 스스로를 지켜보다보면 즉각적이고 충동적인 행동을 보다 신중하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분량이 제법 나간다. 책 속에 많은 이야기들을 담아 놓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주제탓에 조금 산만한 느낌도 있지만, 우리가 짓는 얼굴표정속에 숨어있는 진화, 역사, 문화이야기들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읽어봄직하다. 얼굴은 ‘나’ 자신도 모르고 지나치는 진실을 이야기해주는 표징이다. 이러한 점에서 단지 책으로뿐아니라, 얼굴표정 관련 전문가가 있다면 얼굴해독 강좌를 개설한다든가 해서, 실질적인 얼굴해독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 참 괜찮은 일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원할한 인간관계와 남에게 속지 않는 인간관계를 위한 얼굴해독 강좌” 충분히 승산이 있는 사업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j******7 2007.06.23. 신고 공감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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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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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의 표정을 보고 살며, 그들의 표정을 통해 감정을 읽고 그에 따라 적절한 행동을 한다. 물론 그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지지만... 이런 능력은 배우는 것이고 경험을 통해 학습이 된다. 하지만 심리 읽기는 나이가 먹는다고 쉽게 생기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사람을 만나보고 그들과 관계 맺으면서 심리공부도 병행하면서 생길 수 있는 능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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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의 표정을 보고 살며, 그들의 표정을 통해 감정을 읽고 그에 따라 적절한 행동을 한다. 물론 그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지지만... 이런 능력은 배우는 것이고 경험을 통해 학습이 된다. 하지만 심리 읽기는 나이가 먹는다고 쉽게 생기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사람을 만나보고 그들과 관계 맺으면서 심리공부도 병행하면서 생길 수 있는 능력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 얼굴의 심리학이란 책을 통해서 그런 수많은 경험을 하지 않고서도 얼굴 심리 읽기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여기서 요약해 내면, 더 작은 책이 되었겠지만, 한번 읽어보면 좋을 듯...
b******t 2007.02.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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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얼굴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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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심리학   일반인들이 읽을 수 있는 얼굴 표정은 몇 개인가? 개인적인 생각으론 5개정도 아닐까 싶다. 책에서 소개하는 여러 표정들을 보고 표정의 광대함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가히 압도적으로 말이다. 어떻게 그렇게 수많은 표정이 존재했으며 그 표정들을 어떻게 읽어낼 수 있는가. 일반인이 하기에는 다소 무기력한 감이 없지 않나 싶다. 흔히 떠도는 성공하는 습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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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심리학

 

일반인들이 읽을 수 있는 얼굴 표정은 몇 개인가? 개인적인 생각으론 5개정도 아닐까 싶다. 책에서 소개하는 여러 표정들을 보고 표정의 광대함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가히 압도적으로 말이다. 어떻게 그렇게 수많은 표정이 존재했으며 그 표정들을 어떻게 읽어낼 수 있는가. 일반인이 하기에는 다소 무기력한 감이 없지 않나 싶다. 흔히 떠도는 성공하는 습관 같은 경우에는 따라할 수는 있지만 이 경우 에는 독자의 눈썰미판단력이 있어야한다. 그 점이 모호하다는 것이다. 그저 독자들이 판단할 수 있는 극적으로 표현되는 오버된 표정을 읽는 게 고작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눈치만 좋으면 되지 얼굴표정을 읽으려고 동양권에서 상대방 얼굴을 똑바로 바라본다는 게 웬만큼은 쉽지 않은 게 현실이고 하물며 그렇게 하기라도 했다간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 받을 수도 있다. 그리고 이 책으로 숙지 할 수 있는 표정들도 한정되어 있는 게 사실이다. 독자들이 좀 더 알기 쉽게 광범위하게 이미지 자료를 첨부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말 그대로 얼굴의 심리학인데 표정을 읽으려면 많은 표정을 필자가 말하는 정보가 담긴 표정을 읽기 위해서 말이다. 그 점이 다소 아쉽다.

 

대상이 누구든 표정을 읽고 싶은 분이 이 책을 읽었을 거라 생각된다만 책을 읽은 거로는 약간 부족하거나 아쉽거나 모호한 부분이 충분히 보충되는 다른 책을 겸해서 읽는 게 좋을 것으로 본다. 술 한 잔에 배부르길 기대 할 수 없듯이 관련 서적으로 보충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본다.

 

t*******r 2012.11.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