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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우는 개를 무서워하는 아이다. 모든 이에게는 석우처럼 두려움의 대상이 있을 것이다. 짧은 경험만으로 혹은 나만의 생각만으로 머릿속에는 두려움이 자란다. 실체보다는 상상이 두려움을 지배한다. 그 두려움을 제대로 바라보고 대면해본다면? 석우는 옆 집에 험상궂은 춘심이가 이사온다. 가뜩이나 개가 무서운데 덩치도 크고 험상궃은 개라니..오 마이 갓! 춘심이가 석우의 신발을 물고간 덕에 석우는 억지로 용기를 내어 춘심이에게 다가간다.실체를 직면한 후 춘심이는 더이상 두려움이 아니다. 삶을 살아가며 한 번씩 두려움에 맞딱드릴때가 있다. 그럴땐 용기내어 그 두려움의 실체에 직면해보자! "너 이리와봐 ! 우쒸! 아무것도 아니잖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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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춘심이는 할머니 댁에서 강아지를 안아 주려다 강아지에게 긁힌 기억 때문에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강아지가 무서운 석우와 인상이 험상궂은 옆집으로 이사 온 춘심이라는 이름의 강아지의 이야기다. 석우를 보자마자 반가움에 달려든 춘심이를 석우는 커다란 장난감 칼까지 챙겨 나서면 춘심이를 물리칠 생각을 하지만 춘심이를 보자 마자 석우는 달아나고 만다. 다가오는 춘심이가 무서워 두 눈을 꼭 감은 석우 앞에서 헥헥거리며 웃고 있는 춘심이를 보고 강아지를 무서워 하던 석우도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마음의 상처때문에 두려움이 생긴 아이들에게 상처를 보듬어 주는 마음으로 그림책을 만들었다고 하는 저자의 마음처럼 두려움을 딛고 해결해 나갈 수 있게 용기를 주고 있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