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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나는 어뚱하게 국가정보원 앞뜰에 있다는 문구가 떠올랐을까? "음지에서 일하며 양지를 지향한다"라고 써있다고 하는 바로 그 문구말이다. 저자는 일찌기 유학을 다녀온 교육자 집안의 맏딸로 60년대에 미국에 유학을 했던 신여성이자 아들을 예일대에 보낸 열성 학보모이기도 하다. 책을 읽으며 양지에서 자라고 양지를 지향하는 전형적인 강남 아줌마를 보는 듯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비난의 뜻은 없다. 매사에 열성이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녀의 인생은 충분히 칭찬받을만하고 그녀의 자식농사도 성공적이라고 부러워할만하니까.
목동이나 강남 엄마들이 많이 읽은 책이라고 아내가 사다놓은 책을 꺼내 읽었다. 개인적으로 아이들에게 영어교육과 해외유학을 좋은 기회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편이기때문이다. 책에서 참고할만한 점은 최소한 미국의 명문대는 공부만 잘하는 학생보다는 사회봉사활동이나 예술, 운동 등을 통해 자신을 연마한 학생 그리고 다른 사람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쉽이 있는 학생을 선호한다는 점이다. 전인교육이라는 측면으로 보아도 더 올바른 교육방향이기도 하다. 여전히 우리의 교육현실은 친구보다 더 나은 점수를 받기위해 책상에서 씨름하는 아이들을 만들고 있으니 저자의 목소리가 관심있게 들릴 수 밖에 없다.
하나 아쉬운 점은 그녀가 지나치게 미국을 찬양하는 점이다. 30년간 유학과 이민생활을 했고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도 좋은 환경에서 경험했다면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벌어지는 차별이나 국제적으로 미국이 벌이고 있는 전쟁과 경제수탈에 대해서 무관심했단 말인가. 미국의 교육시스템이 우리보다 훌륭하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심지어 부시의 정치성 멘트까지 열광할 필요도 그럴수도 없지 않나 싶다. 그 점이 아쉽다. |
| 세계 어느 나라 시스템도 무조건 합리적일 수는 없다. 어느 제도나 사회 속에 들어있다보면은 장점도 나타나게 되고 단점도 나타나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교육제도는 점점 모순 속으로 들어가곤 한다. 이런 시점에서 다른 나라 그것도 우리보다 선진국인 미국의 교육제도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공부만을 파서 대학에 들어간다면 물론 지금은 많이 개정이 되고 있지만 역시 많은 모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은 공부뿐만 아니라 예술이나 체육계통에도 그만큼의 신경을 쓰고 투자를 해주는 것 같다. 우리가 머리로만 살아가게 만드는 교육이라면 인생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가 아닐까.. |
| 한국의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의 잘못된 사고방식 전체를 꼬집고 있는 듯한 책이다. 외국에서 석사학위도 있고 외국에서 생활까지 하고 온 사람이 여자이고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교사 자격을 거부당한다. 정말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그 아이들에게 얼마나 잘가르칠 것인가를 따졌어야지 나이와 성별을 따지는 것은 잘못된 문제이다. 문제의 핵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그냥 오랫동안 내려오던 우리나라의 사고방식을 아직도 고리타분하게 가지고 있다. 그것은 우리나라의 교육계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공부벌레로 아이들을 만들려고만 하지 자신의 인생을 올바르게 개척해나기기 위해서 지금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은 가르치지 못하는 한국의 교육이 안타깝다. |
| 서울대보다는 하버드를 겨냥하라는 책 제목과는 좀 다른 내용이 많아서 좀 이상하기는 했다. 오래전에 사둔 책이었는데 그동안 전혀 안보다가 화장실에 들고 들어가서 보다가 대충 다 봤다.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서 그럭저럭 다 봤다. 근데 일부는 공감한다. 우리나라에 젊은 인재들이 참 많은데 그들이 모두 여기서만 치열하게 경쟁을 벌일 것이 아니라 가급적이면 미국에도 많이 가서 세계의 젊은이들과 경쟁도 하면서 경험을 쌓으라는 부분에서는 참 공감이 간다. 그렇지만 일부는 공감하지 않으며 좀 아리까리하다. 입시에 지친 학생이나 부모들이 유학쪽으로 눈을 돌릴 수 있는데, 그런 도피유학을 방조하는 것이 아닌지 하는 것 말이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는 읽어서 탈이 될게 없는 내용이었다. 무엇보다도 저자가 열심히 쓴거 하나는 인정해줘야 할 것 같다. |
| 이 책을 학부모님들이 참 많이 사서 봤다고 기억을 한다. 제목만 들어도 우리나라 학부모님들이라면 다들 관심을 가지기 마련일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의 아들은 하버드에 갔다. 이른바 명문대의 학부모가 쓴 글이라면 우리나라 학부모님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관심을 가지고 책을 사서 열심히 읽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는 별다른 것은 담겨져 있지 않다. 항상 진리만 담겨져 있기 마련이다. 공부를 어떻게 하고 말고 하는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부모됨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느낀다. 자신의 아이에게 공부만 강요한다고 다 되는 것일까? 현명한 부모라면 한번 쯤 다시 생각해 보와야 할 것이다. 다른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그 모든 것이 다 되어야지만 명문대도 있다라는 것을... |
| 서울대, 하버드 보통 사람들이라면 그냥 한국에서 편안하게 서울대를 겨냥 할 것이다. 하지만 지은이는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다. 이왕 공부를 할 것 이라면 그리고 서울대를 갈 것 이라면 서울대 말고 하버드를 겨냥해서 하버드를 가라는 것이다. 하버드가 서울대보다 더 어렵지만은 안다고 이 책에는 나와있다. 솔직히 우리나라에서만 서울대를 알아주지 세계에서는 알아주지 않는다.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공곰히 생각 할 것이다. 목표를 크게 정하자. 그리고 도전하자.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지은이의 독특한 사고 방식을 볼 수가 있다. 이해가 가질 않는 부분도 있지만 공감이 되는 부분도 많이 있었다. 사람마다의 생각의 차이가 이런 큰 꿈을 이룰수 있다고 생각한다. 목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싶은 분들은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꿈은 이루어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