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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이 활자화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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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군의 일드견문록. 이지성 1. 희 그동안 많은 일본여행에 관한 책이 있었지만 이책만큼 끌린적이 없었다. 일드나 일영 로케지를 여행하는 거야 말로 나처럼 일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로망아닌가. 노다메군의 일드견문록은 나의 로망을 채워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이었다. 일목요연하게 지역별로 나누어서 그리고 작품별로 나누어서 편집한 깔끔함하며 영화속 장면과 실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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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군의 일드견문록. 이지성

1.

그동안 많은 일본여행에 관한 책이 있었지만 이책만큼 끌린적이 없었다. 일드나 일영 로케지를 여행하는 거야 말로 나처럼 일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로망아닌가. 노다메군의 일드견문록은 나의 로망을 채워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이었다. 일목요연하게 지역별로 나누어서 그리고 작품별로 나누어서 편집한 깔끔함하며 영화속 장면과 실제 작가가 촬영한 사진과 대비시켜주는 센쓰까지^^ 작가의 세밀함은 거기서 끝이 아니라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대화마저 복원해가며 그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으려고 노력했다. 일본인의 정이라던가 친절함이 사진만으로는 전해지기 힘들었을텐데 작가는 자신이 겪은 대화를 진솔하게 풀어나감으로써 우리가 쉽게 지나쳐버리는 부분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고 작가가 감성으로만 글을 쓰진 않았는데, 실제로 작가는 히메지성 방명록에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한글로 써버릴 정도로 위트가 있는 사람이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행복을 나눠준다. 책을 읽고 있노라면 지난 수년간 본 수백편의 일드가 휘리릭하고 지나간다. 적어도 내게는 황금 같은 시간들이었다.

2.

이 책을 읽고나서 화가난 건 왜 이책은 이제서야 나온거야하는 거다. 특히 올 여름 동경에 휴가차 갔다온 나로서는 더욱 그렇다. 조금만 일찍 나왔으면 내가 지나쳐버린 그 장소들을 다시 한번 음미해 볼 수 있었을 텐데^^ 하지만 이내 풀어졌다. 아직 내가 안가본 수많은 로케지를 위하여 그리고 그 로케지를 훌륭히 안내해 줄 노다메군의 일드견문록이 있기에.

3.

이책에서 몇가지 아쉬운 점은 저자가 때로는 너무 자기 주관을 드러내거나 아니면 틀린 걸 이야기 할때였다. 로케지는 작가가 오타쿠급인지는 모르겠으나 드라마는 오타쿠급이라 하기엔 좀 미흡했다. 츠츠미가 유코의 이단옆차기를 맞을때는 최종화인데 이때 이미 아버지는 돌아가셨다. 게다가 이단옆차기를 당한 이유는 요스케랑 주먹질을 하다가 유코를 무시하는 말을 해서이다. 근데 본문에는 아버지와 형제가 번 하루수입을 몰래 가지고 도망치다 걸린…”라고 적혀있어서 어랏? 이건 착각이네하는 마음이 들었고 유코가 시도를 만나지 않았으면 더 잘나가는 배우가 되었을 거라는 근거없는 (?) 추측은 전통 나부키배우출신인 시도의 팬들로부터 한 소리 들을 법 하다.

한가지 더 아쉬운 것은 사진이 크기들이 작아서 그 임팩트가 많이 떨어진다고나 할까. 사진의 크기가 더 컸더라면 독자를 확 사로잡는데 한몫 단단히 했을 것 같다^^

4.

그럼에도 이책은 즐겁다. 새로운 문화를 단순히 지식으로 알아가는게 아니라 느끼고 체험하고 쏟아내고 동적인 지식의 향연이랄까 게다가 지나간 기억의 편린들을 다시금 모아 모아준다. 이책을 읽으면서 굳은 다짐을 했다. DVD로 외장하드로 백업해 놓은 테라급 일드를 꼭 다시 한번 봐야겠다고^^;;

s****i 2009.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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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노다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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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를 즐겨봤던 터라 소식만으로도 이 책이 무지 반가웠습니다. 네이버 모 카페에서 이벤트도 했는데...아쉽게 떨어졌지만 그냥 지나치기에는 호기심이 가만이 있질 않네요.   처음에는 도쿄 중심의 드라마 로케지만 다루었겠지 생각했는데 의외로 취재한 지역이 넓어 놀랐습니다. 노다메씨의 수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제 생각에는 너무 많은 일드를 소개하기보다는 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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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를 즐겨봤던 터라 소식만으로도 이 책이 무지 반가웠습니다.

네이버 모 카페에서 이벤트도 했는데...아쉽게 떨어졌지만 그냥 지나치기에는

호기심이 가만이 있질 않네요.

 

처음에는 도쿄 중심의 드라마 로케지만 다루었겠지 생각했는데 의외로 취재한

지역이 넓어 놀랐습니다. 노다메씨의 수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제 생각에는 너무 많은 일드를 소개하기보다는 한 30편 정도만 했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각각의 지역과 관련된 일드를 다룬 것도 그다지 나빠보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너무 많아서 약간 버겁다는...

 

아무튼 이 책이 주는 노력에 독자 입장에서 일본에 대해 볼거리가 참 많아졌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남자분이 쓰셔서 그런지 표현이 섬세하거나 하는 부분은 작지만 오카투 정신은 충분히 발휘된 것 같습니다.

 

앞표지 날개쪽에 저자 사진 정말 압권입니다.

세라복 코스프레하신 모양같은데 용기 정말 대단하세요.

 

잘보겠습니다. 일드 좋아하시는 분들 강추입니다. 일드에 대한 소개와 명장면을 재현한 사진도 간간히 나옵니다.^^   

 

YES마니아 : 로얄 b****r 2009.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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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군의 일드견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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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폈을때 목차와 예쁘게 구성된 표지에 마음이 끌렸습니다. 도쿄에서부터 훗카이도까지 일본구석구석을 드라마와 함께 볼수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노다메군의 일드견문록은 평소 일본드라마를 좋아하고 나중에 일본여행을 가고싶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일본에 대해 살펴볼수있었던 좋은기회였던것같습니다. 책을 보면서 아~일본은 이런문화가 있구나 또 제가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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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폈을때 목차와 예쁘게 구성된 표지에 마음이 끌렸습니다.

도쿄에서부터 훗카이도까지 일본구석구석을 드라마와 함께 볼수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노다메군의 일드견문록은 평소 일본드라마를 좋아하고 나중에 일본여행을 가고싶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일본에 대해 살펴볼수있었던 좋은기회였던것같습니다.

책을 보면서 아~일본은 이런문화가 있구나 또 제가 보지못했던 일본드라마와 영화를 소개하면서 이 드라마 재밌을것같다.

사진을 보면서 여기 진짜 멋있다.정말 가보고싶다.

이런생각으로 가득차 열심히 사진을 살펴보고 글쓴이의 인터뷰를 살펴보거나 따라하는 사진을 살펴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노다메군의 일드 견문록은 일본에 대한 여러곳을 보여주고 또 문화나 배경에 대한 소개도 해주어서 좋았고 마지막쯤에 책에서 소개한 지도가 나와있고 책도 작아서 휴대성도 좋아  곧 일본을 여행갈 사람에게도 드라마나 영화에 나온 멋진장소를 지도에 나온데로 가볼수있어서 좋을것같습니다.

책을 보면서 일본에 대해 몰랐던것을 느낄수 있었고 일본여행을 한것같은 느낌에 행복해졌습니다.

또 제가 재미있게 봤던 노다메 칸타빌레,꽃보다 남자,노부타를 프로듀스등 평소 알던 일본드라마가 나와서 좋았고 장소가 나와서 여기 나중에 꼭 가보고싶어졌습니다.

모른던 일본신사,조각물,건축물,맛있는 음식사진까지 곁들어져 더묵 더 즐거웠던 일드견문록이었습니다. 

 

k***7 2009.10.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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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매니아라면 꼭 읽어야할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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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군 의 일드 견문록을 읽고...   노다메군의 일드견문록이 도착하자마자 그 자리에서 바로 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약 70편에 이르는 일드 한 편, 한 편 앞 장마다 노다메군 님의 간략한 줄거리와 평가가 쓰여져 있었고, 그 일드의 사진도 같이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단순한 줄거리뿐만 아니라 노다메군 님의 평가 코멘트도 함께 있어서 더욱 재밌었습니다.^^ 예를 들어 p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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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군 의 일드 견문록을 읽고...

 

노다메군의 일드견문록이 도착하자마자 그 자리에서 바로 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약 70편에 이르는 일드 한 편, 한 편 앞 장마다 노다메군 님의 간략한 줄거리와 평가가 쓰여져 있었고, 그 일드의 사진도 같이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단순한 줄거리뿐만 아니라 노다메군 님의 평가 코멘트도 함께 있어서 더욱 재밌었습니다.^^ 예를 들어 p68 ‘갸르사’에서 노다메군님의 코멘트는 ‘필자도 이런 정체불명의 의도와 의미를 알 수 없는 드라마의 소개를 쓰는 일은 참 힘들다. 다 보고도 작가의 의도를 알기가 힘들었음을 고백한다. 황당한 줄거리, 지금도 잘 모르겠다. 이런 것이 과연 드라마로서 만들어 질 수 있는지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한국에서는 이럴 때 ’전파낭비‘라는 단어를 쓴다.’라고 써주셨는데 이 부분에서 정말 웃었습니다~ㅋㅋ 저도 ‘갸르사’를 보면서 무슨 말을 하는지, 결론도 없는 참 ‘전파낭비’같은 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 노다메군님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실 줄이야..ㅎㅎ 각 드라마마다 이렇게 평가도 해주셔서 볼 드라마 못 볼(?) 드라마 선정에 도움도 주십니다^0^ 안에 내용을 보자면 촬영지에서 직접 찍은 사진들과 필자께서 주인공을 따라한 사진들도 있는데요~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ㅎㅎ 자신이 좋아하는 드라마의 촬영지에 가면 어떤 기분이 드는지 그 느낌을 잘~표현해 주신 것 같아 좋았습니다.^_^ 또한 '일본여행때 꼭 이 드라마 촬영지를 가야지!'하는 마음이 들도록 해 주셔서 저의 일본여행의 기쁨이 또 하나 늘었답니다~!

그리고 노다메군님이 에필로그에서 '이 책을 읽으며 드라마, 영화, 아니메와 더불어 일본문화의 다양한 것들을 여러 가지 형태로 공감하기를 바랬다.'라고 하셨는데 노다메군님의 바램은 정말 이루어지셨어요^_^

이 책을 읽으며 드라마, 영화, 아니메와 더불어 일본문화의 다양한 것들을 여러 가지 형태로 공감하였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맞아맞아~나도 이 드라마 연기 참 좋았어~'라든지 '일본의 이런 문화는 참 좋다고 생각해~'라는 생각과 공감이 무한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웠던 것도 있었는데요^^;

오타가 조금 많았구요ㅠ_ㅠ 그리고 읽으면서 힘들었던게 문장의 길이가 너무 길었다는 점입니다~

어떤 문장은 3줄이나 차지할 정도라구요ㅜㅜ 읽다보면 무슨 뜻의 문장인지 전혀 모르겠구..;;

그 점이 정말 아쉬웠어요ㅠㅠ 또한 이야기하시면서 다른 드라마의 주인공이나 어떤 인물의 이름을 거론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잘 모르는 인물도 많아서 이 인물이 누구인가~하고 앞 뒤로 뒤적거렸던 것도 생각나네요~

아쉬웠던 점은 이 정도네요^^;

하지만 ~!! 만약 노다메군의 일드견문록2가 나온다면!! 정말 꼭꼭 살 마음이 100% 드는 책이네요~!^ㅁ^

다음 번에는 더욱 더 풍부하고 다양한 드라마들의 견문록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_<

잔뜩 기대하고 있겠습니다~~!!^ㅁ^ 드라마 촬영지 속에서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며...^^

s****y 2009.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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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의 줄거리와 일드 속 추억의 장소를 한번에!
"일드의 줄거리와 일드 속 추억의 장소를 한번에!" 내용보기
노다메군의 일드견문록을 열심히 읽었는데요, 필자님이 젊으신 분이여서 그런지 꽤 감각적이고 신선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70여개의 일드의 명소와 정보들을 수집하시고 공부하시면서 열심히 땀흘려 엮으신 흔적이 여기저기 보이는 것 같아요.   중간중간 일드 속 여행지를 방문해 일본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것도 이 책의 재미를 더해주는 부분이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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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군의 일드견문록을 열심히 읽었는데요,

필자님이 젊으신 분이여서 그런지

꽤 감각적이고 신선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70여개의 일드의 명소와 정보들을 수집하시고 공부하시면서

열심히 땀흘려 엮으신 흔적이 여기저기 보이는 것 같아요.

 

중간중간 일드 속 여행지를 방문해 일본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것도 이 책의 재미를 더해주는

부분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일본 최정상급 남녀아이돌의 이야기도 부분부분 실려있고

개인적으로 아라시와 야마삐, 각키의 팬인데

이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고 수록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말 제가 원했던 책을 만난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 나올 새로운 일드,영화를 위한 시즌2를 기대해보겠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m******n 2009.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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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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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재밌게 보았던 드라마도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했던 드라마도 보는 내내 배꼽빠지게 만들었던 드라마도 보고나면 하루내에 그 드라마에 나왔던 등장인물의 이름조차 가물가물 해지는 내게는 그 드라마에 나오는 로케지를 기억해 찾아내고 손수 방문까지 한다는 자체가 꽤 경이로운 일이다. 그 경이로운 일들을 해 내고 책으로 펴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사실은 현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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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재밌게 보았던 드라마도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했던 드라마도

보는 내내 배꼽빠지게 만들었던 드라마도

보고나면 하루내에 그 드라마에 나왔던 등장인물의 이름조차 가물가물 해지는

내게는 그 드라마에 나오는 로케지를 기억해 찾아내고

손수 방문까지 한다는 자체가 꽤 경이로운 일이다.

그 경이로운 일들을 해 내고 책으로 펴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사실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일본 드라마와 영화, 애니메이션이 차지하는 비중이 꽤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일것이다. (이 책 또한 그 흐름에 동참했다.)

 

이 책은 제목에서 바로 보여주듯 저자가 본 드라마의 로케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그 곳을 소개해 주는 또한 작가의 주관적인 생각도 많이 표현 되어 있는 말 그대로의 견문록이다.

오타쿠라 스스로를 칭하는 저자의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이다.

1년동안 신문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녔다고 하니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책을 보는 내내 저자가 말하는 장면과 장소를 기억해 내보고자 노력했고

또 기억이 났을때 아!!! 하는 감탄사도 몇 번씩 내뱉었다.

일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보면서 나와 같은 행동을 몇 번씩 했을거라 생각된다.

뭔가 같이 공유할 수 있다는 즐거움은 책을 볼 때도 마찬가지로 적용이 된다.

그런 즐거움이 있었기에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슬슬 밀려드는 아쉬움은

책을 끝까지 읽고 난 후 더 강해졌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약간의 산만함이랄까...

 

이 책을 통해 너무 많은것을 한꺼번에 독자에게 주고 싶었던 걸까...

일드의 제목을 타이틀로 걸어놓은 의미가 무색해 질 만큼

본문에서 다른 드라마에 대한 언급이 많아서

읽다보면 다시 제목을 찾아보게 되는 헷갈림을 주었다.

도쿄, 후쿠오카 등등 지명을 큰 목차로 두고

그 목차 아래 드라마 제목을 중간 목차로

또 그 드라마 아래 로케지를 촬영지 1. 2 식으로 소목차로 두어

책을 엮어 나갔는데

그렇게 나눈 의미를 묻고 싶을 정도로 다른 드라마에 대한 언급이 많았다.

많은걸 알려주고 싶은 맘이야 이해 되지만 

그렇게 많은 드라마를 한 촬영지에서 언급을 할 거였으면

촬영지를 중간목차로 두는게 훨씬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그렇게 드라마 제목을 중간목차로 두었다면

본문에서 이것저것 언급할 것이 아니라

참고나 각주를 다는 방법도 생각 해 볼 만 했을텐데....하는 생각이 든다.

 

인명을 표기하는 방식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어떤부분에서는 드라마 등장인물의 이름에 괄호로 원래 이름을 표기 해 준 경우가 있는 반면

또 다른부분에서는 그냥 드라마상 등장인물의 이름만 표기했고, 반대로 원래의 이름만을 표기한 경우가 있었다.

나같은 고유명사치는 어떤 방식으로든 그 인물을 기억해 내는것이 힘들긴 하겠지만

특히 등장인물의 이름을 그대로 쓰는 부분에서는

다른 방법으로 그 사람이 누구인지 찾아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일본식 호칭으로 (야마삐, 에리카사마, 에리카짱 등등....) 부른 경우들이 많이 있는데

일본문화를 많이 접한 사람들이 아닌

일반적으로 TV에서만 살짝 접했던 사람들의 경우는

그런 호칭이 익숙하지도 않을것이며

또 같은 인물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도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결국 이 책은 저자같이 많은 드라마를 봤거나 그 문화에 익숙한 사람들이 읽기에는 편하고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을것이나

단지 일드에 관심이 있다는 정도로는 책을 이해하는데 약간의 무리가 있어 보인다.

 

그 외,

식탐정 = 쿠이탄 같다는 표시도 없이

어느 부분에서는 식탐정, 어는 부분에서는 쿠이탄 이라고 언급한 부분

주소를 그냥 일본식으로 그대로 써 놓아 접근하기가 힘들어 보이는 부분

사진 보정을 했나 싶을정도로 어둡게 나온 사진들

그리고 곳곳에 보이는 오타들......

책을 완전히 몰두해서 읽게 만들게 하기엔 약간의 부족함이 보이는 편집이라는 생각을 했다.

 

결국 쓰고 보니 이 책에 대해 맘에 안들어! 라고 이야기 한게 되어 버린것 같다.

하지만 정말 맘에 안드는 책이었다면 끝까지 읽을 수도 없었을 것이다.

좋은점은 기억에 남지 않고

맘에 걸리는 점만, 맘에 안드는 점만

기억에 선명하게 남는것처럼

아마 이 책도 읽고 나니 그런점이 좀 더 선명하게 남았던것 같다.

2012년 저자가 써 낼 다른 책도 꼭 완성되길 바라며 처음보다는 좀 더 완성도가 높은 책이 되었으면 한다.

 

y*******1 2009.08.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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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영화 견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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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선 저자의 열정이 느껴진다.     책을 펼치면 저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본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를 나름대로 방식으로 찾아다니면서 느낀 감상과 발견하기까지 겪은 일, 또 자신이 놓쳤던 일 등을 이야기해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서 이것 저것 풀어 놓은 게 확 펼쳐진다. 그것은 딱딱하고 간략한 정보 전달 위주의 여행지 소개책을 펼칠때 결코 느낄 수 없는 상당히 즐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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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선 저자의 열정이 느껴진다.  

 

책을 펼치면 저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본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를 나름대로 방식으로 찾아다니면서 느낀 감상과 발견하기까지 겪은 일, 또 자신이 놓쳤던 일 등을 이야기해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서 이것 저것 풀어 놓은 게 확 펼쳐진다. 그것은 딱딱하고 간략한 정보 전달 위주의 여행지 소개책을 펼칠때 결코 느낄 수 없는 상당히 즐거운 일이다.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 화제삼기에 좋은 책이다.  

 

즉 곁에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차례를 펼치고 목록을 훑어보면서 이야기라도 들은적 있는 작품, 이미 본 작품, 전혀 듣도 보도 못했던 작품 이렇게 저렇게 나눠도 보고 저자가 작품마다 한 쪽을 할애해 작품을 보고 느꼈던 내용이나 주인공에 대한 생각들을 기록했기에 자신과 어떻게 달랐는지 비교도 되고 이런 장소가 있었나? 드라마 속에서 이 곳은 어떻게 나왔었지? 즐거운 화제를 제공할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일본 드라마나 영화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불친절하다.  

 

불친절할 수 밖에 없다.  이 책이 소개하는 장소들은 다 드라마의 배경이 된 장소로 주인이 세상을 떠나 문을 닫은 가게도 있고  이미 10년도 더 지난 영화에서 나왔던 장소는 이미 사고로 없어진 곳도 있다.  우선 설명한 드라마나 영화를 모른다면 그 장소에 대한 설명이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 정말 동시대 일본 사람들과 일본 문화에대한 관심이 없다면 말이다. 딱히 한 장소가 한 드라마만 나온 것이 아닐때 여러 드라마 타이틀이 마구 나열되어 진다. 작품에서 데이트를 할 때 라던가 퇴근 길에 술 한잔하는 곳이라던가 이런 내용이라도 있으면 나을 텐데 그냥 작품 제명이 쭉 나열된 문장을 보면 그 장소에 대한 의문만 깊어질 뿐이다.

 

여행 안내서로 삼기에는 상세한 정보가 부족하다.   

도시와 장소명칭으로 크게 나누고 또 야마노테센, 긴자센 같은 추측컨대 메트로 노선별로 묶고 드라마별로 나눠 편집된 목차를 처음 봤을 때 어리둥절했다. 우선 이런 목차를 어떻게 소화시켜야할지 간단한 설명이 있었으면 싶었다. 근본적으로 일본에대한 소개나 도시에대한 소개도 부족하다. 이 책만으로는 결코 여행 안내서가 될 수 없다.

 

삽입된 사진이 너무 작았다. 

 

어떻게 보면 이 책은 개인 블로그 글들을 모아 놓은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굉장히 개인적인 감상과 즐거움들이 뭍어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블로그에서 시선을 잡아 끄는 것들은 블러거의 독특한 시각과 관련된 시청각 자료들일 때가 많다. 그렇다면 방문한 장소, 그 곳에서 만난 사람에 대한 사진이 좀 더 크게 나왔어야 그 효과가 더 컸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열정이 넘치지만 많은 것을 담으려다 갈팡질팡한 산만함이 느껴진다.

p****g 2009.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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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의 즐거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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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 기질이 다분한 1人인지라 이런 책이 나왔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저도 옛날에 드라마에 빠져서 로케장소도 가보고 드라마의 장소들에서 장면들도 재현해   보면서 즐거워했던일이 떠오르네요. 이렇게 여러군데를 다 다닐려면 열정과 노력과 시간과 돈이   무지 많이 들었을겁니다. (감히 정말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일드를 좋아하고 많이 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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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 기질이 다분한 1人인지라 이런 책이 나왔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저도 옛날에 드라마에 빠져서 로케장소도 가보고 드라마의 장소들에서 장면들도 재현해

 

보면서 즐거워했던일이 떠오르네요. 이렇게 여러군데를 다 다닐려면 열정과 노력과 시간과 돈이

 

무지 많이 들었을겁니다. (감히 정말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일드를 좋아하고 많이 본 사람들에게는 흥미로울수 있겠지만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불친절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드라마와 줄거리이 간단한 설명과

 

드라마 속에 나왔던 장면들을 비교해논것들은 좋았습니다.  지난번 일본을 갔을때 에비스가든 플레이스를

 

갔었는데 갔다오고 나서 보니 꽃보다 남자 촬영지더라구요. 다른 사진은 다있는데 마츠모토 준이 비를

 

꼴딱맞던 조각상만 사진에 없어서 속상했는데 이 책이 일찍나왔으면 그런일은 없었겠죠...

 

처음 일드를 보면서 느꼈던 문화적 차이를 저자도 잘 설명해 준점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오타가 책읽는 재미를 반감시켰구요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예를 들어 쿠로사기는 국내에 정식으로 개봉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야마삐라는 애칭은 이책에서는 본인이 핑크색을 좋아한다고  해서 핑크를 연발하다가 이름의

 

야마와 알파벳의 p가 합쳐져 야마삐라 불린다니 조금 우스꽝스럽다고 써져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야마삐가 핑크색 옷을 촬영때인가 입었는데 옆에서 타키군이 너는 야마시타 핑크다 하고 해서 야사미타

 

핑크가 야마삐로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야마삐라는 애칭은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지어준건데

 

저자가 잘못알고 있더군요.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다 보니 그런거 같은데 좀더 신경을 써주었으면

 

좋았을걸....  아쉬움도 많지만 일드팬으로서 이런 책 자체가 나온건만으로도 만족해야겠죠...

 

일본에 여행가기전에 한번쯤 읽어두면 괜찮은 책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u********n 2009.08.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