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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주인공이 4명입니다. 게임하고 잠자는 것만 좋아하는 철수와 엄청 책을 좋아하는 만복이, 그리고 바둑이와 망태 할아버지요^^ 철수는 밥도 안 먹고 게임만 하다 엄마의 화를 돋우고맙니다. 화난 엄마를 피해 도망가다 휘리릭, 어디론가 끌려가게 됩니다. 철수와 함께, 엄마 말을 안 듣던 여러 아이들은 망태기에 담겨 망태할아버지 집에 도착하지요. 바로 말 안듣는 아이들을 잡아간다는 그 무시무시한 망태할아버지의 집 말이죠. 그런데 놀랍게도 망태할아버지의 집은 아주 커다란 책집이었어요. 할아버지가 주신 빵도 책빵이고, 주전자도 책주전자이고, 잔도 책잔이고... 모든 것이 다 책이었지요. "할머니가 보고 싶을 때 읽는 이야기빵" "수학이 솔솔 재미있어지는 빵" "옛날 아이들처럼 신나게 놀이하는 빵" 아이들은 닥치는 대로 책빵을 먹고, 맛있다를 연발합니다. 배부르게 먹고 나뒤 할아버지는 맘대로 놀아라라고 하지요. 이렇게좋을 수가.. 이 책집에서 아이들은 많은 책을 읽으며 놉니다. 하지만 철수만은 뒹굴뒹굴 잠만 자며 시간을 보내지요. 그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던 바둑이는 망태할아버지를 찾아가 아주 특별한 부탁을 합니다. 바로 책을 읽을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었지요. 책을 뜯어먹으며 글자를 깨친 바둑이는 책을 싫어하는 자기의 주인 철수를 위해 열심히 책을 읽어줍니다. 처음에는 듣는둥마는둥 하던 철수는 점점 책 내용이 궁금해지게 되어서 혼자 책을 읽습니다. 바둑이는 그 모습을 너무나 좋아하지요. 바둑이는 열심히 책을 읽어주다가 슬며시 철수에게 책을 건넵니다. 그러자 철수는 자기도 모르게 책을 건네받아 열심히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지요. 드디어 철수도 책을 좋아하게 된 것입니다. 망태할아버지네에서 다시 집으로 오게 된 철수는 예전의 철수가 아닙니다. 늘 책을 들고다녀야 직성이 풀리는 책벌레 철수가 된 것이지요. 책으로 가득 찬 망태할아버지 집이라면 저도 놀러가고 싶어지네요. 책빵을 먹고, 책주전자에서 물을 따라 마시면서 책으로 가득찬 곳에서 지낸다면 얼마나 멋진 휴가일까요^^ 아이들은 정말 환경이 중요한 것 같아요. 게임기도 없고 컴퓨터나 tv도 없는 곳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하게 되니까요^^ 엄마들도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라 읽어라하고 잔소리만 할 것이 아니라 책을 읽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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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학교 도서관에 가니 책귀신 시리즈가 인기만점이더라구요 책귀신 세종대왕과 책 읽는 도깨비 모두 제목부터 흥미롭고 신선한것같아요 우리집 아이들도 이 두권의 책을 아주 재미있게 읽어서 책읽어주는 바둑이도 서로 읽겠다고 하더라구요
바둑이 친구 철수 는 공부는 안하고, 책읽기는 더욱싫어하고,아침도 안 먹고 게임하기 이런 철수에게도 잘하는게 세가지가 있으니
낮이고 밤이고, 집.학교 어디서든지 쿨쿨 잠자는것과 컴퓨터 게임, 강아지 바둑이와 뒹굴며 노는 것 이런 철수는 마침내 망태귀신에게 잡혀가고 .......
아이들이 어릴적 말듣지않고 떼쓰고 징징거릴때 자주했던 말 망태할아버지가 잡아간다. 놀기만 좋아하고 게으른 아이들을 커다란 집게로 집어 망태기에 담아 어디론가 데려가는 망태귀신 하지만 이책에서는 무섭게만 느껴지던 망태귀신은 아주 온유하고 자상한 할아버지로 나옵니다. 망태귀신은 책으로 만든집에데려온 아이들에게 마음껏 먹고 놀게해줍니다. 놀다지친 아이들은 책밖에없는 방에서 어느세 책을 읽는 재미에 푹 빠져버립니다. 그러나 단 한사람 철수만은 절대 책을 읽지않고 잠만 자려고 누워버리는데.......
이런모습을 지켜보던 바둑이는 고민끝에 망태귀신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글을 읽게 되고 , 읽은책을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바둑이는 일부러 이야기속의 친구 이름을실제 친구이름을 붙여서요 바둑이의 이런 노력때문인지 마침내 철수가 책속에 풍덩 빠져 책에서 눈을 뗄수없게 되였다고하네요
책을 읽는동안 철수가 꼭 우리아들같네요 딸아이는 책읽는것을 좋아해서 아무걱정없는데 아들아이는 늘 밖에서만 놀려고만 하고 책은 멀리하거든요 철수하는 행동이 우리아들과 닮은 부분이 많아요 이런 우리아들도 망태귀신의 책으로 만든 집으로 데려가 책벌레가 되여 돌아왔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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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책을 싫어라 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하루종일 컴퓨터만 할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는 9살 남자 아이, 시간이 아무리 남아돌아도 차라리 그시간에 잠을 자고 말지 책은 절대로 보기 싫어 하는 바로 바로 그 이름도 유명한 철수라는 아이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책을 싫어하는 철수가 지금은 책없이는 잠도 못자는 아이가 되었답니다. 어떻게요? 그게 다 책 읽어주는 바둑이 덕분이라네요!
주인 말을 잘 따르는 순둥이 강아지 바둑이는 언제나 주인 걱정입니다. 철수가 맨바닥에서 잠을 잘때면 두터운 국어사전을 가져다 머리밑에 받쳐줄 정도로 바둑이는 정말 주인 철수를 사랑합니다. 어느날은 망태할아버지가 나타나 철수를 얼른 망태에 집어 넣어 버립니다. 그 무시무시한 망태할아버지에게요,
너무 너무 게으르거나 장난이 심한 아이들만 잡아 간다는 망태할아버지, 그리고 아무도 돌아온 아이가 없다는 전설이 있다는데 이를 어쩐대요? 하지만 충정심이 강한 바둑이가 그냥 보고만 있을리가 없죠? 철수를 쫓아 바둑이도 같이 망태 할아버지를 쫓아 가게 되는데 그곳은 정말 신기하게도 모든것이 책으로 만들어져 있는 그런 곳입니다. 아무래도 망태할아버지가 뭔가 꿍꿍이가 있는거 같은걸요,ㅋㅋ
신기하게도 벌을 준다거나 힘든일을 시키는 망태할아버지가 아니라 책 모양의 빵을 주는가 하면 그냥 실컷 놀라고만 이야기 합니다 . 철수의 소원이 하루종일 노는 거였지만 컴퓨터 없이 노는건 아니거든요, 그러니 따분하고 지루한 철수는 이런곳까지 와서도 잠을 잡니다 그려~! 놀다 지친 아이들이 심심해지니 슬슬 옆에 펼쳐져 있는 책을 꺼내 보기 시작하는데도 철수는 도무지 눈꼽만큼도 관심이 없네요,
보다 못한 바둑이는 철수에게 책을 읽어주기라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망태 할아버지를 찾아가 부탁합니다. 그런데 이 망태 할아버지는 아무래도 마술사인가 봐요, 애지중지하던 국어 사전을 하나 찢어 먹으면 글자를 깨칠 수 있다나요? 그런데 정말 바둑이가 사전을 쭉 찢어서 먹었더니 금새 글자를 깨치게 되네요! 그런 사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글자를 깨친 바둑이도 여간 똑똑한게 아닙니다. 철수가 책에 관심을 보이게 하려고 재미난 이야기를 읽어 주는가 하면 이야기속 주인공의 이름을 철수로 바꿔 읽기 시작해 어느새 철수가 책을 읽어주게 하고 있네요! 그렇게 철수는 점 점 책속에 빠져들게 되고 이제는 책이 없으면 잠도 못자는 그런 아이가 된답니다.
아이들에게 책읽기를 강조하지만 어떻게 해야 책 읽는게 재밌는지를 알려주기는 참 어렵습니다. 이 책속의 바둑이처럼 재미난 이야기로 우리 아이들에게도 책에 대한 흥미를 끌고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혹은 다른 사람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자신이 너무 자랑스러워서 책을 읽게 하는 지혜를 빌려 보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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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도깨비> 에서 이미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었던 작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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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책 읽기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나온 책들이 굉장히 많은 가운데 책 읽어주는 바둑이는 신선함을 주는 책은 아니었으나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눈높이 입맛 등등 우리나라의 문화를 잘 담아내면서도 정말 좋은 것들만 읽히게 해주고 있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 먹는 여우라던지 제목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책 어쩌구 저쩌구라는 술어가 들어간 뒤 이목을 집중시킬만한 동물 내지 등장인물을 내세워서 부모들로 하여금 그 책을 구입하여 아이들에게 변화를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하는데 이 책은 뭐랄까 그런 면에서는 굉장히 순수한 책인 것 같다. 상업적인 색깔이 짙지 않아 때로는 판타지 동화를 읽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읽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유치원 진달래반에 재학중인 사촌동생 지연이를 위해서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지연이는 워낙 작은외숙모가 태어났을때부터 조기교육을 열심히 시키셨기에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책을 찾아서 읽고 뭐든지 호기심이 많아 공부만큼은 누구보다 잘할 것이라 다들 기대를 감추지 못하고 있는 아이인데 그래도 가장 친한 사촌 언니로써 즐겁게 읽을만한 책을 선물해 주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우리집과는 달리 지연이네 집은 모두 동물을 싫어해서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굉장히 무서워해서 나로써는 절대 이해되지 않는 사항이지만 어쨌든 이 책을 맘에 들어할까 내심 걱정아닌 걱정으로 조마조마 했었는데 그림이나 책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던지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한줄 한줄 읽어나가는 지연이의 모습을 보면서 지연이보다는 그 모습을 지켜보는 나와 가족들이 더 책에 몰입했었던 것 같다. 늙은 쥐의 지혜를 비롯해 이 책에는 책 속의 책 이라 할 정도로 숨은 이야기들이 담겨있어 곳곳에서 교훈을 준다. 다시한번 동화책을 쓰는 작가들의 능력은 실로 놀랍다는 사실을 되세김질 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꼭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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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제 나이에 맞지 않은 아동도서인데요.. 책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읽은 제 독서태도를 바로 잡아주는 책이었습니다. 아직 책을 잘 모르고 읽기를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좋은 책이네요.. 저는 이 책을 읽고 조카나 저희교회 주일학교 우리반 친구들에게 돌아가면 읽도록 할 생각입니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동서습관을 기르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책 읽기를 싫어하는 어린이들도 흥미진진한 귀신이야기에 푹 빠져서 즐거워 할것 같습니다. 처음 주니어 책귀신 시리즈 3 권으로서 책귀신1, 책읽는 도깨비, 책귀신2 책귀신 세종대왕에 이어 이번 책귀신3 책 읽어주는 바둑이를 통해 책의 중요성과 특별함을 일깨우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철수가 키우는 강아지 바둑이가 망태귀신에게 특별한 마법을 배워서 책을 읽게 되는 기이한 사건으로 시작됩니다. 강아지 이름은 바둑이이고 몸에 바둑무늬처럼 검정색과 흰색의 색이 조화를 이루어 바둑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당... 바둑이가 망태귀신에게 받은 신기한 마법은 바로 국어사전을 한 장 찢어서 먹으면 그 찢어먹은 페이지에 있는 단어들이 머릿속에 기억되어 언어를 구사할 정도의 말실력이 나온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말을 할수 있게 되었다는 사건 자체가 신기했죠.. 강아지의 주인 철수는 현재 9살인데 철수가 5살 때 강아지 바둑이를 만났다고 합니다. 철수는 쉬운 것을 좋아하고 잘하는 것은 잠자는 것과 바둑이와 노는 것이라는데 책 읽는 것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런 와중에 철수 친구 만복이와 그의 애완견 심술이가 공원에서 만났는데 만복이는 책을 좋아해서 항상 책을 들고다니며 읽는데 어느날 만복이와 몇몇의 친구들이 망캐귀신의 집으로 불려가 빵모양으로 된 책빵을 먹고 망태귀신의 집에서 지내고 철수가 국어사전을 베고 잠이 들어서 꿈을 꿨는데 눈에 콩다리깨가 난것도 잘 모르고 만복이가 책을 보고 배운대로 알려주었습니다. 책을 많이 본 만복이는 똑똑하고 콩다리깨에 대하여도 잘 알고 있었지요.. 그 와중에 바둑이는 철수가 베고 자던 국어사전 93쪽을 먹고 책을 읽어주는 신비한 마법을 소유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채그이 제목이 <책 읽어주는 바둑이> 였나봐요.. 아이들에게 귀신이야기를 빗대어 책읽기를 유도하는 내용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들은 귀신이야기를 하면 무서워한다기 보다 신기해 하고 웃겨하는데 아이들에게 귀신이야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책을 좋아하게 만들고 책 읽기를 유도하게 하는 신기한 마법서 같은 책이네요;; 본 책의 추천연령대에 맞지 않은 나이에 읽었지만 저에게도 독서열정을 돋게 해준 고마운 책입니다. 여러분도 조카들이나 아이들에게 선물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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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귀신 세번째 씨리즈..그전에 책읽는 도깨비나 책귀신 세종대왕과 더불어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야 하는 동기를 부여해주는 재밌는 책이 출간되었네요... 아이로 큰다면 그것만큼 좋은일이 없겟지만 반대로 책을 싫어해서 보려고 하지도 그래서 우선 책읽는 재미를 주는 재밋는 책을 자주 접해주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책읽어주는 바둑이는 책을 싫어하는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책속에 들어있는 재미와 지식에 관한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해주는것 같아요~ ![]()
우리딸도 인터넷게임을 좋아하지만 책보다는 인터넷이나 다른 놀이에 폭 빠져있는 아이들에게 이책을 권하고 싶네요...책귀신씨리즈의다른책들과 더불어 책읽는 재미가 가득한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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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귀신 3번째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책 읽어주는 바둑이. 1.2편도 흥미로운 제목이라 생각은 했지만, 막상 읽어보지 못했다가 이제서야 3편을 읽어보게 되었다.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라 읽으면서도 술술~ 다 읽고 나서도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다. 왜 이런 소재로 글을 썼을까 의문이 들 때, 마지막장 지은이의 이야기에서 알 수 있었다. 사실 요즘 아이들 책보다는 컴퓨터를 더 좋아한다. 지은이가 아끼는 아이도 컴퓨터를 보면 눈이 반짝반짝~ 그런 아이에게 옛날 이야기가 아닌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준 것이 이 책의 시작이라고 한다.
예전에 누군가가 이런 이야기를 했었다. 어릴 적 방에 사촌들과 함께 작은 아버지를 둘러 싸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었었던, 그 이야기는 옛날 옛날로 시작하는 그런 흔한 이야기가 아니어서 그 이야기 속에 빠져들었다고..
아마도 작가는 그런 이야기를 아이에게 들려주었겠지. 그리고 우리 아이에게 들려주라고 아마도 이 책을 썼겠지 싶다.
책의 내용은 책을 아주 싫어하고 오직 게임만 좋아하는 아이. 그리고 철수의 친한 친구인 바둑이로부터 시작된다. 철수는 책을 읽기 싫어하는 다른 아이들과 함께 망태귀신에게 잡혀가는데... 도착한 곳은 책으로 만들어진 신기한 책집. 모든 물건들이 책과 연관되어 만들어진 곳이다. 그 곳에서 다른 아이들은 여러가지 책들 속에 파묻혀 있다보니, 점점 책을 읽기 시작하는데, 철수만은 전혀 그렇지 않다. 그런 철수를 도와주고 싶은 바둑이가 망태 귀신의 마법으로 사전을 뜯어먹으면서 글을 깨우치게 되고..여러 친구들에게 책을 읽어주게 된다. 철수도 점점 책에 담긴 다음 이야기를 퀴즈로 내는 문제에도 흥미를 가지고.. 바둑이 대신 아이들 앞에서 책을 큰소리로 읽어준다. 망태귀신은 책을 좋아하게 된 아이들을 다시 집으로 돌려보내고~ 철수는 책을 손에 놓지 않는 책벌레가 되었다.
망태귀신~ 아주 무서운 귀신 같은데 이 동화 속에서는 아주 친절한 할아버지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무작정 아이에게 책 읽으라고~ 잔소리만 하는 게 능사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재미있는 책읽는 바둑이를 내가 아이에게 들려준다면? 그리고 책의 뒷이야기가 아주 궁금하게 만들어준다면? 그럼 우리 아이도 책보다 컴퓨터만 좋아하는 아이가 되지는 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망태할아버지의 노래~ 동요에 이 노랫말을 붙여서 우리 아이에게 들려주어야겠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크라는 내 마음을 담아서 말이다.^^
책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어려서는 맛있는 음식이 되고 어른이 되어서는 인도자가 되며 늙어서는 즐거운 벗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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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집에서도 친구 산에서도 친구 바다에서도 친구 하늘에서도 친구이네 - 84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