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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년 반동안 토익을 준비하고있는 학생이다. ㅠㅠ 토익을 준비하면서 나에게 있어 리딩도 문제지만, 리스닝은 언제나 늘 골칫덩어리였다.. 주변에서 추천해준 대로 틈나는 대로 귀에 이어폰을 꽂고 듣고 또 들었지만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다 보니 큰 소득은 없었고 어느 정도 익숙해 졌다 싶으면 몸이 지쳐 물이 오를 때쯤 그만두고... 그러다 보니 리스닝 공부엔 소홀 할 수밖에 없었다.
우연히 서점에서 보게 된 스크린영어사의 서적들.. 꽤 흥미를 끌었지만 토익에서 출제되는 단어도 적고 토익 리스닝과는 현저한 차이가 있을 것 같아서 구매를 꺼렸었다.. 이렇게 나는 재미가 없어도 토익과 관련된 딱딱하고 재미없는 스크립트만 읽고 들었고 금방 지루해지고 지쳤다. 3번만 들으면 귀가 뚫린다는 수많은 테잎들도 나에겐 그저 먼지 쌓인 장식품일 뿐이었다. 이렇게 제자리만 맴맴 돌던 중.. 무엇보다 영어와 친해지고 원어민 발음에 대한 공포증을 없애는 것이 시급하다고 깨닫게 되었고, ‘시간이 얼마나 걸리건 일단 재미나 붙여보자!’ 하는 생각으로 비로소 나는 스크린 영어사의 서적들을 접할 수 있었다.
‘더리더’는 내가 두 번째로 접한 도서이다. 첫 번째로는 ‘죽은시인의 사회’를 학습했었는데 웅성거리는 소리도 많았고 무엇보다 대화속도가 빨라서 대화를 알아듣기 힘들었고 공부하기가 약간은 버거웠다. 그러나 ‘더리더’는 속도도 적당할뿐더러 주인공들의 발음이 너무도 마음에 들었다. 아마 나에게는 독일식 영어 <?> 가 맞는가 싶다.. 영국식 영어보단 악센트가 약한 것 같았고 미국식보단 훨신 알아듣기 쉬웠다. 즉, 영어 초보자인 나에게는 아주 적합했다. 아마 나와 비슷한 수준의 독자들도 만족하면서 쉽게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듣고 바로 해석은 안 되더라도 어떤 단어인지 쏙쏙 들어왔기 때문에 대화를 듣고 잠시 일시정지를 해두고 대화내용을 다시 곱씹어 보며 해석하고 다시 듣고 마지막으로 스크립트한번 봐주고 이렇게 반복하면서 즐겁게 학습 할 수 있었다. 초~큼은(?) 야한 효과음들이 더욱더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시켜주고 ^^;;; 덕분에 학습하는데 전혀 졸리지도 않았다.
책 구성이 깔끔하고 (버스에서 귀에 이어폰 꽂고 책 한번 펼치면 꽤~있어 보입니다.;;) 영화 삽화도 들어있기 때문에 영어공부를 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권쯤은 소장해도 무방할 것 같다. 만약 나와 같이 이 책이 토익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 보고 싶어도!!! 막상 구매하기를 망설이는 수험생들이 있다면 과감하게 도전해보기를 바란다. 그리고 처음엔 욕심을 버리고 난이도가 낮은 도서부터 읽어보길 바란다. ^^;;; 마음을 비우고 이어폰에 집중하면 리스닝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결국엔 내가 못 알아들어서 그렇지 다 아는 단어였구나...하는 허무함과 깨달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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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는 스터디를 함께 하던 친구와 함께 쉬운 애니메이션을 끊어서 듣고, 말하고, 중요구문을 딕테이션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처음에는 느끼지 못했다. 그것이 얼마나 나의 영어생활에 영향을 끼칠지는..... 흥미가 붙었던 나는 스크린잉글리쉬를 전문으로 가르쳐주는 학원을 알게되서 더욱 빠져들게 되었고, 혼자서 대본을 만들어 공부하기도 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그레이아나토미, 섹스앤더시티, 프렌즈, 내가 좋아하는 영화들 등 오로지 이 학습법만으로 나는 지금 외국인 친구도 사귀고, 되게 전문적인;; 대화 말고는 대화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학원을 계속 다니기에는 시간이 나와는 맞지 않았고, 대본을 찾아 만들어 공부하기란 준비시간이 너무 길었다. 그러다가 스크린 영어사의 책을 우연찮게 접하게 되었다. 더리더 라는 영화도 굉장히 감명깊게 보아, 이 책을 보자마자 가지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출판사에서 나온 러브액츄얼리도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보게되었는데, 이번에 이 책을 구입하면서 다시 영어에 대한 사랑이 솟아날 것 같다! ^-^ 이 책은 더리더 영화의 모든 지문과 대사가 들어있고, 이것을 한국어 버젼으로도, 엠피쓰리로도 가지고 다니며 들을수 잇었다. 시간이 없을 땐, mp3에 넣어서 들으며 공부했었다. 또 중요한 표현은 줌인 이라는 부분에서 외울 수 있도록 한 번 더 짚어주었고, 오른쪽 편에 단어에 대한 설명이 영영사전의 표현으로 나와 있어 무엇보다 좋았다 >_<* 다른 영화보다 되게 조용한 분위기라 듣기는 수월했지만, 표현이 조금 부족한 것이 아쉽기도 했고, 이 영화의 배경이 독일이라 유럽식 영어를 들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사실 나는 영화로만 공부해서 문법이 많이 약한 편인데, 단어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 것 처럼 문법을 딱딱 집어줬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기도.......ㅎㅎ 애니웨이! 정말 감동적이라 모든 이에게 추천하고 싶었던 영화를 내가 완벽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영화를 한 번 더 이해하기 위해,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공부와 함께 영화를 접해보기를 강력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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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공부를 위해서... 영어책을 다시 잡은 지 10개월 정도가 지난 평범한 한국토종인(?)입니다. ^^ 영어공부를 위해 스크린 영어사의 책을 선택한 것은 우연한 기회 때문 이었습니다 대학교 때까지 실용성과는 거리가 먼 문법공부에 치중하였기에 해외여행에서 곤란을 겪었습니다. 듣기나 말하기가 부족한 걸 느끼고 10개월 전에 회화학원을 등록하여 영어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회화실력 향상을 위해서 동시에 다른 방법을 찾게 되었고, 미국드라마나 영화를 공부하여 보기로 하였습니다. 우연히 스크린영어사의 책들을 알게 되었고, 처음엔 쉬운 애니메이션“스튜어트 리틀”을 그리고 현재는 “더 리더”까지 읽게 되었습니다. 스크린영어사의 책들이 그러하듯 읽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하루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전 책 받자마자 주말 이틀을 온통 이책을 읽느라....ㅜㅠ 물론 제가 영어실력이 좋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저...여러분보다 초보일 듯합니다. 하지만, 모두들 아시다시피 책의 한쪽 면은 영문을 다른 면은 해설을 실어놓아서 읽기에는 하루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러나, 해설은 참조만 하시길 바랍니다. 영어부분을 읽고 이해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기 때문이지요 정확한 리스닝을 위해서는 몇 번의 반복이 필요할듯합니다. 영화를 안 보셨다면 리스닝 전에 한번 읽어보시고 리스닝을 하시면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 저도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대본을 읽는다는 것은 일반 영문 소설을 읽는 것과는 차이가 있는 듯합니다. 일단, 인물들간의 대화가 내용을 이끌어가기 때문에 몰입도가 상당히 높아집니다. 장면 하나하나가 눈앞에 펼쳐지는 듯 느껴지게 되니까요. 대화에는 패턴이 있기 때문에 계속 읽다보면 읽는 속도도 점점 빨라지게 됩니다. 또한, 대화내용은 그냥 읽기에 부담없는 난이도입니다. 지문이 더 어려운 듯 해요 “더 리더”는 템포가 빠르지도 않고 유쾌하지도 않습니다. SF나 액션등의 블록버스터영화에 익숙하신 분들은 영화진행이나 내용면에서 지루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책을 덮었을 때 주는 감동은....비교조차 할 수 없느니까요. 아...그리고 중간중간 영화나 배우에 대한 해석들이 있어서 더욱 이해가 쉽지요...스크린플레이 시리즈의 장점인 듯... 저는 개인적으로 멜로물을 좋아합니다. 러브액추얼리나 노팅힐 같은 책을 구입하여 가지고 있으니까요. 2. 영화 줄거리 여기서 부터는 영화의 줄거리를 말하는 부분이라 스포일러가 될수도 있으니,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면서 감동을 느끼시기 바라는 분은 읽지 말아주세요 전체적인 줄거리는 마이클이 어린 시절부터 시작됩니다. 십대의 학생이었던 마이클은 ‘한나’라는 중년의 여성을 만나 금지된 사랑을 하게 됩니다. 나이든 중년여성과 사춘기 소년과의 만남....지금으로서도 이해하기 힘든 만남을 이어가게 됩니다. 한나의 부탁으로 만날 때마다 마이클은 책을 읽어주게 되요..그렇게 지내던 어느날 마이클은 짧은 여행중에 우연히 한나가 글을 읽을 수 없는 문맹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죠. 하지만, 마이클은 모른척 넘어갑니다. 한나의 약점을 건드리기 싫었으니까요. 시간은 조금씩 흐르고, 두 사람의 삶이 다르듯이 둘은 짧은 사랑(?)을 끝으로 헤어지게됩니다. 한나가 아무말도 없이 떠나가 버려요....마이클은 크게 상심하지만, 사실 어린 마이클에겐 그것이 사랑인지 무엇인지 알 수도 없는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세상과 사랑을 알기엔 너무 어렸던 마이클....마이클은 그 당시의 상처를 안고 살게 됩니다. 몇 년의 시간이 흐른 후 둘은 한나는 피고, 마이클은 학생으로 법정에서 재회하게 됩니다. 한나가 전쟁당시 독일 친위대에서 많은 사람의 죽음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회부가 되었던 것이지요. 당시 두 명의 유태인 모녀 생존자중 딸이 그 당시 일을 책으로 출판하게 되어 법정에 서게 된 것입니다. 당시 마이클은 대학에서 법을 공부하고 있었고, 수업의 일환으로 가게 되었던 법정에서 그는 한나를 보게 됩니다. 마이클은 과거와 현재상황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되구요... 한나와 함께 재판에 회부된 5명은 중형을 피하기위해 한나를 주범으로 몰아가고, 그들은 한나가 당시에 모든 지시를 내리고 기록들을 손수 기록하였다고 진술을 하게 됩니다. 한나는 글을 쓸 줄도 읽을 줄도 모르는 문맹이었는데도.......하지만, 한나는 평생을 수치스럽게 생각한 문맹이라는 자신의 약점을 공개하기 거부하고, 모든 혐의를 인정합니다. 문맹이라는 것만 밝혔어도 좋았을텐데... 마이클도 그것을 알고도 그 사실을 밝힐 용기를 내지 못해요. 한나에게도 수치스러운 일이기도 했지만, 마이클에겐 어린 시절 한나와 자신의 금지된 사랑에 대해 밝힐 수 없는 자신의 약점때문이었기 때문이지요. 또한, 한나가 자신에게 준 상처도 컸었고....저라면 어떻게 했을지...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사실 한나는 글도 깨우치지 못할 만큼 무지한 사람이었습니다. 상관이 시키면 시키는대로 임무가 주어지면 임무만을 수행하기만 하는 고등교육을 받지 못한 그런 무지한 사람이었으니까요.... 재판중에도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해서 심각성을 모르는 것처럼 진술을 하는 모습에서 한나라는 사람의 캐릭터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아무튼 한나는 중형을 선고받고, 마이클은 사회에서 자신의 삶을 이어가게됩니다. 시간이 흘러 중년이된 마이클은 결혼하여 “줄리아”라는 딸도 가지게 되고, 한나는 감옥에서 늙어가게 됩니다. 마이클은 여전히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보이구요....결국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혼을 하게 되고, 어느 순간부터 한나에게 예전에 읽어주었던 문학작품을 녹음하여 보내게 되요. 한나는 감옥에서 그의 녹음테입을 받고 놀라지만, 문득 글을 배우기로 결심하게 되구요. 물론 테입을 듣고 책과 비교하여 단어를 하나하나 익히는 그런 힘든 과정을 통해서 홀로 글을 익힙니다. 이것을 계기로 결국 자신의 무지함에서 점점 벗어나게 되고 세상을 보는 눈도 가지게 되지요. 그러던 어느 날 한나는 편지 한통을 마이클에게 보내게 됩니다...손수 글을 깨쳐서 말이지요...마이클은 충격을 받고 테입보내는 것을 중단하게 됩니다....한나는 계속 짧은 편지를 보내지만...... 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전 마이클이 편지를 받는 장면에서 정말 감동했는데...마이클은 뭐가 두려웠던 것일까요?...과거의 상처가 두려웠던 것일까요? 아니면 자기 맘의 위안을 위해 시작했던 일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겨서 였을까요? 세월은 무심코 흘러 한나가 감옥에서 나오게 되는 날이 다가옵니다. 연고가 없는 한나를 걱정하는 당국 관계자가 마이클에게 연락을 하게 되고 결국 마이클과 한나는 예전 법정에서도 못 나누었던 대화를 수십년이 흐른후에 만나게 되어 하게됩니다. 아마도 한나는 이 순간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반면 마이클은 과거의 상처때문인지....한나를 만나고도 한나에게 출소한 후 일자리와 거처를 알아봐주겠다는 형식적인 대화만 하고 돌아갑니다. 한나는 맘속으로 슬퍼합니다. 마침내 한나가 출소하기로 한날 마이클은 교도소를 찾지만, 그녀는 이미 자살을 한 후입니다. 마이클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한나는 무지에서는 벗어났지만, 과거 자신이 저지른 죄와 마이클에게 준 상처, 현재에 대한 두려움으로 자살을 택하게 된 것 같습니다.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 모았던 얼마 안 되는 돈을 예전의 생존자에게 전해달라는 유언을 마이클에게 남겼지요... 세월이 흘러 마이클은 생존자를 만나서 자신의 숨겨진 과거일들을 털어놓게 되고....그녀는 한나를 용서하지 못하지만, 이해를 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이후 마이클은 자신의 어린 딸에게도 그 이야기들을 들려주게 되는데, 이 장면을 끝으로 영화는 끝을 맺게 됩니다. 3. 작품감상과 후기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몇 있지만, 인간이 가진 보편적인 감성과 특성을 놓고 보게 되면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영화를 보지 않고 대본만 듣고 읽은 셈이지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원작소설이 아닌, 영화대본을 읽는 것이기에 조금은 부족한 면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대화를 통해 전개되는 만큼 더욱 편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극중 인물 중 한사람이 되었을 때 어떠한 행동을 할 수 있었을까요? 함께 제공되는 MP3는 발음이 익숙치 않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미국식 발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큰 어려움은 없이 오히려 더 좋았구요...제가 구입한 책들은 영국을 배경으로 한 책들이 많습니다. ^^ 미국식 발음...매력없어서요. 일상적인 대화내용은 이해하기에 큰 어려움이 없고, 다른 책들과 달리 지문 또한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중간에 마이클이 문학작품을 녹음해서 들려주는 부분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엔 이 부분은 읽고 해석하기에도 조금 벅찼습니다. 그 외는 평이한 수준입니다. 이 영화처럼 영화에 어떠한 메시지가 복합적으로 내재해 있을 경우 지루하게 보여 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극중 인물과 자신을 동일시해서 읽게 되면, 집중하기도 쉽고 영화가 전달하는 메시지의 이해도 쉬워지게 되니 참조하세요.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네요. 오른쪽 해설 부분에 단어해설을 조금씩 보강했으면 하는 점입니다. 쉬운 단어라 하더라도 많이 사용되는 단어라면 단어해석을 반복하여 영어공부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If you really want to do something, Just Do it. Enjoy it And Don't give up. Keep going on your own way. Especially, Studying Language like english or someth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