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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만 키우다보니 가끔 엄마인 내게 감당이 안된다고 생각될 때가 가끔 있다. 온종일 뛰어다니며 이것저것 헤집어놓고 어질러 놓으면 한숨부터 절로 나니 말이다. 어른의 눈으로만 자꾸 바라보니 아이의 그런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아 버럭! 소리도 질러보고 혼내도 보고 그러다 후회하기 일쑤였던 기억이 난다. 비단 아들뿐이겠냐만은, 하나도 아니도 둘 키우는 집은 더 심한 듯한 분위기도 가끔 느꼈다. 이 책 헨리처럼은 아니더라도 말이다. 우리의 말썽꾸러기 헨리가 이번에 <호기심 대장 헨리>가 되어서 돌아왔다. 첫번째 이야기부터 강렬했다. 온통 온 말썽이라는 말썽은 모두 피워서 엄마 아빠는 이미 두손 두발 다 든 상태인데, 헨리에게는 모범생 동생 피터가 있다. 헨리는 그런 피터를 가만 내버려두지 않고 피터의 크레파스를 녹이거나 아침에 물을 뿌려 깨우는 등 늘 동생을 괴롭히는 악동이다. 그런 헨리가 어느날 아침 말썽을 부리지 않기로 하는데..... 하하, 읽으면 읽을수록 너무 재미있어서 웃음이 절로 나왔다. 우리 아들은 이 정도가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면서, 헨리의 동생 모범생 피터의 심리도 살짝살짝 엿보여서 꼭 착하게만 자라는게 능사는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장난꾸러기에 말썽대장에 못말리는 악동이지만, 호기심이 왕성하고 무언가 새로운 시도를 즐거워하는 헨리의 모습에서 자유분방하고 아이들 본연의 성격을 한껏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어린시절의 내 모습과 비추어보며 속이 다 시원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답다는 것이 이런 것이 아닐까. 물론 엄마 아빠는 두손 두발 다 들겠지만, 이 책의 헨리보다는 덜 심할테니 아이의 속마음도 들여다보며 마음껏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픈 생각도 들었다. 아이들 책인데 어째 부모인 내가 더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말썽꾸러기가 있으니 모범생도 있다는 진리도 살짝 일깨워주는 참 좋은 책이 아닐수 없다! 아이들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 같은 아주 재미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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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을 가진 엄마가 되고보니 생각해야 할 것이 참 많아졌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책읽기가 잘 되면 다른 학습들은 신경을 조금은 덜 써도 되려니 싶어 책읽기가 습관이 되게하려고 여러가지를 해봤었는데요 학년이 올라가면서는 역사와 고전을 읽히려고 노력중이지만 우리 작은 아이같은 저학년의 책읽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재미있는 책을 찾아 아이 앞에 두는 일입니다. 이 책 <호기심 대장 헨리, 후크선장과 모범생>은 저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첫번째 이야기.. 장난꾸러기 헨리가 모범생 놀이를 합니다. 모범생이기 때문에 엄마 아빠와 동생 피터는 평소에 알고 있던 헨리의 모습과 달라진 모습 사이에서 놀랍니다. 우리 아이도 이런 놀이 하고 놀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두번째 이야기.. 헨리는 무용 배우기를 싫어합니다. 혼자 춤추기는 좋아하지요. 선생님은 매일 틀린 동작을 하는 헨리에게 발표회에서 무대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서는 역을 맡겼습니다. 우리의 헨리는 연습을 무사히 넘기고 발표회날 전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콰당 콰당.. 발표회가 엉망이 되어버렸어요. 세번째 이야기.. 변덕쟁이 마거릿은 자기만 후크선장을 하려합니다. 피터나 헨리가 선장이 되고 싶다니까 금방 다른 놀이로 바꿔버리네요. 녀석들은 꿀룩이라는 이상한 음식을 만듭니다. 뒷처리는 어떻게 할런지 걱정이네요. 네번째 이야기.. 헨리네 가족은 휴가동안 야영을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야영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헨리는 문제를 만들어 자신이 원했던 휴가를 만들어버립니다.
헨리의 이야기는 저의 작은 아이를 박장대소하게 합니다. 제가 읽어도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는걸요. 아이들의 책읽기에는 즐거움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책읽기가 즐거운 습관이 될 수 있으니까요. 이 책은 그런 의미에 "딱" 맞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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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혀를 내두를만큼 말썽쟁이였던 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아주 모범생인척 매사에 얌전하고 착한 행동만 골라 합니다. 무용 수업은 정말이지 배우기 싫고 무용 대신 태권도 수업을 받고 싶었던 아이가 무용 수업 발표회를 아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놓습니다. 아이의 이름은 바로 헨리! ^^ 이 두가지 기상천외한 에피소드 외에도 후크선장 놀이와 휴가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가 두가지나 더 있으니 기대 많이 하셔도 좋답니다. ^^ 헨리는 자기 속에 있는 말은 남김없이 다 하는 아이였어요. 부모님과 선생님 눈치를 보느라 하고픈 말과 행동을 못하는 그런 아이와는 아주 전혀 거리가 먼 아이였답니다. 엄마, 아빠 마음에 들기 위해 자기가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모범생 피터(헨리의 동생)와는 아주 정반대의 아이였어요. 말대답 꼬박꼬박 하고 음식을 던지는 등등 버릇 없고 말썽만 부리는 헨리가 어른들 눈에야 곱게 보일리 없지만 아이들 입장에선 자기들 같으면 입속에서만 뱅뱅 맴돌게 했던 "싫어요" 소리를 잘도 하는 헨리가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자기가 할말을 대신 다 해주니 속이 후련해지기도 할 것 같습니다. ^^ 저 역시 자기 감정을 솔직히 표현할줄 아는 헨리가 조금은 아니 사실 많이 부러웠어요. 화가 머리끝까지 나지 않는 이상엔 싫어도 싫은 티를 잘 못내는 성격이라 살면서 은근히 손해보는 일도 많았기 때문에 할말은 하고 사는 헨리의 솔직담백함이 많이 부럽더라구요. ^^ 저 역시 어른이다 보니 말대답을 너무 심하게 하는 헨리 같은 아이는 싫지만 우리 아들이 모범생 피터처럼 어른들이나 주변사람에게 칭찬받기 위해 자기 감정까지 속여가며 애쓰는 착한아이 콤플렉스에는 걸리진 않았음 좋겠답니다. 저 역시 어렸을적 엄마, 아빠 심지어는 세살 위 언니한테까지 칭찬받기 위해 하기 싫은 심부름이나 행동, 말을 많이 해봤고 그때문에 제 감정보다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더 중시하게 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기 때문에 우리 아들만은 저처럼 되지 않았음 좋겠거든요. ^^ 우리 아이들이 헨리의 이야기를 통해 헨리처럼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하고 싶은 말은 똑부러지게 하는, 그렇지만 버릇없단 소리는 안들을만큼의 정도는 지킬줄 아는 현명한 아이가 되길 바래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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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대장 헨리라고 해서 상당히 기발한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을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 너무 놀라운 이야기들이 네가지나 쏟아지는 책이었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말썽꾸러기로 소문이 자자한 우리 헨리가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늘 혼이 나고도 또 친구들이나 동생에게 몹쓸장난질을 하고 또 짖궂게 굴어서 모두다 헨리를 아주 싫어하고있는데요 어느 날 헨리가 달라졌지요 ㅎㅎ 바로 동생보다 더 착한 모범생이 되어 보는 놀이를 하게 된거였는데 모두다 깜빡 속아 넘어가는것이 너무신기하답니다 그리고 그착하던 동생이 그만 헨리의 놀이에 흡수되어 이젠 거꾸로 말썽쟁이가 되어 버리네요 옛날에 보았던 말괄량이 삐삐가 생각이 나는 책입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이 왕성하니 이 책을 읽으면 참 많이 웃을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두번째 이야기는 무용을 너무 하기 싫어하는 우리 헨리가 무용 발표회 연습을 하는데 자꾸만 꾀가 나서 결국 무용 발표회를 망치게 되는 이야기에요 아이들에게 하기 싫어하는 것은 억지로 시켜서는 안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어요 이렇게 이 책은 엄마인 저와 우리 아이가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세번째는 변덕쟁이 마거릿과의 이야기인데요 ㅎㅎ 이것도 참 재미있는 내용이라 웃으면서 공감하면서 그렇게 읽었답니다 ㅎㅎㅎㅎ 헨리가족의 최고의 휴가가 마지막 네번째 이야기였는데요 생각처럼 그렇게 근사하거나 멋진 휴가가 아니었을지라도 재미나게 그리고 추억에 오랫동안 남아 있을 그런 휴가라서 더 멋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천방지축이지만 재미난 헨리네 가족이 이 책을 읽는 재미를 톡톡 하게 해 주고 있어요 첫번째 이야기가 제일 마음에 들었고요 이런 모범생 놀이가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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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 익숙한 그림때문에 더 사랑을 받지 않았나 싶다. 우리말 더빙으로, 영어 원어로 EBS와 케이블 TV를 통해 너무나 잘 알려진 <Little Princess>를 그린 토니 로스가 그림을 그렸다. 장난꾸러기 헨리를 정말 장난꾸러기 처럼 표현하고 있어서 더욱 재미를 느끼게 한다. 6편 후크선장과 모범생 편은 네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이야기 <모범생 놀이>는 정말 헨리의 입장이 되어 책을 읽는다면 그리 통쾌할 수가 없다. 아마 우리 집 둘째인 아들아이 내내 읽으며 헨리가 자기인 것 같고, 동생 피터가 누나 같다고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면서 자기도 모범생처럼 행동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면 아마 엄마인 나도 조금은 기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물론 끝까지 모범생인척 하지만 마지막 삐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해 결국 자기의 방으로 쫓겨나지만 아마 헨리에겐 제법 재미있고, 사랑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놀이가 아니었나 싶다.
두 번째 이야기 <무용 발표회>에서도 호기심대장 헨리는 결국 자신의 진가를 연습중에는 드러내지 않고 발표회 당일에 드러내게 된다. 그런데 장난꾸러기 아들을 둔 엄마라면 왠지 조금은 후련함도 느끼지 않을까 싶다. 어느 활달한 아이가 남들 다 앞에서 무용을 하는데(비록 움직임이 아주 작더라도) 자신만 나무 뒤에 서서 그렇게 조용히 있고 싶겠는가.
세 번째 <후크 선장> 이야기도 친구들과 놀이를 하다보면 아이들이 겪게 되는 일들을 개구쟁이의 눈으로 잘 표현해 내고 있어서 참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내 어릴적에도 마거릿처럼 자신에게 조금 불리하거나 자신이 하기 싫은 역할놀이를 해야할 때는 이제는 지겹다 재미없다는 말로 흥을 깨는 친구가 있었는데 ...'하며 옛생각에 잠기게도 한다.
네 번째 <최고의 휴가>도 나는 참 공감이 되는 내용이다. 어쩌면 헨리의 맘이 내 맘 같은지...휴가란 자신이 정말 휴식을 취하는 것인데 학습적이고 몸으로 부딪히는 그런 캠핑과 여행만을 추구하는 부모님과 그것에 너무나 순종적인 모범생 동생 피터의 행동이 당연히 헨리에게는 불만이지 싶다. 결국 조금은 엉뚱하고 계획적인(?) 행동에 의해 자신이 바라는 휴가를 얻게 되기는 했지만 그 과정이 정말 흥미롭다.
아이들 책을 이렇게 재미나게 빨리 읽은 적이 없는 것 같다.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해 주는 책이 아닐까 생각된다. 다른 편들도 아이들에게 읽혀주면 참 좋아하겠다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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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이 동화이고 저의 아이가 헨리보다 쬐끔 덜 말썽쟁이라는 사실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표지에 나오는 장난기 가득한 얼굴을 한 꼬마가 헨리입니다. 헨리는 엄마, 아빠도 두손 든 유명한 말썽쟁이랍니다. 너무 빼앗고 밀치고 때리고 꼬집고 던지고 해서 헨리의 곰인형도 헨리를 피하려고 할 정도랍니다. 6권에는 4편의 이야기가 나오느데 말썽쟁이 헨리가 모범생인 동생 피터를 따라하는 모범생놀이, 부모의 강요로 배우는 무용의 발표회날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무용발표회, 옆집에 사는 여자아이인 마거릿과 하는 후크선쟁놀이, 가기 싫은데 억지로 가게된 휴가를 결국은 자기 뜻대로 하는 이야기등이 나와 있습니다. 읽으면서 엄마인 저는 '뭐 이런 아이가 다 있어. 부모는 정말 골치 아프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읽는 아이는 '나보다 장난이 아주 심한데 정말 재미있고 스트레스 풀리겠다'라고 하네요. 이 책이 7권까지 나오고 또 전 세계25개국에서 출간되었고 UK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가 바로 이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헨리를 보고 아이도 가끔은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데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하나 봅니다. 그런 아이를 보며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게 해주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약간의 반성도 해봅니다. 개구쟁이 헨리가 다음에는 어떤 호기심을 가질까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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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고 장난이 심하여 악동(?)이라는 단어가 서슴없이 나오는 아이 하지만 자신만만한 헨리를 만나고 보니 헨리의 당당함이 보기 좋다.
호기심 대장 헨리의 6번째 이야기는 첫 번째 말썽대장 헨리의 모범생 놀이 모두가 말썽장이로 알고 있는 헨리가 모범생이 되기로 했다. 참고 참으며 모범생 역할을 무사히 마치는 헨리~
두 번째 엉망진창 무용 발표회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무용이 너무 싫은 헨리 발표회를 엉망으로 만들고 드디어~'무용수업에서 나가'라는 선생님 !!
세 번째 변덕쟁이 마거릿과 두 명의 후크 선장 멋진 해적놀이감을 갖고 있는 마거릿과의 놀이는 헨리를 피곤하게 만들지요.세상에서 가장 역겨운 꿀룩을 만드는 헨리와 마거릿 음~ 피터는 배가 고프다네요.
네 번째 헨리 가족 최고의 휴가 편안하고 안락한 휴가를 꿈꾸는 헨리와 그와는 다른 계획이 부모님의 휴가는 엉망으로 드디어 헨리는 원하는 데로 휴가를 ~ 네 편의 이야기 모두 헨리만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게(?) 잼나게 구성되어 있다.
늘 말썽대장인 헨리의 모범생 놀이를 보며 참을 성이 참 많은 아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아주 즐겁게 웃으며 만나는 헨리~ 이웃 집 누구와 닮기는 했지만 훨씬 멋지게 느껴지는 헨리
우리 집 꼬맹이가 아닌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즐겁게 호기심대장 헨리를 읽었다.
책의 즐거움을 잘 모르는 초등저학년에게 권해주고 싶다. 다음이야기가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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