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학과 전공 교재로 선정되어 수업과 발표 자료 준비를 하며 접하게 되었던 이 책은, 결코 쉽게 쓰여진 텍스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세계사 시간에 짤막하게 배운 일본사가 전부였던 저와 같이 일본사에 배경지식이 거의 없는 분들에게는 이 책의 내용은 상당히 어렵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책의 앞 부분 즉, 고대사 부분은 계속해서 여러 왕들의 이름 나오고 계보가 나오는 등 많은 일본식 이름과 용어, 지명 등으로 인하여 읽어나가는 속도가 상당히 더뎌지고 읽으면서도 무슨 말인지 한참 생각하게 만들더군요. 제 생각에... 일본사에 대해 어느 정도 아시는 분이 조금 깊이 있게 공부하신다면 모를까, 흐름을 잡는데는 이 책이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 다른 일본사 관련 책을 함께 보고 있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말이죠. |
| 일본인의 공저로 이루어진 이 책은 일본 역사 전반을 알수 있는 책이다. 내용은 일본 역사에 대해 비교적 상세하게 알려고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여, 단순한 재미로 보기에는 양이나 내용이 벅찬게 사실이다. 내용은 비교적 충실하여 좋은 평가를 내릴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최고 단점은 아쉽게도 번역에 있다. 여러 용어가 우리에게 잘 안 와 닿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흔히 쓰시마라 불리우는 것을 이 책에서는 "쯔시마"라 하였고, 이탈리아는 "이딸리아", 베르사유는 "베르싸유" 등으로 번역해 놓고 있다. 물론 번역자들은 원어에 충실한다면 핑계(?)를 대지만 우리가 기존에 흔히 쓰는 용어와 달라 무척이나 어색하게 느껴진다. 물론 이러한 것들은 책을 좀 읽어나가다 보면 많이 익숙해지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번역시에 좀더 신경 써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용은 다소 어렵지만(원래 일본의 역사가 어렵고 일반적으로 재미없다) 괜찮은 책이라고 여겨진다. 며칠만에 독파할 정도의 책은 아니라고 보아진다. 따라서 일본 역사를 가볍게 알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권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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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 하면 나오는 일본 정치인의 역사 망언, 우익 교과서 파동의 뉴스가 나올 때마다 생기는 의문이 있다. 보통 일본인의 생각이 궁금하다. 평범한 일본인들의 생각과 우리를 흥분하게 만드는 망언이 같을까라는 궁금증이 든다. 그리고 우리나라 역사책을 볼때 책마다 일본측 입장과 비교하고 일본측 주장을 비판하며 강조하는 주제가 여러개 있다. 즉, 친일사관이 이렇게 주장했고, 일본 사학계가 저렇게 주장했으나 사료와 정황증거를 볼 때 우리의 주장이 맞다라는 역사논쟁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칠지도 하사설과 헌상설, 남해안 일대에서 발굴되는 독특한 무덤 양식인 정반 후원분, 임나가야본부설, 광개토 대왕릉비 해독을 둘러싼 논쟁, 백강전투 등 특히 고대사에서 이런 논쟁이 많이 보인다. 우리 역사책을 볼 때면 일본측 주장은 거의 생떼처럼 보인다. 과연 정상적인 일본학자들도 그렇게 주장할까? 우리나라 학자가 쓴 일본사도 많지만 그들의 생각을 알려면 그들이 직접 쓴 책을 봐야할 것이다. 시중에 나온 일본사책 중에서 이 책이 가장 알맞다. 아사오 나오히로 등 여러명의 저자가 쓴 "새로 쓴 일본사"에서 우리와 논쟁을 벌이는 사항들을 재미있게 읽는다. 그런데 의외로 합리적이다.망언이나 교과서파동을 일으키는 내용들은 나오지 않는다. 그런 책을 골라서 출판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몇 군데 빼고는 대부분의 내용이 지극히 정상적으로 보이는 책이다. (내가 잘 몰라서 이런 말 하는지도 모르겠다. 나중에 이 문장을 근거로 친일식민사관에 찌들었다고 비판 받을까?) 책에서 가장 궁금했던 논점.
* 가까운 나라지만 이 책을 읽다 보면 일본의 역사는 정말 몰랐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 역사에 대해서는 초보자라 읽어 나가기 어렵지만 책 참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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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가까운 나라들은 모두 역사인식 문제나 영토문제에 대해 심심치 않게
갈등을 겪는다. 그러면서 당연한 것인지 모르지만 자국의 역사 인식만을 옳게 생각하며
자신의 나라 국민들에게 그 시각만을 옳다고 교육시킨다.
그것은 한국와 일본만 그런것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시각에서 옳다고만 배워왔고
상대방의 생각은 이해하려 들지 않는다.
지금 나는 우리가 틀렸다는 것도, 일본이 무조건 옳다고 말하는 것이아니다.
다만 서로의 생각을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넓은 시각을 갖게 해주는 것이다. 바로 이책은 일본 사학계에서 쓴
자신들의 역사로서 그들의 시각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귀중한 책이 아닐까 한다.
강력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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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새로 쓴 일본사 - 지은이 : 아사오 나오히로 등편 / 옮긴이 : 이계황,서각수 등역 - BINDING/Edition : 일본인들의 생각이나 역사에 대한 생각들을 그들의 시선이 어떤것인지 객관적으로 볼수 있다. 예전에 그냥 일본에 대해서 막연하게 생각하던 역사 이야기에 대해서 일본인의 객관적인 시선으로 그러나 우리가 보기에는 않 그럴수 있지만은 현재의 일본인의 역사에 대한 인식을 알수 있게해준다. 고대부터 2000년대 까지 일본의 역사를 각 시대별로 장을 정해서 한사람씩 맡어서 서술 된것은 재미있었고 그냥 역사 책처럼 시대별로 서술하는것보다는 그 시대의 중요한 사건들 위주로 서설한것은 일반 역사서와는 다른 점으로서 재미가 있고 흥미로운 점이었다. 어찌 보면 처음 볼때는그냥 시대별 이야기여서 사기본기처럼 시대별 서술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그와는 조금 다르게 시대별로 나열하면서 중요사건들에 중점을 두어 서술 되어서 역시 재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일본인의 시각에 의한 역사서가 나와서 일본인의 일본역사에 대한 시각을 조금이나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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