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원사용설명서라고보았을때 참 별난책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엄마들의 고민은 사교육을 조금이라고 아낄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고민하는것이 일입니다. 모이기만 하면 어떤 아이는 어디 다니는지 누구는 어디 다니고 나서 이게 좋아진다더라 말을 하면 정말 혹해서 우리 아이도 거기 다녀볼까 하고 생각합니다. 정작중요한것을 잊은채 말이죠 그 중요한것이란 우리 아이에게 맞는 과목이 어떤 것인가 하는거죠~ 우리는 아이의 적성이전에 어떤 학원이 선생님이 좋을까..위치가좋을까..좋은곳을 많이 간 아이들이 어떤 학원일까.. 등 등 아이의 적성과는 상관없이 먼저 외관을 먼저 생각합니다. 그런 엄마들의 욕심이 점점 커져서인지 사교육의 열풍은 알게 모르게 예전보다 더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줄어들고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텔레비젼에서 수능만점을 받거나 좋은 고등학교 대학교를 간 학생들 인터뷰를 하면 교과서만 보고 했다..또는 고액과외는 받지 않았다 라고 하는말들 이젠 엄마들 속지도 않을 뿐더러 이렇게 말하는 시대는 저만치 가버렸습니다 요즘은 얼마나 아이에게 투자를 하는만큼 그 효과도 상승할꺼라 생각들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도 그전에 제일 중요한 한가지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이만큼 잘 따라갈수 있는지와 그리고 적성에 맞고 능동적으로 따라줄수있는지를 봐야할것입니다. 엄마들이 좋은 학원을 찾고 비싸지만 아이들을 보낼수밖에없는이유는 마음적으로 안정을 얻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말이 얼마나 가슴에 와 닿는지요 혹시나 공부가 남들보다 떨어지는 아이가 좋은 학원을 보내놓음으로 그 보상으로 엄마는 내가 할일은 다했다라는 정신적인 위로를 받기 위해서는 아닌가 합니다. 정말 맞는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래서 이러한 학원설명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내 아이가 이학원을 다님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게 잘 다닐수있을지를 엄마가 먼저 생각해보고 같이 판단해주는것이 좋은것이 아닐까합니다. 저도 그랬지만 학원에 보내놓으면 그 나머지는 아이가 알아서 하겠지 라고 만 생각하고 혹여나 비싼 돈 주고 좋은 학원까지 보내놓았는데 성적이 그대로면 할말 많죠~비싼돈주고 그 좋은 학원보냈는데 성적이 이모양 이꼴이라는.. 이책을통해서 다시 한번 학원을 제대로 알고 보내야겠다는 생각이절실하게듭니다. 그리고 학원이라도 무조건 보내야한다는게아니라 아이가 학교수업을 마치고 책을 읽을 시간조차 없이 쫒기고 있다면 학원을 보내지 말라고 합니다. 지금 이시기는 학원에서 무엇을 배우는것보다 앞으로 학습을 받아들이기 위한 그릇을 키워나가는 데 신경써야하는 때라고 말합니다. 독서를 통해 논리와 언어능력을 향상시키는 일또한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중요한 학원에대한 의지를 너무 하진 말라고합니다 남들 다 다니는 학원이라서 우리아이도 꼭 보내야하는것이 아니라 정말 필요에 의해서 보내는 학원일때 그 진가가 아이에게 빛을 보이게 되지 않을까합니다. |
|
제목부터 눈에 확 띄는 요 책. 아이를 키우면서 누구나 생각하게 되는 학원을 이야기합니다. 표지에 나오는 글, "입소문, 상술에 휘둘리지 않는 '엄마 주도 학원선택법' 혹시 학원비만 낭비하고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하라" 정말 뜨끔하지 않을 수 없네요. 그래서 엄마라면 누구나 봐야하는 책이라고 강력추천합니다.
내용은 3장으로 구분되어요. 1장은 '같은 학원, 다른 효과'라는 주제로 옆집 아이가 해서, 집에서 놀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싫어서, 왠지 학원을 안 보내면 내 아이만 뒤떨어지는 것 같아서 등의 이유로 학원을 보내는 것을 삼가하라고 되어 있어요. 사교육이 중요할수록 아이의 기질과 학년에 맞는 교육기관을 선택하는 문제 역시 중요해집니다. 내 아이를 시행착오의 표본이 되게 할 순 없지요. 아이가 필요로 하는 시기에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려면 먼저 초등 6년과 중등 3년에 대한 9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즉 내 아이가 어떤 중학교를 거처 어느 고등학교 가서 어떤 대학을 나온 뒤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것인지 큰 그림을 먼저 그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때 아이와 충분히 대화를 나누고 결정해야 함은 물론이고요. 초등학교 저학년은 책읽기로 기초 체력을 튼튼히 하고, 초등학교 고학년은 자기 주도 학습에 중점을 두고, 중학교 시기는 아이 능력에 맞는 학원을 선택하랍니다. 2장은 '학원 효과 끌어올리는 엄마의 실천 전략'라는 주제로 16가지 전략을 말합니다. 자기 주도 학습을 최종 목표로 삼는다, 성적에 따라 맞는 학원이 따로 있다, 아이가 지치지 않는 스케줄표를 개발한다, 학교가 밥이라면 학원은 보약이다, 잘 못하는 것보다는 잘하는 것에 집중한다, 간식 그 사소한 일상의 힘을 믿어라, 적절한 치고 빠지기가 과외의 핵심이다, 학습지 효과는 엄마 역할이 90퍼센트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면 학원을 정리한다, 학원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학원 설명회는 빠지지 않는다, 학원비는 여우처럼 지출한다, 또래 엄마보다 선배 엄마를 멘토로 삼는다, 사교육은 숙제를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시킨다, 학원을 그만두어야 할 때와 다닐 시점을 구분한다, 학원 교육은 최소화시킬수록 효율적이다까지 어느 것하나 새겨듣지 않으면 안되는 알토란 같은 전략들을 설명합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사교육을 시작할 때 끝도 생각해두는 게 현명하다는 말이 인상깊었어요. 가장 좋은 길은 사교육을 시킬 때 얼마 동안 다닐 것이며, 무엇을 얻고 그만둘 것인지 생각해두는 것이래요. 즉 사교육의 끝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을 하고 시작해야 됩니다. 그래서 내 아이와 학원이 맞지 않을 때, 학원 다니는 것이 습관화되었다고 느껴질 때,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 가정 경제에 비해 지나치게 사교육비를 많이 지출하고 있을 때 사교육을 끝날 때가 되었음을 알려주는 신호들입니다. 그러나 경쟁심을 느낄 계기가 필요할 때, 입시 목표가 생겼을 때, 사춘기가 되어 엄마표 공부가 어려울 때에는 사교육의 필요성을 알려주는 신호들이니 적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장은 '공부 저력 다지는 과목별 학원 공략법'이라는 주제로 영어, 수학, 논술, 과학별 학습지와 학원들을 소개해주고, 장단점을 아이 유형별로 분석합니다. 그리고 경시대회 소개와 준비도 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사교육 성공 사례 인터뷰'라는 내용으로 영재원, 외고, 과학고에 입학한 아이들의 엄마들이 어떻게 사교육을 활용했는지 생생하게 말합니다. '고수 엄마의 한마디!'라는 박스에 필요하지만 넘어가기 쉬운 것들을 적어놓았어요. 특히 "시키지도 않았는데 책상 앞에서 공부하는 초등학생은 거의 없답니다. 초등학교 시기에는 아이가 매일매일 해야 할 것들을 정해주고, 일정한 시간에 하는 습관을 들여주는 것으로 만족하세요. 이런 습관이 후에 자기 주도적인 학습의 바탕이 된답니다."라는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그동안 육아관련 서적을 읽으면 필요한 부분은 얼마 없었어요. 그런데 이 책은 필요없는 부분이 거의 없을 정도로 제가 모르는 내용들이 풍부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둔 엄마로 막연하게 생각했던 학원에 대해서 명쾌하게 답을 이끌어 준 책입니다. 학원을 안 보낼 수도 없는 이 시점에서 현명한 소비자로서 학원을 똑똑하게 고르기 위해 이 책이 꼭 필요하네요. 항상 옆에 끼고 살면서 들춰봐야 할 책임에 틀림없습니다. |
|
학원 사용설명서라니 정말 우리나라에서만 가능한 책 제목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시, 정말 필요한 책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세 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엄마 입장에서 왜 진작에 이런 책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까지 들었으니까요. 올해 중학생인 큰 아이가 초등학생일 때 어떤 학원을 보낼까 고민하며 밤잠을 설친 생각도 들고 막상 보내고 보니 기대에 못 미쳐 시간 낭비, 돈 낭비로 결론 난 학원 순례도 그렇고 여러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제대로 알고 우리 아이에게 알맞게 보내야 한다는 이론만 알았지 실제 학원을 보내기 전에는 어떨지 잘 모르니까요. 학원 설명회에서 느낀 위기감 이랄지 늦었다는 생각에 서둘러 등록하고 보낸 것도 한두 번이 아닌데 책을 읽다 보니 절로 무릎을 치게 되더군요. 두번째 단원인 학원 효과 끌어올리는 엄마의 실천 전략은 정말 학원을 그냥 보내게 할게 아니라 현명하게 선택하고 보조해야 줘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답니다. 사실 가방만 들고 왔다갔다하는 것을 보면서 만족감을 느낀 적도 많았으니까요. 세번째 단원의 공부 저력 다지는 과목별 학원 공략법은 가장 많이 다니는 영어, 수학, 논술, 과학으로 나눠 각 과목별로 어떤 학원을 어떻게 다니면 좋을지 족집게처럼 꼭 집어주니 아이에 맞게 잘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요즘 초등 2학년인 딸 아이 영어학원 문제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제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주네요. 책에서도 나오지만 또래 엄마보다 선배 엄마를 멘토로 삼으라는 말이 와 닿고 그전에 이 책을 멘토로 열심히 읽고 학원도 보내야 되겠더군요. 단순히 학원의 유명세에 휘둘리지 않고 옆집 아이와 비교해서 여기저기 학원을 보낼게 아니라 아이의 학창시절을 길게 잡고 꼭 필요한 곳으로 선별해서 현명하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덮었습니다. 가능하면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저력을 키워주면 두말할 나위 없겠지만 현명하게 학원 보내는 것도 차선책으로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