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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미소라는 분의 리뷰 글을 읽고 그나마 가장 진솔하게 쓰여진 서평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학술적이라 어렵다는 말씀을 하신 청하미소님은 저자를 최대한 존중하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국의 리터러시 코칭'이라는 제목과 일목요연해보이는 목차만 읽었을 때, 저는 책이 '리터러시'라는 정보를 알려주는 측면도 있지만 저자의 언어학자라는 전문가적 입장을 최대한 살려 한국과 미국의 리터러시 교육의 차이를 분석하여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한국 독자가 미국의 리터러시 교육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지를 설명하는 내용이 담겨있을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사실 이런 기대는 같은 대교출판의 시리즈인 김은하씨의 '영국의 독서교육'을 먼저 읽은 터라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김은하씨의 독서교육 책 덕분에 독서는 '많이 읽을 수록 좋다'거나 '논술을 잘 하기 위해서는 필수'라는 일방적이고 단순한 주장에서 벗어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문화가 되는 자기 개발 도구로서의 독서라는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되었거든요.
하지만, 이 책은 그러한 저의 기대에는 전혀 부응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하나의 예로 'part1. 미국의 리터러시 코칭'의 세 번째 이야기인 '리터러시 코치는 무슨 일을 하는가'라는 주제 아래에는 '교과 과정 개혁하기'라는 파트를 읽어보면 교과 과정 개혁을 위해서 미국 학교의 리터러시 코치들이 어떤 일을 하고 예로는 무엇이 있는 지에 대해서 말해줄 것이라는 저의 기대와는 달리 '전체적으로 교육 당국이 지시하는 수업 목표와 그 시행, 절차 등이 현장 교육의 교과 과정과 일치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때 교실 수업 교사들은 현장 중시의 교과 과정을 새롭게 제안한다.'는 리터러시 코치의 행정적인 역할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책의 내용이 갑자기 변하면서 다소 엉뚱해집니다. '펴내는 말'을 읽었을 때 책이 학생 개인에게 미치는 미시적 교육법에 대해 접근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던 저는 갑자기 책이 교육 행적적 분석으로 선회하면서 다른 설명없이 그 단락을 끝내자 당황하기 이를 데 없었습니다.
저는 대교학술총서의 이름을 믿고 목차만 확인한 채 이 시리즈의 책을 여러권 샀답니다. 첫번 째 '영국의 독서교육' 책이 홈런이었는데 반해, 두번 째로 선택한 이 책을 읽고 드는 실망감은 어떻게 달래야 할 지 속이 상했습니다. 저 같이 실망한 독자가 다시 없길 바라며 대교에서 더 많은 홈런으로 독자들을 행복하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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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난 후 '대략난감'이란 말이 맨 먼저 떠올랐습니다. 분명히 읽긴 읽었는데, 무슨 내용인지 잘 정리가 되지 않았어요. '리터러시'라는 말을 맨 처음 접한 건 아이가 어릴 적에 다니던 영어학원에서였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로 구성된 반에서는 '리터러시'를 배운다고 하더군요. 부러운 마음 반, 호기심 반에 수업을 살짝 들여다 보니 선생님이 책도 읽어주시고 아이들이 책에다 영어 단어를 쓰기도 하고 워크북으로 뭘 만들기도 하더라고요. 그때 당시 저희 아이는 영어에 호기심도 보이지 않고 수업 따라가는 것도 힘들어해서 리터러시 반에는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학원을 그만뒀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로도 유아영어 관련 싸이트나 게시글에 보면 '리터러시'라는 말이 아주 많이 나오는데, 제 자신이 영어가 짧아서인지 그게 어떤 개념이고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다가 이 책을 만나니 무척 반가웠습니다. <미국의 리터러시 코칭>. 저는 책 제목을 보고 이런 기대를 했던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행해지는 리터러시에 대한 개념과 적용 방법을 한국말로 친절하게 설명해놓은 책'이라고요. 그런데 읽다보니 이 책은 한 편의 학술 논문같았습니다.
물론 제가 알고자 했던 내용이 모두 담긴 것 같기는 했어요. 리터러시라는게 읽고 쓰는 능력이고, 미국에서는 이 능력을 교육에서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 능력이 우수해야 성적도 우수하고 사회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 또 리터러시가 무척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코칭 교사까지 양성하여 학교나 다른 교육기관에서 리터러시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돕게 한다 라는 거죠. 그리고 실제적 이루어지는 으로 다양한 사례도 소개도 해놓고 리터러시의 장점과 리터러시 교사가 가져야할 태도, 리터러시 접근 방법등 리터러시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있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제가 저자의 글과 설명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거였습니다. 내용도 이해하기 힘든데, 설명하는데 쓰이는 용어도 낯선게 많았습니다. 이 책을 읽는게 마치 서양의 이름 모를 요리의 레시피를 영어로 읽는 느낌이었어요. 이 책을 읽고 배워서 가정에서 바로 적용해보려고 했었는데 무리인것 같습니다. 다만 이 책으로 리터러시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게 되었으니 리터러시 학습법에 대해 좀 더 쉽게 설명된 다른 책도 찾아 읽어봐야겠습니다.
한국말로 된 책도 이해를 못하니 큰 일 났습니다. 평소에 어렵다고 생각되는 책들도 자꾸 읽어서 문장 이해 능력을 키워야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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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읽고 쓰고 외우게 하는 것만이 아니라 그 개인이 속한 사회와 문화적 총체를 익히고 활용하게 하는 힘을 키워야 교육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 리터러시라는 말이 품고 있는 활동들이 아주 묵직하게 다가온다.
다문화라는 말은 이제 우리에게도 낯선 말이 아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그러할 것이다. 우리 민족이 폐쇄적이어서 다른 문화나 다른 민족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는 평을 많이 하고는 있지만,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사회의 곳곳에서 볼 수가 있다. 특히나 학교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를 위한 정책과 실행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책은 다문화 가정 학생 지도를 위한 지침을 마련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거대하고 복잡한 나라임에 틀림없다. 일단 사람의 부류가 너무 다양한 나라이다. 인종의 차이뿐만 아니라 국가와 민족적 차이만 해도 헤아려 분별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그러니 어느 한 영역에서는 엄청난 발전을 이루고 있고, 또 반대편에서는 말할 수 없이 더딘 면도 생기는 것이겠지. 그래도 교육을 통해 국가를 지키고 발전시키겠다는 취지 아래 도입하는 정책들을 보노라면 그 노력이 대단해 보인다.
남의 나라 교육 정책이 잘 되어 있다고 우리의 처지는 생각하지도 않고 무조건 들여와서 따라하라고 했던 무슨무슨 사업들이 생각난다. 선생님이나 학생을 실험대상처럼 간주하고 강요하는 바람에 결국은 교육적 효과도 거두지 못하고 시간 낭비, 예산 낭비만 했던 일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현장의 상황은 고려하지도 않은 채 이상만 품고 계획을 세워 시달했던 교육정책가들을 우리는 또 얼마나 원망하고 나무랐던지.(현재도 그런 사업들이 무수히 진행 중에 있지만)
이 책은, 이 책에 나오는 시스템은 좀 따라서 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 해야 할 것 같다. 학습 부진 학생들을 이대로 내버려 두었다가는 앞으로의 우리 사회가 어떻게 될지 그 미래가 짐작되는 탓이다. 미국 드라마를 통해 무수히 보았던 범죄의 근원, 결국은 그것이 가정과 사회와 교육이 책임을 다하지 못한 탓이던데, 미국처럼 이렇게 노력하고 있음에도 쉽게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을 우리도 더 이상 늦추어서는 안 될 것만 같다.
학부모로서 해야 할 일, 학생이 해야 할 일에 대한 지침들이 제시되어 있다. 그러나 막연하게 그것들을 실천하겠다고 하는 것보다는 근본적으로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깨닫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다. 지금처럼 남의 아이는 어떻게 되든 말든 내 아이만 1등을 하면 된다는 조건 아래에서는 어떤 정책도 소용이 없을 것이니까.
리터러시 코칭이 필요한 때이다. 아마 곧 이 시스템을 시행해야 할 것이다. 이제는 우리도 다문화 사회로 들어섰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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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리터러시 코칭] 공부 잘 하는 아이로 만들기 어느 나라보다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의 부모 중 한 사람이기에 더욱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미국의 리터러시코칭은 어떠한지 이 책에 주목하게 되었다. 읽고 쓰는 능력의 리터러시가 요즘 왜 중요한 사안으로 부각되는지, 티칭에는 익숙하지만 맞춤형 학습 지도 방법인 코칭에는 아직 낯설은 우리들에게 많은 지면을 통해 풍부한 알림을 가져다 주기에 충분한 학술총서이다. 기존의 학술총서라고 하면 전문용어에 다소 딱딱한 흐름이 주를 이루었지만, 이번 대교출판에서 발간한 <미국의 리터러시코칭>은 일반인들이 읽기에 아주 부담이 없고 내용 또한 머리에 쏙쏙 들어 오도록 엮어있어 매우 대중적이라고 말하고 싶다. 세계의 중심에 서 있는 미국!!!!!!!!! 미국에서는 아이들에게 과연 어떻게 리터러시를 코칭하고 있을까? 그 이전에 미국의 리터러시 코칭이 주목받는 이유는 엘리트를 성장시키기 위해 개인의 능력과 특성에 맞는 맞춤식 교육이 가능한 코치 교사 양성 제도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리터러시의 개념조차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본문에서는 리터러시 코치는 누구인지, 리터러시 활동은 어떤 것이 있는지, 미국식 리터러시 코칭은 무엇인지, 과연 미국식 리터러시 코칭으로 우리 학생들도 학업 성과가 올라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될까? 하는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내 아이를 '공부 잘 하는 아이로 만든다'는 말에 귀가 솔깃 하는 부모님들이 많으시리라. 미국에서의 '학습부진아를 없애기 시행령'은 오늘날 공교육의 문제이며 초등교육의 목표이기도 하다. 그래서 미국에서 리터러시 교육은 개개인별 학생 능력과 소질을 고려해 보다 높은 리터러시를 성취하는데 목표를 두고 일반 교사와 리터러시 교사간의 밀접한 연결고리를 형성해 가고 있다. 즉, 리터러시 코치 교사는 학생, 교사, 학교의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여 학습 활동을 촉진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계해 기존 교사와 함께 팀을 이루어 교육 개혁을 주도해 나가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또한 내용 중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실상 아이들의 학교 생활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학부모 리터러시와 교사 리터러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실어 놓은 부분이다. 미국에서는 뒤처지는 학생들을 위해 미국 연방 정부나 주 정부 주도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지원해 각 학교 차원에서 필요한 리터러시 프로그램 설계와 교육 자료의 지원을 정부가 적극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 우리나라 교육에서 무시할 수 없는 과도한 사교육의 열풍이 가져다 주는 현실적인 문제점과는 대조적인 것이다. 미국에서의 학교 밖 리터러시는 바로 동료나 부모와 나누어서 읽고, 말하기와 쓰기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서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홈스쿨링(가정학교 교육)과 스쿨링(학교 교육)을 미국의 방식과 비교해 그 기법을 면밀히 파악하고 우리에게 접합하도록 재구성해서 활용하면 된다는 점을 싣고 있고 많은 도움이 된다. 마지막 코너에서는 [21세기 리터러시]에 대해 서술하고 있는데, 여기서 다양한 각 국의 리터러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아주 효과만점이며, [리터러시 리더십]에 대해서도 알려 주고 있어 두고 두고 꺼내 읽으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양질의 도서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이에 자라나는 아이들의 언어 발달, 인지 발달, 사회적 발달에서 큰 지표가 되고,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부모와 교사는 아이에게 있어 인생을 보다 넓게 인식할 수 있는 동반자와 같은 코치가 되어야함을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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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아동 학술 총서
인상깊은 구절: 교육에는 글자 그대로 '기른다' 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기르는 일은 만드는 일과는 다릅니다. 기르는 일은 단순히 빨리 자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다만 곁에서 늘 지캬보고 관심을 기울이며 ' 가디라는 일 ' 입니다. (강영중)
세계의 교육 현장: ( 미국) 미국의 리터러시 코칭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들기
코칭: 맞춤형 학습 지도 방법 땅덩어리도 좁고 자원도 없는 우리나라에 앞으로의 경쟁력이라면 단 한가지 ' 사람' 일것이다. 그러기에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을 배출하여 세계속에서 우리의 자존과 영향력을 길러야 하기에 교육은 우리에게 있어 최대의 관심이자 마지막 희망이 되지 않을까 싶다.
예전의 우리의 교육방법은 교사가 학생에게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면 학생이 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한 방향 커뮤니케이션 지도 방법’에 의존한 것이었다면 - teaching(티칭), 인터넷의 보급과 세계화가 이뤄지고 있는 오늘날은 점차 학습자 개개인의 특성과 교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지식과 기술을 이끌어 나가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 coaching 의 지도 방법으로 변화를 시도 하고 있다. 그래서 교사는 더 이상 단순한 지식의 전달자가 아닌 학습의 촉진자 또는 조력자의 역할을 요구받게 되었다.
학교에서 공부 잘하는 길은 아무래도 읽고 쓰기를 잘하고 시험을 잘 보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공부를 잘하려면 공부 시간을 조절하고 수업에서 잘 발표하며, 주도적으로 탐구하고, 글쓰기를 잘하여 시험을 잘 보도록 하는 종합적이고 총체적인 공부기법에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의 강대국인 미국은 어렸을 때부터 토론과 글쓰기를 강하게 훈련시킨다고 한다. 그들의 교육의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은 읽기와 쓰기다. 그러나 리터러시는 단순히 읽고 쓰는 것만이 아니라 읽고 쓰는 능력의 물고를 터주는 일이라고 했다. 또한 리터러시 능력이 중요한 이유가 개개인의 리터러시 능력이 곧 한 사회를 움직이는 능력이 되기 때문이라는 점이다.
한 분야의 리터러시 전문가는 그 분야의 언어에 정통한 사람이다. 운동, 예술, 영상, 몸짓 등 각 분야에는 저마다의 소통 언어가 존재한다. 따라서 리터러시 활동은 학업 성적을 올리는 것 뿐 아니라 전문가가 되기 위한 소양을 갖추는 일이라고도 볼 수 있다.
미국과는 달리 이렇게 중요한 대부분의 리터러시 활동을 우리나라에서는 실제 학교 학습에 적용하도록 자녀들을 조기 훈련시키는 주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 즉, 리터러시 코칭의 역활을 부모가 감당해야 한다는 점에 주목해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아이를 유치원을 보내지 않고 품앗이와 홈스쿨링으로 5세 까지 보내 오면서 엄마인 내가 많이 공부해야 한다는 단 한가지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러니 그 책임감이 더욱 크고 나름 부모로서 역활을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 같다.
그 내용이 구체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정리가 잘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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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리터러시 코치는 누구인가?’ ‘리터러시 활동의 종류는 무엇인가?’ ‘미국식 리터러시 코칭이란 무엇인가?’ ‘과연 미국식 리터러시 코칭이 우리나라에도 그대로 적용 될 수 있는가?’ 등에 관한 해답을 담고 있다.
책을 통해 부모인 내가 활용해 볼 만한 일상에서 읽기 활동의 강화 기법으로 몇가지를 요약해 보면
먼저 자녀 주변 생활을 단어로 채우는 것 부터 시작해 보는 일로 아이의 눈높이에서 사물의 이름을 붙여 보며 단어에 익숙해 지도록 하는 일이다.
또한 자녀가 좋아하는 책에 나오는 캐릭터 소품을 활용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놀이도 상당히 아이에게 흥미를 유발했던 놀이였던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문서 활용하기에서 저널, 스크랩북, 사진, 앨범, 신문, 잡지 등에서 시사적인 생각과 해당 낱말을 함께 볼 수 있도록 배치해 이야기해 보거나 써보는 일도 나중에 활용해 보면 멋진 일이 될 것 같다.
그 밖에도 이 책에는 9가지나 되는 여러가지 활용법을 나열해 주고 있으며, 읽기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기법도 자세히 소개 하고 있다.
책 서두에 대교 문화재단이 기획한 대교아동학술 총서가 교육에 대한 이론적 전문성과 교사와 학부모가 주측을 이루는 실천사이에 소통의 위한 접점을 마련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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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선의 학술적 성과를 교육계 일선으로 대중화하는것, 2. 전문가와 교육 실천가 사이에 지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것 3. 국내 우수 저자를 발굴및 지원하고 4. 양질의 좋은 책을 다수의 사람들이 읽게 하는 일을 기반으로 1년 간의 프집필과정을 거쳐 이번에 선을 보이게 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었던 것 만큼 내용이해가 전문적이고 방대한 학술총서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후반부에 <빨강망토>의 원문과 함께 리터러시 코칭을 이끌어 내기 위한 실례를 제시하고 있는 부분으로 책을 바라보는 안목이 좀더 넓혀 준것 같아 가장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에 실제로 우수학교나 모범활동 사례를 찾아 실제적인 비교와 실례가 앞으로 많이 소개되고 제시되어지는 책들도 출간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예: 전래동화 새롭게 읽고 쓰기 놀이와 창의력 DNA를 깨우는 신나는 교육법 신화적 상상력이 창의성을 깨운다. 광고, 신나는 창의력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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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2010년에 출간될 대교 아동 학술 총서로 아동과 창의성 교육에 (각 타이틀에 들어갈 부재로는 아직 가재)는 대해 저술될 예정이라고 한다. 역시 관심이 가는 기대되는 부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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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서 교사, 학부모, 학습자 세 사람 가운데 누가 우선순위일까? 예전에는 교사와 학부모가 이끄는 데로 교육이 이루었졌지만, 차츰 학습자에 맞추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티칭은 부모나 교사가 학생에게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면 학생이 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한 방향 커뮤니케이션 지도 방법’이다. 반면 코칭은 토치 교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질문들과 수업 수단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지식과 기술을 이끌어 낸다. 그래서 코칭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지도 방법이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정의를 내리고 있다. 미국은 어렸을 때부터 토론과 글쓰기를 강하게 훈련시킨다고 한다. 물론 가장 기초적인 것은 읽기다. 우리나라에서 리터러시 코치가 되고자 한다면 모든 학습을 적절하게 만들 기술과 학습활동에 필요한 전략을 세우는 일부터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공부를 잘하도록 코치하기 이 부분에서 솔직히 관심이 가더라구요. 첫 번째, 먼저 숙제나 공부를 할 수 있는 편한 공간을 마련해 준다. 두 번째, 숙제나 복습하는 일을 매일의 일상사가 되도록 가르친다. 세 번째, 우선적으로 숙제나 그날 배운 복습을 하도록 한다. 네 번째, 책 읽는 습관을 길러 준다. 다섯 번째,. TV를 끈다. 여섯 번째, 선생님과 늘 이야기하는 기회를 갖는다. 일곱 번째, 자녀들을 격려하고 동기유발을 시켜준다. 이하 생략. 학교에서 공부 잘하는 길은 읽고 쓰기를 잘하고 시험을 잘 보는 것이 아닐까 싶다? 책을 많이 읽는다고 공부를 꼭 잘하는 것은 아닌것 같다. 다소 이해력이 부족할 수도 있고, 읽는 방법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알고 있는 것과 알 필요가 있는 것 사이의 비율은 제로여야 한다. 그래야 지식을 창출하고 현재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p107) 자녀에게 책을 읽어 주는 행위는 읽기 활동의 가장 강한 동기가 된다. 책 읽기를 통해 적극적으로 감성을 일으키도록 가르친다. 읽기가 재미있고 편안하다는 경험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이러한 경험은 자녀가 사람들에게 친밀감을 갖게 되는 과정이기도 하다. 책을 함께 읽는 행위는 자녀가 책에서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하게 만들 것이다.( p108) 가장 중요한 리터러시 핵심 구성은 학생이고, 그다음이 부모, 그 다음이 교사! 죽은 시인의 사회를 예를 들어 교육에 대한 책임이 교사에게 있다고 하지만, 최종적으로 학생에 대한 책임은 부모와 학생 자신에게 있다고. 자녀에게 가장 좋은 선생님은 엄마, 아니 부모라고들 한다. 티칭의 개념을 넘어서 아이들을 위한 코치가 되고자 한다면 꼭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