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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라와 친구들 그리고 위고와 친구들은 서로 남자아이들과 여자아이들을 우습게 여긴답니다. 각각 태어난 행성이 다르달 만큼 서로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 나이인 만큼 서로를 이해하는 게 어려운 시기니까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며 우습게 여기던 어느날.. 정말 믿지 못할 일이 벌어지네요. 바로 조에와 바질이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느끼며 좋아하기 시작한 것... 이 믿지 못할 사건에 아이들은 똘똘 뭉칩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그러다 위고와 카를라는 둘을 헤어지게 할 작전들을 생각해 냅니다. 그러나 아무리 작전을 써도 둘은 더욱 친해질 뿐... 특단의 방법을 생각해 둘은 가짜 편지를 씁니다. 조에에게는 조에를 싫어한단 바질의 편지를 바질에게는 바질을 미워하는 내용 의 편지를.. 오해를 하고 서로는 헤어지지만... 조에와 바질을 헤어지게 하려고 자주 만나던 위고와 카를라가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기 시작했네요... 이를 어쩌면 좋을지.... 전체적으로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의 심리를 잘 그린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웃음속에서 사랑의 의미를 찾게 해주는 성장소설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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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소개에 나오는 남자와 여자를 나타내는 글이 어쩜 그렇게 정확할까 감탄 먼저 해야겠다. 우선 남자의 특징, 머릿속에 축구 생각밖에 없고, 전화 통화를 30초 이상 못하고, 친구끼리도 이기려고만 하고, 예쁜 여자만 좋아한단다. 그렇다면 여자는? 일생의 반을 화장실에서 보내고, 친구가 없으면 화장실도 못 가고, 벌레만 봐도 소리를 지르고, 잘생긴 남자만 좋아한단다. 어쩜, 평소에 전혀 다른 아들과 딸을 보며 생각했던 것들이 여기 고스란히 적혀 있네. 책을 읽기 전에 이 부분을 읽으며 작가가 아이들을 정확히 알고 있다는 생각이 먼저 든 이유다.
알고 보니 이 책이 시리즈 중 세 번째 책이란다. 하지만 앞의 것을 안 읽어도 상관없다. 톡톡 튀는 그림과 시시콜콜 설명하지 않는 글. 그렇기 때문에 사건 전개가 상당히 빠르게 느껴진다. 우리 작가의 저학년 책과는 다른 맛이 느껴진다. 물론 환경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기 때문이겠지만 그 보다는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유럽 쪽 작가의 책들이 그렇다. 그렇다면 이것도 하나의 방식으로 이해해야 하는 것일까. 우리 작가의 글은 정서적인 면에 무게중심을 많이 두는 듯하다. 즉 어떤 사건이 있을 때 그것을 바라보는 인물들의 마음에 중점을 두고 서술하는 반면, 유럽 쪽 책들(지금까지 보아온 몇 권을 가지고 일반화 시킬 수는 없겠지만)은 설명보다는 대화와 인물들의 행동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그렇기 때문인지 카를라와 위고가 커플이 된 각자의 단짝 친구를 떼어놓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장면에서도 개인의 감정을 주축으로 한다기 보다 행동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렇다고 설명하는 장면이 하나도 없다는 얘기는 아니다. 상당히 많지만 객관적인 사실을 주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감정이 들어갔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다. 상황을 세세히 설명하지 않으면서도 중간에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알 수 있게 이야기를 끌어가는 작가 덕분에 시종일관 유쾌하게 읽을 수 있다. 게다가 마지막의 허를 찌르는 장면은 또 어떻고. 이 시리즈가 몇 권까지 나올지는 알 수 없으나 마지막은 대충 짐작이 간다. 모르긴 해도 가장 이상적인 결말이 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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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아이가 조금 이상해요. 초등 3학년인 아들이 가끔 친구네 집에 놀러가는데 친구는 학원에 가고, 친구 동생과 놀다 오기도 하고, 친구의 여동생을 집에 데려오기도 했어요.
그래서 아이에게 혹시 그 여자애 좋아하냐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아니라고는 했지만, 친구의 집에 놀러 가고, 같이 방과후 영어 수업을 들으면서 수업 끝나면 놀게 되더라구요. 친구의 오빠니까 그 여자애도 지원이를 "오빠"라면서 잘 따르더라구요. 얼마전에도 놀이터에서 만났는데 사이좋게 잘 지내더라구요. 이 책을 읽다보니 지원이와 그 여자애 얼굴이 생각났어요. 물론 지원이의 말대로 좋아하는 사이가 아닐지라도, 위고처럼 여자애를 좋아하면 헛발질에 병에 걸린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 같았어요. "야, 왜 여자애들이 화장실에 혼자 못 사고 여럿이 우르르 몰려가는지 알아?" "혼자서는 변기 물을 못 내리니까!" 책을 읽던 아이는 웃음을 터뜨리더라구요. "남자애들은 정말 바보야! 자기 머리만큼이나 텅 빈 공을 뻥뻥 차는 것밖에는 할 줄 모르잖아!" 라는 카를라의 말에 아이가 조금 화가 난 듯 보였어요. 카를라와 위고가 바질과 조에가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보고 둘 사이를 갈라 놓으려는 계획이 재미있게 전개되었어요.
바질과 조에 둘에게 거짓 쪽지를 보냈지만 실패를 하고, 공원에서 만난 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한 또다른 계획을 꾸미는 카를로와 위고.
반 아이들의 단체 사진을 보니 스물네 명의 아이들과 여선생님의 모습이 보여요.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아이들의 이야기가 아주 흥미롭게 전개된답니다.
카를로와 위고 두 동갑내기의 티격태격 성장 동화 세 번째 이야기죠. 예전에 제가 학교에 다닐 때 책상에 서로 선을 긋고 넘어 오면 가져간다고 엄포를 놓던 짝이 있었어요. 동성이나 이성이나 모두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아이가 알게 되었어요. 이 책은 프랑스의 작가가 쓴 이야기지만, 아이들이나 어린이나 서로의 감정에 솔직함 도 때론 필요하리라 생각해요. 싸우다 정든다고 그러다 카를로와 위고 둘 사이가 가까워지지 않을까요? |
![]() 요즘 아이들은 성장도 빠르고 조숙하죠~ 그래서 초등학생만 돼도 어느새 커플이니 커플링을 하느니 사랑이라는 말들이 나오기도 합니다. 커플은 안돼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한책이랍니다. 어린이 때는 동화책 많이 있죠? 이 책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동화책정도라고 보면 될거같애요. 그림도 유아틱하지 않으면서 글씨가 그리 많지 않아서 앉은 자리에서 한권을 뚝딱 술술 읽어내려갈수 있는 책이랍니다.
등장 인물들은 카를라, 조에,클로에 라는 여자아이 세명과 위고 바질 말리크 라는 남자아이가 나온답니다. 사진은 목차의 모습입니다. 꼭 초등학교단체사진 같죠? 어린아이들의 귀여운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사진을 보면 꼭 만화영화 같죠~ 그림이 친근하면서 글씨가 적당히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아이들 보면 맨날 싸우고 다시 웃고 하죠. 이책도 마찬가지 예요. 위고와 카를라는 으르렁 대고 친구들끼리 서로 험담을 하기도 하고 한답니다.
여기에서 위고의 가장 친한친구 바질과 카를라으 ㅣ가장친한친구 조에가 서로 좋아해요. 카를라와 위고는 둘을 갈라놓기 위해 작전을 펴고 또 훼방도 놓는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주인공들이 성공을 하게되는지 못하게 되는지는 책을 보심 알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가 3학년인데 아이들이 누구랑 누구랑 사귄다고 말하면서 놀리듯 이야기 하곤합니다. 이 책에선 그렇게 이성친구를 만난다는것이 놀릴만한것이 아니라 이성친구도 동성 친구만큼 좋은 친구가 될수 있고 무엇보다 사랑받고 사랑한다는것은 참 좋은 일이란걸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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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목만으로 이책은 어떠한 내용들을 담고 있기에 표지의 남.녀가 주먹을 꽉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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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에서 또 좋은 책이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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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도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는 이야기에요.. 사춘기의 여자, 남자 아이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지요.. 남, 녀 아이들 각각의 세계에 잠시 다녀온 기분이네요. 저의 사춘기 시절도 기억나구요..ㅎㅎ 예전에 삼삼오오 짝을 지어 다녔었는데 책 속에도 그런 아이들이 보입니다.. 그들은 남자 VS 여자로 나뉘어져 있네요. 하루는 수상한 커플이 생기게 되고.. 이를 뒤쫓는 친구들의 에피소드가 그려지고 있어요. 아이들이 심리를 행동과 대화로 잘 그려나가고 있네요.
어린 시절 으례 겪었던 일들이 자연스레 생각나서 웃음을 짓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의 심리전 또한 지금은 우습지만 그 당시에는 심각하게 생각되지요.. 다른 커플을 훼방놓기 위해 탄생한 새로운 커플... 남들의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는 것도 새삼 느끼게 해줍니다. 글밥도 그리 많지 않고 재미있는 그림들도 함께 있어 아이들의 심리도 잘 보여주네요. 여자친구에게 남자친구는 있을 수 없다.. 남자친구에게 여자친구는 있을 수 없다... 그 시절에는 또래집단이 좋은 법이지만 사랑은 자연스러운 것.. 오랜만에 사춘기 시절을 회상하며 웃기도 하고 공감한 책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