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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만나기전 찰리와 롤라의 매니아인 근이와 저. 요즘 신간 쏫아지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근래에 들어서는. 아이와 산책하다가 풀숲이 우거진 곳을 지나갈때면. 정글속으로 가볼까요? 하며. 놀자고 하지요. 마침 찰리와 롤라 신간 <정글 탐험 떠나 볼래?>라는 나왔답니다. 저희집으로 휘리릭 날아들었답니다. 책을 꺼내들자 마자. "와! 찰리 롤라다"하며 달려드는 아이라. 금새 읽어주며. 근이와 저의 머리에 상상놀이가 가득하게 되었답니다.
책내용을 잠깐 맛보기 해볼까요?
심심한 롤라를 위해서. 찰리 오빠가 탐험을 떠나자고 하지요. 롤라도 신이 났어요. 자! 탐험갈 준비를 해볼까요? 드디어. 탐험지역(집앞마당)에 텐트를 치니. 비가 온답니다. 이젠 무서워진 롤라. 집에 가자고 찰리오빠를 조르지요. 탐험을 떠나 볼까요? 얼마전부터 탐험을 가자고 조르던 아이. 잠자기전 요즘 모기로 인해 모기장을 두르고 잔답니다. 거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지요. 그럼! 모기장을 텐트로? 근이의 반응 대박이었지요.
"엄마! 탐험가서 텐트에서 귤 먹어요"하며. 먹으려고 씻어놓은 귤을 비닐백을 꺼내서 하나하나 담고 있네요.
탐험가는데 준비물중 가장 중요한건 위험한 동물이 오나 보기위한 망원경을 점검해봅니다. 랩심을 미리 준비해두었지요. 랩심 두개를 테잎이나 끈으로 붙인후. 사이즈에 맞게 조정해서 볼수 있지요. 동그란 근이 눈..
맹숭맹숭 망원경보다는 스티커라도 잠깐 꾸며주었지요.
자. 망원경. 수첩. 싸인펜. 귤. 물을 준비해서 배낭에 담느라 바쁘네요. "엄마! 얼른 가요" 텐트는 엄마가 준비하기로 했답니다. 자! 탐험지역에 도착했답니다. 텐트를 세워볼까요?
"엄마! 얼른 들어오세요. "
"어! 저기 사자가 오는것 같아""어디요? 어 저기 사자가 있네요"하고 망원경으로 밖을 살피기도 해요.
탐험 왔더니. 목이 마르네요. 물도 마시고 귤도 먹고.
가장 중요한것 탐험하면서 오늘 발견한 새로운 일을 메모하는 일이 있지요. 근이의 작은 다이어리가 너덜너덜 하답니다. 매일 해당되는 날짜에 동그라미를 치며 날짜를 체크하는 근이지요. 오늘은 멋진 탐험을 했답니다.
책을 접한 후 아무래도 쭈욱 아이의 사랑을 독차지 할 <정글 탐험 떠나 볼래?> 이책을 보며. 근이는 여동생을 갖고 싶다고 하곤 한답니다. 진짜 정글로 탐험은 가보지 못하더라구요. 이렇게 집에서 즐기는 아이만의 상상탐험 한번 가보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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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엔 찰리와 롤라 시리즈가 무척 많답니다^^ 제일 처음 찰리와 롤라를 만나게 된 건 아파트 도서실에서 알게 된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편식하는 아이들이 읽고 저절로 상상의 나래를 펴다보면 싫어하는 음식 없이 자연스럽게 나쁜 습관을 고칠 수 있는 책~~~
그렇게 시작된 찰리와 롤라 사랑은 "난 하나도 안 졸려, 잠자기 싫어!" "흔들흔들 내 앞니 절대 안 빼" "진짜야, 내가 안 그랬어" "세상에서 눈이 제일 좋아~~" ...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서점에 가서도 새로 나온 찰리와 롤라가 있으면 꼭 한 번 읽고 집으로 데려와 또 읽고 한답니다^^
특히나 신나는 모험과 탐험 이야기를 즐기는 아들!! 그래서인지 책을 봐도 피터팬, 꿀벌 먀야의 모험... 모험 이야기를 좋아하고 잘 읽더군요~~~ 그런 아이이니 이번 찰리와 롤라 시리즈는 제목 만으로도 아이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죠!!!
이번에 만난 책은 바로바로 『정글 탐험 떠나 볼래?』
마치 망원경 속에 잡힌 앵글의 한 장면같은 하얀 색 동그라미 안에 말썽쟁이 우리의 친구 찰리와 롤라의 모습이 보이구요~~~ 밖에는 깊은 정글의 풍경이 나타나 있어요!! 정글 풍경과 찰리, 롤라의 모습은 어찌나 코팅이 잘 되어 있는지 책을 잡을 때 미끄러질 정도랍니다^^ 그에 비해 하얀 동그라미는 무광에 담백한 느낌!! ㅋㅋ 표지부터 너무너무 좋아요~~~
역시 찰리의 여동생, 롤라 소개로 시작되는 페이지!! 오늘도 롤라는 몸으로 텐트를 만드는 엉뚱함으로 우리를 놀라고 웃게 만들어 줍니다^^
텐트 안에는 누가 사냐는 롤라의 질문에 온 세상을 돌아다니며 탐험을 하는 탐험가가 산다고 답하는 찰리!! 그렇게 둘의 정글 탐험은 시작됩니다...
탐험가의 여행 준비를 위해 등장하는 텐트, 망원경, 노끈, 공책이랑 펜, 물, 음식, 그리고... 반짝 종이!! ㅋㅋㅋ 이건 뭐 거의 이사 수준이네요~~ 그렇게 많은 준비를 하고 시작한 여행!! 눈보라를 헤치고, 소나기도 맞고... 강을 건너고, 드디어 정글 속으로~~~
열심히 찰리와 롤라를 따라가고 있는데 뜬금없이 롤라 때문에 현실로 돌아와야 한다는...ㅠ.ㅠ ㅋㅋㅋ 결국 더 안전한 곳에서 캠핑은 계속 됩니다~~~
신나는 책 속 여행을 마친 아들 녀석이 꺼낸 한 마디!! "역시 롤라는 엉뚱해!!!"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롤라의 매력인걸요^^
찰리와 롤라 시리즈가 다 그렇겠지만 이번에도 작가의 뛰어난 상상력과 사진과 그림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콜라주 기법...
그리고 주인공 찰리와 롤라 덕분에 신나는 정글 탐험을 했답니다^^ 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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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게 아주 친절한 찰리와 쪼그맣고 아주 웃긴 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