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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을 잊은 그대에게 보내는 위안
"사랑을 잊은 그대에게 보내는 위안" 내용보기
이 책은 2015년 다음 카카오가 주최한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받은 청민의 신작 에세이다 문장 곳곳에 저자의 감성과 섬세한 시선이 배어 있다 출근길에 스친 풍경을 묘사한 출근길에 스치는 조각은 무심결에 스칠 만한 작은 일상의 조각들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그 골목엔 높은 건물이 하나도 없어서 아침 햇살이 아주 예쁘게 들어왔고 부부는 매일 아침 새로운 햇사을 받으며 서
"사랑을 잊은 그대에게 보내는 위안" 내용보기

이 책은 2015년 다음 카카오가 주최한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받은 청민의 신작 에세이다 문장 곳곳에 저자의 감성과 섬세한 시선이 배어 있다 출근길에 스친 풍경을 묘사한 출근길에 스치는 조각은 무심결에 스칠 만한 작은 일상의 조각들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그 골목엔 높은 건물이 하나도 없어서 아침 햇살이 아주 예쁘게 들어왔고 부부는 매일 아침 새로운 햇사을 받으며 서로의 손을 잡고 길을 걸었다

그들의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다웠으며 한편으론 숭고하기까지 해 나는 늘 조용히 두 손을 모으고 산책하는 부부가 지나가길 기다렸다 저자는 따뜻한 감성으로 세상을 엿본다

 

저자는 애정을 담은 퉁명함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대신한다 여전히 나는 톰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그때 제리를 살려준 것을 내내 후회하며 살고 있다 어릴 적 친구들의 괴롭힘에서 동생을 지켜준 일을 회상한 대목이다 자칫 우울한 기억으로 남을 수도 있었던 이모의 간이식 수술을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로 묘사한 대목도 인상적이다 오빠에게 간이식 이야기를 전하는 이모부의 모습이 꼭 별주부전의 거북이 같았다 용왕님을 살리기 위해 토끼의 간을 가져가야 하는데 하필이면 그 토끼가 아들이라니 원작과는 달리 용왕님과 토끼를 사랑하는 거북이의 마음이 애틋하다\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사랑이 없는 줄 알았던 곳에서도 여전히 사랑이 불고 나에게도 불어오고 있었음을 떠올릴 수 있다 이별 후에 마음 아픈 사람 인생이 버겁기만 한 사람 사랑이 어렵다고만 느낀 사람에게 이 책이 한줄기 위안이 되기를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8 2020.01.17.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추운 겨울에 핫팩 같은: 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
"추운 겨울에 핫팩 같은: 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 내용보기
만약 내 심장을 들여다 볼 수 있다면, 딱 이 책 표지와 같은 색일 것이다. 말랑말랑, 보들보들부드러움에 물든 핑크도 레드도 살구도 아닌 그 중간쯤 색.사랑스러운 책이다. 어쩜 책이 이토록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 겨울에 만나게 되어 참 다행이다. 추운 날 핫팩같이 꽁꽁 언 마음을 녹여준 그런 책이기에. <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의 작가 청민은 사실 오래전에 '글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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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 심장을 들여다 볼 수 있다면, 딱 이 책 표지와 같은 색일 것이다. 

말랑말랑, 보들보들

부드러움에 물든 핑크도 레드도 살구도 아닌 그 중간쯤 색.



사랑스러운 책이다. 어쩜 책이 이토록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 

겨울에 만나게 되어 참 다행이다. 

추운 날 핫팩같이 꽁꽁 언 마음을 녹여준 그런 책이기에. 


<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의 작가 청민은 사실 오래전에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브런치' 어플에서 처음 만났다. 워낙 새로운 글이 감성적인 사진과 올라오고 제법 쟁쟁한 작가들이 많은 터라 쇼핑하듯 끌리는 제목 위주로 빠르게 훑었다. 그중에서 내 시선을 멈추게 한 글이 청민 작가의 글이었으나 빠르게 읽은 만큼 빠르게 사라지기 때문에 어떤 내용인지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런데도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작가에 대한 첫 느낌이 강렬하게 남아 있다. 휴대폰 화면으로 만난 작가지만, 차분함이 보였고, 제법 꼼꼼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조심스러우면서도 진중하고, 잔잔하면서도 내공이 있는 그런 글이었다. 그리고 짤막한 글이 아닌, 한데 모인 책을 통해 다시 청민 작가를 만나게 되었다. 잊고 지내던 친구를 만난 기분이 들었다. 그것도 가장 적절한 시기에.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조심스럽지만, 작가와 닮은 점을 글과 글 사이, 문장 사이의 여백에서 찾을 수 있었다. '문디 가스나'라는 호칭도, 너무나 작아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감정의 조각 속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점이나, 엄마에게 뺨을 맞고도 엄마이기에 가져야 할 죄책감을 딸이란 이름으로 마음껏 이용하는 못난 모습이나, 그러나 곧바로 축 처진 채 발걸음 떼는 엄마의 낡은 뒷 모습에 스스로를 구제 불능이라 자책하는 행동이나, 누구에게는 하찮은 샌드위치 포장일 지리도 누군가의 산뜻한 하루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기 위해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는 태도까지... 꼭 닮은 모습들을 보고 괜스레 혼자 반갑고, 찾아가서 인사를 나누고 싶다. 처음 만나도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처럼 그렇게 햇살이 내리는 카페에서 쉴 새 없이 얘기를 나눌 것만 같았다. 


이 책을 추천할 때 모른 체 하고 싶었지만, 나는 아팠다. 손톱 밑 가시처럼 무언가 쿡쿡 찌르는 것처럼, 시퍼런 멍이 들었다. <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라는 책의 제목이 누군가에게는 가벼운 산바람일지라도 내게는 너무나 매서운 칼바람처럼 느껴졌다. 사랑과 바람, 잡을 수 도 볼 수도 없다는 점에서 참 많이 닮은 이 책 제목에 나는 기대를 걸었다. 책을 읽고 난 뒤 변화된 내 모습을. 간절한 마음이 닿았던 건지, 행운이게도 서평단으로 선정되었다. 그래서 더 애틋하고 그래서 더 두려웠다. 내가 기대했던 만큼의 결과를 보지 못하면 어떡하지. 다행인지 불행인지,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남녀로 국한 두지 않았다. 더 넓은 의미의 사랑, 사랑을 키우기 위한 자세를 얘기한다. 그 흔한, 사랑은 이렇게 해야 한다! 라는 말투도 없다. 누군가를 빨리 잊어버리고, 아픔을 극복하는 방법 역시 없다. 그저 묵묵히 바람을 느끼는 법을 알려준다. 맞설 필요도 없다는 걸 보여준다. 그리고 훌훌 털어버릴 수 있도록, 바람을 껴안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 리뷰는 예스24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책 속에 남긴 바람의 흔적

[성장사전] 내가 만든 샌드위치로 아침을 시작하는 누군가에게 

[성장사전] 아날로그의 진득한 느낌 

[성장사전] 까만 돌 하나, 흰 돌 하나 

[성장사전] 바람아 멈추어 다오






c*****6 2017.01.22. 신고 공감 2 댓글 6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은 깨닫지 못할 뿐, 늘 곁에 잇다
"사랑은 깨닫지 못할 뿐, 늘 곁에 잇다" 내용보기
정유년 새해를 맞아 많은 사람이 이루고 싶은 일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중에서는 '올해는 꼭 솔로를 탈출하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12월 말에 떠난 일본 교류 일정에서 만난 학생들 중 상당수가 모두 연애를 경험해본 학생들이었다. 정말 그때 그 자리에서 대화에 끼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나에게 있어 연애라는 건 아직 알지 못하는 감정이다. 연애를 감정이라고
"사랑은 깨닫지 못할 뿐, 늘 곁에 잇다" 내용보기


 정유년 새해를 맞아 많은 사람이 이루고 싶은 일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중에서는 '올해는 꼭 솔로를 탈출하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12월 말에 떠난 일본 교류 일정에서 만난 학생들 중 상당수가 모두 연애를 경험해본 학생들이었다. 정말 그때 그 자리에서 대화에 끼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나에게 있어 연애라는 건 아직 알지 못하는 감정이다. 연애를 감정이라고 말하는 게 옳은 표현인지 알 수 없지만, 거기에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랑. 우리 한국 드라마에서 줄기차게 등장하는 소재가 사랑이고, 사랑 없이는 어떤 이야기도 탄생하지 않는다는 게 거의 고정관념이다.


 그런데 사랑이라는 건 단순히 연애라는 그런 곳에 있는 게 아니다. 한 어머니가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 한 자식이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 한 친구가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 한 형제자매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 어느 단골 가게에서 손님과 주인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모두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사랑이라는 건 수많은 이름이 있다. 이번에 읽은 짧은 에세이 <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는 우리가 평소 근처에 두고 있지만, 미처 깨닫지 못한 사랑을 볼 수 있는 책이다. 책의 내용은 작가가 듣고, 보고, 경험한 아주 소박한 이야기다. 그 소박함이 책을 읽는 동안 우리의 마음을 움직인다.


 어떤 이야기는 글을 따라 읽다가 가슴이 메어지기도 하고, 어떤 이야기는 내가 겪은 경험과 너무 비슷해서 그 날의 이야기를 떠올려보기도 한다. 무심코 책을 읽다보면 '나는 왜 그때 그런 못된 짓을 어머니께 해버렸을까?'는 자괴감이 들기도 하고,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작가에게 마음이 가기도 한다.


 그중 한 가지가 단골집에 대한 이야기다. 단골집. 우리는 어떤 가게를 '단골집으로 삼아야지.' 하면서 가기보다 그냥 습관처럼 어느 한 집에 다니다가 단골집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내가 공익 근무를 할 때도 근처에 있는 돈까스집이 단골집이 되었는데, 사장님이 늘 서비스로 좀 더 많이주시기도 했다.


 아래의 글을 읽어보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단골집이란 게 생겼다. 일주일에 한 번 정해진 요일, 비슷한 시간에 가는 김밥이 있다. 하루는 사징님께서 내 주문을 받으며 오늘도 똑같으시네요. 하고 웃으셨다. 김밥 두 줄, 쫄면 하나, 돈가스 하나. 생각해 보니 어느 순간부터 사장님은 내게 이렇게 인사하셨다. "오셨네요. 오늘 너무 덥죠?" 혹은 "오늘은 쫄면 안 시키세요?" 하고. 아무 생각 없이 주문을 하다가 사장님이 나를 기억하고 있다는 생각에 깜작 놀라 멋쩍게 웃었다. 그제야 언젠가부터 스리슬쩍 넣어 주셨던 국물이 떠오르며, 내가 이 가게의 단골이었구나 싶었다.

(중략)

단골집이 꽤 많다는 것을 깨닫자, 여기서 정 붙이고 살 수 있을까 고민했던 시간들이 존재하긴 했나 싶다. 내게도 단골집이라는 것이 생겼고, 스치듯 지나는 인연이지만 누군가 내 취향을 기억해주고 있었으므로. (본문 202)


 단골집. 우리에게 단골집이라는 건 바로 이런 게 아닐까? 가끔 낯선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어느 사이에 얼굴을 아는 사이가 되고, 그 사이에 생기는 서로에 대한 배려의 감정이 또 다른 이름의 사랑이라고 난 생각한다. 괜히 '배려할 줄 아는 사회는 사랑할 줄 아는 사회'라는 말이 있는 게 아니듯.


 <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를 읽고 있으면, 사랑이라는 말은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걸 알게 된다. 우리는 이미 많은 사랑에 둘러 쌓여 살아가고 있고, 손을 조금만 뻗으면 금방 그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곳에 있다. 미움 받는다고 생각한 나 자신을 누군가는 소중히 하고 있다.


 정유년 새해가 시작하더라도 우리 사회는 아직도 많은 갈등을 겪고 있다. 그 갈등 속에서 느낀 아픔에 상처 받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비록 커다란 재물은 우리 주변에 없더라도 우리 주변에는 그보다 훨씬 값진 사랑이 있고, 사람이 있다는 걸 다시금 소중히 여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o*****s 2017.01.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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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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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피할수도 없고 외면할수도 없다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분다또한 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이책에서는 저자가 겪은일을 토대로 많은 사람들과 지내고 그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살아가면서 일상생활에서 느낄수 있는 작은 즐거움 소소한 기쁨으로 인하여 여러 종류의 사랑임을 알려주는 책입니다남동생과 부모님, 그리고 언니 오빠 친구들과의 일상에서 사랑이 제각각 수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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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피할수도 없고 외면할수도 없다
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분다
또한 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


이책에서는 저자가 겪은일을 토대로 많은 사람들과 지내고 그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살아가면서 일상생활에서 느낄수 있는 작은 즐거움 소소한 기쁨으로 인하여 여러 종류의 사랑임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남동생과 부모님, 그리고 언니 오빠 친구들과의 일상에서 사랑이 제각각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오는 이야기들을 담백하게 표현한 글입니다.


-지금 당장 해야만 하는 것들을 하나씩 떠올리다가 끝에가서야 생각했다. 사랑한다고. 엄마와 아빠를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나는 언제나, 그 말을 해야만 했다

이말이 가장 가슴에 많이 와 닿으며 절실한감정을 느꼈습니다.
지금 알고있는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고 그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그중에서도 부모님이 그런 존재가 아니까 싶어요

-만약 지진이 더 세게 카페를 흔들었다면
그래서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할 수 없었다며, 나는 내가 죽는것과 엄마에게 마음을 전하지 못한것 중 어느쪽을 더 안타까워 했을까

이 물음에 아마 열에 열명은 엄마에게 마음을 전하지 못한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의 중간에는 멋진 배경도 있지만 여러 사진도 있습니다. 아마 저자의 어릴적 그리고 현재의 모습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 오래된 사진들을 보니 저도 그 상황에 같이 빠져 함께 그 일을 겪은것 처럼 마음이 짠해지는 이야기들이 많았어요.

-사진엔 마음의 습도가 찍힌다고 믿는다.
사진엔 늘 무언가 묻어 있었다


사진을 보며 그때의 나는 어땠나~나는 이때 어떤 마음이었나~여러가지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었어요


영원한 사랑을 믿는 다는 저자의 말에 저도 공감합니다
사랑이 있기에 오늘하루도 살아가고 앞으로도 살아갈 것이며 계속 추억하고 그리워하며 더욱 행복해지고 사랑받을수 있게 노력하는 하루하루를 살 것입니다.

그리하여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오는 사랑이라는 바람을 온몸에 맞으며 후회없이 살아가고 싶습니다.
d****u 2017.01.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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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든 추억을 사랑으로 만들어주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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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작은 출판사나 독립 출판사 혹은 작은 작은 서점에 관심이 가네요! 얼마전 송인서적의 부도는 송인서적을 잘 알지 못하는 제게도 안타까운 소식이었어요, 그래서 요즘은 부러 작은 출판사의 책들을 찾아보게 되요!첫눈 출판사의 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더라구요! 얼마전에 읽었던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라는 감성적인 에세이를 출간한 출판사였어요, 두번째 만남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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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작은 출판사나 독립 출판사 혹은 작은 작은 서점에 관심이 가네요! 얼마전 송인서적의 부도는 송인서적을 잘 알지 못하는 제게도 안타까운 소식이었어요, 그래서 요즘은 부러 작은 출판사의 책들을 찾아보게 되요!

첫눈 출판사의 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더라구요! 얼마전에 읽었던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라는 감성적인 에세이를 출간한 출판사였어요, 두번째 만남이라니 괜히 반갑네요! 이번엔 또 어떤 감성적인 이야기를 들려줄지 은근 기대되요!

청민이라는 작가의 소개를 보니 저랑 비슷한 것들이 있네요. 김광석을 좋아하고 오래된 골목, 여름과 가을사이,덕수궁과 프리지아를 좋아하는 작가! 그리고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살고픈 작가의 소개가 너무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그런가 책속의 이야기들이 마치 내 이야기처럼 다가오더라구요!

일상생활속에서 문득문득 떠오르는 기억들이 있어요, 이상하게 나이들수록 가까운 기억은 잊어버리기 일쑤지만 옛날 기억은 더 선명해지거든요. 작가의 어린시절 동생과의 기억, 할머니와 엄마와의 이야기, 친구와의 이야기등 흘러온 세월속에서 추억이 된 그들과의 이야기를 그녀는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답니다!

어쩜 사진의 감성이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하늘에 드리운 나무들의 그림과 빛과 그림자! 그리고 남동생과의 기억은 제 어린시절을 추억하게 하네요! 제게도 연년생 남동생이 있는데 늘 싸웠거든요!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찌나 얄미웠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땐 정말 철이 없었구나 싶어요! 그래두 지금 만나도 그때처럼 서로 툭탁이지만 철없던 어릴때와는 사뭇 다르죠!ㅋㅋ

수많은 이름으로 내게 불어오는 사랑! 시간이 지나고 추억이 되어 기억을 떠올려보니 그게 사랑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거 같아요!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은 내가 아는 사람들, 가족, 친구, 이웃등 더 많은 사람을 사랑하며 살아야겠어요! 나중에 떠올릴 추억이 많을 수 있게요!

첫눈 출판사의 청민 감성 에세이, 오늘처럼 눈이 많이 온날 작가의 기억을 빌어 내 추억을 떠올려 볼 수 있어 좋은 책이에요! 작은 출판사와 청민 작가를 응원합니다!^^






k*******7 2017.01.21.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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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시간을 내어 준 책 '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
"편안한 시간을 내어 준 책 '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 내용보기
여리한 분홍빛 바탕 표지에, 파란 하늘, 그리고 갈대. 게다가 제목은 '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라. 시선을 머물게 만들고, 책 속이 궁금해진다.    원래 책을 읽을 때는, 책 내용들을 꽤 꼼꼼히 살펴보고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살펴본 뒤에 읽는 편이다. 그리고 에세이류는 잘 읽지 않는다.  그런데 책의 표지에서 풍겨져 나오는 어떤 여유로움이 나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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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한 분홍빛 바탕 표지에, 파란 하늘, 그리고 갈대.

 

게다가 제목은 '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라.

 

시선을 머물게 만들고, 책 속이 궁금해진다.

 

 

 

 

원래 책을 읽을 때는, 책 내용들을 꽤 꼼꼼히 살펴보고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살펴본 뒤에 읽는 편이다.

 

그리고 에세이류는 잘 읽지 않는다.

 

 

그런데 책의 표지에서 풍겨져 나오는 어떤 여유로움이

 

나를 붙잡았다.

 

 

 

 

 

 

 

 

 

이 책은 '청민'이라는 26살 청춘이 쓴 사랑에 관한 에세이다.

 

그리고 그녀가 찍은 사진들도 곳곳에 담겨 있다.

 

 

 

짧은 인트로 글 뒤로 펼쳐진 사진인데,

 

싱그러운 초록 잎들과 하늘이 생기를 전해준다.

 

 

 

 

 

 

전문적인 사진작가의 소위 힘이 들어간 사진들은 아니다.

 

하지만, 그 속에는 분명 그녀만의 감성과 시선들이 고스란히 묻어 나 있었고,

 

글과 참 잘 어울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진들을 보면서도 느꼈지만 그녀의 글 또한,

 

무언가를 각색하고, 애써 꾸민 모습을 보여주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녀의 글과 그림은 편안하게 다가와

 

몸과 마음이 지친 이에게 약간의 공간을 내어준다.

 

 

 

 

 

처음에는 제목을 보고,

 

남녀를 중심으로 한 사랑에 관한 몇 가지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진 줄 알았다.

 

그러나 책 제목에 담긴 것처럼, 다양한 사랑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아니, 그녀는 자신의 삶 속의 수많은 장면들 속에서

 

사랑을 발견하고, 알아보고, 기록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지도 모르겠다.

 

 

 

 

 

기억에 남는 글 중 하나.

 

 

 

'상처는 흉터가 아니라 기억'이라는 Y의 말은

 

갑자기 나로 하여금 어떤 질문을 던지게 만들었다.

 

 

 

나의 삶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네거티브한 시간들은

 

지금 내게 어떻게 남아 있는가?

 

 

그것들은 크고 작은 상처가 되어

 

내 마음 속에 아로새겨져 있다.

 

그때의 쓰라림과 고통, 아픔, 슬픔들 모두

 

고스란히 여전히 살아서 말이다.

 

 

이제는 변환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그때의 기억들을 상처나 고통이라는 이름으로 labeling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거기 두는 것이다.

 

여전히 그것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그 모든 소음을 뒤로 하고

 

있는 그대로 과거 속에 남겨두고

 

떠나오는 연습을 해야겠다.

 

그렇게 나는 내게 더 많은 고요한 시간을 허락해야 한다.

 

 

 

 

 

 

 

 

가볍게 들었던 책이었는데,

 

한 자리에 앉아서 다 읽어 버렸다.

 

이렇게 책 속에 빠져 단 번에 책을 다 읽은 적이 무척 오랜만이다.

 

두어 시간 동안 짧지만 기분좋은 여행을 한 느낌이 든다.

 

 

 

책을 읽으면서는 나도 모르게

 

점차 그녀의 삶에 빠져 들었었던 것 같다.

 

그녀가 풀어내는 여러 장면들 속에 함께 있었던 느낌이랄까?

 

 

그녀는 유머를 가지고 진실되게 그리고 용기있게

 

 자신의 삶과 그 주변의 이야기들을 꺼내어 놓는다.

 

사실, 그녀의 이야기들은

 

화려하거나 특별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진 않다.

 

허나 책을 읽어가다 보면,

 

별다를 것 없이 되풀이 되는 매일의 출근길에서조차

 

'사랑'이라 이름 붙일 수 있는 것들을

 

발견해 내는 그녀의 시선과 마음이야말로

 

특별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녀와 비슷한 또래들이 이 책을 보아도 참 좋을 것 같고,

 

더 나이가 있더라도, 또 그 나름대로

 

자신이 지나 온 청춘의 시대를 새롭게 떠올리며

 

여러 것들을 생각하게 해 줄 수도 있을 것도 같다, 나처럼.

 

 

 

책의 어떤 곳에서는

 

글이 조금 매끄럽게 여겨지지 않는 부분들도 더러 있었지만,

 

그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잘 전달되어진 것 같다.

 

책 속에 담긴 사진들은 평화로웠고.

 

그리고 에피소드들의 제목도 적당히 잘 지어진 것 같다.

 

 

그녀가 다음에는 어떤 글을 쓸지 궁금해진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 +

 

책을 읽으려고 표지를 넘긴 순간,

정성들여 쓴 글씨로 내 이름과 해피뉴이어라는 메시지가 적혀져 있었다.

첫눈출판사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이렇게 라도 전하고 싶다.

 

요즈음 송인서적 부도로 출판계가 어렵다고 한다.

그 쪽 사정을 잘 알지는 못하겠지만, 책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아무쪼록 현 사태가 건설적인 방향으로 잘 해결될 수 있길 바란다.

 

d***a 2017.01.07.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2021-94] 사랑의 흔적을 떠올리며..
"[2021-94] 사랑의 흔적을 떠올리며.." 내용보기
이건 반칙이다. 5페이지를 넘기기도 전에 무장해제. 한 챕터가 끝나기도 전에 이미 운다. 가슴이 먹먹하다. 많은 사람이 '사랑'을 외치지만, 때로는 공허한 울림이 되고 만다. 역시 청민의 글은 맑다. 꾸밈없고, 솔직하다. 그녀가 경험한 사랑이란 이름에 나의 경험을 대입해본다. 울고 웃다를 반복하다, 어느새 가슴이 따뜻해진다. 명확하게 정의할 수 없지만,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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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반칙이다.
5페이지를 넘기기도 전에 무장해제.


한 챕터가 끝나기도 전에
이미 운다. 가슴이 먹먹하다.


많은 사람이 '사랑'을 외치지만,
때로는 공허한 울림이 되고 만다.


역시 청민의 글은 맑다.
꾸밈없고, 솔직하다.


그녀가 경험한 사랑이란 이름에
나의 경험을 대입해본다.


울고 웃다를 반복하다,
어느새 가슴이 따뜻해진다.


명확하게 정의할 수 없지만,
사랑이 이러한 것들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가족을 통해, 친구를 통해,
혹은 전혀 상관없는 누군가를 통해..


제대로 사랑을 경험하고 누려야,
나 또한 그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을 텐데..


좁디좁은 이 마음은,
여러 가지 용어로 사랑에 덧칠해버린 건 아닌지...


오해와 편견은
사랑을 사랑이라 부르지 못하게 한건 아닌지..


다시 한번 기억을 더듬어
따뜻하게 건넨 마음을 되돌아본다.


그리고 조용히 되뇐다.
그것이 바로 사랑이었다고..


#사랑은수많은이름으로불어온다
#청민
#첫눈

YES마니아 : 플래티넘 m******1 2021.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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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는 올해 1월 달에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책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이제야 리뷰를 쓰게 되었다. 이 책을 쓰신 작가님께 너무 죄송합니다. 또한, 『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의 서평단으로 뽑아주셨던 리뷰어클럽 담당자 분께도 너무 죄송합니다. 『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는 제목은 물론이고, 표지부터 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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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는 올해 1월 달에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책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이제야 리뷰를 쓰게 되었다. 이 책을 쓰신 작가님께 너무 죄송합니다. 또한, 『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의 서평단으로 뽑아주셨던 리뷰어클럽 담당자 분께도 너무 죄송합니다.

 

『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는 제목은 물론이고, 표지부터 나에게 따스한 느낌을 전해준 책이다. 하지만 아직 연인과의 진정한 사랑은 해보지 않아 읽기 전부터 "과연 내가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다. 그러나 이것은 쓸데없는 고민이었다. 책의 이야기는 그저 연인과의 사랑이야기 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사랑, 친구와의 사랑, 스쳐지나간 인연과의 사랑 등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글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일기를 쓰듯이, 누군가에게 전달하듯이 평범하게 써내려간 글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랑이야기를 다룬 책들과는 다르게 『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는 과장도 없고, 꾸밈도 없이 그저 담담하게 누군가의 사랑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읽을 수 있었다. 그래서 "이 책에서 꼭 어떤 것을 배워야겠다!"라는 부담감을 가지지 않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다.

 

특히, 책의 초반에 나오는 지진이 일어났을 때에 대한 이야기는 큰 공감을 하면서 읽었다. 작가님처럼 지진이 일어났을 당시 나도 밖에서 친구와 놀고 있었다. 식당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밥을 먹고 있던 나와 친구는 갑자기 흔들림을 느끼고 모든 동작을 멈췄다. 그러다가 눈을 맞추고 서로에게 "이거 설마 지진이야?"라는 물음을 건넸다. 설마 지진이겠나, 한국에서 무슨 지진일까 라며 지진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던 찰나에 엄마에게 전화가 왔다. 그리고 우린 방금 그것이 지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무섭다며 급히 식사를 마치고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던 후식을 기다리고 있었다.(내가 한 행동이면서도 무섭다고 생각하면서도 후식을 기다린 행동은 참 이해가 안 된다.) 잠시후에 후식이 나왔고, 우린 설마 지진이 또 올까 라며 여유를 느끼고 있었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더니 또 한 번 의 지진이 왔고, 그제야 우린 급하게 식당을 빠져나왔다. 작가님과 같은 상황을 겪었던 나는 다른 반응이었지만 이 책에서 가장 공감이 되었던 부분이다.

 

『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누군가의 경험담을 듣듯이, 나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듯이. 그래서 바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 모두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d**********8 2017.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누구에게나 있는 이야기가 따사로운 봄바람처럼 불어와요
"누구에게나 있는 이야기가 따사로운 봄바람처럼 불어와요" 내용보기
이 책을 까페에서 보다가 울컥울컥 눈물을 몇번 훔쳤나모릅니다우리의 삶이 모두 다르지만 어찌보면 닮기도 해서인지외할머니 이야기에서 우리 할머니를 떠올리게 하여 책을 잠시 접게 되고..동생이야기에 웃으며 내동생과 어린시절의 추억들. 기억들을 떠올리게 됩니다대학생이된 저자와 엄마와의 대화에서는 나와 나의 어머니. 또 아직은 너무 어리지만 내딸의 모습을 그려보기도 합니
"누구에게나 있는 이야기가 따사로운 봄바람처럼 불어와요" 내용보기
이 책을 까페에서 보다가 울컥울컥 눈물을 몇번 훔쳤나모릅니다
우리의 삶이 모두 다르지만 어찌보면 닮기도 해서인지
외할머니 이야기에서 우리 할머니를 떠올리게 하여 책을 잠시 접게 되고..
동생이야기에 웃으며 내동생과 어린시절의 추억들. 기억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대학생이된 저자와 엄마와의 대화에서는 나와 나의 어머니. 또 아직은 너무 어리지만 내딸의 모습을 그려보기도 합니다.
문체도 잘 구성되어 있어 책 페이지도 술술 넘어가고 문득문득 내 감정. 나의 추억. 내생각에 빠져들게하는 묘한 책이네요
모든 연령에게 사랑받기 충분한 책일듯 싶네요ㅡ
s********0 2017.02.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
"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 내용보기
커피한잔에 여유를 즐기면서 읽고 싶었던 책정말로 이렇게 편안한 마음으로 가지고 있었던 고민까지 내려 놓고읽을수 있었던 책입니다.마치 내가 여행을 하듯 빠져서 마치 나에 이야기를 읽는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을 정도로 풍경과 글이 함께 잘어우러져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에세이집이라서 그런지 더욱 좋았던 ...남에 여행 이야기를 나에 이야기 인것처럼 느끼며 읽을수 있었던참으
"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 내용보기

 커피한잔에 여유를 즐기면서 읽고 싶었던 책

정말로 이렇게 편안한 마음으로 가지고 있었던 고민까지 내려 놓고

읽을수 있었던 책입니다.


마치 내가 여행을 하듯 빠져서 마치 나에 이야기를 읽는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을 정도로 풍경과 글이 함께 잘어우러져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에세이집이라서 그런지 더욱 좋았던 ...

남에 여행 이야기를 나에 이야기 인것처럼 느끼며 읽을수 있었던

참으로 나에 어려움과 고민도 있지만 사회에 분위기도 어수선한 이시기에 참으로

좋았어요.


남녀간의 사랑도 있지만 가족애 사랑 , 우정 이런것도 사랑이 기미가 되어있는거겠죠 ~


저도 사회 생활을 하면서 동생처럼 편하게 지내는 동생이 있는데

정말로 자세히 들여다 보면 사랑에 대한 감정도 있지요.


내가 잘되는것도 좋지만 동생이 잘되어가는 모습만 보아도 왠지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 지는것 .... 배가 아픈것이 아니라 왠지 마음이 좋아지고

추워지면 감기에 걸리지 않기를 기도하게되고 좀 위험한일을 하고 있으니 왠지 걱정을 하게되는것 .....


결혼을하고 마음에 여유로움이 생길꺼라고 생각했는데

왠지모를 막막함과 실직으로인한 불편함 ~

뭔가 돌파구를 찾고 있었던 저에게 마음에 평화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해주었어요.


생각속의 여행을 하게 해주었던 책이라고 할까요 ?

지금 자신이 좀 힘을 얻고 싶거나 마음에 평화와 여유로움을 가지고 싶은 사람에게

강추 합니다.


저에 젊었던 시절 도전하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던 시기로 나에 마음을 돌려 보내준

이제 시작 합니다.


이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나를 사랑해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을 불어넣어 주고 편히 기댈수 있는 나무 , 의자 , 대화 상대가 되어줄수 있는 사람이 되길 .....

 

j********4 2017.02.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