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선물로 만드는 12주의 그림여행 행복화실 책 리뷰입니다. 행복화실 온라인 연수를 듣고 나서 구입한 책인데 연수가 당연히 훨씬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행복화실 책을 읽으면서 연수 때 들었던 설명을 다시 복습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책 읽으면서 연수 때 들었던 말들이 다시금 새록새록 기억나더라구요.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15분 이상 그리면 괜찮아 보인다는 말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
마인드 맵을 전파하고 방법을 알려주는 그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마인드 맵을 이틀에 걸쳐 들으면서 그의 강의 기술에 탐복하기도 했지만 살아온 삶도 흥미로웠다. 저자의 명함도 그의 그림이 그려진 옆서여서 잘 간직하고 있다. 이 책 행복 화실도 그랬다. 저자의 강의를 옆에서 듣고 있는 것처럼 따뜻하고 그림을 계속 그려 보고 싶게 만들어 주었다. 12주의 과정이 저자는 혼자서 꾸준히 그릴 수 있도록 시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시간이라고 했다. 그 이후에 그리기를 계속 즐길지 말지는 오직 본인의 의지와 노력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이다. 그림은 재능이 아니라 기술이라는 말(기술은 가르칠 수 있고 배울 수 있으며 연습하면 할수록 좋아지는 특징이 있음). 그런 것이 모두 희망적이며 현실적이라고 보여졌다.
즐겁게 그린 그림이 좋은 작품이라는데, 그렇다. 즐겁기 위해서 그리고 행복해지려고 그림을 시작하는 것이다. 일상 예술가 나도 한 번 되어 보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