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6)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6%
  • 리뷰 총점8 38%
  • 리뷰 총점6 6%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8.0
  • 50대 10.0

포토/동영상 (3)

리뷰 총점 종이책
70일간의 마음 공부
"70일간의 마음 공부" 내용보기
이 책은 어른 동화라고 뒷 표지에 써있습니다.어른 동화도 정말 필요한 요즘이기에 그리고 마음이 그리 편치 않기에 많이(마이) 읽고 싶었습니다. 총 네가지 대분류가 되어있습니다.1. 욕망과 허상2. 지혜의 선물3. 번뇌의 거울4. 깨달음과 수행 어른의 욕망에 대해 알아보고 지혜란 무엇이며 어떻게 얻을 수 있나에 대해 생각해보고서 그럼에도 생기는 인생사의 번뇌를 살펴서 깨달음과
"70일간의 마음 공부" 내용보기

이 책은 어른 동화라고 뒷 표지에 써있습니다.

어른 동화도 정말 필요한 요즘이기에 그리고 마음이 그리 편치 않기에

많이(마이) 읽고 싶었습니다.

 

총 네가지 대분류가 되어있습니다.

1. 욕망과 허상

2. 지혜의 선물

3. 번뇌의 거울

4. 깨달음과 수행

 

어른의 욕망에 대해 알아보고 지혜란 무엇이며 어떻게 얻을 수 있나에 대해

생각해보고서 그럼에도 생기는 인생사의 번뇌를 살펴서 깨달음과 수행으로

나가는 길을 읽을 수 있습니다.

 

욕망, 지혜, 번뇌, 깨달음. 이 네 가지에 대해 70개의 이야기를 통해 듣고 보고 읽을

수 있는 구성입니다.

 

그중 224쪽입니다.

 

  불교 유식론의 대표적 경전이라 할 수 있는 [성유식론]에서는

자아를 높여서 보는 아만을 일곱 가지로 정리했다.

  1. 만(慢)이란 물질적인 조건과 타고난 능력이 남들보다 낫

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2. 과만이란 물질적인 조건과 타고난 능력이 동등할

때 희생정신이나 용기, 계율을 지키는 힘 등이 남들보다 뛰어나

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3. 만과만이란 만심이 좀더 높아진 상태로, 물질적

인 조건과 능력이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을 인정하지 않고 내심

잣니이 더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4. 비만이란 상대가 나보다 뛰어나지만 차이가 아주

근소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5. 아만이란 자신의 덕이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생

각하는 것이다.

  6. 중상만은 깨달음을 얻지 못했으면서도 깨달

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수행중에 나타나는 왜곡된 마음이다.

  7. 사만은 덕이 부족하면서도 덕이 있다고 생각하

는 것이다. 역시 수행중에 나타나는 삿된 마음이다.

 

  사실 이러한 만심을 모두 없애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자신을 돌아보고 그것을 줄이려는 노력이라도 하면 자신

의 삶을 훨씬 가볍게 만들고 다른 사람과의 교감도 원활하게 만

들어줄 것이다.

 

  삼국지의 조조의 자가 맹덕이고 호가 아만이었다고 들었었는데 5번째

아만이 보이네요. 비록 제갈공명이나 사마중달과 비교하여 차이가 있지

만 조조가 대단한 인물이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237쪽도 한 번 볼까요?

 

  "마음의 생멸은 여래장에 의지하여 나고 사라짐이 있는

것이다. 불생불멸과 생멸이 화합하니 하나도 아니고 다른 것도

아닌데, 이것을 이름하여 아뢰야식이라고 한다."

  마음의 근본적인 본체인 아뢰야식이 곧 여래장이라는 말이다.

즉, 불생불멸하는 청정한 진리와 생멸하는 망령된 마음이 화합

한 것이 아뢰야식이며, 그것이 곧 우리 안에 있는 부처의 씨앗,

부처의 마음이다. -중략-

 

우리도 분별하는 마

음을 버리고 한마음으로 살아야만 걸림이 없어 자유롭게 살 수

있을 것이다. -중략- 만사를 구

분하는 분별심에서 벗어날 궁리를 해야 한다.

 

 조주선사와 문원이라는 스님이 내기를 했다. 누가 더 낮아질

수 있는지 내기를 했는데 진 사람이 떡을 먹기로 했다.

  조주가 먼저 말했다.

나는 노새다.

저는 노새의 볼기짝입니다

나는 노새의 똥이다

저는 그 변 속의 벌레 입니다

너는 그 변 속에서 뭘 하느냐?

여름에 휴가를 즐깁니다.

그럼 네가 이건 걸로 하자.

조주는 얼른 떡을 먹었다.

 

  분별심을 벗어나면 어더서나 청정한 진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아는 것과 지혜로운 것이 다르다는 것을 나이가 들면서 더 알게 되었지만

마음이 어리석은 것과 비교하여 질투하는 것은 아직 조절할 수가 없네요.

70일간의 마음공부에서 모든 것을 알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제 마음이 어

디로 향해야 마음이 편할 지 그리고 제 가족과 잘 지낼 수 있을지에 대해

배우려합니다.

 

 

 

이 리뷰는 운좋게 서평단에 선정되어 증정받은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j 2017.01.16. 신고 공감 2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70일간의 마음공부
"70일간의 마음공부" 내용보기
70일간의 마음공부를 읽었습니다. 지은이는 동국대 철학교수인 분으로 현대인에게 집착과 중독에서 벗어나 참지혜를 깨우칠수있도록 불교철학에 근거하여 이책을 썼습니다.동양철학이나 불교하면 어쩐지 아주 옛날의 고리타분한 것처럼 생각키워지기쉽지만 책은 불교설화를 중심으로해서 어른을 위한 동화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재미도 있으면서 친근한 기분을 줍니다. 70일간의 마음공부라
"70일간의 마음공부" 내용보기

70일간의 마음공부를 읽었습니다. 지은이는 동국대 철학교수인 분으로 현대인에게 집착과 중독에서 벗어나 참지혜를 깨우칠수있도록 불교철학에 근거하여 이책을 썼습니다.

동양철학이나 불교하면 어쩐지 아주 옛날의 고리타분한 것처럼 생각키워지기쉽지만 책은 불교설화를 중심으로해서 어른을 위한 동화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재미도 있으면서 친근한 기분을 줍니다. 70일간의 마음공부라는 제목에 맞추어 전부 70가지의 이야기가 소개되어있습니다. 주로 5세기에 인도 승려가 지었다고하는 불교경전 백유경에서 빌려온 설화인데 불교신자가 아니어도 상관없이 누구나 동감하며 읽을수있는 이야기입니다. 지은이는 사람들이 욕망에서 집착에서 탐진치같은 어리석음과 고통과 번뇌에서 벗어날수있도록 마음을 수양해야한다고하는데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지식을 머리에 쌓는 공부만 공부인줄 알았지 마음공부를 해야한다는 생각은 안해봤군요. 그런데 마음은 어떻게 공부하고 수양해야하는지 참 어렵습니다. 지식은 머리속에 남기나하지 마음은 늘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니말입니다. 하긴 그러니 마음을 더욱 수양해야하겠지요. 조금만 방심해도 멋대로 달아나는것이 마음이니까요. 본서의 70가지 예화중에 역시 첫번째 이야기가 제일 충격이었습니다. 제일 처음 읽은 이야기여서 그럴수도 있겠죠만 낭떠러지에서 한가닥 나무줄기에 간신히 매달려 언제 떨어져죽을지 모르는 신세면서도 당장 눈앞의 꿀맛에 취하여 위험도 잊은채 쾌락에 빠져있는 사람이야기는 무시무시합니다. 이게 바로 지금 나의 모습을 일러주는것이기에 그렇습니다. 흰쥐 검은쥐가 밤낮으로 번갈아가며 나뭇가지를 파먹고있으니 시간이 지나면 추락하여 목숨을 잃을것이 뻔한데도 눈앞에 가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꿀을 맛보며 위기에는 눈감고있는 이런 모습말입니다. 그외에도 구경만 하는 인생, 큰 바위를 가지고 고작해야 장난감 소를 조각하는 사람, 삼층누각을 지으려고하면서 기초공사는 하지않으려는 부자이야기, 희망을 물속에 버리는 사람, 부조리한 관습에 대해 아무생각없이 그냥 따르기만 하는 어리석음을 보여주는 급하게먹는 사람 이야기, 모든것은 흐르고 지나가는 법이라는 걸 말해주는 비둘기의 과실, 아견의 어리석음을 일러주는 공주와의 결혼, 정성을 다한결과 순금으로 변한 족제비 설화, 방일하지말것을 경고하는 소젖짜는일, 그외에도 노파의 잔꾀나 원숭이의 콩 등 이책은 인간의 욕망이라고하는 것은 결국 허상일뿐 번뇌와 집착을 떨치고 지혜로운 깨달음을 얻기위해 힘써 마음수양을 할것을 권고하고있습니다. 70가지 이야기를 하루에 하나씩 읽으면 70일간의 마음공부가 되겠지요. 하지만 실제로는 70년이 걸려도 제대로 마음을 닦을수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망념은 곧 고통이니 시간이 지나면 변하고 말 인연에 의존할것이 아니라 나자신의 근본적 마음 본성을 찾아야한다는 지은이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h*****e 2017.01.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70일간 마음공부
"70일간 마음공부" 내용보기
예전에 법정 스님의 이야기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소유의 법칙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 책과 말씀에서 얻은 결과는 바로 우리가 마음을 비우는 것에 가장 큰 의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인간의 가장 큰 적이 바로 "탐욕"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저도 탐욕이 저를 갉아먹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
"70일간 마음공부" 내용보기

예전에 법정 스님의 이야기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소유의 법칙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 책과 말씀에서 얻은 결과는 바로 우리가 마음을 비우는 것에 가장 큰 의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인간의 가장 큰 적이 바로 "탐욕"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저도 탐욕이 저를 갉아먹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종교가 없는 사람입니다만 불교 교리를 상당히 많이 좋아합니다. 인간 자신의 개선을 추구하기 때문인 듯합니다만 저는 완벽하게 이타적인 사람은 된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만 그래도 최대한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이 책은 그런 경쟁사회속에서도 남을 조금은 배려해주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서도 언급한 불교 경전인 "백유경"을 마음에 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는 불교 경전이라고 하면 "반야심경"(사실 개목사 주지스님께 이 말을 여쭈었을 땐 그 어려운 경전을 어찌 강독해달라고 하냐고 핀잔을 맞기도 했었습니다.)밖에 모릅니다만 이 책을 통해서 불교의 어려 말을 배울 수 있어서 참으로 유익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사실 저도 인간입니다만 인간의 이기가 인간에게만 폐를 끼치는 것이 아니라 이 지구에 생을 같이 하는 존재에게도 민폐를 끼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회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인간의 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그 흔한 버팔로가 멸종을 했으며 지금도 계속해서 멸종위기종이 지구에서 그 생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이기로 절대 그런 살해행위를 그만두지 않고 그 부산물을 계속해서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지속적인 수련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소젖을 짜는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서 한번에 많을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시나브로 즉, 조금씩 조금씩 해나가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바쁘게 살아가고 있으며 저같은 경우도 상당히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바쁜 삶 가운데서도 자신의 인간적인 본성을 잊지 않도록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부디 우리의 마음을 바르게 가지어 인간성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r****2 2017.01.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송석구, 김장경 「70일간의 마음공부」 (싱긋, 2016)
"송석구, 김장경 「70일간의 마음공부」 (싱긋, 2016)" 내용보기
참된 종교는 탐욕을 버리고 낮아진 마음과 사랑의 마음을 갖도록 만드는 반면, 거짓 종교는 신의 능력을 빌려 자신의 욕망을 채우라고 부추긴다. 잘못된 마음으로 기도하면 기도할수록, 종교적 수행을 하면 할수록, 더욱 탐욕적이고 이기적인 존재가 되고 인생은 더욱 피곤해질 뿐이다. 나는 기독교인이지만 불교의 ‘마음공부’에도 관심이 많다. <70일간의 마음공부>라는 책의
"송석구, 김장경 「70일간의 마음공부」 (싱긋, 2016)" 내용보기

참된 종교는 탐욕을 버리고 낮아진 마음과 사랑의 마음을 갖도록 만드는 반면, 거짓 종교는 신의 능력을 빌려 자신의 욕망을 채우라고 부추긴다. 잘못된 마음으로 기도하면 기도할수록, 종교적 수행을 하면 할수록, 더욱 탐욕적이고 이기적인 존재가 되고 인생은 더욱 피곤해질 뿐이다. 나는 기독교인이지만 불교의 ‘마음공부’에도 관심이 많다. <70일간의 마음공부>라는 책의 제목이 눈에 쏙 들어왔다.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정신없이 살다보니 마음 줄을 놓칠 때가 많다. 어느새 TV 앞에 멍하니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이래서는 안 되지 싶다. 그리고 책을 펼친다. 마음공부에는 독서가 최고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백유경>이라는 불교 경전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되었다. <백유경>이란 ‘백가지 비유를 담은 경전’이란 뜻인데, 실제로는 98가지 비유 이야기가 나온다. 이런 비유 이야기를 통해 부처님의 말씀을 쉽게 설명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70일간의 마음공부>는 <백유경>에서 현대인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70가지 이야기를 뽑아 네 가지 풍경으로 나누고 해설까지 덧붙였다. 첫째 풍경은 욕망과 허상, 둘째 풍경은 지혜의 선물, 셋째 풍경은 번뇌의 거울, 넷째 풍경은 깨달음과 수행에 관한 비유다.

 

첫 번째 이야기 ‘꿀맛에 취한 사람’를 접하고는 깜짝 놀랐다. 교회에서 목사님이 설교 중 예화로 하신 말씀인데, 이것이 불교경전의 일부였던 것이다. 본래 제목은 ‘안수정등(岸樹井藤), 즉 ’낭떠러지 언덕의 나무와 우물가의 등나무‘다. 인생은 욕망과 분노, 어리석음으로 고통 받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고통 받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고 감각적 쾌락을 좇아 산다는 것이다. 얼마나 어리석은 삶인가! 그렇다면 참 자유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불교에 따르면 마음공부와 수행을 통해서다. 기독교는 주님을 믿고 말씀대로 사는 것을 통해서다.

 

‘부자의 닭고기’(pp. 31~34)이야기는 인간들이 얼마나 욕심 사납게 사는지를 보여주며, 그 결과 세상은 아귀지옥과 다를 바가 없이 되었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아귀지옥에는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는데 모두가 눈이 퀭하고 깡마른 몸에 허기가 들었다. 이유는 1미터나 되는 기다란 수저로 자기 입에 음식을 넣으려 하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도 목사님의 설교에서 들었다. 그러고 보니 욕심을 버리고 서로를 챙기고 섬기면 천국과 같은 행복이 찾아오지만 제 욕심만 부리면 지옥과 같은 불행만이 있다는 가르침에는 불교나 기독교나 동일하다.

 

불교 용어 ‘방일(放逸)’은 오염된 성품을 씻어서 청정한 성품으로 만드는 일에 게으른 마음을 일컫는다(p. 190). 소젖을 날마다 짜지 않고 잔칫날 한꺼번에 짜려고 했던 어리석은 사람 이야기를 통해 청정한 마음을 얻기 위해 매일 정진해야 함을 가르친다. 그렇다. 성경에도 같은 권면이 나온다. 잠언 4장 23절에 따르면, 모든 지킬만한 것 중에 네 마음을 지켜야 한다. 왜냐하면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나기 때문이다. 불교경전이든 기독교성경을 통해서든 진지하게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고 탐욕을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l******y 2017.01.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 공부는 어느날 갑자기가 아니라 매일매일 하는 것
"마음 공부는 어느날 갑자기가 아니라 매일매일 하는 것" 내용보기
가전 제품을 새걸로 장만한 아는 사람으로부터 쓰던 TV와 세탁기를 얻어올 수 있었습니다. 제가 쓰던 물건은 사용하는 데 지장은 전혀 없었지만 너무 구형이어서 언제 고장날지 걱정이었죠. 그런데 막상 물건을 들이려니 크기가 너무 커서 놓을 자리가 마땅치 않은 겁니다. 쓰던 물건은 이미 들어냈고 이제 와서 무르기도 뭐해서 사용하기 정말 불편한 곳에 놓고 말았습니다. 확실히 욕심
"마음 공부는 어느날 갑자기가 아니라 매일매일 하는 것" 내용보기

가전 제품을 새걸로 장만한 아는 사람으로부터 쓰던 TV와 세탁기를 얻어올 수 있었습니다. 제가 쓰던 물건은 사용하는 데 지장은 전혀 없었지만 너무 구형이어서 언제 고장날지 걱정이었죠. 그런데 막상 물건을 들이려니 크기가 너무 커서 놓을 자리가 마땅치 않은 겁니다. 쓰던 물건은 이미 들어냈고 이제 와서 무르기도 뭐해서 사용하기 정말 불편한 곳에 놓고 말았습니다. 확실히 욕심이 앞서면 시야가 흐려지나 봅니다. 없으면 없어서 걱정이고, 있으면 있어서 걱정이라더니 잠깐의 만족감 뒤에 또다시 불만이 생기더군요. 물건을 채워 넣는 것으로 마음의 안정을 얻는 것이 안 좋은 습관인 줄 알면서도 집착하고 연연하게 돼서 문제입니다.


위에는 성난 코끼리가 달려오고, 밑에는 독사가 우글거리는데 쥐가 갉아먹고 있는 넝쿨에 매달려 있는 사람이 그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흘러내리는 꿀을 맛보려고 버둥거렸다는 첫 번째 이야기. 감각의 쾌락에 힘을 허비하느라 빤히 보이는 위험을 망각하는 어리석음을 깨닫게 됩니다. 잠시의 즐거움이 사라지면 바로 허무해질 텐데도 기꺼이 오감의 노예가 되려 한다는 이야기.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물건들 때문에 발 디딜 곳 없는 공간에 찌그려져 잠드는 제 모습이 한심해 보였습니다.


입으로만 미니멀 라이프를 외치면서 버리는 건 언제나 다음으로 미루고 있습니다. 평생을 물질의 노예로 살다가 막판에 가서 마음의 평화를 한꺼번에 얻으려는 심산이죠. 저 같은 사람이 많은지, 책에는 하나씩 밟아가야 할 절차를 무시하고 게으름과 잔꾀를 부리며 단번에 모든 것을 성취하려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이야기가 유독 많습니다.


어떤 나라의 왕이 딸을 낳은 지 얼마 안 됐는데 성장한 모습을 보고 싶다며 빨리 성장시킬 방법을 찾습니다. 한 의원이 그런 약을 구할 때까지 공주를 보지 않아야 효과가 있다고 말한 뒤 12년 후에 약을 바치자 왕은 다 큰 딸을 처음 보고 기뻐하며 의원에게 상을 내렸다고 합니다.


잔칫날 쓸 소 젖을 매일 조금씩 짜기가 귀찮았던 사람이 그날 한꺼번에 짜려고 송아지와 어미 소를 떼어놨습니다. 그런데 잔칫날이 되자 송아지는 젖을 못 먹어 죽어 있었고, 어미소의 젖은 말라버려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깨를 날로 먹던 사람이 볶은 깨의 고소함을 처음 맛보고는 매일 볶아 먹기 시작했습니다. 볶은 깨의 고소함은 좋지만 매일 볶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싫었던 그는 밭에 볶은 깨를 심었지만 아무것도 자라지 않았습니다.


책에서는 무엇인가에 집착하는 것을 머무른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잔칫집에 가던 도중에 재미있는 구경에 빠져 한 사람은 배불리 먹고 보물까지 얻어 돌아올 동안 다른 한 명은 해가 저물 때까지 구경만 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처럼, 마음이 허기져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욕망에만 빠져 있으면 안 되겠죠. 허상에 불과한 감각의 쾌락을 쫓기보다 마음 공부에 신경쓰는 편이 얻는 게 더 많습니다. 마음의 평화는 한 번에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매일매일 조금씩 변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p.79-일을 하지 않는 것만이 게으른 것이 아니다. 관성에 빠져 무엇인가 불편함을 느끼면서도 현재의 세상에만 젖어 있는 것도 게으른 것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d******k 2017.01.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70일간의 마음공부
"70일간의 마음공부" 내용보기
현대 사회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과 함께 정보량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그런 변화와 맞물려, 태어나서 죽는 날까지 서로 비교하고 경쟁하는 일은 더없이 치열해지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병적인 상태이며, 근본적 해결책을 찾기가 쉽지 않다.    마음공부에는 다양한 길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불교철학을 통해서 마음을 공부하는 책이다
"70일간의 마음공부" 내용보기

 

 현대 사회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과 함께 정보량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그런 변화와 맞물려, 태어나서 죽는 날까지 서로 비교하고 경쟁하는 일은 더없이 치열해지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병적인 상태이며, 근본적 해결책을 찾기가 쉽지 않다.

 

 마음공부에는 다양한 길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불교철학을 통해서 마음을 공부하는 책이다. 각각의 방법들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불교철학 역시 기원전부터 마음에 대해서 오랫동안 고민하고 연구한 유구한 역사가 있다.

 

 욕망에만 집착하면 지혜가 흐려진다. 지혜가 흐려지면 삶이 망가지니, 가장 먼저 쾌락의 근거인 감각기관들이 상하고 말 것이다. 그때는 자신의 삶이 어리석었다고 후회해도 이미 소용없는 일이다. 지혜가 있어야 제대로 보고 제대로 들을 수 있다. 욕망에 집착하면 지혜의 눈도 잃고, 그로 인해서 내 몸인 신체기관도 병들게 될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실체가 없는 쾌락과 향락에 빠져 우리 자신의 마음을 허비하고 괴로워한다. 오감을 즐겁게하고 육식인 의식을 만족시키기 위해 갖은 애를 쓰고, 또 그것을 잃어버릴까봐 전전긍긍한다. 그것이 사라지면 크게 좌절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잃은 것처럼 괴로워 한다.

 

 남을 위해 공덕을 쌓고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 일에는 소극적이면서 헛되이 사라져버릴 향락에만 인생을 낭비하고 그로 인해 온갖 수고와 괴로움을 겪는 것이다. 또한 아직 현실화되지 않은 실체도 없는 두려움 때문에 미리 망설이고 걱정하며 세월을 허비하기도 한다.

 

 

 우리는 자아라는 내면으로 눈을 돌리기 위해서 자신의 지나가버린 과거의 기억과 특정한 대상, 인연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그것의 근본이 되는 내 마음을 직접적으로 바로 보고 들여다보고 관찰해야 한다. 흔한 비유이지만, 개에게 작은 돌멩이를 던지면 개는 그것에 맞아서 아플 것이다. 그때 그 돌멩이와 싸우는 개는 어리석다. 돌멩이를 던지는 주인이나 사람과 싸워야 한다. 우리가 우리를 힘들게 하는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도 그래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많이 소유하고 재능 있는 사람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 그것은 행복과 무관한 것이다. 물론 최소한의 생계는 유지할 수 있어야겠지만, 많이 가진 만큼 복잡다단한 번뇌에 시달리기도 쉽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포기하는 일에 너무 익숙해져 있다. 미래의 결실을 위해서 참고 견디는 것과 현재의 행복을 포기하는 일은 다르다. 힘든 일을 하든 안락한 생활을 현재의 행복, 오늘 이 하루를 포기한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힘들어도 보람찬 하루가 될 수 있고, 편해도 지겹고 비루한 날들이 될 수 있다. 매 순간이 모두 소중한 시간이다. 행복한 날들이 모여서 행복한 일생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많은 것을 쉬이 가지려는 욕심이 사람을 망친다. 도적은 되고 싶지 않고 물질적 재화를 가지려면 글을 읽어서 출세를 하든지 장사를 하든지 거기에 걸맞은 노력을 해야 한다. 돈은 노력과 기운에 따라 모이기도 하고 흩어지기도 하는 것이니, 돈의 노예가 되면 순식간에 사람도 잃고 일신을 망치게 될 것이다.

 

 

 우리는 힘든 문제를 만났을 때, 희생이 계속되는데도 불구하고 적당히 타협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잘못된 일과 타협하거나 어려운 문제를 회피하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문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도 한다. 대개 문제를 직시하면 생각보다 간단하게 해결의 실마리를 얻는 수가 많다. 적어도 질질 끌려 다니다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현실적인 문제든 정신적인 문제든 항상 정면으로 마주쳐서 열린 태도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야 한다. 또한 어떤 상황에 직면했을 때, 운명을 핑계삼지 말고 스스로 할 수 있는 노력을 끝까지 다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남 탓으로 돌리면서 괴로움의 원인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이 알아서 해주기를 바라며 기대했다가 상처를 받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기대가 충족되지 않으면 상대방을 비난하고 세상을 원망한다. 상대방이 바뀌기를 바라지 말고 내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 상대방이 지혜로워지기를 바라지 말고 내가 먼저 지혜로워져야 한다.

 

 사람들은 대개 무엇인가를 조금 알면 그것이 전부인 양 믿고 자신의 전부를 건다. 그리고 누군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 남의 말은 더이상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열린 마음가짐으로 자세히 알고 제대로 알아야 한다.

 

 또한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인정해야 한다. 거기서부터 출발해야 하는데, 우리는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서 혹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서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을 안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문제 해결은 더욱 어려워진다.

 

 우리는 살면서 각종 사건사고를 겪고 고통스러워하는데, 대개는 자신의 허물을 먼저 인정하면서 서둘러 잘못을 고치려 하지 않고 문제가 곪아터질 때까지 숨기기 때문이다.

 

 

 마음공부의 최종 목적지는 깨달음이다. 여기에서 언급하는 깨달음은 그것조차 무엇인가 욕망하는 모든 대상 중의 하나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릴 적에 읽었던 소년 치르치르와 소녀 미치르가 나오는 파랑새 이야기를 보면, 두 아이는 파랑새를 찾아 곳곳을 헤맸지만 결국 자기집으로 돌아와 뒤뜰에서 파랑새를 발견하게 된다.

 

 어떠한 방향에도 길에도 의지하지 않는다면 미혹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말은 무척 심오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얻는 바가 있을 것이다. 깨달음마저 욕망의 대상으로 전락하는 것은 위함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깨달음은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얻는 것이 아니라 욕망하는 마음을 쉬게 하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t**********3 2017.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70일간의 마음공부
"70일간의 마음공부" 내용보기
우보천리(牛步千里) ​우직한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는 뜻입니다. 요즘 제가 품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한 번 마음을 먹었으면 끝까지 지켜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매 번 마음을 다잡는 중이라서 '품고자' 하는 마음이지, '품고 있는' 마음은 아닙니다. <70일간의 마음공부>는 불교철학을 통해서 마음을 공부하는 책입니다. 불교를 종교가 아닌 철학으로 접근하고 있습
"70일간의 마음공부" 내용보기

우보천리(牛步千里)

​우직한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는 뜻입니다.

요즘 제가 품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한 번 마음을 먹었으면 끝까지 지켜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매 번 마음을 다잡는 중이라서 '품고자' 하는 마음이지, '품고 있는' 마음은 아닙니다.

<70일간의 마음공부>는 불교철학을 통해서 마음을 공부하는 책입니다.

불교를 종교가 아닌 철학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불교철학이라고 해서 어려운 개념이 아니라 여러 경전에 나와 있는 옛날 이야기로 풀어줍니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백유경>이라는 경전에 담긴 설화를 현대적인 말로 각색한 것이라고 합니다.

1일부터 시작해서 매일 하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뜻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모두 70일간의 마음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단숨에 읽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마음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머리공부는 단 하루만에도 가능하지만 마음공부는 시간이 걸립니다. 아무리 서두르고 재촉해도 정해진 시간만큼 지나야 합니다.

마침 이 책에서도 그러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서 여기에 옮겨 적어봅니다.

27일 : 어른이 되는 약 - 가장 빠른 길은 어떤 길인가?

어떤 나라의 왕이 딸을 낳았다. 왕은 성장한 딸의 모습을 보고 싶었다.

신하들을 불러서 딸을 빨리 성장시킬 방법을 찾으라고 채근했지만 아무도 답을 찾지 못했다.

신하들은 수소문 끝에 나라에서 제일가는 의원을 찾아오기로 했다.

왕이 의원을 불러서 말했다.

"내 딸에게 약을 먹여서 빨리 성장하도록 해보라."

"제가 공주님을 빨리 성장시킬 수 있는 약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은 그 약을 구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약을 구할 때까지 공주님을 보지 않아야 약의 효과가 있습니다.

제가 약을 구해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습니까?"

왕은 성장한 딸의 모습을 보고 싶은 욕심에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의원은 곧 약을 구하러 떠났고, 12년 후에야 돌아와 공주에게 약을 먹였다.

12년 동안 공주는 많이 성장해 있었다.

공주를 아름답게 꾸며서 왕에게 보이니, 왕은 크게 기뻐했다.

"참으로 훌륭한 의원이다. 내 그대에게 큰 상을 내리리라."

그러고는 신하들에게 명하여 의원에게 보물을 하사했다.

신하들은 왕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들끼리 쑥덕거렸다.

"공주가 12년 동안 자란 것은 모르고 그저 성장한 모습만 보고 약의 힘이라고 믿으니 참으로 어리석은 왕이다."

마음의 평안과 자유를 얻는 데는 과정이 필요하다.

우리의 마음이 성숙해지는 데도 일정한 과정과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116-117p)

이 이야기 속의 어리석은 왕은 바로 나 자신이고, 딸은 나의 마음입니다.

성장한 딸을 보고 싶은 것은 지극히 당연한 바람이겠지만 방법이 어리석었습니다.

세상에 모든 것은 성장을 위한 과정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가장 빠른 길은 따로 없습니다.

어리석은 왕처럼 부질없는 욕심만 버린다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세상에서 내 것인데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내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글과 이야기를 보면서 마음공부를 해도 일상의 괴로움과 번뇌에서 벗어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공부는 평생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리석어서 현혹되고, 연약하여 상처받는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서라도...

<70일간의 마음공부>는 완결편이 아닌 초급편입니다. 마음공부를 시작하기 위한 좋은 첫 걸음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1일, 그리고 2일, 3일 .... 차근차근 70일까지 해낸다면 다시 1일부터...

삶의 마지막 날까지 계속 될 마음공부.

그래서 마음공부에서 중요한 건 언제 끝나느냐가 아니라 언제 시작하느냐가 아닐런지.

제 자신을 포함하여 마음공부를 시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응원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a*****7 2017.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을 다스리고 에너지를 주는 책
"마음을 다스리고 에너지를 주는 책" 내용보기
70일간의 마음 공부  천년동안 마음에서 마음으로 진해진 이야기 싱긋  /  송석구,김장경 지음 첫째 풍경: 욕망과 허상둘째 풍경: 지혜의 선물셋째 풍경: 번뇌의 거울넷째 풍경: 깨달음의 수행 눈만 뜨면 스마트 폰을 손에서 떼지 못하고 tv만 보면 홈쇼핑 방송들때문에 참 맛있겠다. 참 편리하겠다. 저것도 사고 싶고 이것도 사고 싶고 구매 충동을 꾹꾹 누르며 혼란을 겪는 요즈음이
"마음을 다스리고 에너지를 주는 책" 내용보기

 

 

70일간의 마음 공부

 

 

천년동안 마음에서 마음으로 진해진 이야기

 

싱긋  /  송석구,김장경 지음

 

첫째 풍경: 욕망과 허상

둘째 풍경: 지혜의 선물

셋째 풍경: 번뇌의 거울

넷째 풍경: 깨달음의 수행

 

눈만 뜨면 스마트 폰을 손에서 떼지 못하고 tv만 보면 홈쇼핑 방송들때문에 참 맛있겠다. 참 편리하겠다. 저것도 사고 싶고 이것도 사고 싶고 구매 충동을 꾹꾹 누르며 혼란을 겪는 요즈음이다.

내 마음을 다스려주고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책을 발견했다. 나는 점점 피폐하고 의미없는 일들로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아 내 마음은 롤러코스트 타듯 오르락 내리락한다.

마음공부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이 책은  오랫동안 선인들의 지혜를 불교라는 종교적인 요소보다는 철학적인 측면에서 배울 수 있도록 송석구 교수님의 강의를 기본으로 하여 여러 경전에 나와 있는 이야기를 차용하고 설명을 해주는 형식이다.

불교철학이 어우러진 이 책은 경전 [백유경]에 담긴 설화를 철학과 글의 흐름에 맞게 현대적으로 각색해서 소개하는데 처음엔 불교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거부감이 들었다. 그런데 읽다보니 나의 쓸데없는 편견임을 알게 되었다.  늘 내 마음과 갈등하고 싸워온 나의 나날들은 게으름과 부지런함 속에 싸웠고  분노와 평화와 싸웠고 잔소리와 너그러움과 싸웠고 조급함과 느긋함과 싸웠다. 내마음이 내맘 같지 않고 다스려 내기가 힘겨웠다.  1일부터 70일까지의 내용들을 읽어보며 생각이 깊어지고 마음의 안정과 내 안에서 답을 찾아야 함을 알게 되었다. 읽으면 읽을 수록 참 좋은 말이구나. 가슴에 와 닿는 깊이가 전해지는 책이다.

현실적인 문제에 닥치면 일단 부딪혀보기 보단 그것을 회피하려는 마음이 더 컸던것 같다. 용기 없고 나약한 나는 상대에게 기대어 살아온 존재였는데 나를 돌아보고 나를 바꾸는건 나만이 할 수 있다는 걸 느낀다. 모든 것이 마음에 달려 있음을 분명히 자각하는 것이 마음공부의 시작이라고 한다.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대상이 완전히 다르게 보인다는 것[일체유심조]를 기억하며 만병의 원인은 마음으로 부터라는 말처럼 마음을 잘 다스려야 불행해지지 않을 수 있다.

보이는 것만큼이나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조심하는 근독,보이지 않는 곳까지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가구의 장인처럼, 보이지 않는 마음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삶의 길을 결정해 준다고 한다.

불교철학에서  탐욕을 말하는 탐,자신의 기대에 어긋나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분노하는 진,실체와 진리에 대해 어두워서 어리석은 치, 오만한 마음인 만, 모든 것을 의심하기만 하고 믿지 못하는 의,바른 견해에서 벗어나 고통을 만드는 악견까지 포함해서 여섯가지 번뇌를 근본 번뇌라고 한다고 한다. '탐진치만의악견' 이 번뇌들 속에서 나는 요즘 탐욕이 강한것 같다. 뭘 자꾸만 구매를 할려고 한다. 내 마음은 이만하면 충분하다고 속삭이는데 옆에 있는 다른 마음은 아니다고 필요해서 사는 건 괜찮다고 부추긴다.

욕심에 사로 잡혀 눈이 어두워지고 나를 망치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 내 마음을 바로 세워서 곤경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겠다. 화를 좀 참아 보려 한다. 고칠 수 있으면 고치고, 못 고치면 자신의 부족함으로 인정하고 넘어가기, 어차피 완벽한 사람은 없다. 사소한 일이라면 웃어 넘기는 지혜도 가지고  나의 견해만 옳다고 믿어서 생긴 고정 관념들을 올해는 좀 바꿔볼려고 노력해야 겠다. 매일 조금씩 정진하는 마음으로 매 순간,순간이 모두 소중한 시간들인데 행복한 하루 하루가 이어지면 행복한 일생이 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다.

70일간의 마음공부를 통해 하루 하루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고 발전하고 마음이 따뜻하고 편안하고 단단한 나를 발견하고 있다. 책으로 내 마음씀의 여유를 찾아보고 싶다면 우리가 진짜 찾아야 할 마음의 보물을 찾아 떠나보면 좋겠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j*******0 2017.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70일간의 마음공부
"70일간의 마음공부" 내용보기
이 책은 먼가 제목부터 70일간의 마음공부.. ㅎ 먼가 사고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해야하나?. ㅎ요즘 새해가 되고 먼가 이유없이 마음이 공허하고 우울증 비슷한 현상을 겪고 이러던 찰나에이 책이 뙇!! 배송되어가지고 읽기 시작했는데 거의 한 2~3일만에 다읽은듯했다.. 술술 읽히고,, 공감이 가면서 내마음을 위로해 주는 글들 때문에 정말 시간날때마다 계속 읽고 자기전에도 읽고
"70일간의 마음공부" 내용보기

이 책은 먼가 제목부터 70일간의 마음공부.. ㅎ 먼가 사고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해야하나?. ㅎ

요즘 새해가 되고 먼가 이유없이 마음이 공허하고 우울증 비슷한 현상을 겪고 이러던 찰나에

이 책이 뙇!! 배송되어가지고 읽기 시작했는데 거의 한 2~3일만에 다읽은듯했다..

 

술술 읽히고,, 공감이 가면서 내마음을 위로해 주는 글들 때문에 정말 시간날때마다 계속 읽고

자기전에도 읽고 그렇게 다 읽어가니 벌써 끝난걸?. ㅎㅎ

근데 정말 이책은 개인소장용이다. 한번 다 읽었지만 다시 처음부터 천천히 하루하루 읽을 작정이다

 

제목그대로 70일간의 마음공부는 70가지의 예제가 있다. 하루하루 읽기 좋게, 2~3장 분량으로  그날의 이야기를 하고 거기에 달린 해석과 함께 마음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명이있는데 먼가 읽고 있으면 진짜

 

아.... 이렇게 살아야겠구나.. 내 마음이 이랬구나..

 

내마음에 대한 공감과 함꼐, 앞으로 어떻게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는 결심까지도 서게 만드는 책이라 할수 있다.

 

이 시대는 먼가의 중독시대다. 개인마다 한가지씩 중독된것들이 있다. 자기는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서도 생각해보면 먼가 자기도 모르게 하나에 중독되어있다. 스마트폰이든, 티비든, SNS, 웹툰, 쇼핑.,ㅡ 등등... 중독은 나 자신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더욱 피폐하게 만들어 상황을 점점 더 어렵게 몰아간다고 했다. 결국에는.. 그래서 당장 중독된것들에서 한발 물러나서 스스로 마음을 다독이고 추슬러서 나 자신부터 건강하게 살아가는 힘을 얻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였다.

중독에서 벗어나서 자기자신의 마음을 공부하는 그런것으로의 전환.. 나는 지금  그렇게 바뀔라고 하고 있는데 요즘 또 갑자기 티비가 재밌는게 많아서 ㅡ.ㅡ 티비에 점점 빠질라하는거 같다.

티비도 정말 보고있는 당시에는 바보처럼 나도 모르게 웃고 즐겁게 보다가 시간이 다가버리는..

내 시간을 다 뺏는 그런 괴물이긴 맞는 말이긴하다.

 

 

이 책은 큰 챕터가 4가지로 돼있다.

첫째풍경에는 욕망과 허상 둘째풍경은 지혜의 선물

셋째풍경에는 번뇌의 거울, 넷째풍경엔 깨달음과 수행

이렇게 돼있는데 개인적으로 첫째챕터가 정말 큰 깨달음을 주었다...

나는 평소에 유혹을 잘 못이기고, 마음이 방방 떠있고 먼가 진정이 안되고, 이런게 걱정이고 했는데, 이 부분을 읽고 정말 마음이 진정되고 앞으로 어떻게 마음을 잡아야 할지 결심이 서게 만들게 되었다.

 

 # 어딘가에 집착하고 연연하는 마음으로는  걸림없는 자유를 얻을 수 없는 것이다.

 마음의 본자리 , 본성을 찾는 것으로 우리는 변하지 않는 마음의 안정과 자유를 얻을 수 있다.

 

1일 (각 주제마다 날짜가 나와서 하루하루 조금씩 읽기도 좋게 되있다.)

꿀맛에 취한사람 - 쾌락에 빠져 위험을 망각하다

 

어떤사람이 들판을 가로질러가고있는데 갑자기 사방에서 불길이 일어나서 막 피할라고 하는데 성난 코끼리 까지 자기한테 달려오는것을 보고 무작정 언덕 아래로 내려가서 우물가의 칡넝쿨을 붙잡고 매달려있었다. 근데 갈수록 손에 힘이빠지고 설상가상 칡넝쿨을 흰쥐와 검은쥐가 번갈아가면서 갉아먹고 있었다!이제 죽었구나 하는 순간 어디서 달콤한 향기가 났다. 거기를 보니 언덕위 나무위에 지어진 벌집에서 꿀이 칡넝쿨을 따라 흘러내리고있었던 것이였다. 그래서 이사람은 온힘을 다해 꿀맛을 맛보고 이내 꿀맛에 취해 자신이 닥친 괴로움과 죽음이 코앞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게 된다.

 

이 이야기는 '안수정등' 이다 안수는 낭떠러지 언덕에 서 있는 나무 라는 뜻이고 정등은 우말가의 등나무를 말한다. 인간의 위태로운 몸과 불안한 생명줄을 의미한다. 

우리는 온갖 욕망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괴로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 자체마저 망각 하고있다. 그리고 세속은 나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고 착각한다. 밤낮으로 세월이 흘러 언제 황천길로 떠날지 모르는 채, 깨달음의 마음공부와 수행을 통해 대자유를 얻을 생각은 못하고 한방울 꿀같은 감각의 쾌락에 만 취해서 하루하루를 허비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처럼 짧은 이야기와 함께 해설, 그리고 먼가의 깨달음을 주게 하는 문장들..

개인적으로 이책은 매일매일 아침에 조금씩 읽기에도 아주 적합한 책 같다. 마음을 다잡는데 정말 좋은책! 먼가 유혹에 시달리고 있거나 먼가 마음이 불안하고 조급할때 읽어도 좋은 책이다. ㅎ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g******3 2017.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좋은 변화를 위하여
"좋은 변화를 위하여" 내용보기
옛날 옛날에 “70일간의 세계 일주”라는 영화를 본 적 있었어요. 재미있었습니다. 모두들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이었지만 그는 그것을 해냈습니다. 오늘 그보다 더 재미있고, 불가능하리라 생각했던 것들을 가능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그런 계기를 주는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마음공부만큼 어려운 것도 없을 겁니다. 아마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당장 마음이 성인군자처럼 변하리라
"좋은 변화를 위하여" 내용보기

옛날 옛날에 “70일간의 세계 일주라는 영화를 본 적 있었어요. 재미있었습니다. 모두들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이었지만 그는 그것을 해냈습니다. 오늘 그보다 더 재미있고, 불가능하리라 생각했던 것들을 가능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그런 계기를 주는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마음공부만큼 어려운 것도 없을 겁니다. 아마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당장 마음이 성인군자처럼 변하리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허나, 어떤 계기를 만들어주는 것은 가능하리라 봅니다. 좋은 책이라 생각도 듭니다. 물론 이와 같은 책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 책처럼 천천히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한 책도 없겠지요. 하루에 하나의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70일이라는 시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시간. 이 책을 70일 동안 읽다보면 앞의 내용을 잊을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다시 읽을 수 있을 겁니다. 몇 분 안 걸리니까요. 저는 이런 것도 이 책이 배려한 것이리라 봅니다. 거기에다가 재미있는 이야기가 들어 있어서 책을 자꾸 보게 됩니다. 이 책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읽기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들어 있고, 무엇인가 자꾸 사색하게 만들고, 깨닫게 해주는 책. 아마도 이 책의 본성이 아닌가 싶네요. 저는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책의 또 다른 성격은 불교색채를 많이 띄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이라도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글을 썼다는 점도 좋다고 봅니다. 물론, 이야기가 종반에 다가갈수록 부처님의 이야기가 기술이 되어 있지만 그런 점만 빼면 거부감은 들지 않으리라 봅니다.

 

이야기를 읽다보면 이런 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이거 전래동화 아닌가? 이런 생각. 예를 들어 9일째 되던 날의 이야기를 보면 귀신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마치 도깨비와의 한판 승부를 겨루고 나니 아침이 밝았다더라, 하는 이야기 같습니다. 아닐 수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19일째 되던 날의 이야기도 그렇습니다. 한 번 읽어보면 제가 이야기한 것이 맞다고 동의하실 겁니다. 다른 날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옹고집전과 유사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70일간의 마음공부안의 많은 이야기 중에는 유독 멍청하고, 현명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들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스승이 질그릇을 사오라고 시켰더니 질그릇을 깬 나귀를 사오는 사람이 나오질 않나, 딸이 성장한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고 12년간이나 딸을 안 본 왕이 나오기도 하지요. 이런 사람들은 모두 현명하지 못한 사람들의 표본이라 할 수 있지요. 이런 사람들은 아마도 지금 어떤 사람들 곁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이 되지 말자고, 조금은 현명해지자고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욕망 내지는 욕심, 아집과 같은 것을 버리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무엇인가 깨닫는다면 이 책을 소장할 가치가 생기는 것이겠지요. 저는 이 책만큼은 책장에 두고 시시때때로 읽어볼 생각입니다.

 

이 책에는 현대인들의 중독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요즘 시대. 먹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면서 이런 세태에 대해서도 경계를 하라고 저자는 일러주고 있습니다. 잡히지 않는 그런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시대에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기 때문에라도 읽어볼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70일간의 세계여행을 하듯.

이 책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하루에 하나씩 이야기를 읽어 나가다보면 무엇인가 나 자신을 위한 변화를 위해 노력하리라,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p********p 2017.01.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