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아지똥」이 책으로 발간되었던 것은 알고 있었지만 사실 읽어보진 않았다. 유치원 교사인 동생 덕에 비디오를 사서 보게 되었는데 처음 비디오를 볼 때만 해도 왜 제목이 강아지똥이고 재미나 있으려나 했는데 보면서 느낀 거지만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이 이정도로 발전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고 만드신 분들이 특히 씨에프 감독들이 어서인지 더욱 영상미가 뛰어난 작품이었다. 물론 작가님도 어린 시절 감동적으로 본 몽실이의 작가님이라는 것도 크게 신뢰감을 주었다. 조카랑 가족들 모두 함께 보았는데 보면서 냄새나고 정말 아무 필요성을 못 느끼는 강아지 똥도 아름다운 꽃을 위해 자신의 몸으로 꽃을 피우는데 도움을 주는 모습을 보면서 이 세상 창조물 중 쓸모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어떤 것이든지 주어진 역할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었다. 조카를 위해서 비디오를 샀는데 재밌게 본 사람은 어른들인 우리 가족들이었다. 가족 모두가 함께 모여서 보기에는 정말 좋은 작품이고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게는 꼭 추천해주고 싶다. 물론 책으로 읽으신 분들은 왜 사야 하는지 필요성을 못 느끼실 수 있겠지만 책에서 보여주지 못한 부분을 영상으로 많은 부분들을 보여주어서 더욱 좋았다. 그 중 가장 좋은 것은 아름다운 배경들이다. 감동에 감동을 더하는 작품이다. |
| 권정생선생님의 동화 강아지똥이... 애니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정말정말 기대했었는데.. 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애니가 나왔네여.. 10억이나 들여서 만들었다는데..극장에도 개봉못하고...좀 슬퍼지긴 하지만... 그래두 비됴라도 나와서 너무나 행복합니당.. 캐릭터들도 너무너무 예쁘고 대사도 너무나 아름다워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정말 감명깊게 볼수 있는 애니랍니다. 그리고 이루마씨의 멋진 음악과 어우러져서 더욱더 소장가치를 높인다고 봅니다. (전처음엔 이루마씨의 음악이 애니와 자연스럽게 어우려저 나올까 하는 정말 말도안되는 걱정도 했었는데...솔직히 전 음악을 먼저 접했음...정말 정말 잘 어울리더군여..) 그런데 너무 작품소개가 허접하네여...좀더 자세했으면좋겠어요...무엇무엇이 들어있는지 등등 그게 좀 아쉽구여.. 그래도 이런 소개가 없더라두 절대 후회하지 않을작품이란것을 강조강조해도 모자라지 않아요. |
| 가끔은 살아가면서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주면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으면서 감동을 받을까하는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우연히 동화책으로 읽었던 강아지똥이란 에니메이션을 보게 되었다. 수상 경력이야 어떻든 너무나 감명깊게 읽은 동화의 내용으로 조카에게 참 좋겠구나 생각되어 구입했지만 오히려 직장에서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중학교 1학년 책에 강아지똥이라는 글이 나오기 때문이다. 옛날과 달리 요즘 책들은 그림이 너무나 잘 되어 있어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걱정과 달리 아이들은 첫장면의 강아지똥을 보면서 너무 귀엽다는 말을 연발하며 심취되어 가는 것 아닌가? 요즘 아이들의 정서가 컴퓨터 게임이나 수 많은 영상매체에 의해 메마르고 거칠다는 느낌이 많이 들지만 오히려 강아지똥이란 에니메이션을 아이들의 정서에 촉촉한 단비를 뿌려주는 듯한 느낌이다. 에니메이션의 구성뿐만 아니라 집에서 아이들에게 보여 주어도 무난한 좋은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