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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명을 향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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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용도는 무엇인가?   철학의 용도는 사회 조직을 조명하는 근본적인 관념들의 활기찬 참신성을 유지하는데 있다. 그것은 기존의 사상이 무기력한 일상사로 서서히 퇴락해 가는 과정을 역류시킨다. 철학은 신비적인 것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신비주의는 아직껏 말로 표현되지 않고 있는 심오한 지평에 대한 직접적인 통찰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철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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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용도는 무엇인가?

 

철학의 용도는 사회 조직을 조명하는 근본적인 관념들의 활기찬 참신성을 유지하는데 있다. 그것은 기존의 사상이 무기력한 일상사로 서서히 퇴락해 가는 과정을 역류시킨다. 철학은 신비적인 것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신비주의는 아직껏 말로 표현되지 않고 있는 심오한 지평에 대한 직접적인 통찰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철학의 목적은 변명을 늘어놓음으로서가 아니라 합리적으로 조정된 새로운 언어적 규정을 끌어들임으로써 신비주의를 합리화하는데 있다.  

 

참으로 인상적인 표현이다. 철학의 의미를 묻기전에 그 유용성을 따진다면 이만한 정의가 또 있을까?

 

A.N. 화이트헤드는 20세기 형이상학의 최고봉으로 일컬어지는 영국의 철학자이자 수학자, 이론물리학자이다. 그는 英 美의 5대 철학자 중의 한 사람이라고도 평가된다. 항시 서양철학사을 평가할 때 첫머리에서 '서양철학은 플라톤의 푸트노트(footnote, 각주)이다'라는 말이 인용되곤 하는데, 바로 그 말의 주인공이 화이트헤드이다.

 

그의 주저 '과정과 실재Process and Reality'는 형이상학의 분야에서 어렵기로 소문난 책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이트헤드가 널리 알려지고, 그의 저서가 많이 팔려나갔던 것은 김용옥선생이 오영환교수의 역서에 멋들어진 서문을 씀으로써 그의 성가가 높아졌던 이유도 있다. 즉 김용옥 선생은 '화이트헤드의 <과정과 실재>가 서양에서도 난해하기로 몇 손가락에 든다'고 하였고 그럼에도 그 책을 사서 서가에 꽂아 쳐밖아 놓고 고사를 지내야할 책이라고 야릇한 소리를 함으로 당시 이 책이 동이났다고 한다.

 

그런데 그의 철학의 난해성은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화이트헤드가 자신의 사상을 펼치기 위해 기존의 용어들을 새로 가다듬어 자신만의 용어들을 만들어내어 사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쏘나기 같이 쏟아지는 그의 자곤(jargon)의 홍수 속에서 그의 생각을 온전히 읽어내기란 여간 곤욕스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는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 신학을 아우르는 거대한 창조적 사유를 감행하였기 때문에 혹자는 그를 20세기의 '붓다'라고 말하는 이도 있다. 엄청난 평가이다.

 

그의 책들을 다 섭렵하지는 못했다. 다만 이성의 기능, 형성과정중의 종교, 사고의 양태, 상징주의 등만을 간신히 읽었다. 과학과 근대세계는 3/5만 읽었다. 인내와 끈기를 요한다.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몇 권 사서 잠안올 때 한 다섯 페이지만 읽어도 잠에 골아떨어질 것이다. 어쨌든 어려운 그의 사상에 도전하여 그의 독특한 정신 세계와 새로운 문명을 창조하기 위해 그는 무엇을 꿈꾸었는지 문을 두드려보지 않겠는가?    

 

과학과 근대세계, 과정과 실재, 관념의 모험, 이성의 기능, 형성과정중의 종교, 사고의 양태, 상징주의, 자연의 개념 등등 많은 저서가 있다.

 

화이트헤드 관련 싸이트를 참고로 몇개 적는다.

 

http://whitehead.or.kr   한국화이트헤드학회

 

http://theology.co.kr/article/white-human.html

 

http://freeview.org 

YES마니아 : 플래티넘 b*****a 2009.04.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