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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열정이 만들어낸 거대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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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다양한 목적으로 다양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특히 미국이란 나라는 도전에도 활짝 열려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세계적으로 내노라하는 대학에 다니는 엘리트 학생, 지금 한국이라면 이들의 미래는 쉽게 풀릴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취직 걱정에 더 좋은 학점을 따기 위해, 영어를 한마디라도 더 배우겠다고 토익 토플을 공부하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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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다양한 목적으로 다양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특히 미국이란 나라는 도전에도 활짝 열려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세계적으로 내노라하는 대학에 다니는 엘리트 학생, 지금 한국이라면 이들의 미래는 쉽게 풀릴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취직 걱정에 더 좋은 학점을 따기 위해, 영어를 한마디라도 더 배우겠다고 토익 토플을 공부하는 학생들, 자격증을 따기 위해 몇년간 공부하는 학생들이 한국의 현실인 것이다.

 

미국 역시 취업 걱정은 우리나라와 비교해서 좋다고 할순 없을 것이다. 하지만 웬디는 대학때 갖고 있던 자신의 목표, 열정을 도전해 보기로 결심한다. 그러한 결심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고 그 열정을 실천하여 꿈, 희망이 아닌 현실로 만든다는 것은 더 대단한 것 같다.

 

처음 TFA(Teach for America)를 구상하고 사회사업을 시작하는 것, 그리고 열정만으로 자신의 기획서를 홍보하며 기업의 스폰서와 모금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미국이란 곳은 이러한 사회활동을 어린 아이도, 어른들도 많이 접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런 활동을 한다는 것은 무척 생소하게 느껴질 것이다.

 

TFA는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교육기회를 갖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소외된 저소득층의 아이들에게 훌륭한 교사들로부터 질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고, 그로 인해 그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정말 멋진 것 같다.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미국은 오히려 다른나라보다 교육에 대한 불평등이 큰 것 같다. 모든 것이 자본주의라는 명목하에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교육의 기회역시 부익부 빈익빈이 될 수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교육이 큰 부를 가져다 주지는 못하지만 좋은 교육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한 것을 실현하기 위해 이러한 조직이 생겨난 것이고 약 20여년이 된 지금 그 효과가 입증되었고 많은 학생들이 교육으로부터 희망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교육이 우리나라에도 적용될 수 있고 존재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정말 잘 교육받은 우수한 인재들이 사회 곳곳에서 소외된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한다면 그들의 열정과 목표, 희망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의 교육도 좋은 대학을 가기위해, 좋은 곳에 취직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올바른 교육을 제공해주고 많은 기회를 주는 교육으로 개혁되었으면 좋겠다.

r*****1 2009.08.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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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 나라의 모든 아이들은 훌륭한 교육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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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늦깎이 대학생이 되어 교대를 다니고 있는 절친한 친구를 만났다. 30대 중반을 넘기고서야 졸업반이 된 친구는 언제나처럼 교육의 현실과 공부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다보면 이야기는 어느새 정부의 교육정책에서부터 사교육문제,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로까지 흘러간다. 두 아이를 둔 아빠로서 이제는 교육문제를 현실에서 맞닥뜨려야 하기에 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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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늦깎이 대학생이 되어 교대를 다니고 있는 절친한 친구를 만났다. 30대 중반을 넘기고서야 졸업반이 된 친구는 언제나처럼 교육의 현실과 공부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다보면 이야기는 어느새 정부의 교육정책에서부터 사교육문제,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로까지 흘러간다. 두 아이를 둔 아빠로서 이제는 교육문제를 현실에서 맞닥뜨려야 하기에 나 또한 관심있게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친구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참 존경스럽다. 대학을 다시 가겠다는 말을 처음 꺼냈을 때 모두가 만류했다. 그러나 꿈을 향한 의지는 꺾을 수 없었다. 사실 초등학교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다는 꿈은 함께 대학을 다닐 때부터 가지고 있었다. 그때는 우리들의 간곡한 만류로 잠시 꿈을 접었지만, 대학졸업 후 벤처회사를 다니다가 학원강사를 하면서도 자신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게 천직이라고 말하곤 했다.


친구의 꿈은 특별하진 않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싶고, 그 가르침이 제대로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특별해지는 이유는 정말 제대로 가르치는 일이 힘들기 때문이다. 많은 교사들이 올바른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관성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 또한 많은 게 현실이다. 더 큰 걱정은 예비교사들이다. 선호하는 직업의 1순위를 차지하는 것이 ‘교사’인 것은 분명 반가운 일이나 그 내막을 살펴보면 그리 반가운 일도 아니다. 교사가 되려는 목적 중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가르치는 일에 대한 사명감보다는 안정적인 직업에 있기 때문이다. 교육환경 또한 좋지 않다. 사교육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경제적 능력에 따라 교육의 기회가 달라지고 있다. 아이들은 숨 돌릴 틈 없이 학원을 전전한다.


한마디로 교육의 현실이 어둡다. 내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우리의 아이들이 좀더 나은 환경에서 제대로된 교육을 받으려면 무엇이 개선되어야 하는지를 고민해보곤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작년에 읽었던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랜덤하우스코리아, 2007년)는 내게 많은 것을 시사해 주었다. 윌슨고등학교에 갓 부임한 새내기 국어교사 에린 그루웰은 가난과 마약, 폭력으로 버려진 아이들을 독특한 방식으로 가르쳐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문학과 글쓰기를 통해 진실에 눈뜨게 하고 아이들이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도록 도운 것이다. ‘철없는 신참내기의 과도한 의욕’이라는 동료 교사들과 ‘그렇게 한들 우리의 인생은 달라지지 않는다’라는 학생들의 비웃음 속에서도 에린 그루웰은 좌절하지 않았다. 그리고 결국은 교실 안에서 혁명을 이뤄냈다. 아이들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찾아갔고, 희망을 품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사의 의지와 노력이 어떻게 아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알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다. 미국이든 대한민국이든 그러한 교사들이 많아진다면 교육의 미래를 걱정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다만 문제는 이러한 실험이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데 있다. 제도적이고 조직적인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교육의 전반적인 문제는 여전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참교육 실현을 위해 어려움 속에서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를 설립한 경험이 있다. 전교조는 교육의 민주화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하였고, 지금도 불합리한 교육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론 문제점도 지적된다. 시간이 흐르면서 관성화된 측면도 있고, 거대한 제도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천이 부족한 부분도 있다. 그렇다면 점점 더 교육의 본질과는 멀어져가는 교육정책, 치열해지는 사교육시장, 높아져만 가는 대학 등록금 등을 해결하고 교육의 본질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그 대안에 대해 일일이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식견도 없고 능력도 없다. 그런데 이번에 알게 된 사회적 기업 티치포아메리카(TFA, Teach For America)를 통해 한 가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TFA를 소개하고 있는 <열혈교사 도전기(아이들이 꿈꾸는 희망교육)>(에이지21, 2009년)는 설립자 웬디 콥이 쓴 책으로 TFA의 설립과 성장의 생생한 도전이 담겨 있다. 현재는 미국의 비영리 교육단체로서 많은 기여를 하고 있지만, TFA의 시작은 너무도 무모했다. 프린스턴 대학을 갓 졸업한 21세 여학생이 우수한 대학 졸업생들을 선발하여 2년간 도심빈민 지역에서 교사로 봉사활동을 시킨다는 구상을 했을 때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처음 그녀를 도와준 사람들조차도 성공에 대한 믿음을 버린 채 그녀를 후원했다. 그러나 그녀는 좌절하지 않았고, 그녀와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을 모아 첫해부터 대규모가 사업을 추진했다.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에서도 알 수 있었던 미국의 빈민가 공립학교의 아이들은 거의 버려지다시피 한 존재들이다. 교사들도 그러한 곳으로는 잘 가려하지 않는다. 가난하고 말썽만 피우는 아이들이란 생각에 그들에 대한 희망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아이들은 더욱 삐뚤어진다. 당연히 문맹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웬디 콥은 생각했다. 우수한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그 아이들을 가르치게 하면 좋겠다고 말이다. 부딪치는 난관들이 많았지만, 또한 미국이라는 특성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기부문화와 필란스로피(Philanthropy,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정신의 도움을 받았다. 처음엔 그를 외면했던 사람들도 TFA의 비전과 그녀의 노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언젠가 이 나라의 모든 아이들은 훌륭한 교육을 받게 될 것입니다.(One day, all children in this nation will have the opportunity to attain an excellent education)” (235쪽)


성과는 설립 이후 곧바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TFA의 비전에 동의한 많은 대학 졸업생들이 지원했고, 선발된 학생들은 교사양성캠프를 통해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를 배웠다. 이들은 정식교사 자격증을 가진 이들이 아니었다. 그렇지만 다른 교사들보다 부지런했고, 열성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 결과 아이들의 학업 성취도도 많이 향상되었다. TFA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학 졸업자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교사 자격증을 획득하여 계속 교사직을 수행한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TFA 교사로 활동한 경험을 자신의 분야에서 유익하게 활용하고 있었다.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TFA는 초창기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 그들의 비전이 그들의 성공을 도왔다. 미국의 공교육 제도가 해결할 수 없었던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지역교육위원회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TFA를 달리 보기 시작했다. 무도한 도전을 멋지게 쟁취해 낸 것이다.


TFA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의 교육문제를 다시 떠올렸다.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우리에게도 티치포코리아(TFK, Teach For Korea)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것이다. 사교육을 근절시킬 수 있는 훌륭한 대안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청년 실업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부분적으로나마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기도 하다. 회사와 사회 초년생 모두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인턴제, 기간제 교사 등에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말고, 이러한 프로그램에 투자를 하면 좋을 것이다. 물론 정부에서 할 일은 아니다. TFA처럼 비전과 사명을 가진 사회적 기업이 필요하다. 이를 포함하여 다양한 방법들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교육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훌륭한 벤치마킹의 모델이 되었으면 좋겠다.


by 꽃다지, 2009년 8월 22일


l*******g 2009.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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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꿈꾸는 희망교육, 열혈도사 도전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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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꿈꾸는 희망교육, 열혈교사 도전기」를 읽고 오늘 날 살아가는 우리 자본주의 및 자유주의 시대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잘 사는 층과 그렇지 못한 층과의 빈부의 격차가 갈수록 커져 간다는 사실이다. 가진 사람이야 얼마든지 있는 자본을 이용하여 무엇을 할 수 있는 여력을 갖고 얼마든지 시도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경우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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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꿈꾸는 희망교육, 열혈교사 도전기」를 읽고

오늘 날 살아가는 우리 자본주의 및 자유주의 시대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잘 사는 층과 그렇지 못한 층과의 빈부의 격차가 갈수록 커져 간다는 사실이다. 가진 사람이야 얼마든지 있는 자본을 이용하여 무엇을 할 수 있는 여력을 갖고 얼마든지 시도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경우가 바로 현재의 모습인 것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런 현상이 사회, 경제적인 측면을 떠나서 교육에도 나타난다면 정말 큰 사회적인 문제에 봉착하게도 될 것이다. 내 자신도 약 38 년 전 중학교를 졸업할 무렵에 아버님의 사업 실패로 돈이 없어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거의 포기 단계에까지 갔다가 정말 운이 좋게도 서울에 있는 국립인 철도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어 고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지만 우리 집 7형제는 모두 초등학교만 나오고 말기도 한 것이다. 지금이야 우리나라도 많이 발전하여 살기가 풍요로워졌고, 여유가 생겼기 때문에 공교육에는 거의 대부분이 이수를 하지만 많은 비용의 사교육비에 있어서는 많은 교육의 격차, 빈부의 격차가 많이 작용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우리나라 말고, 세계 제 일이라는 미국에도 이런 교육의 불균형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미국교육의 불균형에 대하여 그것을 깨어보고자 나섰던 미국 엘리트 대학생들의 반란 즉 미국의 교육 개혁을 다루고 있는 책자인 것이다. 아이들이 꿈꾸는 희망교육을 위해서, 빈부를 뛰어넘어 모든 아이들에게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시작했던 비영리 교육 단체인 “티치포아메리카”를 구성하고서 이 단체를 중심으로 활동한 내용들을 다룬 책인 것이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이기에 더욱 더 의의가 있고, 교육 분야에서는 그 어떤 분야에서보다 위기를 보여주지 않을 정도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멘토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을 정도로 적극 활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나 아이들에게 다가가서 진지한 모습으로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최상의 혜택이 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혜택을 받은 사람들은 더더욱 노력해 나가 발전해 나가는 바탕이기 때문이다. 유능한 대학생들을 모집하여서 교육력이 필요하거나 힘들고 어려움이 많은 지역의 학교에 보내어서 양질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한다면 분명코 교육의 힘은 나타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로 이런 학생들의 노력은 결국 미국 교육계가 변화하도록 큰 자극을 주게 되었고, 사회적인 공감대도 형성케 하여서 전반적으로 미국 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게 만들게 된 것이다. 교육의 기회 균등을 위해 노력한 단체와 임원들, 학생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m***3 2009.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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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육의 바람이 된 열정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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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은 참 어려운 질문이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그 질문에 대해 한명은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을것 같다. 바로 '나의 누나' 이다. 3살 더 많았던 누나는 꽤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교육을 마쳤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대학진학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막내였던 나에게 용돈과 한, 두학기의 등록금까지 선뜻 내밀었던 누나가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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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은 참 어려운 질문이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그 질문에 대해 한명은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을것 같다. 바로 '나의 누나' 이다. 3살 더 많았던 누나는 꽤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교육을 마쳤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대학진학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막내였던 나에게 용돈과 한, 두학기의 등록금까지 선뜻 내밀었던 누나가 몇년 후, 적지않은 나이에 대학에 진학한다고 했다. 너무나 하고 싶어했던 공부, 누나의 표정은 너무 아름답고 향기로웠다. 너무 기쁘면서도 누나가 너무 크게 느껴졌다. 부유하지도 않았지만 넉넉하지도 못했던 우리에게, 나에게 누나는 그렇게 멋지고 존경스러운 사람이었다.

 

<열혈교사 도전기>라는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이런 누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누나에게도 더 많은 기회와 여건이 있었다면 조금더 일찍 그렇게 자신이 하고파 하던 교육의 시간을 갖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고마움, 그리고 존경스러운 마음이 교차한다. 이 작품은 미국 교육에 대한 해부이자 미국 교육의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교육의 불균형, 입시 지옥속에 살고있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던지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되기에 충분한 작품이다.

 

Teach For America, TFA는 비영리 교육단체이다. 웬디 콥이 구상하고 설립한 미국의 교육 개혁을 위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단체이다. 우수한 대학의 엘리트들이 낙후된 지역과 저소득 자녀들의 공부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TFA는 벌써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고 한다. 이 작품을 통해서 기존 교육질서에 대한 변화의 바람을 몰고온 웬디 콥의 험난하지만 열정 넘치고 사랑 가득한 도전기가 흥미진진하게 이어진다.

 

교육! 우리에게도 이 단어는 정말 골머리가 아픈 단어임에 틀림없다. 2008년 우리나라의 사교육비가 18조 7천억원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예산의 10분의 1에 맞먹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단순히 돈의 낭비 뿐만아니다. 청소년기 아이들이 누리고 경험해야 할 여러가지 다양성은 사라지고 오로지 교육, 대학에 목 메인 아이들의 신음이 온 나라를 뒤덥는다. 아이들뿐만 아니다. 가구 소득의 20~30%에 달하는 사교육비에 가족경제는 파산지경이고 기러기 아빠가 늘어나고, 조기 유학으로 가족은 해체의 위기에 몰려있다. 그리고 이것은 단순히 교육이라는 분야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커다란 이슈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뿐인가 사교육비를 줄이겠다며 내어놓는 정부의 정책들이란 하나같이 단발성이고 실효성이 떨어지는 현실적이지 못한 것이 대부분이고 그로 인해 새로운 편법과 탈법까지 부추기고 있다. 수시로 변화하는 교육정책이 만들어낸 교육의 위기, 사회의 위기는 이제 어디서부터 메스를 델 수 있을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한국 교육의 위기, 우리사회의 위기가 바로 이 교육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이런 우리 사회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교육의 모습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작은 변화의 바람을 이 책속에서 찾았으면 한다.

 

TFA는 교육부문의 노블레스 오블리제 Noblesse Oblige 가 아닐까 생각된다. 미국의 내일을 위해 열정과 사랑을 선뜻 내어놓은 우수한 대학생, 그리고 낙후지역과 저소득층의 교육을 위한 지원금을 내미는 깨어있는 그들의 모습에서 뭉클한 감동까지 느낄 수가 있다. 어쩌면 TFA는 우리의 '야학'과도 유사한 면을 가지고 있다.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한 숨겨진 천사들의 열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던 야학과 그 맥을 같이 한다. 평등한 교육기회를 위해 열정을 다한 웬디 콥과 TFA가 잊고 있었던 소외된 우리의 교육현실과 교육의 변화에 새로운 활력소와 롤 모델이 되어줄 수 있을 거란 기대를 가져본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선진국이면서도 그 속에서 보이는 이중적인 구조에 가끔 놀랄때가 있다. 영화 '식코'를 통해 그들의 의료보험 제도에 대한 문제점들을 보기도 했고, 이 책을 통해 교육의 현실도 들여다 보게 된다. 자본주의속에서 소외되고 외면당하는 소시민들의 애달픈 고통들이 느껴진다. 우리의 현실도 그리 달라 보이지 않는다. 현정권들어 점점더 계층간, 지역간 갈등이 격화되고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강부자 고소영 정권이라는 비아냥처럼 가진 자들을 위한 정책들, 더불어 소외되고 외면당하고 짓밟히는 현실이 교육부문에서도 그리 다르지 않아 보인다.

 

어디에서부터 메스를 댈 것인가? 메스를 댈 수는 있을까? 메스가 아니라 더 좋은 방법과 정책, 자구적인 노력들은 가능할까? <열혈교사 도전기>는 교육에 대한 이런 우리의 다양하고 복잡한 질문에 대해서 작은 실마리를 제공해준다. 단순한 아이디어를 20년이 넘는 오랜 시간동안 가꾸고 만들고 정착시킨 웬디 콥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새로운 교육의 바람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맞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태풍은 아니더라도 작고 싱그러운 초록 바람이 불어오기를 희망해본다.

e****e 2009.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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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게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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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는 완전히 다른 기부문화를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 충분히 가능하고 창의적으로 가지치기를 하는것을 보면서 과연선진국이로구나 라고 생각해본다.부러우면 지는거다^^분명히 배우고 실행에 옮길만한 좋은 자료를 주는 책이다.청년들이자발적으로 대가없이 치르는 생고생이야말로 사서 고생을 하라는 옛말을되새김해준다. 야학과 보육교사,공부방..힘겹게 배움의 시간을 갖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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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는 완전히 다른 기부문화를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
충분히 가능하고 창의적으로 가지치기를 하는것을 보면서 과연
선진국이로구나 라고 생각해본다.부러우면 지는거다^^
분명히 배우고 실행에 옮길만한 좋은 자료를 주는 책이다.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대가없이 치르는 생고생이야말로 사서 고생을 하라는 옛말을
되새김해준다.

야학과 보육교사,공부방..힘겹게 배움의 시간을 갖고있는 수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본다.

배움에 목말라 하는 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창안하고 운영을 위해 돈을 걷어 꾸리는 일은
결코 쉽지가 않다.소외계층과 사회전체에 윤활유를 바르는 이런 교육자원봉사야
말로 진정한 보람일것 같다.교육은 시간이 갈수록 더 크게 남는 법이니까

단체를 구성하기 과정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중요부분을 정리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뜻이 있어 일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책이다.
뭐니뭐니 해도 머니(money)가 이 사업의 성공여부 즉 장기적으로 살아남을수 있느냐의 문제인데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나니 그들의 열정앞에서 장벽은 없는것 같았다.
명문대 학생들이 할일은 많다는 걸 알았다구^^

멍때리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자극제가 될 내용이라고 생각한다.뭔가 남을 위해 봉사하는건
몹시도 기쁜일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가지고 품앗이 하는게 대유행?이다.이 책을 통해 더불어 살기 위해서는 나누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새삼 가슴으로 느끼는 계기가 됐다.우리나라 야학은 완전히 사장위기라서
창피하고 화가 나기도 했지만...부활하는 그 날이 올것이라 믿느다.부활이 아니더라도 다른 방법을
통해서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자들에 대한 새로운 대안이 기하급수적으로 생기길 희망한다.

 

n******7 2009.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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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교사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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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교사 도전기   사라져버릴 수 있는 잠시 한때의 치기일수도 있었을 저자의 작은 몸짓하나가 티치포아메리카로 20여년을 이어져오고 있다. 대학 졸업 후 한 젊은이가 2년간 전국 각지의 학교에서 '교사'가 되면 세상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고 시작한 티치포아메리카는 온 나라의 대학생이 참여하며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가난한 지역의 학교에 대단히 놀라운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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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교사 도전기

 

사라져버릴 수 있는 잠시 한때의 치기일수도 있었을 저자의 작은 몸짓하나가 티치포아메리카로 20여년을 이어져오고 있다.

대학 졸업 후 한 젊은이가 2년간 전국 각지의 학교에서 '교사'가 되면 세상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고 시작한 티치포아메리카는 온 나라의 대학생이 참여하며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가난한 지역의 학교에 대단히 놀라운 성과를 초래한 결과에 대해서도 놀랐지만 자신이 받은 교육의 혜택을 나누고자 비영리단체인 TFA에 지원한 대학졸업반의 열정이 감동적이었다.

대학 4학년이면 취업을 앞두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며 한 걸음씩 행보에 힘을 싣고 있을 때이다. 지금도 우리나라의 많은 대학 졸업반들이 그리하고 있고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여러 갈래 길 앞에서 선택을 하고 있다. 미국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경제가 어렵고 취업률이 어렵고 살아가기가 더 팍팍하다고들 하는데 웬디 콥의 생각에 동조하며 뜻을 모으는 이들, 이들의 힘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인준식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티치포아메리카의 지원률 증가(3만 5천명의 4천명 정원에 대한 지원)를 가리키며 나라를 바꿀 수 있는 대다수 국민들의 생각을 지닌 젊은 세대들의 행동주의를 이야기하며 아메리카가 나아갈 길을 희망적으로 보았다. 그 힘을 오바마 대통령도 보고 느낀 것이리라.

스탭들의 월급을 주지 못하는 날이 올까봐 전전긍긍하고, 교사양성캠프를 운영하는 것도 머릿속의 그림처럼 쉽지 않았고, 더 많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모금활동을 벌이는 등 조직을 정비하고 관리하는 길이 순탄하기만한 길은 아니었다. 

TFA가 걸어온 길은 감동 이상을 넘어 우리에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했다.

이상을 현실 속에서 실현시키기 위한 과정 속에는 그녀와 함께 하는 이들의 노고와 정성, 열정, 끊임없이 연구하고 사회와 정부에 문을 두드리고 자신들의 뜻을 전하는 노력이 있었다.

모두를 위한 교육기회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기업가들의 활동은 이 책을 읽는 우리에게, 그리고 다른 나라의 독자들에게도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옮긴이 역시 이력을 보면 남다르다. 그가 이 책을 옮겨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의도를 생각해보았다.

공교육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이때, 이 책을 건네주는 의미를 생각해보자.

 

졸업후 2년, 받은만큼 사회에 환원하는 이들. 이들이 봉사를 마치고 교육계를 포함한 사회의 각계각층으로 진출했을 때, 자신이 맡은 곳에서 리더로 성장했을 때 그들은 우리 교육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변화의 동력이 될 것이다.

-229쪽에서-

i*******e 2009.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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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교사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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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아이들은 참 괴롭다. 볼거리 먹을거리 할거리가 예전에 비해서 많이 주어진 대신 그들에게 요구하는 능력이나 사회적 시선, 관심 또한 폭팔적이다. 부모들은 내 아이가 다른 아이와는 다른 삶을 선택해 풍족하고 여유롭게 살기를 바라고 그 길을 위해서는 학창시절의 낭만과 자유쯤이야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교에 학원에 과외에 공부 이외에는 다른 것을 생각할 수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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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아이들은 참 괴롭다. 볼거리 먹을거리 할거리가 예전에 비해서 많이 주어진 대신 그들에게 요구하는 능력이나 사회적 시선, 관심 또한 폭팔적이다. 부모들은 내 아이가 다른 아이와는 다른 삶을 선택해 풍족하고 여유롭게 살기를 바라고 그 길을 위해서는 학창시절의 낭만과 자유쯤이야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교에 학원에 과외에 공부 이외에는 다른 것을 생각할 수도 없는 아이들의 삶은 그리 녹록하지 많은 않은 거 같다.

 

개천에서 용난다라는 말은 없어진지 오래라고 한다. 있는 집 자식들이 미리부터 제대로 된 교육과 투자를 받고 좋은 대학에 진학하며 유학을 가고 취직을 하여 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 일찍 자리매김을 하는 것은 성공의 정석이 되어버렸다. 나 하나 똑똑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면 기회가 온다는 말은 요즘은 잘 먹히는 말이 아니란다.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기둥으로 자라나가기가 힘들다는 것은 그만큼 그들에게 주어지는 교육의 질과 양이 부족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학벌과 배경이 그만큼 중요한 세상이 되어버렸다는 얘기다.

 

여기 그런 학벌과 배경을 가진 친구들이 의욕적으로 아이들이 꿈꾸는 희망교육만들기에 나섰다.  프린스턴 대학의 졸업반이던 시절 논문에서 구상한 미국 전역의 우수한 대학생들을 선발 2년간 도심빈민 지역의 공립학교 교사로 봉사하게 만드는 미국의 비영리 교육단체인 '티치포아메리카'가 그것이다. 젊은 친구들의 패기있고 의욕넘치고 미래에 대한 소중한 봉사에 대한 투자가 미국을 바꾸어 나가고 있는 그 현장을 들여다 볼 수 있었던 '티치포아메리카(이하 TFA)'의 시작인 1990년부터 약 10년의 이야기를 담은  <열혈교사 도전기>는 교육이란 현장에 있는 내게 커다란 의미가 되어 다가왔다.

 

미국이니까 가능한 얘기다.. 음 그럴수도 있다. 공교육이 무너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학교생활의 중요성을 모르지 않고 적어도 지식인은 아니어도 단체생활과 기본적 교육을 받을 수 있기에 문맹률이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이 우리나라와의 차이이다. 게다 봉사와 희생 그리고 기부라는 것이 익숙치 않은 우리나라에서 유명대학을 갖 졸업해 최고의 직장을 잡기 보다는 나라를 위해 아니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열정과 능력을 투자한다는 것은 생각하기 쉬운 일이 아닐 뿐더러 그런 젊은이들의 사업구상에 선뜻 거금을 내어 주는 기업이나 개인들이 있을지도 의문스럽다.

 

이기주의적이고 개인주의적이라고 치부되는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남의 이야기라고 해도 조금이나마 고민할 거리를 만들어 주는 이야기 '티치포아메리카'의 활동에 흐뭇해진다. 모든일이 순조로왔던 것이 아니다. TFA의 리더나 스태프 또한 모두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어린 친구들이었고 열정과 패기만으로는 쓰디쓴 힘겨움을 맛보아야 하는 순간들이 있었다. 그래도 그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잠재력이 있지만 여건이 안돼 꿈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낙후지역의 아이들에게 여건을 제공하고 천천히 사회를 바꾸어가려는 한 젊은이의 생각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동참하며 지원하고 힘을 보태준다.

 

세계의 자원은 한정되어 있지만 인적자원은 무한하다. 인간이 이 땅에 존재하는 한 능력있는 고급인력의 힘은 점점 커져갈 것이다. 도시와 농촌의 교육차이가 생기고 도심속에서도 빈부의 격차가 심화되는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미래 이 땅의 주인인 아이들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기성세대의 이기심을 버리고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 교육 교육만이 살길이다.

n***y 2009.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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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A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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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에 관심도 많고 전공도 교육학이라 책을 달게 읽었습니다.우리나라도 지방과 농,어촌, 산촌의 교육의 질이 서울과 대도시의 교육수준을따라가지 못하는데 미국의 사정도 우리네 사정과 그리 다르지는 않은가 봅니다.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면 미국의 한 명문대 졸업생이 빈민가와 도시의 교육의 격차가심하다는 것을 깨닫고 TFA(teach for american)이라는 프로그램을 계발해 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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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에 관심도 많고 전공도 교육학이라 책을 달게 읽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방과 농,어촌, 산촌의 교육의 질이 서울과 대도시의 교육수준을

따라가지 못하는데 미국의 사정도 우리네 사정과 그리 다르지는 않은가 봅니다.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면 미국의 한 명문대 졸업생이 빈민가와 도시의 교육의 격차가

심하다는 것을 깨닫고 TFA(teach for american)이라는 프로그램을 계발해

빈민가와 더 좋은 교육을 받지못하는 곳으로 TFA출신의 교사를 보내어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뿐 아니라 삶과 미래 비전을 심어준다는 내용입니다.

 

이 책은 성공한 한 교육프로그램계발자가 성공할 수 있었던 방법론이라던지

자신의 프로그램의 우수함에 대한 수기가 아니라

어떻게 자신이 이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는지와 그이후 10년간의 고민과 눈물, 땀에

대한 내용이라 더욱 친근하게 다가온 것 같습니다.

 

유럽을 석권했던 로마가 '팍스로마나'를 이룰 수 있었던 원천은

'노블리스 오블리제' 즉 귀족들과 집권층의 도덕적 의무때문이라 들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명문대의 하나인 프린스턴을 졸업하고 그저 개인적 야망을 위해 달려나갈

수 있었지만 그런 것들보다 이웃을 돌아보고 연약하고 어려운 형편에 놓여있는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그들의 모습속에서 미국이 어떻게 세계를 주도할 수 있는지

깨닫게 되는군요

 

우리나라도 대안학교라던지 기타 대안교육들이 얼마전부터 생겨나고 있는데

교사들의 보수와 복지가 일선교사들에 비해 형편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가르치는 교육의 질은 그들못지않다고 들었는데

아마도  TFA출신들이 가지고 있는 사명감과 그들의 사명감이 다르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TFA가 미국속에서 작은 영향력을 발하고 있는 것처럼 이 귀한 책 한권을 통해서

우리나라에도 TFC(teach for corea) 가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아마도 그것은 나 한 사람부터 이웃을 사랑하는 순간부터 시작되겠지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j**1 2009.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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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좀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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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를 내손으로 바꾸어보겠다는 의지와 용기를 갖고 있는 사람은 진정 선구자이며, 개척자라고 할 수 있다. 막상 좋은 의견이라고 동의를 하여 고개를 끄덕여도 막상 그 일을 발 벗고 나서거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은 드물기 때문이다. 거기에는 인력이나 특히 경제적인 도움이 절실하며, 거기에 지원을 해줄 협조자들이 많이 필요하다. 문제점을 발견하면 침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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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를 내손으로 바꾸어보겠다는 의지와 용기를 갖고 있는 사람은 진정 선구자이며, 개척자라고 할 수 있다.

막상 좋은 의견이라고 동의를 하여 고개를 끄덕여도 막상 그 일을 발 벗고 나서거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은 드물기 때문이다.

거기에는 인력이나 특히 경제적인 도움이 절실하며, 거기에 지원을 해줄 협조자들이 많이 필요하다.


문제점을 발견하면 침묵하지 않고, 개선할 수 있도록 행동할 수 있는 모습들이 진정 아름답다.

대학 4년생에게는 커다랗고 힘든 일로 다가왔을텐데도 그녀에게는 분명한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헤쳐 나갈 수 있었다.

아무것도 몰랐던 젊은이가 미국 교육현실을 알게 되고, 미국 교육을 개선시키기 위해 애씀으로서 하나의 물꼬를 텄다고 할 수 있다.

누구나 알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던 일들을 말이다.


물론 모든 일들이 다 성공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 일을 실패한다고 해도 또 누군가가 그 뒤를 이어 더 좋은 생각과 협조를 받아 이어 나갈 수도 있으며,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분명히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된다.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도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는 즉 미국의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인재들을 육성하는 것 티치 포 아메리카(TFA)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20여년이라는 세월이 지났고 TFA가 미국 전역의 교육 소외현상을 해소하지는 못했지만, 교육 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려는 TFA 의지가 미국 교육계를 자극하고 있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점은 큰 수확일 것이다.


이 책은 2001년 첫 출간되었으며, TFA 초기의 내용을 담은 글로서 벌써 TFA를 제안한지도 20여년이 지났다고 한다.

TFA는 대학 졸업을 앞둔 웬디 콥의 미래가 되었고, 지금껏 20여 년 간 좀 더 나은 미국의 교육 환경을 만들고자 힘쓰고 결실로 맺은 과정과 그녀를 도와 여러 사람들의 열심히 살아가는 현재의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다.


무언가를 하기위해서는 역시 자금이 문제가 된다.

발로 뛰며 TFA 자금을 모으기 위해 많은 기업과 유명 인사들에게 그녀의 계획안을 보내어 협조를 요청하는 과정 그리고 지도 교사들을 모집하고 양성하는 일 그리고 부정적인 의견 등 수많은 일들이 그녀를 힘들게 했지만, 그녀를 도와주는 사람들과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내며 여러 날들을 보냈으며 정부의 지원을 받는 등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었다.


또한 그녀와 함께 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깊은 이해와 성실함이 없었다면 TFA는 지금까지 남아 있을 수 없을 것이다.

TFA도 하나의 조직체로서 수많은 위기가 다가왔고, 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수많은 결단이 필요했다.

조직원 모두 주인의식 그리고 업무의 피드백과 책임감을 느낌으로서 TFA에도 수많은 변화를 불어 넣어 결실을 맺게 되었고 강력한 조직체가 되었다.

열정적인 모습이 가득 담겨진 세월을 보낸 웬디 콥은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수많은 위기 봉착에도 불구하고 TFA에 다가온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금의 TFA를 만들어낸 것이다.


TFA처럼 교육 환경에 힘쓰는 단체나 사람들이 많아져 우리의 아이들이 균형적인 교육을 받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 일에 힘쓰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c*********n 2009.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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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맞는 TFA가 들어오길 기대하면서...
"우리나라에 맞는 TFA가 들어오길 기대하면서..." 내용보기
대학 졸업반에 있는 보통의 학생들이라면 아마도 취업을 걱정할 것이다.이 책의 저자 웬디 콥 역시 취업을 걱정했었던 평범한 학생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대학시절 동안 생각했던 교육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바로 티치포아메리카(Teach For America) FTA 를 설립한 것이다.   FTA란 해석해보면 미국을 위한 가르침 정도가 될 것인데, 미국의 저소득 지역에 교사를 자체 파견하
"우리나라에 맞는 TFA가 들어오길 기대하면서..." 내용보기

대학 졸업반에 있는 보통의 학생들이라면 아마도 취업을 걱정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웬디 콥 역시 취업을 걱정했었던 평범한 학생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대학시절 동안 생각했던 교육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바로 티치포아메리카(Teach For America) FTA 를 설립한 것이다.

 

FTA란 해석해보면 미국을 위한 가르침 정도가 될 것인데,
미국의 저소득 지역에 교사를 자체 파견하여 전반적인 교육수준을 끌어올리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진 사업이었다.
어찌보면 대학을 갓 졸업한 학생이 하기엔 벅찬 사업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그 많은 교사들은 어떻게 선발할 것이며, 또 그에 필요한 재정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또 교사를 파견할 학교는 어떻게 물색을 할 것인지...

 

자신이 오랫동안 구상해왔던 것이었지만 진행 과정 마다 난관이 무수히 존재했음을 볼 수 있다.
특히 재정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로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가서 사회복지차원에서 지원을 하라고 하는 것인데,
아무리 교육사업이 훌륭해보여도 지원을 선뜻 하는 기업가는 많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 어려움을 모두 겪었기 때문에 1990년 설립된 FTA는 지금까지도 건재하는 것 같다.
FTA는 2007년에는 대학생이 취직하고 싶은 이상적인 기업 순위 10위에도 올랐다고 하니,

그 동안의 성장세가 얼마나 많은 것인지를 알 수 있다.
저소득층의 교육수준을 높이고자하는 표면 목적도 있고,

봉사를 실천하려는 많은 사람들의 욕구도 충족시켜준 사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 속에는 FTA를 설립하면서 겪은 어려움이 자세히 소개되고 있다.
특히 웬디 콥의 성격이 아주 자세하게 이야기되고 있는데, 앞에 나서던 학생도 아니었고,

프리젠테이션을 훌륭하게 하던 그런 사람도 아니었다.
사람을 만나서 돈 이야기하는 것도 그렇게 능숙하지 않은... 보통의 여학생으로 자신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 특성을 가진 사람이 교육에 대한 믿음, 소외된 계층에 대한 배려를 몸소 실천하였으니, 그녀의 업적이 너무나 위대해 보인다. 

 

땅덩이리 넓은 미국에서 소외계층은 존재하고 있는데, 그 사람들을 위해 지원하고, 복지를 제공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미국인들은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이야기를 보면서 과연 우리나라는 어떠한가? 라는 질문을 자연스럽게 하였었고,
선진국이 되기 위해 갈길이 멀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의 역자는 FTA를 한국현실에 맞게 들여오고 싶어하는데,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FTA 아니 FTK가 곧 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j******d 2009.08.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