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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딱 한개만 더는 단편모음집이다 붉은 손가락이나 악의처럼 장편은 아니지만 단편들도 하나같이 가가형사의 날카로운 추리쇼는 계속된다 그리고 추리하는 과정도 재밌고 사회 비판적 의식도 담겨 있다 그리고 탄탄한 오락성도 갖춘 소설로 역시 가가 형사 시리즈답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세계는 추리적인 요소 중심에서 조금씩 변화를 거듭하여 최근에는 사회적인 문제 쪽에 조금 더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 발표순으로 볼 때 일곱 권의 ‘가가 형사 시리즈’ 중 여섯 번째 작품인 『거짓말, 딱 한 개만 더』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이런 변화를 보여주는 첫 작품이다. 이 책을 기점으로 이후 발표된 『붉은 손가락』은 이전 작품들보다 비판적 시각이 한층 강화되었다. 현대 사회에서 개인의 비극, 그 이면에는 사회의 구조적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이 책의 단편 「차가운 작열」은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었던 실화를 모티브로 삼았다. 그 밖에 다른 단편에도 붕괴되는 가족, 무감성의 젊은 세대 등 현대 일본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있다. 작품의 주제의식은 지금 한국 사회에 바로 적용하여도 무리가 없을 만큼 동시대적이라 더욱 공감을 자아낸다.
이 작품은 단편모음집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흡입력이 굉장하다 소재나 주제가 전편들과 비슷해서 비교해서 읽는것도 좋을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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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미스터리『거짓말, 딱 한 개만 더』. 작가가 20년 넘게 애정을 쏟으며 성장시킨 캐릭터 가가 형사가 등장하는「가가 형사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이다. 냉철한 머리, 뜨거운 심장, 날카로운 눈빛으로 범인을 쫓는 형사 가가 교이치로. 하지만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에 대한 따뜻함과 배려를 잃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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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딱 한 개만 더` 작품은 가가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단편모음이다. `예술가로서의 자부심`이라는 영예를 목숨처럼 소중히 지니고 살아온 발레리나, 그녀의 인생 전부를 뒤엎는 근원적인 거짓말이다. 뒤돌아보아 `이 무슨 거짓된 영예인가`라고 스스로의 인생을 부정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건 참으로 큰 비극이다. 그리고 그런 근원적인 거짓말을 인정한다는 것은 살인마저 할 만큼 너무나 두려운 일인지도 모른다. `차가운 작열`은 가족 구성원의 역할이 위태로운 요즘 세태의 단면을 날카롭게 조명하고 있다고 할까. 자기 자신을 위한 삶을 습관적으로 추구해온 젊은 여자는 한 가정의 아내와 엄마가 된 뒤에도 자신의 재미를 포기하지 못한다. 남편은 회사 일에 바쁘다는 이유로 집안일을 온통 아내에게만 떠맡기고, 사회구조는 자아실현 욕구가 강한 여성의 욕구를 수용하지 못한다. 파친코 도박에 빠져서 아이를 자동차에 방치하여 사망에 이르게한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제2 지망`은 자식 교육에 모든 것을 거는 어머니의 비극을 그리고 있다. 내가 이루지 못한 꿈을 딸아이를 통해 실현하고 싶다. 그것이 곧 딸아이의 행복이기도 하다. 어머니와 2인3각으로 키워온 재주를 이용하여 다름 아닌 어머니의 남자를 아무렇지도 않게 제거하는 리사. 마치 감정 없는 기계 같은 어린 리사는 어떤 인물보다 섬뜩하게 다가온다. 그녀가 천재 기계체조 선수라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후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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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달도 어김없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11번째 소설은 거짓말 , 딱 한 개만 더이다. 가가형사 시리즈가 많아 과연 이걸 다 손에 넣을 수 있을까 의심했지만 결국 해내고야 말았다. 거짓말, 딱 한 개만 더 작품 역시 기존 작품과 비슷한 전개를 시작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과정이다. 가가형사의 인간미가 유감없이 드러난다. 가가형사 시리즈와 비슷한 시리즈가 하나 더 나왔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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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탐정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독자들에게 가가 고이치로 만큼 큰 사랑을 받는 탐정은 많지 않습니다. 가가 고이치로는 그의 데뷔작이라고 할수있는 졸업 부터 시작하여 그의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추리로서 독자들을 감동시켜나갑니다.
가가 고이치로는 원래 경찰이 되기전에 교사직에 있었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하여 교직을 그만두게 되고 자신의 아버지와 같은 길인 경찰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가가 고이치로에게 아버지란 존재는 크나큰 영향을 주는 존재였던 것 입니다. 가가 고이치로가 왜 교사를 그만두게 되었는지는 다른 소솔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그렇지만 교사로서 보다 경찰이 가가 고이치로에게는 더욱 잘 어울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