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몇 년 사이에 웰빙 바람이 드세다. 하지만 웰빙(well-being)이란 말은 60여 년 전 세계보건기구(WHO)가 건강에 대해 정의하면서 써먹었던 아주 낡고도 오래된 단어다. 그 정의에 웰빙이란 단어를 포함하고 있는 보건! 하지만 정작 보건에 대한 관심은 쉽게 찾아 보기 어렵다. 왜 그럴까? 아마도 그것은, 지금까지나온 보건학에 대한 책은 헤아릴 수 없이 많았지만, 대부분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 및 의료기사 자격취득에 필요한 국가시험 대비 수험서가 주를 이루다보니 의료인 및 보건의료인 그들만의 보건학이었기에 그런것이 아닐까? 재미난 책이 나왔다. ‘이야기 보건학’ 이란 책이다. 보건학이란 다소 딱딱해 보이는 단어 앞에 이야기라는 말랑말랑한 단어를 앞붙였다. 책 이름에 이야기라니 낮설지만 반갑다. 덕분에 보건학이란 분야에 대해 좀 더 편안하고 즐겁게 배워나갈 자신이 생긴다. 벌써부터 신난다.
저자는 경제학의 분야가 ‘경제학자가 관심을 가진 모든 분야’라 말할 수 있다면 보건학에서 다루는 내용도 넓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 생활의 모든 것이 ‘경제’와 연관되듯 우리 삶의 전부가 ‘건강(혹은 보건)’과 연계되지 않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이 일부 의료전공자들만의 보건학이 아니라 우리 생활에 바로 활용되는 ‘실용적 학문’으로서 보건학이 다가가고 또 그렇게 받아들여지기를 바란다.
아울러 독자들 모두가 지금까지 가져왔던 생각과 시각에서 벗어나 좀 더 다채로운 관점으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되길 기대한다. 그리하여 다양한 시각을 가진 사람들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가 좀 더 똘레랑스(tolerance)가 차고 넘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우리 사회는 지금보다 좀 더 건강한 아름다운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본문 목차> 1장. 건강의 파수꾼 2장. 쇠고기를 넘어서 3장. 내 몸 개혁 4장. 물(水) 5장. 웃음과 울음 6장. 차별(差別) 7장. 불평등(不平等) 8장. 노화(老化, Aging) 9장. 비만(肥滿) 10장. 중독1)(中毒) 11장. 죽음 12장. 혼란스러운 상식 13장. 인생을 바꾸는 습관
교재사용시 특전
‣남다른 목차 ‣흥미로운 주제 ‣시종일관 최신 자료 ‣학생에게 읽게 하는 것만으로도 소기의 교육목적 달성 ‣별도의 이야기 보건학 강의 매뉴얼(Instructor's Manual, 1st. 버전) 제공 ‣수업에 참고할 파워포인트 파일 제공 ‣교재상담 연락처: 보문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