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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발견은 신대륙을 찾는 게 아니라, 세상을 달리 보는 방식을 찾는 데 있다"
이 말에 어울리는 단어가 바로 '창의력'이 아닐까 싶다. 늘 한결같은 일상을 낯설은 시각으로 달리 바라보는 눈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독특하고 차별적인 예술작품이 탄생되는 게 아닌지 하고.
뜬금없이 이 단어에 주목한 까닭은 지난 주 읽은 책은 바로 '창의적인 사고력'에 주목하는 '퍼플오션전략'이었기에!
한동안 레드오션을 타개하는 방편으로 부상했던 블루오션전략이 사그라들면서 새롭게 21세기의 생존비법으로 퍼플오션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요즘처럼 '톡 쏘는 아이디어'가 승패를 결정짓는 시대에는 '창의력'이 뒷받침된 인재의 확보가 기업이나 국가의 생존에 절대적인 요소임에 틀림없을 터..
퍼플오션전략은 이렇듯 '창의적인' 발상을 키우는 기업들의 실례를 다루며 알듯 말듯 막연하기도 한 퍼플오션전략이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가이드해준다.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가 체득해야할 '창의성'을 어떤 식으로 키울 것인지도..
이 책은 시장에 대한 창조적인 접근, 즉 '낯설기 보기'를 통해 차별화되는 방식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장시간 굳건한 지위를 점하고 있는 퍼플오션의 대표적인 기업 9개 사의 경쟁력에 주목한다.
사무실 천장에 매달린 자전거로 유명한 디자인회사, 아이오데. 구글보다 앞서 직원의 무한자유와 자발성에 기대며 회사를 성공리에 경영해 온 셈코. 공짜점심, 공짜통근버스 등의 넘치는 복지제도로 가고싶은 회사 NO,1에 손꼽히는 구글. 필요가 아니라 브랜드, 바로 욕망을 파는 기업 루이비통 등등..
그리고 퍼플오션전략에서 주목하는 창의적인 발상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기발함이나 굉장한 천재성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우리의 익숙한 일상을 조금 다른 시각으로, 낯설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으며 대중의 공감을 이끌 수 있다고 말한다.
달걀을 세우는 방법에 관한 우화처럼, 언뜻 난해해 보여도 시각만 달리하면 밑부분을 깨부셔서 세우던지 바닥에 소금을 깔아 세우든지 어찌보면 답이 공허하지만 달걀은 세워진다는!
이 책은 색다른 시각으로 시장을 선점한 대표적인 퍼플오션기업을 다뤘기에 퍼플오션이라는 마케팅을 간략히 살펴보고 싶은 이들에게 유익한 읽을 거리가 될 듯하다. 다만, 이미 너무 이름이 지면상에 오르내린 기업들의 알만한 이야기를 모아놨기 때문에 실제 이런 류의 책이나 기사를 많이 접한 독자라면 별닥 새로울 것이 없을 수도 있다.
어쨋든 향후 불황에도 끄덕없는 기업 혹은 개인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면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요구되는 새로운 뭔가를 창출해내려 할 것만 아니라 익숙한 현실을 다시금 낯선 시각으로 돌아보고 새롭게 재창조하는 시각을 키울 필요가 있을 것이다.
창의적인 재인식이 뭔지, 언뜻 별거 아닌 듯 보이는 발상의 전환으로 대박의 성공을 거머쥔 기업들이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 가볍게 한 번 펼쳐보시길!~
살짝 기억에 남는 문장, 'NOWHEREISDREAM' 어떻게 읽히시는지? ^^
1) NO WHERE IS DREAM 2) NOW HERE IS DREAM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상반된 의미가 도출되는 단어의 조합! 인생의 행복과 불행이 갈려지는 이 조합을 어떤 시각으로 읽고 싶으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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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녀가 이 글에 주목하란다.
레드오션은 갔다. 블루오션도 갔다. 이제는 퍼플오션이다! 한다. 레디오션, 블루오션은 많이 들어봤지만 퍼플오션은 무엇이란 말인가? 그래서 다시한번 두 눈을 부릅뜨고 차근차근 읽어본다. '없던 것을 새롭게 만들어내야 하는' 우리에게 더 없이 낯설지만 넘어야 하는 생존의 과제. 제로 (zero) 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도 창조지만, 분명히 알고 있을법한 것에 대해 다시 인식하는 것, 기존의 것을 미지화(未知化) 해서 새롭게 받아들이는것도 창조라는 재인식의 틀이 바로 퍼플오션 전략이란다. (김원석 매켄에릭슨 코리아)
퍼플오션! 이미 알고 있을 법한 것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지, 또 얼마나 모르고 있는지' 를 인식하며 기존의 것을 다시 해석하고 주어진 문제를 재정의(prablem -redefine)하는 일도 창조인 것이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평범함에서 비범한 가치와 새로운 대안을 꿈꾸는데 의미가 있다. 퍼플오션 전략이자 재창조의 시도이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 소개되는 기업들을 통해 창조성이라는 화두의 대표이며 일상의 가치를 낯선 관점에서 재정의하고 실천이라는 과정 속에서 탄생되었으며 우리와 가까운 시각에서 좀 더 현실성있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한다.
평범한 보랏빛 바닷속에서 비범한 가치가 담긴 재창조의 기회가 분명히 존재한다한다. 우리에게 포기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기에 나는 그들 기업에서의 배움을 얻어본다.
이야기의 주제에 걸맞게 저자의 경험과 소소한 일상을 서두에 붙여서 자연스레 이야기의 핵심으로 연결짓고 있다. (저자의 경험, 솔직한 일상의 흔적들이 나를 미소짓게 했다. 공감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겠지?ㅎㅎ) 저자가 역설한 퍼플오션 전랴이자 재창조의 시도를 한 기업에는 1. 심장으로 디자인하다 (아이데오 IDEO) 2. 셈코(semco)는 구글(Google의 원조였다) 3. 차원이 다른 공짜기업 (Google) 4. 21세기 봉이 김선달, 탄소기업 낫소스(Natsource) 5.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루이비통(Lovis Vuitton) 6. 병원의 약병, 명예의 전당에 오르다 압솔루트 보드카(Absolut Vodka) 7. 우리 은행의 경쟁사는 리츠 칼튼 호텔입니다. 움프쿠아 은행(Umpqua Bank) 8. 팝콘과 맥주대신 이야기를 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Manchesster United) 9. 병원은 의식주 휴미락(衣食住 休美樂) 이다. Raffles Medical Group) 특히 아이데오(IDEO) 사무실 천장에 매달린 자전거는 두 바퀴가 달린 이동수단이 아니라 새로운 그 무언가를 위한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발전기처럼 돌아가는 것이라 여기며 창의성을 강조하는 아이데오의 사풍(社風), 아이데오에 의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우스가 탄생됐고, 삼성전자의 LCD 모니터 디자인, 아모레 퍼시픽과 SKT, LG도 여기에 디자인을 의뢰했단다. 아이데오의 직원들이 디자이너가 아닌 역사학, 건축학, 엔지니어링 전공자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이유도 다양한 영역의 전문적인 인재들을 통해 창의적인 디자인을 창조하는 것이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접근하는데서 나오기 때문이며, 고정관념의 탈피와 다양성 수용이다. *최후의 만찬을 그린 다빈치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창의적 인물이 될 수 있었던 까닭도 모든 분야에 대한 포갈적 통찰력과 탁월한 지식 때문이었을거라 한다. (화가로, 의학자로 수학자로 변신하여 그의 생각을 다양하게 구현한것처럼,) 또한 지구 저 반대편 삼바와 축구의 나라 브라질에 50년간 무한자유에서 창조를 지향하는 다분히 인본주의적 기업문화로 경영하며 성공한 기업, 셈코. 셈코는 자율적으로 일하려는 인간의 본성을 믿었고 선한 본성에 의지하지 않고는 높은 성과를 낼 수 없다고 판단, 충성보다는 자율과 창의, 더 오래 일하기보다는 더 즐겁게 일하기를 선택했으며 통제의 포기와 무한자유를 지향하는 민주주의 기업이라는 표현보다 무질서가 곧 기업철학이라는 표현이 적절, IBM, GE, 구글, 바이엘, 유한킴벌리,SK같은 한국기업들도 셈코의 경영방식을 한 수 배우기 위해 셈코를 방문하고 있다한다. (기업 경쟁력의 핵심은 사람이라하며, 사람중심의 경영을 보여주고 있으니,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경영의 대가 게리하멜 교수의 셈코의 성장은 이제부터 그 빛을 더욱 발휘할 거라고 확신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이다.) * 차원이 다른 공짜기업 구글은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는 밀워드 브라운 옵티모와 공동으로 전 세계 글로벌 기업들의 주요 브랜드 가치를 조사 (2008년 초 기준) 한 결과, 세계에서 가장 비싼 브랜드는 미국의 인터넷 검색 업체인 구글이라했다. (우리나라 삼성은 44위) -일반 기업에서는 감히 상상도 못할,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화려한 메뉴를 무료로 직원들에게 공급하는 기업, 구글의 현명한 공짜경영전략-구글이 198조원에 달하는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있으니 198조원의 공짜 점심인셈 (직원들에게 최첨단 시설을 구비한 공짜 통근버스, 직원의 육아고민 유치원운영....)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최고의 서비스와 가치가 100% 구글 직원들에게도 동일하게 완성도 높은 수준으로 일관성 있게 실천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구글의 사훈은 <사악해 지지 말자 Do not be svil> 란다. *우리나라 박지성과 관련있어 더 열심히 본듯한 멘체스터 유나이티드, 2008년 포브스(Forbes)가 추정한 맨유의 기업 가치는 18억 달러이다. 전 세계 스포츠 구단 중 1위이다. 맨유의 직원 약 500명, 6,600억 원의 연 매출을 감안하면 직원 당 매출이 10억 원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 의 약 9억 원을 능가한단다. 530, 1000, 34. 이 숫자는 2006년 12월, 구단 설립 128주년을 기념해서 발간한 '구단 역사책' 을 말한다. 1천 쪽 분량에 무게만 무려 34킬로그램이 나가는 이 책의 소비자 가격은 자그마치 530만 원이란다.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희귀하고 멋진 사진을 비롯해 감독과 스타 선수들의 인터뷰, 우리의 영웅 박지성의 사진도 실려있으니, 비싸긴 해도 구매욕구가 솟구치는 이유 확실하지 않는가~ (맨유의 브랜드 창조성은 결정적으로 얼마나 더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체험을 팬들엑 제공하는가에 대한 그들의 끊임없는 고민과 실천으로 가능했던 것이다. "13번 박지성 소스가 담긴 7번 호날두의 스파게티로 주세요" 라는 손님의 주문이 있다니, 박지성은 9,900원 세트 메뉴가 있다는, 실제 맨유 선수들의 특별 식단을 판매하는 레스토랑의 손님과의 대화란다.
호텔의 고급스런 서비스를 연상케 하는 대전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선병원(Sun Medical Group) 어린이 놀이방 선델리 커피숍, 강남 유흥지대에 성행하는 성인용 휴식공간을 연상케하는 치료 후 쉬었다 갈 수 있는 휴게방까지 제공되는 '병원에서의 창의성' 의 실체, 발레 파킹은 이제 더 이상 특급 호텔을 드나드는 상류층의 전유물이 아닌것이다.
세상은 두 부류의 사람이 존재한다고 한다. 주어진 문제를 푸는 (problem-solving)사람과 새로운 문제를 생각해 내어 제정의하는 (problem-Reddfining)사람, 변화를 감지하는 자가 되자. <NOWHEREISDREAM> No where is dream(어디에도 꿈은 없다) Now here is dream(지금 여기에 꿈은 있다) 평범한 문장 속에서 거꾸로 보고 뒤집어 보고 다른 시각으로 단어를 조합해 보는 접근에 따라 불행과 행복이라는 180도 다른 메시지가 있다. '발상의 전환' 으로 나를 발전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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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불안을 한방에 잠재울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짱짱한 사람들이 추천을 했기에 어떨까 궁금했는데 역시 2009년 최고의 책이 될 것같다.
그 어려운 퍼플오션전략을 이렇게 재밌고 쉽게 실예를 들어서 설명할수있는 저자의 역량이 놀랍다.
빨리 읽히긴 하지만 정말 남는게 많은 책이다.
어떻게 21세기를 읽고 거기서 살아남아야 하는지 명확한 느낌이다.
오랜만에 책다운 책을 읽었다.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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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 오션 전략!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봤을때 ’사람으로 뭔가를 하는 내용인가 보다’ 처음 받은 느낌이다. 조금은 딱딱해 보이는 표지와 읽기에 조금은 부담이 되는 활자가 책에 대한 선입견을 만들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책의 내용에 흠뻑 빠져들게 했다. 이 책은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장으로 디자인하다 - 아이데오 셈코는 구글의 원조였다. - 샘코 차원이 다른 공짜기업 - 구글 21세기 봉이 김선달, 탄소기업 - 낫소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루이비통 병원의 약병, 명예의 전당에 오르다 - 압솔루트 보드카 우리 은해의 경쟁사는 리츠칼튼 호텔입니다 - 움프쿠아 은행 팝콘과 맥주대신 이야기를 판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병원은 의식주휴미락이다 - Raffles Medical Group 이 책에서 소개하는 기업이나 내용중 구글, 루이비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외에는 듣도 보도 못한 회사이야기였다. 그래서 더욱 신선하게 다가왔는지도 모른다. 심장으로 디자인하다의 아이데오는 미국의 유명한 디자인 회사다. 그 회사는 출근용 자건거를 천장에 파킹하는 기묘한 회사다. 그러나 그 회사의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것들은 정말 놀라운 모습으로 다가오게 한다. 쇼핑몰의 카트기, 회사 건물의 디자인 등, 직접 체험하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욕구를 파악하고 그 욕구에 맞추어서 디자인하고 상품을 판매해서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가 되었다. 셈코는 구글의 원조였다에서 샘코는 브라질의 기업이다. 이 기업은 직원들을 감시하지 않고 출퇴근이 직원들 마음대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런 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이되고 많은 CEO들이 이 기업의 경영철학을 배우려고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 너무도 유명한 구글. 구글은 무료, 공짜의 이미지 속에서 자신의 제품에 대한 신뢰를 소비자들에게 심어주어 구글만의 가치를 빚어내고 있다. 공짜 고품격 셔틀버스, 공짜 식사 등으로 직원의 복지혜택을 끊임없이 살피는 구글은 많은 사람들이 그 회사에 입사하려고 문을 두드리는 기업이다. 탄소를 사고 파는 낫소스. 정말 한국의 봉이 김선달이다.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 아닐까? 나는 이런 기업이 있는지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았다. 그러나 이 기업이 가질 가치는 앞으로도 엄청나다고 한다. 루이비통. 특별한 설명이나 말이 필요없는 브랜드다. 브랜드 자체만의 값어치 또한 매길수 없다는 루이비통 압솔루트 보드카. 이들의 그들만의 고유의 가치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들만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고가의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움프쿠아 은행. 미국의 작은 은행에서 시작했지만, 생각을 변화시켜서 세계적인 은행으로 발돋움하려고 한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은가? 박지성으로 알려진 맨유. 맨유는 자신들이 가지는 브랜드의 가치를 고유의 권한으로 살려 많은 다양한 상품들을 만들고 소개하고 있고 또한 전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다. 래플스 메디칼 센터. 병원이 아니라 의료시스템의 호텔인 래플스 메디칼 센터. 이 모든 것들이 생각의 변화이고, 현실의 안주를 탈피하고 끊임없는 창조적 정신의 결과물이 아닐까 싶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신선함을 건네받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을 소개받았다. 앞으로 나또한 창의성을 개발하며,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전략으로 내 삶을 이끌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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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오션이 어떤 말인지부터 먼저 짚고 넘어가자. Purple is a general term used in English to describe a range of shades of color occurring between red and blue. 자줏빛이다. 레드오션과 블루오션을 혼합한 퍼플오션은 왜 필요한가. 블루오션(미개척시장)의 개척시장의 위험부담을 줄이고, 레드오션(치열한 경쟁)에서 문제시 되었던 차별화 전략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자는 것이다. 이 책에는 퍼플오션의 구체적 전략을 세계 유수의 성공기업을 통해 해답을 찾아간다. 아홉개의 성공기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기업의 창조성과 구성원의 자율성이다. 창조성을 어렵게 바라보아서는 해답을 얻을 수 없다. 지금까지 세상에 없었던 무엇인가를 창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실 지금껏 창조성이라는 것도 알고보면 기존의 만들어 진 것을 가지고 낯설게 보는 작업이다. 우리에게 펼쳐진 사물과 현상을 낯설게 보는 것을 창의력, 창조성이다. 이제는 개인이나 사회나 국가가 꼭 받아들여야 할 가치가 되었다.
책에 나오는 아홉가지 성공기업중 감명깊게 읽은 부분은 Semco와 Google이다. 셈코 기업을 보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전혀 불가능하고 적응할 수 없는 기업 같다. 하지만 그들은 당당하게 사업확장과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무한자유를 주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갖도록 환경을 만들어준다. 한마디로 신명나게 즐겁게 일하게 해준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구글은 어떤가, 그들은 소비자 뿐만아니라 직원들에게 공짜를 무한 제공한다. 수요자들에게 검색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도 진정성을 담아 공짜로 정보와 복지를 주는 것이다. 이를 사용하는 어느 누가 즐겁지 않은가. 역시나 가고 싶은 직장 일순위다. 사실 짧은 생각으로 직원들을 이용만 하려는 우리 기업문화와 차이가 많이난다. 각자 가지고 있는 창의성과 자발성을 뽑아 쓸 수 있다면 기업에 더 큰 이익을 되는 것을 그들은 망각한다.
이 밖에도 디자인을 영혼의 쉼터로 생각하고 인간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는 IDEO(아이데오),, 루이비통과 압솔루트 보드카의 끊임없는 변화의 노력, 그러나 루이비통은 패션과 아트의 콜래보경제학을 보여준다. 브랜드간의 경쟁력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나간다. 압솔루트 보드카에 담긴 진정성과 일관성, 그리고 테마를 통한 예술홍보, 그리고 생각해보면 요즘 일본에서 주목이 되는 생막걸리에 관한 수출전략에도 참조할 만하다. 맛으로 보나 영양으로 보아도 훌륭한 막걸이를 플라스틱에 담아 팔고 있다는 점은 압솔루트 보드카를 보며 반면교사할 부분이다. 그외 낫소스 기업의 탄소시장 개척은 창조성과 블루오션의 선도자법칙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미국 오리건주의 움프쿠아 은행이나, 싱가포르의 래플스 병원은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자신만의 차멸화 전략이 돗보이는 부분이다.
신자유주의의 폐해를 많이들 지적한다. 그렇다고 자본주의를 포기하고 살기에는 우리는 너무 많이 와 있고, 우리 몸에 익숙해져 있다. 익숙함속에 나태가 자리잡았고, 치열한 경쟁이 요구하는 사회에서 살아가기가 더욱 힘들다. 직장에서 환경도 만들어 주지 않고 계속적으로 수익을 요구한다. 창의력과 자율성를 갖기에는 역부족이다. 중간만 하자고, 흘러가는 데로 가자고 포기하며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번 [퍼플오션전략]은 나에게나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예전에 대학교수님이 남들의 주장들을 잘 경청하고, 각 학설의 단점을 파악하고 장점을 합친 절충설이 세상에 가장 이치에 맞다는 얘기를 해주신 점이 생각난다. 퍼플오션이 단순한 절충설을 넘어 창의력- 낯설게 보며 재창조하는 것, 자율성-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게 된다. 강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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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속적으로 화두가 되는 단어는 '혁신', '변화', '창발성' 등의 새로움을 추구하는 동적인 키워드이다. '디지로그', '글로벌라이제이션', '프로슈머' 같은 신조어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상반되는 개념의 합은 전혀 어울리지 않을 법한 단어들의 합성에 의해 탄생되어 큰 트랜드를 보여준다.
[예술은 예술가의 세계이다. 이는 바로 창의성(creativity)이 뛰어난 개인이 능력을 발휘하는 현장이자 생활 속에서 창조되는 문화적 상상력의 종합 선물세트이다. 그렇기에 압솔루트 보드카라는 투명한 술병에 담긴 그림은 예술의 세계이다. 우리는 보드카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예술의 가치를 소유하는 셈이 되는 것이다.] p130 최근 개봉한 영화 '인사동 스캔들'에서는 예술작품을 소장하려는 부유층과 뒷이야기를 다뤄 화제를 일으켰다. 문화수준이 향상되면서 중산층 이상이라면 명품 몇 개는 소장하고 있으며, 집에 명화를 전시해 놓고 고급 와인병 장식장을 관리할 것이다. 이처럼 예술에 대한 수요는 매우 높아졌으며, 같은 값, 같은 기능을 한다면 디자인이 제품의 최종 결정 사항이 된다. 오히려 디자인이 제품 소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아무리 최첨단 기술이라도 혁신적이고 고품격 디자인이 가미되지 않는다면 상품 가치를 상실하고 마는 것이다. 기술력 안에 콘텐츠 즉, 문화가 포함되어 실용성과 더불어 예술성도 지니고 있어야 완제품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 앞에 인용한 기업 사례가 이를 잘 실천하고 있으며 모범사례라 생각한다. [창조(Creation)는 신(God)만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래서 인간이 만들어 내는 모든 새로운 창의적인(Creative) 활동은 결과적으로 재(再)창조물이라는 해석이 더욱 적절하다.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전에도 앞으로도 나오지 않을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일이 어찌 쉽겠는가] p160 기상천외하고 기발한 발명이라 하더라도 생활 속의 관심을 통해 탄생한 것들이다. 발명가들이 말하듯 작은 관심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창조해낼 수 있고, 유용한 가치로 전환할 수 있다. 9개 기업의 실천 사례를 통해 퍼플오션전략을 꾀할 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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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전략이라는 책이 센세이션을 일으킨 후 여러 기업이나 단체들이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블루오션을 찾는데 혈안이 되었다. 있다면 엄청난 성공과 부가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에 블루오션 전략의 매력에 열광할 수밖에 없었다. 블루오션 전략을 시행하여 블루오션을 찾으려 했던 수많은 기업과 단체들은 블루오션으로 보이던 신기루(?)만 찾았지 제대로 된 블루오션을 찾지 못하고 어쩡쩡한 결과만 만들어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상의 평범한 문제와 현상들을 재정의하는 과정을 통해 재창조를 만들어내는 것이 퍼플오션 전략이다. 직원들에게 무한한 자유를 부여하고 직원관리라는 개념을 없애 직원들의 창의성을 극대화시킨 셈코, 공짜마케팅으로 인터넷을 장악한 구글, 탄소 배출권을 거래하는 21세기 봉이 김선달 낫소스, 명품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욕망을 자극하여 성공한 루이비통, 예술적인 병으로 명성을 떨친 압솔루트 보드카, 은행을 호텔처럼 만든 움프쿠아 은행, 박지성과 함께 뛰는 축구 영웅들의 환상적인 이야기를 전파하는 맨유, 마지막으로 병원에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한 싱가폴의 래플스 병원까지 기존에 있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하여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를 잘 소개하고 있다. 교토 의정서가 발효되어 몇 년 후에는 우리나라도 직접 적용을 받게 되는 문제인데 우리는 이에 대한 대비가 거의 전무한 느낌이다. 탄소배출을 줄이려는 노력도 미흡한 것 같고 미리 탄소배출권 시장의 필요성을 예상하고 시장을 개척하여 선점한 낫소스의 안목이 놀라울 뿐이었다. 더욱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다. 발전 형태인 퍼플오션을 소개한 점에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블루오션 전략이 정의에서부터 그 방법론까지 정말 체계적으로 구성된 그야말로 전략이라 할 수 있었던 것에 반해 퍼플오션 전략은 그 실체도 불분명하고 방법론도 제대로 확립되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제대로 된 전략이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의미가 있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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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레드오션, 이제는 퍼플오션? 블루와 레드를 섞은게 퍼플이니, 앞에 두가지 개념을 섞었다는건가? 성시경 팬크럽이 퍼플오션이라던데;; 안타깝게도 책을 덮으면서도 퍼플오션에 대해서 정확한 개념을 잡기 어려웠다.
재창조? 원소스멀티유즈
어차피 이 책은 퍼플오션에 대한 사례집에 가까움으로 퍼플오션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한게 아닌가 싶다. 여기저기 검색 결과 퍼플오션에 대한 정의는 "일상의 평범한 문제와 현상을 낯설게 보고 재정의하는 과정을 통해 재창조를 만들어내는 것"이란다.
명확한 의미전달이 어려워 좀 설명들을 봤더니 '원소스멀티유즈'가 퍼플오션이란다. 한 분야에서 성공한 컨텐츠를 다른 분야에도 차용함으로써 리스크를 줄이는게 핵심이라는데.. 뭔가 좀 뒤죽박죽인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사례집
이 책에서는 총 9개 기업이 등장한다. 일반에게 많이 알려진 구글, 루이비통, 맨유를 비롯해 좀 낫선 래플스 메디컬 그룹이나 움프쿠아 은행 같은 기업들도 있다. 경영학이라는게 원래 학문을 위한 학문이 아니라 현실에 활용하기 위한 실용학문이다보니 이런 사례집이 왠만한 이론서보다 더 나은 경우가 많다.
부담없이 쭉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내용도 많지 않고 그렇게 어렵지도 않다.
단지 책장을 넘기면서 안타까웠던, 그리고 책의 신뢰도를 떨어뜨렸던 점은 구글에 대한 잘못된 언급들. PageRank를 PageLink로 표현했다든지, Gmail을 Hotmail로 써놓은 부분은 저자가 해당 기업에 대한 큰 그림을 파악했지만 세부적으로 어떤 기업인지는 잘 모르는게 아닌가라는 의문이 들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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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퍼플오션 전략을 이야기 하면서 궁국적으로 블루오션 과 퍼플오션의 차이조차 제대로 정의하고 있지 못하다.
흥미있는 주제들이 이어지지만 칼럼에서 흔히 보는 내용일 뿐이다. 이 내용들이 퍼플오션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이 내용들이 블루오션과 어떻게 틀린지조차 정의내리지 못하는 책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퍼플오션이라 이름 붙이지 않아도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는 기업성공사례를 모아놓은 책에 불과하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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