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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타의 키>는 전작인 <나폴레옹의 피라미드>로 시작된 에단의 모함담으로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시리즈로 제작되었다. <나폴레옹의 피라미드>의 결말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지만 전작을 읽진 않아도 별 어려움 없이 에단의 모함담을 이어나갈 수 있다.
전체적인 책의 내용은 영화 <인디아니존스>나 <네셔널 트레져>와 같은 고대의 유물을 근거로 숨겨진 역사적 비밀들을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에단과 주변인물들의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담고 있다.
에단 게이지의 뫃험담은 도박판에서 딴 메달로부터 시작된다. 저주를 받았다는 메달 때문에 살인누명까지 쓰게 되고 단두대를 피해 전기학자로 나폴레옹이 이끄는 이집트 원정대에 참여하게 된다. 그 와중에 아름다운 노예 아스티자를 만나 사랑하게 되지만 아스티자가 탄 기구가 나일강으로 추락하면서 그녀의 죽음을 목격하나 곧 그녀의 죽음에 의문을 갖게되고, 영국인 선장 스미스경이 프랑스군대보다 먼저 예수살렘에 도착하면 아스티자와 불멸의 비밀이 담긴 두루마리 ‘토트의 서’를 찾을 수 있다는 말에 무작정 이스라엘로 향한다. 긴 여정 끝에 예루살렘에서 도착한 에단은 대장장이 제리코의 집에 머물면서 ’토트의 서’를 찾기 위해 이스라엘 전역을 뒤지기 시작한다.그러다 정체불명의 무리들에게 공격을 당하게 되고 템플기사단이나 여신 이시스.....등의 비밀들을 파헤치며 숨막히는 모험담이 펼쳐진다. "우리 기독교인들은.....다르다"거나 예루살렘의 생활상 또는 등장인물들에 대한 폄하하는 말들은 에단의 유머스러움을 표현한 것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또한 소개글에 표현 된 뜨거운 로맨스라는 것도 나무나 가볍게 다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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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과 모험은 어린아이들에게는 꿈을 어른들에게는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것 같다. 특히 우리와 다른 나라의 문화적 배경을 삼아 종회무진 역사와 환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재미는 그야 말로 짜릿할 정도이다. 그래서 그랬을까? 처음 인디애나 존스의 영화가 나왔을때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았다. 그리고 헤리포터의 이야기가 나왔을 때고 어른 아이 할 것없이 모두가 즐겨보았던 영화 들이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인디애나 존스의 시리즈중 '성배'에 관한 장면이 자꾸 오버랩되는 것을 느꼈다. 아마도 에단 게이지가 찾아 헤메던 토트의 서 때문인것도 같다. 500쪽이 넘는 방대한 책이지만 에단 게이지가 겪는 모험을 따라 나폴레옹을 만나고 야파대학살의 현장을 목겨하기도 하고, 아크레 공성전의 지하를 헤메는 동안 전혀 길지 않게 느껴졌던 책이다. 나의 지인은 나폴레옹의 피라미드를 읽지 않으면 연결이 되지 않는 다는 말을 하였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다만 이책을 읽는 동안 나폴레옹의 피라미드는 어떤형식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전개해 나갔을까 하는 궁금증을 더해 주었다. 위기의 상황에서 벗어나려 애쓰는 에단게이지의 처절한 몸부림, 그런 상황에서도 사랑하는 여인 아스티자를 찾아 다니고 원하지 않게 속해버린 집단에서 행해지는 권모술수들이 참으로 손에 땀을 쥐게한다. '로제타의 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는 소설을 읽는 재미와 작가의 해박한 지식, 그리고 로제타의 키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과정들이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다. 작가 윌리엄 디트리히의 작품을 왜 이제 만났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 재미있게 읽은 책, 나폴레옹의 피라미드를 읽게하는 책, 집에 조용히 앉아 커다란 스크린을 보게 하는 책이 바로 '로제타의 키'라고 생각한다. 또 한가지 아스티자와의 헤어짐 속에서 에단게이지가 펼쳐낼 비책이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드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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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로제타의 키>는 <나폴레옹의 피라미드>로 시작된 에단 게이지 모험시리즈 2탄이다. 벤저민 프랭클린의 제자이자 전기 기사, 도박꾼이며 모험가이기도 한 에단 게이지가 세기의 영웅들도 풀지 못한 역사 속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는 소설로 책 두께에 비해 무척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로제타의 키>는 18세기에 실제 있었던 야파 대학살, 다볼 산 전투, 아크레 공성전 등 나폴레옹이 세력을 키워가던 시기에 실제 벌어진 역사적 사실에 가상의 내용을 절묘하게 버무려 독자들로 하여금 실제 역사속에 있는 듯한 느낌 이 들정도로 흡입력이 강하게 쓰여져 있다.
나폴레옹이 에단 게이지로 인해 아크레 공성전에서 패배하는 부분에서는 에단 게이지가 실존 인물이 아닐까 싶기도 했다. 나폴레옹과 때로는 함께, 또 때로는 반대편에서 활동하는 모습 들을 보면서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한다는 표현이 딱 들어 맞는 것 같았다.
내가 팩션을 즐겨보고 또 좋아하는 이유도 이 처럼 실제도 가상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모습이 흥미롭기 때문이다. 그 공식을 에단 게이지는 충실히 따라가며 독자들을 즐겁게 해 주고 있다.
무더운 여름 역사속으로 빠져들어 때로는 즐겁게, 또 때로는 안타까워하며 역사속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작가의 면면을 살펴보니 팩션의 가장이라는 칭호가 거짓이 아님을 느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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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게이지 모험시리즈 제 2탄..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이야기 했기에 읽기 시작했다. 그냥 책 제목만 보고 로제타의 키라는것만으로 무척이나 재미잇을거 같아서 고른 책이었다. 그런데 한가지 실수한것이 에단게이지 모험시리즈라는 것이었다. 1권을 읽기 않은 상태에서 이야기를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 그런데도 이정도로 흡입력이 있고 모든 상황을 잊고 읽게 만드는 소설도 드물듯 하다. 전편에 대한 약간의 소개글이 있다. 무역상인 에단게이지는 카드 도박을 하던 중 기이한 무늬가 새겨진 메달을 따게 된다. 그 메달로 모험이 시작되고 토트의 서라는 책을 찾기위해 피라미드로 들어가지만 그곳에는 빈 상자만이 존재한다. 피라미드를 나왔지만 에단에게 엄청난 금액을 제시하며 메달을 넘길 것을 제한했으나 거절당한 실리노 백작이 그를 추격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이야기는 나폴레옹 시대의 실제 있었던 일을 토대로 이야기를 이어나가기때문에 매우 흥미롭다. 에단은 미국에서 무역상을 하고 있는 사람인데 도박판에서 메달을 얻게되면서 영국과 프랑스군 사이를 오가며 본의아니게 첩자 노릇을 하게된다. 어느곳에도 자신의 위치가 없는 그야말로 중립적인 위치이다. 사실 나폴레옹 시대의 많은 이야기들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 약간 헤갈리는 부분도 있었고 거기에 묘하게 작가의 글이 사람을 쉽게 빠져들게 만든다. 에단 게이지는 첫권에서 아스티자라는 여인을 잃게 된다. 영국의 함대에서 약간의 기회로 돈을 모으게 되고 그 돈으로 모험을 강행한다. 물론 그 도박으로 목숨을 잃을 위험도 몇배가 되지만 그는 정말이지 행운의 사나이처럼 살아남는다. 나폴레옹은 많은 나라를 정복하고 있고 이곳까지 오게 된다. 많은 피해를 남겼던 전쟁.. 그를 왕으로 만들었지만 오점을 남겼던 전쟁이다. 그 중심에 에단게이지가 있고 거기에 토트의 서라는 보물을 집어넣어 이야기를 재미있게 꾸며나가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반지의 제왕이나 뭐 그런 종류의 영화가 생각이 났다. 스케일도 크고 이 소설이 영화가 된다면 정말 재미있지 않을까? 많은 모험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열광하지 않을까 싶다. 모험시리즈이기 때문에 다음편도 재미있을거 같다. 카드점의 새로운 이야기.. 그리고 그 무언가를 찾아 떠나는 모험.. 매번 찾아오는 사랑이지만 오래 가지 못하는 여자. 그 많은 것들이 얽히고 섥혀있다. 소설을 읽는 내내 몰입할수 있어서 좋았다. 전편을 몰라서 처음이 조금 어려웠지만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수 없는 재미있는 시간이다. 왜 영화보면 그런거 있지 않는가? 나 저장면 알어 그러면서 막 얘기하고 싶은.. 어쩌면 나도 입이 근질거려 못참을지도 모른다. 에피소드 하나하나 너무나 재미있고 아 다음장면은 이래 하면서 마구 떠들어 댈지도 모른다. 전반적인 줄거리를 막막 얘기하고 싶은 기분이다. 하지만 그것은 책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모험소설을 많이 접해보지 않아서 조금 망설여졌지만 그 망설임이 무색할정도로 무척 재미있었다. 단, 나폴레옹의 피라미드를 읽고 읽었다면 재미가 200% 더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조금 늦었지만 1탄을 읽어봐야 할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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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들고 집으로 들어서는 나를 보고 아니는 말한다. "아빠. 또 베게 들고 오셨어요?" 560페이지에 달하는 두툼하 부피를 가진 책이 바로 이 로제타석이다. 우리 아이가 말하는 것처럼, 엄청 두꺼운데 엄청나게 가벼운 책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리 가볍지 않은 내용이 든 책이기도 하다. 그러나 책은 내 손에 든 무게감이 무척 가벼운 책처럼 쉽게 술술 읽힌다. 역사속의 실감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책이지만, 두툼한 책의 무게감이나 부담감 같은 것은 없이 술술 읽어지며 시종 입에 미소를 짓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참 독특하다. 내가 좋아하는 두터운 책들은 대부분 학문적 성과를 집대성한 교과서 적인 책이거나, 세상의 모든 고뇌를 다 모아놓은 듯한 삶의 깊이의 가장 바닥에 무엇이 있는지를 캐내려는 광산같은 책이거나. 세상의 모든 지식을 뺴곡히 모아놓은 백과사전같은 책이 많았다. 요즘 장르소설도 부피가 상당한 것들이 많이 나오지만, 장르소설 나름의 폼을 잡는 문체는 책을 처음 읽기 시작할 때 긴장감을 주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책은 책의 처음부터 흥미롭다. 어머. 어떻게 이런것이 책으로 나왔을까. 그것도 유명세를 타고 있고, 전편에 이어서 나온 두번째 책이란 말이지.... 이런 의문들이 오갈때 이 책을 번역한 역자가 번역한 책들을 본다. 내가 이미 읽었으며 깔끔한 번역에 신뢰감을 보내는 책 '디셉션 포인트' '한나발' 같은 흥미로운 책 뿐 아니라, 니코스카잔차키스의 책과 할런코벤의 책도 번역한 적이 있는 사람이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이 책을 보니 한글로 옮겨놓아서 그렇지, 이 책에 나오는 평범하지 않은 문장들을 영어로 읽고 이해하려면 상다한 어려움이 있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깊이 있는듯하지만 사실 흔히 사용되는 단어들로 이루어진 책들과 달리, 이 책은 지극히 가벼운 듯한 느낌을 주지만, 그 책을 구성하는 문장들의 개개의 단어들은 그리 가볍지 않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런 것들을 다 떠나서 이 책의 장점은 흥미로운 이야기에 사람을 쏙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다. 마치 책으로 보는 인디아나존스 같다고나 할까. 비명을 지르고 깔깔거리다가 끝나고 마는 영화와는 달리 그것을 책으로 표현을 할려면, 훠씬 더 깊은 내용과 역사적 배경, 그리고 심리적인 기술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러므로 이 책은 영화적 기술법을 잘 살린 멋진 책이면서도 훨씬 깊은 재미르 느낄수 있는 책인 셈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흥미로움과 함께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나의 모자라는 여사적 지식에 대한 보충이었다. 이 책은 어마어마한 모험을 그리고 있지만 그 배경은 매우 실질적인 역사저 고증을 거친 것이라고 한다. 나폴레옹이 이집트 원정을 갔었고, 나일강에서 넬슨제독이 프랑스함대를 무찔렀다는 것 외에는 그 당시 근동의 역사를 잘 모르는 나에게 이 책은 당시 오스만제국의 침체기의 역사를 생생하게 알려주는 역사교사의 역활을 흥미로운 모험고 함께 경험하게 하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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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를 잊게 해주는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로 떠나요~
솔직히 이런 류의 모험소설은 잘 안 읽는 편이다. 영화를 볼 때도 <미이라>나 <인디애나 존스>(너무 옛날 영화인가?ㅋ) 같이 먼지 풀풀 나는 장르는 잘 선택하지 않는 편이고… 그런데 이 책은 전편 <나폴레옹의 피라미드>를 워낙 재미있게 읽은 터라 후속편을 기다리고 있었다.
에단은 소설 속 인물 중에 거의 유일하게 ‘과학적 사고’를 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 ‘과학적 사고’가 아이러니하게도 이 책의 ‘판타지적 미스터리’를 풀어가는데 핵심 ‘키’가 되고는 한다. 아마 먼지 풀풀 나는 모험소설은 좋아하지 않는 나조차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 역시 그 때문이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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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늘 슬픔과 아픔이 서려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힘이 있다는 느낌을 안겨주기 때문인 것 같다. 영화나 책을 통해서 등장하는 한 시대의 배경을 중심으로 그 시대에 일어난 이야기로 모험적인 요소는 짜릿함과 재미를 안겨준다.
누구나 판타지를 즐겁고 재미있게 생각하는 것처럼 ‘모험’ 소설은 또 다른 매력을 안겨준다.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혹은 어디로 모험을 떠나는 것인가? 라는 것이 책을 읽는 동안 문득문득 생각하며 읽게 되기에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오랜만에 만나게 된 모험 소설인 「로제타의 키」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을 보는 순간 제목부터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해서 더욱 관심 있게 봐둔 책 인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에단의 모험 시리즈’였고 이번 작품은 두 번째 작품이었다. 첫 번째 작품은 《나폴레옹의 피라미드》라는 제목으로 많은 인기와 함께 두 번째 작품을 탄생하게 한 요인이기도 하다. 책 제목처럼 ‘로제타의 키’는 도박판에서 따게 된 메달이었고 그 메달로 말미암아 불운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나폴레옹이 이끄는 이집트 원정대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 ‘아스티자’와 열기구를 이용해서 도망치다가 그녀는 나일 강으로 추락하게 되고 죽었는지 살았는지에 대한 행방이 묘연해진다. 길고 긴 여정 중에 예루살렘에 도착해서 ‘토트의 서’에 대한 행방이 이스라엘임을 알게 되고 다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이 이야기는 아주 스릴있고 재미있다. 책의 첫 페이지에 ‘에단의 모험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인 《나폴레옹의 피라미드》에 대한 간략한 언급이 나오지만,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첫 번째 시리즈를 읽고 이 책을 만났다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이 책에서는 첫 번째 이야기가 책 중간마다 언급되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이야기가 뚝뚝 끊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단지, 살짝 언급해주는 이야기가 궁금할 뿐. 그렇게 길고 긴 여정을 하는 ‘에단’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그 시대의 배경과 역사적 이야기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모험 이야기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게 해주었다. 또한, 책은 두꺼운 것에 비해 책장은 술술 넘겨졌고 나폴레옹 시대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편의 모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즐거움을 듬뿍 안겨 주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나폴레옹의 피라미드》가 읽어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다음 시리즈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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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인디애나 존스라는 영화를 아주 재미나게 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 사람처럼 성배를 찾아다니는 모험을 하면 얼마나 신나는 인생일까, 그 모험에서 오는 위험쯤은 롤러코스트를 타는 스릴정도로 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고고학을 공부하면 그런 모험의 세계가 마트들의 하나 더 주는 상품처럼 덩달아 따라오는 것 같아서 고고학자들의 삶이 너무나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무수히 많았던 어린시절이었다. 근데, 사실은 겁이 엄청 많은 관계로 나는 놀이동산의 놀이기구들조차 전혀 타지 못 한다. 하여, 내가 진짜 모험을 해야하는 일이 생긴다면, 찌질한 사람들의 행동만을 하는 장애물처럼 걸리적거리는 인물이 되고 말 것이다. 그래서 내가 선택하는 방법은 모험소설을 읽는 것이다. 내가 하지는 못 하지만 너무나 해보고싶은 모험의 순간들을 나 대신 소설의 주인공들이 온갖 고난을 겪으며 신나게 헤쳐나와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모험소설을 찾아 다닌다.
에단 게이지, 이 책은 그의 두 번째 모험의 이야기이다. 앞서의 모험이 그를 여기 다시 서게 만들었다. 그는 마지막 순간 기구에서 사랑했던 연인의 손을 놓아, 강 아래로 떨어지는 아스티자를 속수무책으로 바라만 보아야 했다. 그녀가 살아있는지 혹은 죽었는지 에단은 그녀의 행방을 찾고싶다. 그리고 토트의 서, 그것 역시도...
프랑스와 영국을 왔다리 갔다리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는 에단, 이중 첩자의 면모를 보이면서 여하튼 그는 살아있는 연인 아스티자를 다시 만나게 된다. 숙명의 적, 실라노 백작 역시도 만나게 되지만 말이다. 여기서 잠깐, 늦었지만 에단을 소개하자면, 그는 그 이름도 유명한 벤자민 프랭클린의 제자이면서 전기 기술자이고, 도박꾼이며 모험가이다. 타고난 도박꾼인 그는 이 모험의 순간들 속에서도 그 기질을 벗어나지 못 하는 듯 하다. 그의 모험은 도박의 연속이다.
역사 속의 중요한 인물,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그가 에단의 모험에 등장한다. 이 책에는 나폴레옹처럼 실존인물인 시드니 스미스 경이나, 펠리포 대령, 랍비 하임 파리가 등장하며, 실제 사건이었던 다볼 산 전투 등이 나온다. 팩션은 이래서 즐겁다는 말이지..
에단이 토트의 서를 찾기 위해 떠난 에루살렘으로의 모험, 그리고 이집트로 가서 로제타석에 담긴 비밀을 풀어야 하는데...다시 만나게 된 연인 아스티자와는 자꾸만 만나자마자 헤어지게 되는 이 무슨 운명의 장난, 그들의 사랑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
모험의 세계, 에단은 나 대신 신나게 경험해주고 있다. 나폴레옹이 갖고 싶어했고, 실라노 백작이 알고싶어 했던 불멸의 비밀을 간직한 황금통 안에 들어 있던 책, 에단은 그 책[토트의 서]과 얽힌 흥미로운 모험의 티켓을 우리들에게 던져 주었다. 나는 그 티켓으로 즐긴 이 모험이 사이다의 톡 쏘는 맛만큼 짜릿하니 즐거웠을 따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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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의 피라미드"를 아직 읽지 못한 나로서는 이번 로제타의 키를 읽으면서 초반에는 꽤 고전하였다.
이책은 간단히 설명하면 에단 게이지의 '토트의 서'를 찾아가는 모험기이다.
더구나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인 에단 게이지.
아쉬웠던 에단 게이지 모험 시리즈 1편 "나폴레옹의 피라미드"를 놓치고 시작된 2편 "로제타의 키"였다. 하지만, 이 책 하나로도 충분하였으며, 또 한편으로 에단 게이지가 어떤 모험을 했을지 1편 "나폴레옹의 피라미드"가 기대되기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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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의 피라미드" 에 이어 우리의 능구렁이 같은 주인공 에단 게이지의 두번째 모험담을 담은 "로제타의 키" 더없이 생생하고 흥미진진한 모험을 할 수 있었다.
이 두가지 영화의 재미와 흥미를 모두 포함 했다고 표현해야 옳을 듯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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