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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적벽대전 영화를 본 이후로 삼국지 (이문열-이희재) 를 사 주었다 영웅들의 이야기라 아이가 좋아할 만한 요소였고 특히 책에도 적벽대전부분이 나와있어 호기심있게 보았던 책이다
다음책으로 초한지를 보여주기위해 서점에도 둘러보고 ..사실 어떤출판사를 사야할 지 나름 고민하던 찰나였는데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니 그리고 이문열선생님의 작품이라고하니 더 믿음이가고 신뢰가 갔다
이 책은 형민우라는 작가분이 그림을 그리셨는데 이번 초한지의 특징은 현대만화의 동양적인 재탄생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어린이나 어른들이 요즘 텔레비젼이나 출간물 등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캐릭터에 동양화적인 요소를 적절히 가미하려고 노력했다고 하시는데...
책을 살펴보면 그림이 참 정밀하고 섬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왠지 그림이 우리정서와 맞는거같고 주인공들의 표정하나하나가 익살스러우면서 참 정성들여 만든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아이가 즐겨보는 책중엔 만화책도 참 많기에..나 또한 훓어보곤 하는데, 이 책은 나름 공들여 만든 작품같다는 느낌을 떨칠수가 없었다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면 진나라가 천하를 통일하여 진시황제가 다스리게 되고, 초나라의 귀족출신 항우와 한나라의 농민출신 유방의 등장과 이들을 도와주는 인물들의 소개가 주를 이룬다
앞으로 이루어질 모험담은 아마도 총 10권으로 출간된다고 하는데 그때까지 기다려야 겠다 초2 아들은 벌써부터 궁금한지 책의 연결이 끊겼다며 아쉬운 표정이었다
어떤 출판사를 선택할 까 고민했었는데..이 책으로 쉽게 결정을 내린거 같다 책의 뒷부분엔 아는만큼 재미있는 초한지라 하여 읽을거리가 참 다양하게 표현되어있다
심화학습에도 넘 좋은 부분인거 같아 마음에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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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씨의 삼국지만화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역시 초한지도 실망시키지않네요 책 뒤편에 있는 아는 만큼 재미있는 초한지를 읽고난다음 만화를 읽으니니 만화내용이 머리에 쏙쏙들어오네요 초한지는 어떤책인지, 진시황제에 대해서, 천하를 어떻게 통일했는지, 군현제, 만리장성, 초나라와 한나라의 한판 승부, 고사성어-과하지욕 초한지가 이렇게 재미있는책인지 처음 알았네요 전국 시대를 통일하고 중국 최초의 제국을 세운 진나라 하지만 무자비한 공포정치, 엄격한 법을 앞세어 나라를 통치하는 진시황제 인류역사상 가장 큰 건축물 만리장성을 보면서 대단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책을 보면서 그시절에 백성들이 만리장성을 쌓기위해 엄청난 세금과 노등을 감당하며 얼마나 괴로워했을까?? 하고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네요 이렇게 영원할것 같은 진나라는 15년만에 몰락하하고 초나라의 귀족가문의 출신 항우와 한나라의 농민출신의 유방이 천하를 얻기위해 한판 승부를 합니다. 또 이 두명의 영웅을 돕는 인물들을 자세히 설명하고있습니다. 이문열씨의 멋진글과 형민우씨의 인물의 개성있는 그림이 책을 보는내내 책에서 눈을 땔수없게 만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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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서 진중한 맛이 빠져버리면 이렇게 싼맛이 나는구나 생각 없이 아이들 만화이니 하고 넘겨 버리면 그럭저럭 봐줄만 하겠지만 원작을 읽고서 어느 정도 기대를 하고 만화를 읽으니 성이 난다. 요즘 시대상을 반영하여 겉멋은 잔뜩 들었으나 내용 전개의 인과관계가 부자연스럽다. 특히 참을 수 없는 부분은 한신이 불량배의 가랑이 사이를 기어가는 부분 불량배들을 한참 패다가 갑자기 마음이 동하여 부량배의 가랑이 사이를 기고는 폼을 잡는다. 이런 어거지 같은 부분이 1권에만 몇 장면이나 나온다. 아무리 아이들이 읽기 쉽게 그렸다고 하지만 이렇게 인물들을 겉맛만 든 얼간이들로 그려놓으면 고전을 읽고 생각을 키우려는 아이들에게 악영향만 끼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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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 형민우의 << 초한지>>
원전을 뛰어넘는 생생한 묘사 ! 중국 고진 읽기의 새로운 시작 !
고릴라 박스/ 학습만화/ 중국고전읽기/ 진나라말 / 초패왕 항우/ 한고조 유방
우연한 기회로 아이들 눈높이로 쓰여진 '초한지'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중국 고전 읽기의 시작은 '초한지'로 하잖아요~? '초한지'는 정말 유명한지라 저도 학창시절 많이 읽어보긴 했는데 그 생생한 느낌을 잊을수가 없어서 아이들과 함께 할 날을 기달렸거든요 중국 고전 읽기의 시작 <초한지>는 1권부터 9권까지 시리즈로 나온 고전 읽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만화책이랍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만화책에 빠지는것이 아닌가 싶었지만 긴 글밥을 읽기전 만화로 읽으면 책의 흥미를 이끄는 매개체 역할을 하더라구요 초한지에 나오는 두 영웅의 이야기를 어떻게 하면 알려줄까 했더니만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진 책이라 어찌나 다행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이문열의 원작으로 만들어진 <초한지>인지라 선택을 잘하기도 했고 말입니다
초한지는 진나라 말 항우와 유방이 펼치는 이야기로 두 영웅의 이야기속에서 지혜와 용기, 리더십 같은 여러가지를 배울수 있는 책이랍니다 이문열 작가의 초한지를 원작으로 아이들의 눈높이로 만들어진 <초한지>는 저희집 아이들의 눈길을 끌기에 너무나 충분했어요 ^^ 두 아이들이 읽고 또 읽으면서 계속해서 서로 읽겠다고 난리였으니 말입니다 1권을 읽은 두 아이들은 몇권까지 있냐며 저에게 물어보기까지 하고 암튼, 열심히 공부하는 조건으로 9권까지 사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아이들입니다 글쎄요... 아이들이 열심히 하긴 하겠지만, 제가 더 읽고 싶어서 조만간 9권까지 구매하지 않을까 하네요
차례를 읽으면서 눈에 익은 인물들이 보여요 엎드린 호랑이 항우, 용의 아들 유방 때를 기다리는 한신, 암살자 장량 만약 항우와 유방이 손을 잡았다면 중국의 역사가 새로이 생겼으리라 생각합니다
진의 절대군주 진시황제 진시황제는 힘으로 나라를 다스렸기 때문에 진나라의 법은 잔인하고 무서웠다고 해요 2,700 km 만리장성 같은 거대한 공사가 계속되고 백성들은 전국 각지로 끌려가 힘는 노역을 몇 년씩 해야만 했지요 진시황제는 50년밖에 살지 못했다는 아들의 말에 이래서 책을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많은 지식이 쌓이는건 당연하다라는 생각이네요 진시황제가 다스리는 진의 나라는 영원하라고 하는 법이 없고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죠 그 속에 항우와 유방이 있었으니...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 합니다
아들에게 항우는 어떤 사람인지 물어봤어요 항우는 무예를 다루는 사람? 칼로 뭔가를 이루려고 하는 사람? 1편만 읽고도 항우에 대해 이렇게 말하는 아드님~
항우의 칼솜씨에 반한 아들은 싸우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면서 저에게 찾아서 보여주기까지 합니다 <초한지>의 매력은 아무래도 영웅호걸들의 싸우는 장면이 압권이기도 하겠지요 ~ ^^
유방에 관해서는? 음...이 책에서는 유방은 거의 노는사람으로 나와요 놀면서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사람? 우리 아들은 항우보다 유방같은 사람이었음 좋겠어요 ^^ 하지만 유유자적한 유방의 모습에는 별 관심이 없고 행동을 우선시하는 아들인지라 아들은 항우를 영웅시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 책에서는 유방과 뜻을 같이하는 한신의 이야기가 잠깐 나옵니다 고사성어 과하지욕(跨下之辱) 남의 가랑이 밑을 기어가는 치욕을 참다 과하지욕이라는 말을 저도 요 근래에 알게되었는데 그 말을 아들에게 알려줄 방법을 찾고 있었거든요 초한지를 통해서 아들에게 알려줄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시기적절하게 저도 다시 배우게 되네요
과하지욕(跨下之辱) '사기'의 회음후 열전에서 유래한 고사성어 '회음후' 한신은 평민일 때 가난하고 덕이 높지 않아 작은 관리조차 될수 없었다고 해요 늘 다른집에 빌붙어 살아, 많은 사람이 그를 싫어했답니다 '회음' 지역에서 한 젊은 백정이 한신을 모욕하였어요 "당신은 덩치가 크고 칼을 차고 다니지만 겁쟁이일 뿐이다 죽고 싶으면 나를 찌르고, 살고 싶으면 내 가랑이 밑으로 기어가라" 한신은 백정을 훓어보고 가랑이 밑으로 기어갔으며 저잣거리 사람들은 한신을 비웃고 겁쟁이라고 생각했어요 훗날 한신이 초나라 제후가 된 한신은 자신을 욕보인 젊은이를 불러 중위로 삼고 여러 장수들에게 말했답니다 "이 사람은 용감한 사람이로, 나를 욕보일 적에 내가 어찌 그를 죽일 힘이 없었겠소? 그를 죽이는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었기 때문에 치욕을 참았고 오늘날 이 자리에 올랐소" 그의 이야기를 아들에게 다 들려줄수는 없지만 <초한지>의 고사성어를 통해서 알려주어서 좋았어요 ^^
이문열 · 형민우 <초한지>에서 나오는 4사람의 등장인물만으로도 읽을거리가 너무나 풍부합니다 그리고 저희집 남매는 초한지의 내용을 거의 외우다시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초한지>는 최고의 중국고전을 알려줄수 있는 기회이기에 요번기회를 통해서 항우와 유방이 벌이는 지략과 용인술을 통해 오늘날 살아갈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가졌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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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많이 들어봤지만, 웬지 손이 가지 않아서,
지금까지 보지 않았는데, 이문열 원작에 형민우 그림의
만화 초한지를 알게 되어서, 이 기회에 만화로 보자 싶어서 선택했어요..^^
아무래도 이렇게 읽기 싫지만 읽는게 좋은 책은 만화로라도 보는 게 나은 것 같아서요...
초한지 1권은 진시황제의 폭정으로 인해 백성들은 힘든 삶을 살고,
강제 노역을 하는 시기에, 진나라에서 백성들을 구원할 항우와 유방, 두 영웅의
이야기를 썼어요...
역사에 관련된 지식도 많이 쌓을 수 있어서 좋고,
아이가 고사성어책을 많이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접하는 고사성어도 있어서 더욱 좋네요...^^
뒷부분의 <아는만큼 재미있는 초한지>부분에서,
진시황제가 어떤 사람인지, 진나라가 어떻게 천하를 통일했는지,
과하지욕이라는 고사성어의 유래와 의미는 무엇인지 등
유용한 정보들이 많이 나오네요...
다른 초한지를 읽어본 적이 없어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재미있었고, 깨알재미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이를테면, 항우와 유방을 지켜보라고 하자, 인사도 없이 바로 떠나자,
나중에 돌아오면 기초예절부터 다시 가르친다든지,
두루마리에 항우와 유방의 주소가 없다든지,
말하는 족제비를 보고, 항우가 "난 또 뭐라고... 흔한 '말하는 족제비였냐"라고 하자,
"저..전혀 안 흔하잖아."라고 족제비가 하는 부분들이
너무나 웃기다고 하네요...^^
저처럼 초한지를 읽을 엄두가 안나는 사람들은 만화로 보면
손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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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습만화 고전문학 비룡소 『초한지』 시카는 역사를 좋아해서 한국사, 세계사책을 많이 읽었어요.
역사와 세계사는 자칫 어려운 책으로 읽기 시작하면
먼저 제일 첫장에
어려서부터 무예를 열심히 갈고 닦았던 항우에 비해서
진나라의 지방통치제도와 군현제
중국에는 오랜 역사만큼 많은 역사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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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열, 형민우의 만화 『초한지 』 ① 떠오르는 태양 초한지는 진나라 말 천하를 두고 패권을 다툰 항우와 유방 두 영웅호걸의 이야기예요. 이 두 영웅호걸의 이야기는 할아버지가 손자손녀를 무릎에 앉혀 놓고 밤을 세워 들려주던 이야기로 삶의 모범이자 지침이 되는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민음사 이문열 작가의 『초한지 』를 멋진 그림으로 수많은 덕후팬을 보유한 형민우 작가가 소설과는 다른 만화의 독특한 매력으로 『초한지 』를 출간했다죠. 만화 『초한지 』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고전 문학으로 시리즈로 모두 9권이 출간된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1권 '떠오르는 태양'을 만나봤는데 흥미진진하더라구요. 소설과는 다른 만화만의 독특한 매력을 잘 살린 『초한지 』~!! 동양의 정서가 듬뿍 밴 섬세한 배경과 살아 숨쉬며 약동하는 영웅들의 모습을 실감나게 잘 표현해서 이제 어린이와 청소년도 초한지를 재밌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고전으로 꼽는 『초한지 』인데요, 만화 『초한지 』에 등장하는 항우와 유방 이외 등장인물들이 실감나게 표현되어 있어요. 캐릭터만 보더라도 그 인물의 내면과 성격을 알 듯 하지요.^^ 1권 '떠오르는 태양' 에서는 진나라 말, 천하의 패권을 겨룬 두 영웅의 탄생을 살펴볼 수 있어요. 자신을 비워 세상을 담아 낸 한고조 유방과 천하를 뒤덮는 기세의 영웅 초패왕 항우를 비롯해서 두 영웅과 함께 할 한신, 장량 등의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더라구요.
만화 『초한지』의 원작자인 이문열 작가는 평역소설 『삼국지 』, 『수호지 』,『초한지 』등을 썼어요. 이를 형민우 작가가 각색하고 그림을 그려서 만화 『초한지 』를 출간했다고 해요.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젊은 작가가 그 시대의 전경을 생생히 담아 만화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초한지 』를 썼다고 하네요. 이제 어린이나 청소년들도 고전 문학인 『초한지 』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어요. 동양의 정서가 듬뿍 밴 섬세한 배경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웅들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잘 살려서 만화로 잘 표현한 것 같아요.
극명하게 대비되는 지략과 용인술로 난세를 헤쳐 가는 두 영웅의 박진감 넘치는 활약상! 용기와 지략, 리더십 등 중국 고전 읽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만화 『초한지 』라죠. 우리가 고전을 읽는 이유는 고전을 바탕으로 오늘을 살아갈 지혜를 배우기 위함인데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고전을 접하기에 좋은 시리즈인 것 같아요. 9권이 시리즈로 출간이 된다고 하는데 너무 기대가 되더라구요.
춘추전국시대 혼란스러운 세상을 통일하고 강력한 제국의 황제가 된 진시황제! 시황제는 이름이 아니라 처음 황제라는 호칭을 써서 그렇게 부른거래요. 원래 이름은 영정이라고 하네요.^^ 강하고 위대한 통일제국을 세웠지만 점점 포악하고 잔인한 왕이 되는 진시황제~ 어지러운 진나라 말 천하의 패권을 겨룬 두 영웅이 있었으니 바로 한나라 고조 유방과 초패왕 항우랍니다.
진시황제하면 만리장성, 분서갱유, 불로장생초, 병마용갱 등이 떠올라요. 진시황제는 자신이 틀렸다고 말하는 학자들을 용서하지 않고 저렇게 수백수천의 학자들을 모두 생매장시켜 버렸다고 해요. 거기다가 학자들이 쓴 수천 수만 권의 책들도 모두 불살라 버렸다고 하지요. 우리 홍군은 진시황제하면 병마용갱이 떠오른다고 하더라구요. 만화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원작 『초한지 』를 잘 살려낸 것 같아요.
우리 홍군도 이제 『초한지 』같은 고전 문학을 읽었으면 했는데 만화 『초한지 』로 쉽고 재미있게 접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평소에도 장기두는 취미가 있는데 장기에는 초와 한이 있죠. 장기가 초나라와 한나라의 전쟁을 모델로 하고 있다는 건 익히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만화 『초한지 』를 읽으면서 좀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네요. 항우와 유방 뿐만 아니라 그들의 조력자인 한신과 장량까지 말이죠.
초나라 귀족 가문 출신으로 힘은 산을 뽑고 기세는 천하를 뒤덮는다는 천하장수 항우. 그에 비해 유방은 비천한 농민 출신이었지만 자신을 비워 세상을 담아 낸 큰 그릇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일까요? 별 볼일 없을 것 같은 유방을 따르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역시 인재에겐 따르는 사람들이 많아야 하나 봅니다. 이 밖에도 『초한지 』에는 매력 넘치는 인물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만화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이런 매력 넘치는 인물들을 잘 그려낸 만화 『초한지 』예요.
항우, 유방, 장량 모두 매력 넘치는 인물들이었지만 개인적으로 한신이라는 인물에 호감이 가더라구요. 한신은 유방을 도와 천하를 통일했지만 유방에게 제거되고 만다고 해요. 시대를 뛰어넘는 영웅들의 이야기에 푹 빠진 우리 홍군이라죠.^^ 한나라의 유방이 천하의 패권을 잡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한신인데요, 그에게도 과하지욕의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 과하지욕이란 '남의 가랑이 밑을 기어가는 치욕을 참다'라는 뜻이랍니다.
장량은 천재 지략가로 유방이 천하의 패권을 쥐는데 도움을 준 영웅이죠. 장량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창해 역사에게 진시황제의 암살을 요청한 장량은 훗날 유방 군대를 도와 한나라를 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전설의 천재 지략가예요. 때로는 영웅처럼 의롭고 때로는 악인처럼 탐욕스러운 영웅들의 삶을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고전!! 앞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더욱 더 기대가 되는데요, 만화 『초한지 』1권 '떠오르는 태양'에서는 이 이야기의 핵심이 되는 항우와 유방, 한신, 장량 등 영웅들의 탄생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쓰여진 만화 『초한지 』이기에 역시 구성이 탄탄하네요.
만화 『초한지 』에는 부록 '아는 만큼 재미있는 초한지' 가 있어요. 초한지는 어떤 책일까? 최초의 황제 진시황제, 진나라는 어떻게 천하를 통일했을까?, 진나라의 지방통치제도 군현제, 초나라와 한나라의 한판 승부 장기 등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초한지 이야기가 있어요. 함께 읽어보면 앞으로 펼쳐질 초한지 이야기가 더 흥미진진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만화 『초한지 』를 재미있게 읽고 독서록에 독서 퀴즈를 써봤어요. 엄마가 써준 독서 퀴즈가 쉽다고 한 홍군이었답니다.^^ 원전을 뛰어넘는 생생한 묘사가 돋보이는 이문열, 형민우의 『초한지 』~!! 이제 중국 고전 읽기도 만화로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죠. 이문열의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수많은 덕후팬을 보유한 형민우 작가가 만화로 새롭게 해석한 시리즈라서 어린이 뿐만 아니라 청소년도 고전인 『초한지 』를 쉽게 접하게 되었어요. 이 시리즈가 9권까지 출간된다고 하니 많이 기대가 되는데요, 만화 『초한지 』를 읽은 우리 홍군도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극명하게 대비되는 지략과 용인술로 난세를 헤쳐 나가는 두 영웅의 박진감 넘치는 활약상이 더 기대가 되는 시리즈죠. 이제 고전 읽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줄 만화 『초한지 』로 우리 아이 중국 고전 읽기 시작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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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 비해서 덜 알려졌다고 생각되는 이 '초한지'는 나도 읽어보지 못한 책입니다. 그래서 이 역사 만화책 '초한지'로 초한지에 대해서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목과 수라는 두 사람들은 '항우'와 '유방'이라는, '진시황제' 사후에 천하를 통일할 사람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너무나도 달랐습니다.
이 책의 주요 인물 '항우'와 '유방' 말고도 몇 명의 인물이 더 나옵니다.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 3명이 나오고, 필요가 없는 저잣거리 사람들도 나옵니다.
한신은 옛 한나라 왕실의 자손입니다. 하지만, 그 때는 진나라 천하였기 때문에, 한나라는 사람들의 비웃음을 샀습니다. 그리고 왕실의 자손인 한신은 불행하게도 건달패에게 괴롭힘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신을 비웃은 건달패 중 대장이 칼을 달라고 하자, 한신은 대장의 목을 베어 버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칼을 거두고 칼을 주지 않는 대신 건달패 대장 다리 사이를 지나가 모욕을 당했지만, 한신은 자신이 있을 곳이 아니라며 떠났습니다.
사마천의 사기열전에 나오는 인물과 동일한 이름을 가진 한신. 동일한 인물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다리 사이로 기는 이유가 너무 달라서 동일한 인물인지 아닌지 의심이 되기도 한답니다. 그는 훗날 유방 군대의 최고 명장으로 칭송 받을 사람이었지만, 출발은 참으로 미약한 것이지요.
또, 여행을 다니면서도 언제나 단정한 귀족 '장량'. 그는 커다란 바위를 한 손으로 번쩍번쩍 드는 '대인'을 만났습니다. 대인께 같이 다니자고 정중하게 부탁했는데, 대인은 뒤돌아섰습니다. 장량이 쓸쓸한 생각을 하는 동안, 대인은 말했습니다. 떠나겠다고. 다만, 버섯을 실컷 먹고 가겠다고 말했지요. 그 대인의 이름은 '창해 역사'입니다. 창해 역사는 항우와 비교해서도 힘이 뒤떨어지지 않고, 몸집도 비슷했습니다. 그들은 한나라를 위해 길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왜 초나라를 세웠다고 하는 '항우'의 편은 없을까요? 항우가 두려워서일까요?
아무튼 역사책을 싫어하는 저는, 역사 만화책은 좋아합니다. 그래서, 보통 만화책으로 역사 수업을 해 왔죠. 그런데 이 책은 그냥 책과 비교해서 뒤떨어지지 않을 만큼 손색이 없는 책입니다. 이 책의 결말도 궁금하고, 진시황제의 천하, 진나라가 어떻게 무너지는지도 궁금하군요. 그리고 항우와 유방, 그러니까 초나라와 한나라 둘 중 어느 나라가 천하를 통일할지도 궁금합니다. 또, 의문점이 있습니다. 어째서 우리 나라의 이야기 '삼국지'는 중국의 이야기 '초한지'보다 인기가 많을까요? 단순히 우리 나라 이야기라서 그럴까요? '삼국지'도 한 번 읽어 보아야지 알 수 있을까요? 아무튼 '초한지'는 '삼국지'와 비교해서 손색이 없을 만큼 참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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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전체를 읽어보지 않은 사람과는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들 하는데요~ 제가 바로 그 사람이네요...ㅋㅋ 교육과 학창시절의 경험이 한사람의 인생을 크게 좌우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역사라면 절레절레 하니까요^^ 그렇지만 우리 둥이들까지도 엄마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되겠기에 열심히 눈을 돌려보고 있습니다~ 초한지는 말만 들어보고 처음 읽게 되었고요~ 그림이 정말 남자들이 보는 무협지의 느낌이랄까요? 거친 붓터치가 살짝 당혹스럽게 하긴 했는데 페이지가 정말 쑥쑥 넘어가서 또한번 당혹스러운...ㅎㅎ 역사에 흥미를 잃고 지내온 제 과거가 아쉬울 정도로~ 진시황제 시절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중국에 가면 꼭 챙겨보고픈 진시황제의 역작, 만리장성; 많은 사람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이 점철되었겠지요~ 그러나 역사는 돌고 도는 것, 그래서 분명 과거를 통해서 우리들은 배우는 것이 있을 겁니다... 이 책을 보며 물론 아이들을 위한 책이긴 합니다만 삽화대비 글밥이 너무 없어서 완판되는 책의 분량이 정말 만만치 않으리라는 기대가 됩니다~ ㅋㅋ 스케일이 큰 장대한 초한지, 영웅들의 계속되는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