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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 처세철학]_작가의 주관적인 시각에서 풀어본 스누피의 처세
"[스누피 처세철학]_작가의 주관적인 시각에서 풀어본 스누피의 처세" 내용보기
언제쯤인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한 어릴적, [스누피(정확하게는 '피너츠')]라는 만화는 격렬한 액션이나 몸개그 남발하는 요란한 것도 없으면서도 묘하게 좋아했던 강아지 만화였다.   말은 하지 못하지만, 행동으로 보여주는 '스누피'라는 강아지 뿐만 아니라 각각의 아이들의 묘한 매력을 좋아했다.   시간이 지나, 지금은 내용은 기억못하지만 각각의 캐릭터의 성격만을 기억하는
"[스누피 처세철학]_작가의 주관적인 시각에서 풀어본 스누피의 처세" 내용보기

언제쯤인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한 어릴적,

[스누피(정확하게는 '피너츠')]라는 만화는 격렬한 액션이나 몸개그 남발하는 요란한 것도 없으면서도 묘하게 좋아했던 강아지 만화였다.

 

말은 하지 못하지만, 행동으로 보여주는 '스누피'라는 강아지 뿐만 아니라 각각의 아이들의 묘한 매력을 좋아했다.

 

시간이 지나, 지금은 내용은 기억못하지만 각각의 캐릭터의 성격만을 기억하는 정도가 되었고, 어느순간 다시 스누피를 보고 싶은 충동에서 이 책과 더불어(최근에 나온 스누피 시리즈3권)을 읽어봤다.

 

시간이 흘러 다시 읽어보니 그때와 비슷하면서 다른 느낌의 스누피가 있었다.

 

왜 그런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스누피가 변한게 아니라 내가 변함에 따라 대하는 태도와 생각 그리고 느낌이 변한것이었다.

 

좀더 자세히 표현하자면,

 어릴적 내 모습과 스누피와 그 친구들의 순수한 모습과 행동이 닮았기에 묘한 매력이 있었고,

 시간에 따라 변한 지금의 나는 순수함을 따지기에 앞서 반응과 행동에 대한 원인을 나만의 주관적인 시각으로 판단하고, 이를 이용하는 처세술에 탄복한다는 점이 다르게 느낀 이유였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작가만의 멋진 시각을 통해 스누피를 대변해주는 책이다.

 

멋진 해석으로 탄복하기도 하고 반대로 다른 생각으로 인해 공감되지 못하는 것도 있겠지만, 나와 다름에 아쉬워 하기보다 어릴적 누구나 생각하는 스누피를 이렇게 볼수도 있구나 하는 즐거움이 있었기에 즐거운 독서였다.

 

 

p.s 멋진 글귀가 많지만, 그중에 지금 생각나는 2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1. 우정이란, 다정하게 등을 두드려 주는 것

 

2.

 교양 있는 사람은 말도 말이지만 글을 즐겨 쓴다.

꼭 명문장을 쓸 필요는 없다.

인간으로서 성실함이 전달되면 그것으로 족하다.

때론 한장의 편지가 당신의 운명을 결정한다.

b*******s 2009.11.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