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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을 필두로 이후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판타지영화의 붐이 일었다. 각종 판타지소설들이 영화화 되는데 <나니아 연대기>를 비롯해서 <황금 나침반>, <해리포터시리즈> 같은 대작도 있었고 소리 소문없이 개봉되었다가 사라진 다소 인기를 끌지 못한 작품들도 더러 있었다. 개인적으로 상상력이 가미된 판타지나 SF류를 좋아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스파이더 위크가의 비밀>이나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같은 영화도 있었다. 크게 주목 받지 못한 작품중에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는 정말 좋아하는 작품인데(작품의 성격을 제대로 알리지 못한 마케팅으로 망한 영화) 이 작품에는 다른 작품들과 달리 근사한 CG라던가 각종 요정들이 출연하지 않는다. 말그대로 배우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모습인데 나는 이것이 진정 현실적인 판타지라고 생각한다.
어린시절 보자기 하나를 두르고 아이들은 수퍼맨이 되기도 하고 원더우먼이 되기도 했다. 한쪽 손을 가슴에 얹고 한쪽 팔은 쭉 뻗어 보자기가 벌럭이도록 뛰어다니면서 나는 수퍼맨이다. 나는 배트맨이다 를 외치고 다녔다. 그리고는 서로 얍, 얍, 하면서 겨루곤 했다. 그리고 낡은 라디오의 뒷면을 떼어 복잡해 보이는 회로를 움직여 보면서 우주선의 조종관이라 생각하며 입으로 각종 음향을 내고 내가 함장이 되기도하고 항해사가 되기도 하며 때로는 우주로 때로는 바다로 모험을 떠났다. 그랬다. 모험은 늘 내 주변에, 우리 주변에 있었다. 전쟁놀이를 하면 다들 알아서 장군도 되고 대령도 되고 소위도 되었다.
얀과 벤과 막스 삼형제는 엄마가 외출하는 매 주 수요일마다 모험을 떠난다. 우주선을 타고 달나라에 가기도 하고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여행을 하기도 하며, 잠수함을 타고 해저로 모험을 떠나기도 한다. 사막에 가기도 하며 심지어는 엄마가 외출할때마다 책임감을 가지고 세 형제를 돌보려고 하는 메츨러 아줌마의 몸 속으로 탐험을 가기도 한다. 이 모두가 신나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삼형제의 모험극이다. 그리고 눈치 챘겠지만 이 모두는 얀, 벤, 막스 삼형제의 자신들의 상상을 온 몸으로 표현하며 하는 놀이이기도 하다.
어쩐지 그래서 그게 다인거야? 진짜가 아닌거잖아. 할 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정말정말 중요한 것은 읽는 내내 너무너무 신난다는 것이다. 어떤 근사한 묘사로 표현한 모험담보다 더 실감나는 판타지 모험극이었다. 노란 표지에서 활달하면서 은근 끌리는 매력을 느꼈던 것처럼 얀, 벤, 막스 삼형제의 활기찬 모험극은 정말이지 신난다. 나도 함께 노는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었다. 청어람주니어의 하늘파란상상 시리즈에 최고로 잘 들어맞는 책이 아닌가 싶다.
혹여, 어린시절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놀아본 기억이 없거나 꼬마들(조카나 자녀)과 설정놀이를 해 본 일이 없는 사람이라면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그런 경험이 있지 않은가. 하다못해 인형을 가지고 소꿉놀이를 해보기도 하고 여보세요? 하고 전화 받는 시늉이라도 해봤다면 모두 다 해당. 읽는 내내 침대나 소파 위에서 폴짝폴짝 뛰어노는 재미를 느낄 것이다. 물론 어른들이 알면 혼나겟지만. 그러니까 쉿! 모험하는 건 우리들만의 비밀이다.
아참, 산뜻한 일러스트도 최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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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벤, 막스 삼형제의 모험 초란 드르벤카르 글 / 크리스티네 슈바르츠 그림 / 김라합 옮김 청어람 주니어 펴냄 책을 받아들고 아이는 책 표지만 봐도 신난다며 자기도 저런 배를 타고 싶다고 노래를 부릅니다. 하지만 저는 아이와 다르게 와우..삼남매라면 엄마가 무지하게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엄마가 외출하는 수요일을 기다리는 삼남매.. 엄마가 외출한 이후에 삼남매의 인생을 어떻게 될까요? 우주선으로 달나라를 갑니다. 그리고 과거 여행도 가봅니다. 해저도시도 가보고 사막을 헤매이기도 합니다 메츨러 아줌마 몸속에도 들어갑니다 지구 중심에도 가보는 삼남매.. 아이들은 책을 읽고 나서.. 현실과 책을 구분하지 못하고.. 우리도 달나라를 가보자고 합니다.. 우주선을 타고 싶다고 하고.. 사막에 가면 정말 더울까?? 물어보기도 합니다.. 이래서 책은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이끌어주는 책.. 그 책을 보면서 아이들의 꿈도 자라나고.. 그런 꿈이 바탕이 되어 대한민국이 커가는 것 같습니다. 시간을 여행할때 해와 싸울때 바다 밑바닥으로 잠수할때 달에 착륙을 시도할때 아이들은 도저히 아이들로서 할수 없는 수많은 일들을 해냅니다.. 아마 혼자 였다면 이런 용기가 없었을 것입니다.. 혼자가 아닌 셋이었기에.. 또 아들만 있는 삼형제 였기에 더 가능하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이 아이들처럼 이런 세계에서 가보고 싶은 곳도 가보고 즐거운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아마 책을 읽는 아이들도 모두 그런 생각을 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의 꿈을 무한대로 펼쳐줄수 있는 책.. 방학동안 아이와 읽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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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표지가 인상적인 <얀, 벤, 막스 삼형제의 모험> 딸아이는 물론 저도 너무 재미있게 읽은책이라 살짝쿵 소개해드릴께요^^
이 책은 현재 독일에 살고 있는 얀, 벤, 막스 삼형제의 엉뚱하면서도 흥미진진한 모험이야기로 시작되어요. 매주 수요일만 되면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기위해 한 시간씩 외출을 하는 엄마~ 그런데 엄마가 외출하는 한시간이 아이들에겐 가장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이 된답니다. 왜냐하면 엄마가 집을 비운 한시간 동안 삼형제의 대단한 모험이 펼쳐지거든요.
달나라, 과거, 해저, 사막, 메츨러 아줌마의 몸속, 지구의 중심까지 가보는데 이 모든 모험은 얀의 귓속 미니 전화를 통해 비밀 본부의 명령을 받으면서 시작된답니다.
과거로 돌아가 공룡 친구를 만나거나 지구 중심으로 들어가 지하괴물을 만나고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보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랄까요! 어른이 되면서 잊고 지냈던 아이들만의 비밀 세계를 새삼 느끼게 해주는거 같아요. 어른들은 감히 생각치도 못할 상상력의 위력은 대단하네요^^
우리 딸아이도 제가 한시간의 자유시간을 준다면 어떤 상상의 나래를 펼칠지 너무 궁금해지네요. 아마도 저의 통제가 사라지니 집안이 난장판이 되겠지만 그래도 가끔은 괜찮을거 같기도 해요.
무조건 아이들에게 안된다며 통제하는 것보다는 이 책에서 나오는 삼형제처럼 마음껏 놀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것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얀, 벤, 막스 삼형제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 순수하면서도 엉뚱한 아이들의 세계를 엿볼수 있어서 흐뭇했네요^^ 아이와 함께 부모님들도 읽어보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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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는 얀, 벤, 막스처럼 삼형제는 아니지만 정말 장난꾸러기 말썽쟁이 두형제가 있답니다. 큰아이는 언제나 장난꺼리를 만들어내고, 작은아이는 언제나 형아를 쫓아다니며 함께 하죠. 저 아이들을 진짜 내가 낳은게 맞나 싶을 정도로 이해가 안가고 어이없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어요.ㅋㅋ 그러다 이 책을 알게 되었죠. 처음엔 아이들에게 모험이라는 것에 대해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었는데 아이들은 물론이지만 제가 더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삼 형제의 모험에 대해 읽다보니 저희 아들들은 그마나 양호하구나 위로를 하면서요.^^
책을 읽기전에 항상 표지등을 꼼꼼히 둘러보는 편인데... 뒷표지에 두꺼운 글씨로 '더 이상 사실적일수 없는 실화 여섯 편!'이라는 글귀가 눈에 띄었어요. 정말 실화야?하면서 책을 읽는 순간 혼란스러웠어요. 진짜 실화일지.. 그 글귀마저 책의 일부인지..
독일에 사는 얀, 벤, 막스 삼형제는 한 통의 미니 전화를 받고 어디론가 항상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물감으로 쓱쓱 그린 우주선을 타고 달나라로 가기도 하고, 공기를 넣은 소방차를 타고 과거로 가는가 하면, 마지막엔 엘리베이터에서 사라지기도 하죠. 사흘동안 사라졌던 아이들은 어딘지 모르게 어른스러워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고 그동안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 책이 만들어진거래요.
뭐든지 상상만 하면 다 이루어지는 아주 재미있는 설정의 책이예요. 아니... 상상이 아니고 정말 사실일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적어도 사실인 것 한가지는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 자기만의 상상의 모험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거예요. 엄마의 잔소리를 포함한 어떠한 간섭없이 자유롭게 오로지 자신들만의 세계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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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삼형제를 키우는 엄마이다. 그래서인지 이책이 꼭 미래의 우리 아이들 같이 느껴져 이책을 읽게 되었다 아직은 그만그만 너무어려 얀, 벤, 막스와 같은 여행은 할 수 없지만 예비 여행자로써 엄마가 미리 미리 울 아이들의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책을 읽었다고나 할까~! 처음에 난 무슨 거창한 모험소설로만 생각을 하고 이책을 읽어 나갔다. 하지만 이책은 아이들의 상상속의 모험이였다 얀, 벤, 막스는 엄마가 외출하는 수요일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엄마가 외출하면 지령을 받고 과거로도 그리고 다른나라로 인체까지....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엄마가 오기전에 모든 상황을 정리하고 여행을 끝마친다. 언젠가 남자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에 대한 글을 읽은적이 있다. 이책을 그 무한한 상상력의 가진 세 남자아이의 모험기이다. 지금이 나는 넘 커버리고 머리가 굳어서인지 이책을 읽으면서 좀 시시하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미래의 나의 세 아들들도 얀, 벤, 막스와 같은 상상으로 하며 나의 외출을 기다리고 자기들만의 멋진 모험을 준비하겠구나 생각하니 호기심으로 책을 끝 까지 놓지 않고 읽을 수 있었다 우선 삼형제의 기발한 상상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얀, 벤, 막스의 모험은 엄마가 외출한 잠깐동안에 일어나고 그 모험을 눈치 채지 않기위해 멋지게 정리까지 하는 센스까지 있다... 어른이 된 내게는 약간은 시시함도 느껴지는 모험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이책의 많은 글자를 어려워하지 않을 그런나이에 이른다면 이책을 모방해 우리 아이들도 내가 외출하는 그 틈에 이들 삼형제처럼 모험을 준비하지 않을까! 우리 세아들들의 모험을 미리 준비하고 응원할 수 있게 해준 얀, 벤, 막스 삼형제의 모헙이란 책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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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독일에 살고 있는 세 아이를 모델로 그려진 책이라서 그런지 친밀감이 일게 했던 책이었다.. 독일에서 살고 있다는 이 형제들은 조금은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다소 황당한 모험들을 하고 있다.. 눈낄을 끌수 밖에 없었던 노란색 표지에 세 아이의 그림이 주는 호기심이 이 책을 읽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수요일만 되면 어김없이 외출을 하며 자신만을 위해 시간을 보내는 엄마로 인해 아이들은 그 짧은 한시간을 알토란 같이 환상의 모험을 하게 된다..
엄마가 외출할때면 의례 위층에 사는 메츨러 아줌마가 아이들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긴 하지만 이 악당들에게 아주마는 매번 골탕을 먹으며 아이들이 모험을 떠나는데 지장이 없게 항상 깊은 잠에 골아 떨어지게 만들어버린다.. 커피 광인 아줌마를 위해 아이들이 커피에 약간의 수면제를 탔는지 여기에선 나오진 않지만 항상 아이들이 주는 커피를 마신후에 아줌마는 아주 곤한 잠에 빠진다... 아이들은 모험을 가기 위해 사전 작업인 도구를 챙기는데 집안의 온갖 잡다한 도구들이 총 동원이 된다.. 달나라로 날아가기 위해 우주선을 만드는데 아빠의 용접용 버너가 필요하고 여기에 의자도 붙이고 거기에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이쁘게 페인트로 색칠까지 해서 아주 멋진 우주선을 단 10분만에 만들어서 달나라로 날아간다... 매주 수요일만 되면 아이들의 너무나 기다리는 모혐이 시작된다 과거로 날아가서 공룡도 만나보고 메츨러 아줌마의 몸속으로도 들어가서 몸속 구경도 하고 사막에도 가보게 되고 헤저탐험으로 엄마가 아끼던 보물도 찾아오고.. 아이들은 너무나 즐거운 여행을 하고 오지만 막상 집안은 항상 난장판이 되기 일쑤다..
아이들이 멋진 모험을 하고 오면 항상 집안은 난장판이 되어있다.. 밀가루로 뒤범벅이 되있기도 하고 화장실의 변기는 화장지로 꽉 막혀있고 화단에는 온갖 장난감이 춤을 추고 있고.. 엄마의 놀라다 못해 기절초풍하는 모습은 매번 똑같이 반복이다.. 아이들의 뛰어난 아니 상상도 못할 모혐은 그저 아이들이 만들어낸 허상뿐인데 그 모험을 하는 세 아이의 상상력에 놀랍기만 하다.. 아이들이라면 한번쯤 엄마가 없는 자유의 시간을 그려볼것이다.. 잔소리쟁이 엄마가 없는 집에서 하고 싶은것 실컷하고 놀수 있는 시간이 일주일에 한시간이라도 주어진다면 아마도 우리 아이들 만세를 부르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보게 된다.. 우리 아이도 간혹 내가 외출을 하고 없을때를 그렇게도 좋아하니깐... 전화해서 늦게 오라고도 할때가 있다.. 그럴때면 은근히 서운하기도 하지만 이 책을 읽게 될 아이들이라면 이 책속의 세 아이의 즐거운 모험이 어쩌면 부럽지 않았을까 싶어지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