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1q84를 읽었다.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팬이라고 해야될까 한 작가의 많은 책을 읽은건 많지 않다. 솔직히 난 제목을 iq84로 얼마전까지 알고 있었다. 그렇게 보였으니까. 그리고 방대한 양 때문에 읽기가두려웠던 탓에 관심만 있었을 뿐이지 읽을 시도를 못하고 있었다. 난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들을 좋아했다. 뭔가 상상할수 있는 그런 느낌들이 좋아서 그랬는지도 모른다. 역시나 이 책도 상상력에 많은걸 의해야 하는 책인거 같다. 호불호가 갈릴만한 책이다. 난 재밌게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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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9를 큐라고 읽는다. 고로 1큐84는 1984 즉 고전 소설인 조지오웰의 1984를 언어유희적으로 패러디한 제목이라는 것을 알고 읽으면 더 좋을듯하다. 제목처럼 시간과 공간을 비트는것. 그것이 1Q84의 큰 줄기다. 이 소설의 특징은 단어에 강조점을 찍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버릇이 극대화된 소설이라는 것으로 정말 많은 단어에 강조점이 찍혀있다. 다만 이 점은 종이책으로 확인이 가능한 부분으로 이북에서는 이 부분을 즐길수가 없다. 개인적으로 강조점이 너무 많아 거슬릴 정도라 읽다보니 이북이 더 거슬림없이 읽을 수 있어 좋긴했지만 원작자의 의도를 제대로 살리지는 못한 옮김이라 생각한다. 매우 번거롭고 귀찮으며 비용이 드는 작업이라는건 알지만 오랜 시간 기다렸을 독자들을 위해 좀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완전한 모습으로 출간되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그러나 역시 이북만의 강점으로 매우 두꺼운 이 책을 가볍게 휴대하며 볼수있다는건 놓칠수 없는 매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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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특유의 냄새가 많이 묻어나는 책. 하루키의 소설은 처음 접해보았는데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글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된다는 것이 이런 느낌일까? 무겁지만 동시에 가볍고 책을 덮고 나면 내 마음 깊은 곳을 누르던 무언가가 사라진 느낌이 든다. 책이 두꺼워서 다 읽을 수 있을까 하고 시리즈 전체를 구매하진 않았다. 아마 조만간 곧 구매하게 될 것 같다. 그러나 학교에는 들고가지 말아라. "이런 책이 재밌어?"라는 질문을 하루에만 12번을 들었으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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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의 수필들을 읽다가 서서히 소설들로 읽기를 확장하는 중입니다. 언더그라운드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그냥 흥미를 끄는 이야기들을 읽는 중인데 각자 흥미롭네요. 1q84에서는 실제 1984와는 약간 다른 세상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오마메와 덴고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이들이 각자 선구라는 단체와 관계가 되면서 어딘가 자신이 분리, 해체되는 감각을 느끼며 새로운 세계를 인식하게 되요. 그 중심이 되는 선구라는 단체에 대해 읽으면서 노르웨이의 숲에서 나오코가 지내던 요양병원이 생각났어요. 그들의 생활방식들이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도 들고... 아직 이야기의 전개가 조금 느려서 흥미진진하게 읽고 있으면서도 약간의 의문을 가지고 읽고 있습니다. 덴고의 소설에서 달이 2개인 세계가 나온다고 해서 아오마메의 이야기가 소설속의 소설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궁금하지만 최대한 검색을 제하고 읽고 있어요. 역시 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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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장편소설 작년 이맘때 쯤 이 책 <1Q84> 1권을 구입했다. 그리고 몇 달 간격으로 차례로 2, 3권을 구입했다. 그렇게 책을 구입하고 바로 이 책을 읽지는 않았다. 일단 겉으로 보기에도 꽤 두꺼울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각 권당 600쪽이 넘는다- 이 책은 하루키의 다른 책들을 읽은 후에 읽으려고 남겨두었다. 그렇게 일년 가까이 책장에 놓여 있던 책. (물론 그런 책들이 아직 많다.) 아직 하루키 소설 중 <태엽 감는 새>를 읽지는 못했지만 이제 이 책을 구입한지 1년 가까이 된 것 같기에 책장에서 1권을 꺼내들었다. 처음에는 역시 읽기가 부담스러웠다. 너무 두꺼워서 읽을 수 있을지 의문스러웠다. 하지만 역시 기우. 첫장부터 흡입력이 장난이 아니다. 왜 이제서야 읽었는지 후회가 될 정도. 글의 구성은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http://blog.yes24.com/document/11393731)처럼 2개의 이야기가 번갈아가면서 전개된다. 이번에는 2명의 주인공, 아오마메와 덴고의 이야기. 서로 각자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책을 읽어가면서 이 둘의 접점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꽤 궁금하기도 하다. 종교 집단 "선구"에 대한 이야기는 <언더그라운드>(아직 읽지 못했다.)에서 힌트를 얻은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 "리틀 피플"은 <TV 피플>(http://blog.yes24.com/document/11166833)의 'TV 피플'이 연상된다. (그래서 다시 읽어봤다.) 물론 아직 1권이기 때문에 '리틀 피플'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언급하는 것조차 어려운 존재, 그리고 실재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믿지 못하는 그런 존재처럼 언급되고 있다. 읽으면서 크기가 작다는 이야기 때문인지 'TV 피플'이 떠올랐다. 혹시 관련이 있을까 싶어서 한번 더 읽어본 것이고. 꽤 두꺼운 책인데 읽다보면 책의 두꺼움을 느낄 수 없었다. 하루키의 난해한 소설과는 조금 다른 차원의 책이다. 그렇다고 연애 소설은 아니고. 또 다른 세상의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매우 흥미롭다. 왜 이 책이 출판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는지 1권만 읽어봐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2권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전개될까, 벌써부터 기대되는 걸... 물론 책장에서 2권을 꺼내기만 하면 된다. :) 1Q84년. 이 새로운 세계를 그렇게 부르기로 하자. 아오마메는 그렇게 정했다. Q는 question mark의 Q다. 의문을 안고 있는 것. (p.240) |
#후기 세줄요약1. 챕터별 교차서술방식으로, 개인적으로 약간은 혼란스럽고 집중이 흐려지는 느낌을 받았다. 때문에 진도도 살짝 늦어지는 감이 있음. 하지만 ‘해변의 카프카’처럼 전혀 다른 별개의 이야기가 하나로 합쳐지는 카타르시스를 기대하며.2. 1권은 인물과 사건들을 위주로 서술, 흔히 말해 잔뜩 떡밥을 뿌려논 상태. 카프카보다 전개가 빠르고 이해가 쉬운 느낌. 3. 내용과 별개로 ‘yes24’ 책 퀄리티 너무 좋음. 다른 온라인 서점에서 불량 도서를 몇번이나 받았는지 모른다. 1달안에 꽤 많은 주문을 했음에도 파본 한 번 받은 적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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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입니다.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저도 처음에 책 제목을 IQ 84로 읽었네요. 이 책의 장점을 꼽자면 말의 힘이란 것에 대해-단어의 힘이란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는 것과 현실을 아주 조금 비틀어 대서 다소 황당한 이야기가-판타지 한 이야기인것 같지만 그래도 꽤 설득력을 지니게 된다는 것입니다. 작가는 끈질기게 비현실적인 것을 사실적으로 표현해서 변주해 냄으로써 독자들에게 있을 수 있는 이야기처럼 만들어내어 보여줍니다. 작가가 일본인이라 일본 만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읽는 듯한 기분입니다. 당연히 일본 만화도 일본 사람들의 생각을 반영한 것이니 그럴 수 있겠습니다. 풀어서 말씀드리자면 뭔가 독특하고 색다른 느낌보다는 '그냥 일본스럽다.' 혹은 '우리나라에서는 독특할 수 있지만 일본에서는 평범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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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읽었다가 내용을 까먹어 다시 구매하여 일게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좀 지루한대 중반 이후 스토리가 확 바뀌면서 흥미진진하고 긴장되고 재미있습니다. 역시 무라카미 하루키 기대 이상입니다. 다른 작품도 이런식인지 잘 모르곘으나 시리즈가 3권까지 장대하게 있으니 천천히 1권 2권 3권 정독하면서 재미있게 읽어 보려고 합니다. |
| 1Q84 1권을 읽었습니다. 예전부터 일본문학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작가님인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님의 대표적인 작품인 1Q84입니다. 일단 잘 쓰는 작가님, 많은 대중들이 읽었고 괜찮은 평가를 남겨서 저도 이 기회에 전권을 구매해서 읽게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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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Q84 1』을 다 읽었다. 아오마메가 비상계단을 내려가 다른 세계에 들어선 순간, 나도 같이 발을 옮긴 듯했다. 덴고와 ‘공기번데기’, 리틀 피플… 불안하면서도 매혹적이었다. 두 주인공이 서로를 향해 걸어가는 모습이 오래 남아, 책을 덮고도 현실이 조금 낯설게 느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