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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보고 작가의 다른 책도 보고 싶어 구매했습니다.
암살다 닷컴이라는 사이트에 가입된 암살자들이 나오는 옴니버스 모음집인데..
술술 잙일힌다는 것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한물칸 킬러에서부터 생활비 마련을 위해 암살일에 뛰어든 아줌마,
그리고 잔인한 일은 같이 사는 여자의 아들에게 넘겨주는 은퇴하고싶은 킬러까지...
재미있고 잘 읽혔지만 마지막 이야기는 이 단편집의 통일성을 위해
억지로 짜맞춘 것 같은 전개가 하나 크게 눈에 띄었습니다..
그 정도 흠 빼고는 전체적으로 재미있고 괜찮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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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던 일본 추리소설 까페의 2016년 추리소설 순위 9위에 있던 암살자닷컴. 요즘은 이 까페의 순위에 있는 책들과 순위에 있는 작가의 작품들 위주로 보는 것 같다. 소네 게이스의 작품 중에는 처음 읽는 작품이다. 암살자닷컴이라는 청부살인업자를 위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주제로 5개의 장의 옴니버스식 구성이다. 추리소설의 옴니버스식 구성이란 대체로 마지막 에필로그 또는 마지막 장에 대단한 반전이 있으며 에필로그 또는 마지막 장을 위해 그 전의 단편들이 존재한다고 과언이 아니다. 이 작품 역시 마지막에 대단한 반전이 있다는 식으로 표지에 광고가 되어 있다. 물론 반전은 있었지만... 반전이 너무 인위적이며, 그 반전을 위해 인물의 성격을 너무 왜곡 시킨 것이 단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