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하는 기술은 업어치기, 특기는 팔굽혀펴기 200번인 주인공 쿠로사와 코코로! 부상으로 더 이상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할 수 없게된 그녀는 어린 시절 그녀에게 '유도인'으로써 꿈을 꾸게 해주었던 것이 책이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출판사에 지원한다. 1권에서는 그녀가 다소 좌충우돌하며 출판사(코토칸)에 입사하는 과정과 (면접하는 과정에 특기를 묻자 직접 팔굽혀 펴기를 하기도 하고, 사장을 유도에서처럼 한번에 던져버리기도 한다) 자신의 그림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생각에 은퇴를 고민하는 원로 만화가의 이야기, 책이 자신을 사람으로 만들어줬기에,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공헌하고 싶어하는 출판사 사장(쿠지 마사루)의 이야기, 그리고 만화책을 좋아하지 않지만 만화 영업을 하고 있는 코이즈미가 쿠로사와와 함께 단행본 영업을 하게 되면서 변화하는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하나, 하나의 에피소드들이 연결되고 또 등장인물들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변화하는 모습이 흥미롭게 읽힌다. 그리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밝은 웃음과 열심으로 자신과 주변에 힘을 주는 쿠로사와의 모습을 보며, 나 역시 '힘내자'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어쩌면 사람들은 세상은 그리 만만치 않아!라며 삐딱하게 말하면서도 주변의 선한 사람이 잘 되기를 저마다 응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자, 모두 '힘내! 힘내자!'하면서 말이다. *덧붙이는 말 일드를 보니, 편집장이 그녀를 부를 때 ‘고구마’라고 한다. 자막에는 '새끼곰(그녀의 별명)'이라 나오는데, 내 귀에는 '고구마'로 들리는거다(한국말을 할리도 없는데 말이다). 확인해 보니, '새끼곰(小熊)'이 일본어로 'こぐま(코구마)' 였다^^ *우연히 발견한 일드와 함께 보고, 읽으니 만화책과 드라마의 차이점을 비교하는 재미 역시 있는 듯 싶다 : ) *기억에 남는 문장 정력선용 자타공영 精力善用 自他共榮 상대를 존경하고 사회에 공헌하며 산다 “문제는 ‘어디서 이기고 싶은가?’ 그기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한번 생각해 보라. 생각하고 생각하고 토악질이 나올 정도로 생각해서, 선택해라. 운을 잘 써야 해.” *나는 '어디에서 이기고 싶은가?'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 토악질이 나올만큼 생각해 봤던가 운명의 신은 인간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길을 알려주는 사람인 척하고 여기저기에 서 있다고 하지요. 들을지 말지는 인간이 선택할 일... “일단은 전력을 다해 일에 몰입해봐. 그렇게 하면 다음 스테이지가 보이니까. 인생에 쓸모없는 건 하나도 없어.“ 온 힘을 다해 일하면 자기 주위의 풍경이 변한다. “난 ‘힘내’라든가 ‘힘내자’ 같은 말 싫어해. 힘내, 힘내자...내야 할 힘의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서 너무 피곤해” “전...기뻐요! 누가 그 말을 해주면 ‘좋아, 힘내자’라는 생각이 들어요!‘ 힘내고 힘내서, 말 걸어준 사람을 기쁘게 해주고 싶어져요!” *힘내라는 말을 싫어한다 말하는 코이즈미에게 쿠로사와가 하는 말. '힘내'라는 말의 부담감도 또 그 기대에 부응하고 싶은 마음도 이해가 되던 대목. |
|
복권 버리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화를 읽던 도중에 갑자기 참을 수 없는 장면이 나타나 먼저 리뷰를 쓰게 되었다. 이 책은 일본 출판 만화계를 다루고 있는 만화로 일본 드라마로도 인기리에 방영되어 입소문이 돌았던 책이다. 세계적으로 만화 강국으로 불리는 일본이다보니 만화 속에서 보여지는 회사의 모습은 우리나라 출판계와는 꽤 그 모습이 다르다.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출판만화계보다는 이북쪽이 강세여서...우리나라 이북 사업계를 다루는 창작물도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 하여간 책을 읽다가 주인공 회사 사장이 3천만엔짜리 복권을 염소에게 먹이는 모습을 보고 아이고ㅠㅠㅠㅠㅠ 이 사장은 꽤 독특한 인물인데 야인으로 바닥에서부터 시작해서 책을 만나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하여 무척이나 자신의 사업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노름을 하며 도적처럼 살 때 단 한 번 만난 기인이 운을 소중히 해라, 운을 꼭 쓸 때를 위해 아껴라 라는 말을 해주고 그 기회를 살려 이 자리에 오른 인물이기 때문에 언제나 출판을 위해 다른 곳에 운을 아끼려고 한다. 자판기에서 잔돈을 뽑지 않고 취미는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기고 누가 보건 말건 꼬박꼬박 질서를 지킨다. 그러던 사장이 우연찮게 이벤트로 참석한 곳에서 얻은 복권이 1등 당첨이 되는데 이 돈을 받게 되면 다음 책이 잘 팔리지 않을까봐 고민하다가 손자의 놀이로 간 동물원에서 염소에게 복권을 먹이며 다음 책은 잔뜩 증쇄할 거라고 신나하는 걸 보고...아니 그러면 차라리 기부를 해! 기부를 하라고! 저렇게 성공한 출판사 사장쯤 되면 3억원 정도는 큰 돈도 아니겠지만 그럴거면 기부를 해..........염소에게 컬러 프린트가 된 복권을 먹여 건강에 해를 끼치지 말고 그냥 불우이웃을 도우라고......이해할 수 없는 일본의 감성............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미리보기만 보고 처음에 너무 투박한 느낌이라 끌리진 않아서 정말 우연히 기대 없이 보게 되었는데 출판회사 내부의 이야기만 아니라 만화가들의 이야기도 볼수 있어서 다양한 감상을 갖게되고 특히 출판업계에서 영업과 회사의 힘이 미치는 영향이 그들의 자부심이 드러나는 장면이 아직도 기억이 나고 울컥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읽기 쉬운 그림체인데 또 이게 첫인상과 다르게 이야기랑 너무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주인공도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할수 있는 인물이라 좋았습니다. |
|
중쇄를 찍자였군요! 전 증쇄인 줄... 이게 학교에서 있어서 봤었는데 진짜 재미있었거든요. 그래서 자꾸 생각이 나서 샀어요. 제일 좋았던 에피소드가 1권에 뙇! 앞으로 굽어서 그랬던 거요! 진짜 열심히 사시는 분이라 생각이 나고, 또 그런 이유가 있을 수도 있구나 싶었어요. 넘 재미있다... 2권도 빨리 사고 싶어요ㅠㅠㅠ 돈 많이 있어서 완결까지 쫙 사고 싶은데(완결은 안 났지만) 민들레 철도도 넘 좋고... |
|
중쇄를 찍자01을 보게된 이유는 E-BOOK으로도 볼 수 있다고 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만화책을 E-BOOK으로 보니 신기했습니다. 기존의 만화책은 종이로 만들어져 있다면 E-BOOK의 최대 장점은 시간과 장소의 휴대성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림체와 글씨체 그리고 색채까지 모두 종이책과 똑같네요. 중쇄를 찍자는 드라마로도 제작이 되었을 만큼 큰 인기리에 반영이 되었습니다.
주인공 쿠로사와 코로로의 유도부를 하다가 출판계에 면접을 보게된 배경과 출판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만화로 담아낸 내용의 [중쇄를 찍자01].
사회초년생의 좌충우돌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서 힘내라고 응원을 해주고 싶네요~! |
|
처음엔 일본드라마 중판중래를 보고 재미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 만화원작인건 우연히 서점을 가서 알게됬구요 체육대 출신인 쿠로사와 코코로 일명 작은곰이라는 160센티도 안되는 여주인공이 출판사 코토칸의 입사하는 좌충우돌 이야기로 신입사원이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이야기에 일본특유의 교훈이 섞여있는듯한 거부감 없는 그녀의 사회생활이 취춘생들에게 일어날수 있는 이야기라 같이 공감할 수있고 이상한곳에 운이 터지는 코코로의 일상이 알고싶어지는 내용입니다. |
|
마츠다 나오코 작가님의 중쇄를 찍자! 1권 리뷰입니다. 제가 쉽게 접하기 힘든 직업들을 다루는 작품들을 좋아하는지라 어떤내용일지 궁금해하면서 골랐던 만화였어요. 그림체도 동글동글하니 귀엽고 직업묘사는 현실적인데 거기에 이제 일본 특유의 만화적 장치들을 곁들인 작품입니다. 딱히 막 엄청 재밌다거나 하진 않았지만 꽤나 괜찮게 흘러가서 뒷권도 전부 구매했어요. |
|
왓챠에 동명의 드라마가 계속 추천으로 떠서 기억에 남는 작품이었는데 만화가 원작인 걸 알고 드라마를 보기 전에 만화책을 먼저 구입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올림픽을 목표로 유도를 하던 코코로가 부상으로 은퇴 후, 출판사에 취업하여 편집자로서의 성장을 주제로 하는 작품인 듯 합니다. (일단 1권까지 읽어본 결과) 내가 만약 평생 운동을 하다 그 길이 좌절이 되었을 때, 코코로만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할 일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을까, 라는 마음에 집중하여 읽게 된 것 같아요. 장편 만화의 1권인 만큼, 아직은 코코로의 활약이 두드러지진 않았지만 본인의 담당 작가를 만나 더욱 성장해 나가게 될 코코로가 기대됩니다. |
|
마츠다 나오코의 '중쇄를 찍자!' 1권을 이북으로 구입하였다. 사실 이 책을 구입한 이유는 독특한 제목과 요즘 만화 표지 답지 않은 촌스런 표지 때문이었다. 표지만 보고는 이 책의 내용을 상상할 수 없었기 때문에 구입하게 되었다. 이 책은 출판업에 대한 직업만화다. 주인공은 여자유도선수 출신 쿠로사와 코코로로 면접때부터 독특한 개성을 보여주는 여성이었다. 그녀가 대형출판사의 만화편집부에 들어가서 활약하는 내용이 코믹하게 그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