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임감이란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던 5권 완결권입니다. 몸이 아파 당장 수술을 해야하는데도 자기의 제자들 입시가 걱정되어서 현업 만화가인 제자에게 부탁하는 선생님의 모습이 나옵니다. 이 장면을 보고 어떤 사람은 시간싸움인 만화가에게 부탁을 하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이런 부탁을 할 정도의 마음이면 어느정도일까라는 생각에 오히려 마음이 무거워졌네요. 인생이 담긴 만화라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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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4 구매) 완결권. 마지막에는 현실과 과거 이야기가 많이 섞여있는 느낌. 주인공은 만화가로서 열심히 활약하지만 선생님이 폐암에 걸린 걸 마음에 걸려하면서도 결국 마주하는 걸 피해버린다. 그래서 선생님이 죽은 뒤가 좀 씁슬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 다른 사람들의 근황과 함께 작가가 선생님에게서 느낀 걸 가감없이 표현해줘서 좋았다. |
| 사실 일본 감성이 많고, 자꾸 회피하기만 하는 주인공 때문에 화가 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왜 피하는지가 이해가 되고, 뒤늦게 후회하는 것만을 할 수 있는 일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난 지금에 읽으니까 예전에 읽었을 때보다 더 슬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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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북스 출판사에서 나온 히가시무라 아키코 작가님의 그리고, 또 그리고 5권 을 읽고 나서 쓴 리뷰입니다. 이번권은 작가님의 고민과 후회가 느껴져서 뭔가 읽고나니까 먹먹하고 슬퍼지는 내용이었습니다. 작가님한테 선생님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던 분인지 1권부터 잘 느껴졌었던지라 작가님과 작가님의 선생님의 헤어짐이 너무 슬프고 마음아팠습니다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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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또 그리고 5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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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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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무라 아키코 작가님의 [그리고, 또 그리고] 완결입니다.
아. 너무 울어서 조금 힘이 드네요. 150자를 채워야 하는데 뭘 어떻게 채워야 할지.
1권부터 계속 떠난 선생님을 추억하는 말투로 진행되어서 당연히 예상은 했지만 막상 보게되니 먹먹해지네요.
작가님에게 이렇게 멋진 은사님이 있다는 것이 부러웠어요.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보고 싶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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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 표지는 이 만화의 진주인공(?) 히다카 선생님이네요...는 농담이고 내내 작가가 자기 은사 얘기를 너무 강조하길래 작가가 이 만화로 자기 얘기가 아니라 은사 얘기를 하려는 건가 했는데 5권까지 읽어 보니 작가 얘기인 건 맞네요. 읽으면서 히다카가 좀 독선적인 스승이란 생각이 들어서 작가와 죄책감에 공감을 못하긴 했는데 (게다가 작중 묘사된 작가의 모습도 그 때 그 때 하고 싶은 걸 다 하면서 인생을 잘 즐기고 살아서) 작품에 드러나는 히다카란 사람이 그림 그리는 걸 되게 좋아한 것 같아서 그건 좀 인상적이었습니다. 아파도 계속 그려야 하니까 돈 잘 버는 제자한테 자기 작품을 강매해버리는 스승ㅋㅋㅋㅋㅋㅋ 작가도 나이를 먹고 나니까 지나온 과거에 꼰대질을 하는데 그런 부분들은 좀 과하단 생각도 들었는데 젊었을 적의 철없던 자기 모습도 솔직하게 그려놔서 (진짜 흑역사는 그냥 독백으로 설명하고 넘겼지만) 그런 부분들은 재미있었습니다. 스승은 제자가 순수미술을 하길 바랐지만 제자는 만화를 그리려고 요리조리 도망쳤다가 결국 스승이 말했던 대로 계속 그리고 또 그리는 사람이 돼서 스승을 그리워하는 얘기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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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그리고 5권 완결을 읽고... 읽는 내내 그림을 그리고 싶어지는 책이었습니다.. 선생님의 단호함도 입시미술의 모습을 단편적으로나마 엿볼 수 있었어요... 결국에 만화가가 되었지만 그래도 역시 너무나 감동적이었어요... 학창시절의 이런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다면 그시절에는 이해하지 못했겠지만 나중에 엄청 감사한 마음이 들꺼 같아요..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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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그리고의 마지막 장입니다.
아무래도 현실을 기반으로 한 만큼 아름답고 이야기같은 이야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주인공 아키코는 자신만을 위한 선택을 했고 그로 인해 후회도 하고 작중에는 히다카 선생님을 강압적이고 이상한 사람, 그리고 그림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 등으로 표현하는데요.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
계속해서 화실에 나간 것, 히다카 선생님의 말을 마음속으로는 싫어했지만 그래도 따른 것. 그리고 히다카 선생님이 아키코를 계속해서 부르고 의지하는 점.
그런 모습을 보면 꽤 돈독한 사제관계가 아닌가 싶어요. 그냥 혼자만의 생각이지만ㅋㅋ
저는 작가의 방황과 만화가가 되기위한 열정이 보여서 좋았던 작품입니닷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