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화를 위해서 자기가 원하지 않은 일을 하는 주인공을 보며 현실적이면서도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이 만화는 픽션이 없이 매우 현실적인 일기같은 내용인데요. 그래서 덤덤하게 표현이 되더라도 많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특히 주인공과 인생의 결이 비슷하셨던 분들께는 매우 슬펐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편으로는 하고싶은 일을 포기하지 않고 짬을 내어 계속 도전하는 주인공이 멋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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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4 구매) 순조롭게 만화가로 데뷔한 이후 돈을 모으기 시작하는 주인공. 그러면서도 선생님의 화실을 도우는데 자기 안에서도 명확한 대답을 못 내리고 갈팡질팡 내리는 게 잘 느껴졌다. 선생님을 존경하면서도 몇 부분에서는 부정하는 느낌이 오히려 평범하다는 느낌이 나서 좋았다. 결국 오사카로 옮겨서 만화가서로서의 생활을 순조롭게 이어가는데, 마지막에 커다란 폭탄이 떨어진다. |
| 아무생각없이 지하철에서 열었다가 슬퍼서 눈이 빨갛게 되어서 사연있는 사람이 되었네요... 뭔가 엄청 슬픈건 아닌데 인물들 감정이 느껴져서 더 깊게 슬픈 것 같아요. 스토리 자체는 예상이 되지만, 그래서 그런 결말을 예상하면서 읽어서 더 더 슬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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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북스 출판사에서 나온 히가시무라 아키코 작가님의 그리고, 또 그리고 4권 을 읽고 나서 쓴 리뷰입니다. 작가님이 만화가로 데뷔하고난 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만화를 어떻게 그리는지 작가님 이외의 동료 만화가들도 나오고 출판사 담당자도 나오고 작가님의 열정과 고민이 생생하게 잘 나와서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작가님의 미술선생님은 미술뿐만아니라 인생에 대해 조언해주시고 이끌어주시던분이라 작가님에게 정말 의미 있는 분이셨다는걸 알수있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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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또 그리고 4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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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무라 아키코 작가님의 [그리고, 또 그리고] 4권입니다
이번 권에서는 만화가로써 대활약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회사 생활, 짤막한 단편, 그리고 화실 강사 이 3가지 모두를 놓지 않고 돈을 차곡차곡 모으며 만화를 그리는 주인공이 보여져요.
그런데 어느 순간 만화가 잘 나가기 시작하면서 주인공은 회사를 사퇴하고... 그리고 화실에서도 애매모호한 말만 남겨놓고 도시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엔딩에서는 모두가 예상했던 선생님의 안부가 전해지고요. 작가님께서 코믹함을 너무 잘 살리셔서 즐겁게 보다가 엔딩에서 쿵. 하고 내려 앉았네요.
마지막권인 다음권을 읽기가 두려워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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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처럼 천진난만한 선생님, 정말 좋음. 활력있고, 옆에 있으면 괜스레 힘이 나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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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책이서 알라딘에 한 권 더 산 거 보고 눈물 흘림 이북을 중고로 팔 수도 없고... 미대에서 방황하던 작가가 졸업이란 현실에 백수로 살 수 없어서 부모님한테 강제로 취직 당하고 사는 게 너무 힘들어지자 드디어 좋아하는 만화를 마주 볼 각오를 하게 됨. 이때 작가의 스케쥴은 풀타임잡+저녁엔 은사님 화실+그리고 나서 밤 10시부터 자기 원고 쓰리잡에 가사는 엄마가 봐주는 환경 엄마가 밥도 해주는데 왜 힘들다고 징징댔을까ㅠㅠ 하는 만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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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그리고 4권은 하야시가 만화가가 돼서 본격적으로 연재를 시작하는 내용입니다. 작가가 데뷔했던 부케가 폐간되고 쿠키가 창간돼서 담당자도 쿠키로 옮겨가는데 쿠키는 부케보다 감수성이 젊고 감각적이라 작가는 당황하는데...... 담당자가 부케에서 쿠키로 옮기니까 작가가 담당자의 외모를 상상해서 그린 그림이 90년대풍에서 야자와 아이의 NANA 때 그림체로 변했네요ㅋㅋㅋ 오사카로 이사도 하고 연재도 시작하고 만화가 친구도 사귀면서 젊음을 한껏 즐기던 작가에게 어떤 전화가 걸려오면서 4권이 끝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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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그리고 4권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원이 되어 일을 하며 만화를 그리고 또 미술학원에서 알바를 하는 아키코를 보며 감탄하기 까지합니다. 하루에 5시간밖에 자지 못하면서 일을 하는 아키코.. 거기다가 나이를 생각해보면 한국 나이로 대략 24살~26살에 이런 생활을 대단하다고 생각이듭니다. 미야자키를 떠냐야겠다는 생각을 한 아키코의 이야기에 개인적으로 많이 슬펐습니다. 선생님에게서 떠나야겠다는 아키코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어서 더 슬펐습니다. 저번편에서는 대학에서 별로 대화하지 못한 사람에게 만화가를 하고 싶다고 털어놓았을때 누군가 긍정을 해서 만화 알바를 시작했다던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저번권에서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서 만화를 하면서 겸사겸사하기도하고 무언가 밀어주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미야자키를 떠나고 싶어하며 만화에 몰두하게 해준 것은 선생님이라는게 아이러니합니다. 개인적으로 오사카에서 또래 동료의 여성 만화가들과 만화를 그리며 라이벌이자 동지라는 표현도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