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에서 한글번역본 대여하여 쌍둥이책으로 사봅니다. 뉴베리 수상작이라 더 믿음도 가고 다만 아이가 같은 학년과 문화가 아니라 이해하는데 어렵다고 하네요 ㅋㅋ 학원교재로 구매해서 사용중이고 빠른 배송 가능한 예스구매 늘 최곱니다. |
| 구입한 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 읽기 시작했어요. 찾아 봐야 하는 단어가 제법 있어서 진도가 빠르게 나가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고 있어서 대견합니다. 이렇게 긴 글의 한국도서도 읽기 어려울텐데.. 요즘 아이들은 슈퍼맨들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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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게 아니라 아주 재미있습니다 시간순서대로 사건이 나열되는것이 아니라 회상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퀴즈쇼 중간중간에 아이들이 알고 있는 답을 이야기할때마다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등장하지요. 6학년.. 사춘기로 입성하고 있는 친구들이 토요일 오후4시 티파티로 뭉치며 멋진일을 해냅니다^^ 곧곧에 주옥같은 대사들이 많아 청소년뿐만아니라 성인이 읽어도 손색없을 정도에요~ 역시 코닉스버그 작가님! 입니다^^ 꼭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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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해 책을 고를때 많은 블로그와 책 평가를 참고해요 아이는 AL 4-5점대를 즐겨 읽어요 대부분 뉴베리거나 성장과정, 환타지가 많아요 그래서 검색하다 검색하다 이책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단어는 평이해서 아이는 하루만에 다 읽었어요 재미있어요 또래아이들이 이야기가 더 재미있는거 같아요 엄마가 완전 영어고수가 아니기에 책 선택에 어려움이 있어요 아이가 환타지를 좋아하지 않는데 영어책을 더 읽히고 싶은 경우면 괜찮은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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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mixed-up files of Mrs. Basil E. Frankweiler 로 유명한 작가 코닉스버그의 책이었어요. 아직 국내에 번역본은 없는 것 같습니다. 추리 소설 형식을 띠고 있다고 해서요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것 같아 골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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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비해 우리 어린이들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모든 변화에 다소 느린 어른들은 그런 어린이들을 이해하는데 다소 버겁기도하다. 또한 차이가 벌어지면서 서로가 느끼는 감정의 갭을 부모가 사랑스런 자녀에게서 느껴야만 한다면,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일 것이다. 부모보다 친구가 더 가깝다는 10대들, 이제 막 10대에 들어서는 10살 어린이들이 느끼는, 청소년으로 성장해가며 느껴야 할 '성장통'을 그린 이야기 <The View from Saturday 토요일의 관점[견해; 그림]>. (제목이 우리말 이해가 어려워 '퀴즈왕들의 비밀'이란 제목으로 국내 한글 번역본들이 있다.) 어른의 입장에서 서로 소통의 부재는 더 큰 갭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그것은 점점 누적되어 어느 순간 되돌릴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서로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할지 서먹한 부모들이 대부분이다. 간혹 이 방면에 뛰어난 예시를 보여주는 부모(?)들도 있지만, 모두에게 적절하진 않으니, 대부분은 어려워하는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친구를 잘 사귀기만을 바라는 부모들도 많다. 물론 기대에 어긋나기도 하지만 말이다(엄청 안타까운 일이다.) 결국 부모와 자녀가 스스로, 서로, 노력해야 할 부분인듯 하다.
Noah(노아), Nadia(나디아), Ethan(에단), Julian(줄리안) 은 6학년 어린이들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유서깊은) 실링턴 저택에 모여 차를 마신다. 10살인 네 명의 어린이가 모여 차를 마신다! 일반적이진 않은 광경이다. 올린스키 선생님이 선택한 4명의 어린이들이다. 올린스키 선생님이 이들에게 퀴즈대회에 나가기를 권유했고 이들은 실링턴 저택에 모여서 퀴즈대회 연습을 한다. 올린스키 선생님은 왜 이들을 불러 모았는가? 단순 어른들도 풀기 힘든 퀴즈들을 풀어낼 만한 똑똑한 아이들여서만은 아닐 것이다. 네명의 어린이는 각자의 아픔과 상처들이 있고, 그 아픔을 이 모임을 통해서 극복해 나가는 법을 배우게 된다. 네 어린이는 요즘 우리 주변에서도 많이들 접하게되는 세대간의 차이, 부모의 이혼, 형제간에 느끼는 열등감, 학교내 따돌림과 괴롭힘 등등 이 시대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상처인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우리는 자녀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라지만, 아이들은 자라며 각자가 느끼는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간다. '성장통'을 겪는다. 하지만 어른의 입장에서 이 성장통을 겪지않거나 아주 짧기를 바랄 뿐이다. 과거 어른들의 기억을 되집어보면 어른 역시 아픔과 상처들을 떠안고 성장통을 겪고 성장하였다. 대부분은 잘 겪어내고 잘 성장하여 지금의 어른들일 수도 있고, 잘 겪어내지 못한 지금의 어른일 수도 있다. 단지 부모는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자기의 자녀들이 이 성장통을 현명하게 지나쳐 가기를 바란다. 이 책 <The View from Saturday 토요일의 관점[견해]>는 진정 우리모두가 알고 싶어하는 바로 그부분을, 상처를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물론 모두에게 맞는 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다. 각기 선택의 몫이 있고, 적용의 범위와 방법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다행이도 이 책은 어른의 바램대로 흘러간다. 어린 네명의 친구들이 각자 가진 상처를 우정, 친절, 가족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바탕으로 극복해 간다는 전개이다. 나아가 상처입은 자신들을 다독이고 치유하며, 자신들처럼 상처입은 다른 '영혼들'을 돕기까지 한다. 장애를 입어 신체적, 심리적 상처를 지닌 담임 선생님에게 친절을 베풀고, 담임의 바램대로 8학년들도 이뤄내지 못했던 퀴즈대회의 승리를 안겨줌으로써 자신감을 갖고 나아가도록, 교사로서, 완성되어져 가는 인격체로, 세상을 살아가도록 도와 준다. (아이들의 도움에 영혼이 치유될 정도이면 어른들도 모두가 완숙한 성장을 하는 것은 아닌듯 하다.) 올린스키 선생님은 자신의 주 퀴즈 대회를 위한 Academic Bowl 팀을 위한 이 네명을 선택하였었다.
이야기는 네명의 아이들의 각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그 네명을 하나로 묶어 퀴즈를 위한 주 선수권대회에서 승리하며 이야기를 확장시켜나간다. 어른의 아이에게 내려가는 도움이 아닌 아이에게서 어른으로 도움의 방향이 전개되고 아이들은 자신의 영혼을 치유하고 어른은 아이의 도움으로 영혼이 성장한다. 덕분에 쌍방향으로 서로가 원하는 것을 얻게 하는 구조이다. 현실에서도 서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서로 도우며 서로에게 성장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이다. 책에서는 설교하지 않고 침묵하며 (쉽게 정죄하지 않도록) 침묵의 가치를 알게하고, 당사자 자신과 내적으로 조용히 지내는 방법을 배우고, 친절과 아름다움에 자신의 마음을 열기위해 부정적인 생각과 증오를 버리는 법을, 그리고 친구들과의 우정의 중요성을 이야기해준다. 쉽게 받아들여지진 않겠지만 소설 속 네명의 아이들은 잘 적응하였고 변화하였다. 그리고 성장 하였다. (이부분은 교사의 능력이 중요한득하다.) 그리고 네명의 앙들도 심성이 삐들어진 아이들이 아니라는 것도 중요하다. (실상 요즘은 '촉법소년'들은 우리나라에서도 골머리가 아픈 일이 되어버렸다.)
어린 소년(청소년)을 돌보아야 하는 것은 어른들의 의무이다. 그들이 성장하며 겪어야 하는 일들중 상처를 받지않을 순 없겟지만 그것을 잘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하는 것도 어른들의 의무일 것이다. 내자녀만이 아닌 내 자녀외의 어린으들에게도 시선을 넓혀야 하지않을까 싶다. 것도 어렵다면 좋은 책이라도 많이 읽혀야 하지않을까 싶다. 가령 <The View from Saturday> 같은 책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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