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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도에 첫 출판된 책이지만 2016년에 3쇄가 출판되어 책이 무척 깨끗합니다. 인쇄 상태도 무척 좋구요. 초급 라틴어도 어려웠지만 중급 라틴어를 열어본 순간 목차 부분에서부터 어려운 내용이 이어지리라는걸 예감했습니다. 마치 옛날에 공부했던 성문 종합영어를 보는 듯한 구성이 아련한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했지만, 난이도는 그 몇 배는 되는것 같습니다. 라틴어가 어려운 이유 중의 하나가 단어 하나하나 마다 수많은 변화가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 고 허창덕 신부님의 세심한 배려로 그 변화를 음미해가며 차근 차근 배워나가는 중입니다. 본문 구성도 이해하며 배워나가기에 무척 잘 되어 있고, 부록으로 나오는 고대 로마력, 구두법, 변화표, 동사활용 용어와 활용표, 연습문제 까지도 무척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라틴어를 배워보시려는 분들에겐 필독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좋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