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8%
  • 리뷰 총점8 22%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동생을 찾으러
"동생을 찾으러" 내용보기
일제 강점기에 어린이를 위해 노력하신 분의 대명사 방정환. 그 동안 나는 그를 어떻게 알고 있었는지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소파 방정환, 만년 셔츠의 저자, 색동회 조직, 어린이 잡지 발간, 어린이 날 제정 등으로 대변되는 줄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동생을 찾으러>를 읽고 나서 더 관심이 가고 더 매력적으로 변했다. 처음부터 아주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가 너무 마음에 든다
"동생을 찾으러" 내용보기

일제 강점기에 어린이를 위해 노력하신 분의 대명사 방정환. 그 동안 나는 그를 어떻게 알고 있었는지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소파 방정환, 만년 셔츠의 저자, 색동회 조직, 어린이 잡지 발간, 어린이 날 제정 등으로 대변되는 줄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동생을 찾으러>를 읽고 나서 더 관심이 가고 더 매력적으로 변했다. 처음부터 아주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가 너무 마음에 든다. 그래서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었다.

사실 책의 이야기는 전에 작가가 방정환이라고 해서 급하게 읽었던 <칠칠단의 비밀>이라는 책에 실려 있었던 내용이었다. <칠칠단의 비밀>은 생각나고 내용도 생각이 나는데 <동생을 찾으러>라는 제목은 생각이 나질 않았다. 그 책에는 중편 소설 한 편 <동생을 찾아서>와 장편 소설 한 편 <칠칠단의 비밀>이 함께 실려 있었다. 그래서 생각이 미처 나지 않았던 것이다. 

두 소설은 모두 오빠가 주인공이고 동생은 여동생이다. 시대적 배경을 볼 때 일제 강점기였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대한 제국이라는 말보다는 조선이라는 말이 흔히 쓰이던 시절이라 그런지 양성평등과는 거리가 멀었다. 이유없이 잡혀가는 여동생을 찾기 위한 오빠의 필사적인 노력이라고 해야할까. 목숨걸고 동생을 구해주고, 동생을 잡아갔던 청국놈들은 경찰에 넘겨진다는 이야기의 전개는 요즘과 같은 시대에는 조금 뒤떨어지긴 하나, 장면 하나하나가 머릿 속에 그려진다. 꼭 영화를 보는 것 같다. 조금 각색하여 영화로 만든다면 재미있고 흥행에 성공할 듯도 싶다. 동생을 구하고자 하는 용기와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지혜 등이 당시의 어린이들에게 요구되었을 것이다. 그것이 독립의 길이었기 때문이다. 만화와 게임에 빠져있는 어린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k******0 2009.12.1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동생을 찾으러
"동생을 찾으러" 내용보기
책 표지의 방정환 글 이라는 말을 보고 내가 알고 있는 방정환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어렸을적 방정환의 이야기를 듣긴했는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보기는 처음인거 같아서 굉장히 반갑더라구요. 어렸을적 위인전으로 접한 분인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보게 되니 더욱 흥분도 되구요. 색동회라는 단체도 조직하고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 만들기도 했던 방정환님의 소설이라 더더욱
"동생을 찾으러" 내용보기

책 표지의 방정환 글 이라는 말을 보고 내가 알고 있는 방정환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어렸을적 방정환의 이야기를 듣긴했는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보기는 처음인거 같아서 굉장히 반갑더라구요. 어렸을적 위인전으로 접한 분인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보게 되니 더욱 흥분도 되구요. 색동회라는 단체도 조직하고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 만들기도 했던 방정환님의 소설이라 더더욱 기대가 되었답니다.

<동생을 찾으러>는 보물창고 북스쿡 4번의 책이랍니다. 
표지의 모습에선 주인공으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청나라 옷을 입은 사람의 뒷쪽에서 몰래 나가는 모습이 표정으로 잘 그려져 있답니다. 

주인공 창호의 누이동생 순희가 없어져서 다들 가족들이 걱정을 하고 찾으러 다니고 하다가 순희에게서 온 편지를 보고선 창호 드디어 순희를 찾아 나서지요.. 오직 동생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어린나이지만 위험을 무릅쓰기도 하는 모습이 참 대견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청국 사람들과 연루가 된 일이라 더더욱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창호의 모습, 드디어 순희를 찾았지만 자신도 잡혀버리게 된 창호,, 너무나 안타까웠답니다.. 동생을 찾았는데 붙잡혀버려서 이제 어쩌나 하구 말이지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의지력을 가지고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이 참 대단해보였답니다. 

어린 창호이지만 순간순간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고 행동하는 모습이 넘 똘똘해 보였답니다. 중간중간에 위험이 닥칠때마다 어떻게 될까 하면서 손에 땀을 쥐면서 보게 되고 책장도 빨리 넘어가구요.. 

얇은 책이지만 읽으면서 받는 느낌은 두꺼운 책 못지않은 뭉클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의 소중함과 가족의 소중함도 함께 생각해볼수 있었습니다. 

<리뷰에 인용된 글은 책속에 글을 인용했습니다>

9****a 2009.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제 치하 우리 민족이 겪은 수난, 그리고 희망
"일제 치하 우리 민족이 겪은 수난, 그리고 희망" 내용보기
동생을 찾으러   해마다 돌아오는 5월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어린이라는 말과 어린이날을 제정해서 어린이가 더 사랑받고 귀한 존재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신 분. 원래 부유한 집에서 고생 모르고 자라다 집안 어른들의 사업 실패로 한 끼 이어나가기 힘들 정도로 집안은 기울어지고, 천도교 일을 하던 중 사람됨을 알아 본 독립운동가이자 동학의 3대 교조 손병희의 눈에 들어 사위
"일제 치하 우리 민족이 겪은 수난, 그리고 희망" 내용보기

동생을 찾으러

 

해마다 돌아오는 5월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어린이라는 말과 어린이날을 제정해서 어린이가 더 사랑받고 귀한 존재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신 분.

원래 부유한 집에서 고생 모르고 자라다 집안 어른들의 사업 실패로 한 끼 이어나가기 힘들 정도로 집안은 기울어지고, 천도교 일을 하던 중 사람됨을 알아 본 독립운동가이자 동학의 3대 교조 손병희의 눈에 들어 사위가 되었다.

일본으로 유학가 도쿄의 한 서점에서 어린이들의 책을 보고 크게 깨달아

조선의 어린이들을 위해 <사랑의 선물>을 펴내고, 뜻이 맞는 유학생들과 '색동회'모임을 만들고 어린이를 위한 잡지 <어린이>를 펴내었다.

방정환 선생님의 활약으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을 바꾸게 되었는데 번져가는 들불처럼 퍼져가니 일본 경찰이 일체의 활동을 금지했다.

쉬지도 않고 이 땅의 어린이들을 위해 애썼던 소파 방정환 33세의 나이 1931년에 눈을 감았다.

어릴 적 읽었던 방정환 선생님이 쓰신 소설과 그분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다.

우리 정서와 잘 맞으며 참 느낌이 좋고 유쾌하고 교훈적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 방정환 선생님이 쓰신 <동생을 찾으러>는 우리 민족이 겪은 아픔의 일부를 생생히 보여준다.

탐정소설 형식으로 쓰여 추리소설을 읽듯 단서를 바탕으로 잃어버린 동생 순희를 찾아 창호가 사건을 수사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이 긴박감 넘치게 이어진다.

인신매매. 당시 청국사람들이 어린 우리의 소녀들을 유괴해 가는 일이 곧잘 있었으니 그 일을 소재로 한 소설인데 경찰서에 가서 신고를 해도 바로 출동하지 않고 태평으로 늑장대응을 하는 모습에 분통이 터졌다.

어린 나이이지만 영리하고 민첩하게 행동하는 모습에 탄복하고 제자와 동문을 구하기 위해 단걸음에 와준 의리의 학생들이 고마웠다.

또 한편 한 일가의 이야기이지만 우리 민족의 모습이 비추어져 가슴아프고 슬펐다. 

그렇게 몇 번의 위기를 겪고 슬기롭게 난관을 극복해 순희를 구해내는 장면을 보고 방정환 선생님은 희망을 이야기하고싶었던 게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그 당시의 말을 살려 써서 더 실감나게 읽을 수 있기도 했다.

책 뒤쪽에는 방정환 선생님에 대한 더 알거리와 생각을 깊고 넓게 키울 수 있는 생각거리를 실어주고 있어 읽고 온 가족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겠다.

함께 읽으면 좋을 탐정소설로 <봉봉 초콜릿의 비밀>, <이 배는 지옥행>을 소개하고 있다.

i*******e 2009.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동생을 찾으러] 두근거림과 희망을 내포하고 있는 이야기
"[동생을 찾으러] 두근거림과 희망을 내포하고 있는 이야기" 내용보기
[동생을 찾으러] 두근거림과 희망을 내포하고 있는 이야기마지막 생이 다하는 날까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저버리지 않도록 몸으로 실천하고,글을 통해 전달하고자 손에서 펜을 놓지 않으셨던 방정환 선생님.그래서인지 방정환 선생님의 글은 지금까지 아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사랑을 받지 않는가 생각합니다.[동생을 찾으러]는 어떻게 보면 동생 순희를 잃어버린 창호와 온 가족이
"[동생을 찾으러] 두근거림과 희망을 내포하고 있는 이야기" 내용보기
[동생을 찾으러] 두근거림과 희망을 내포하고 있는 이야기

마지막 생이 다하는 날까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저버리지 않도록 몸으로 실천하고,
글을 통해 전달하고자 손에서 펜을 놓지 않으셨던 방정환 선생님.
그래서인지 방정환 선생님의 글은 지금까지 아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사랑을 받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동생을 찾으러]는 어떻게 보면 동생 순희를 잃어버린 창호와 온 가족이 순희를 찾기 위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그 과정을 하나하나 묘사한 탐정소설과 같은 이야기랍니다.
또한, 글의 시대적 상황이 일제강점기라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순희라는 인물은 빼앗긴 우리나라를,
청국 놈은 일제를 대변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글을 읽어 내려 가는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나 애절하고 안타까운 것이 
꼭 우리의 터전을 빼앗긴 설움을 겪는 것 같습니다.
긴박한 상황에서는 숨을 죽이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순희가 청국 놈에게 끌려 가 팔려 가는 신세에 빠지자 오빠 창호며, 온 가족, 나아가 주변의 모든 인물들이 한 마음이 되어
피를 흘리면서도 순희를 찾기 위해 힘을 쓰는 모습이 뭉치지 않으면 못 할 것이 없다는 용기와 희망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를 빼앗기고 아무리 힘든 어려움에 처해 있더라도 정신을 바짝 차리고 우리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우리나라, 우리의 정신을 되찾을 수 있다는 소중한 메시지가 담겨 있는 이야기.

내일이면 제 64주년 광복절입니다.
빼앗겼던 소중한 우리의 나라를 되찾을 수 있었던 굳건한 정신과 용기와 노력을 잊어서는 안 될것입니다. 
그래서인지, [동생을 찾으러]가 주는 의미가 더욱 깊게 와 닿는 것 같습니다.


d******7 2009.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동생을 찾으러
"동생을 찾으러" 내용보기
방정환 선생님쓰신 이책은 1925년 어린이 잡지에 연재했던 것을 다시책으로 만든 책이다...원본을 최대한 그대로 살려서 인지 지금 우리가 사용하지 않는 말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때의 느낌을 더 느낄수 있어 좋았다...어느날 동생 순희가 사라져 버렸다.... 알고 있는 모든곳을 온가족이 찾아보지만순희는 보이지 않고...며칠뒤 순희의 편지가 도착한다...그 편지를 보고 동생을 찾아 나
"동생을 찾으러" 내용보기

방정환 선생님쓰신 이책은 1925년 어린이 잡지에 연재했던 것을 다시
책으로 만든 책이다...원본을 최대한 그대로 살려서 인지 지금 우리가 사용하지 않는 
말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때의 느낌을 더 느낄수 있어 좋았다...

어느날 동생 순희가 사라져 버렸다.... 알고 있는 모든곳을 온가족이 찾아보지만
순희는 보이지 않고...며칠뒤 순희의 편지가 도착한다...
그 편지를 보고 동생을 찾아 나선 창호.......
그때 당시 여자아이들을 잡아다가 청국으로 많이 팔았다고 한다...
순희도 청국에 팔려가게 된 상황....
오빠 창호의 용감하고 지혜로 순희를 찾게 되는데...

이책을 읽기 시작 하면서 부터 끝까지 읽는 동안 가슴이 콩닥콩닥...
혹시라도 순희가 청국으로까지 가면 어떻게 하나 가슴 졸였다...
탐정소설을 많이 읽어보지 않았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걸 왜 몰랐을까  하며 
탐정소설에 대해 새롭게 생각이 바뀌었다...

일제시대에 쓰여진 이 소설은  나라를 빼앗겼던 국민들이 슬픔에 빠져있는 느낌을
 순희를 읽어버린 가족들의 슬픔으로 표현을 한듯하다.. 동생을  찾기위해 온갖 어려움과
두려움을 이겨내던 창호를 보며 나라를 뒤 찾기 위해 목숨을 내 놓고 노력하셨던
독립운동가들을 새삼 떠올리며 그분들의 노력에 감사함을 다시한번 느꼈고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주며 광복절을 맞이해 일제시대의 어려웠던 상황을 
느껴보고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알려주면 참 좋을듯 하다...

s*****1 2009.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방정환 선생님의 탐정소설
"방정환 선생님의 탐정소설" 내용보기
이 책이 쓰여진 연대는 1925년이다. 바로 일제강점기때, 잡지 <어린이>에 연재된 탐정소설이였다하니, 당시 어린이들에게 읽히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이어질 다음 내용을 초조하게 기다리게 했겠다 싶은 책이다. 아마 부모님도 함께 읽으면서, 사라져 버린 동생을 찾으러 다니는 오빠와 같은 심정으로, 아이들과 함께 가슴 졸이며 읽었지 않았을까? 이번에 출간된 이 책을 나와 우리
"방정환 선생님의 탐정소설" 내용보기

이 책이 쓰여진 연대는 1925년이다. 바로 일제강점기때, 잡지 <어린이>에 연재된 탐정소설이였다하니, 당시 어린이들에게 읽히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이어질 다음 내용을 초조하게 기다리게 했겠다 싶은 책이다. 아마 부모님도 함께 읽으면서, 사라져 버린 동생을 찾으러 다니는 오빠와 같은 심정으로, 아이들과 함께 가슴 졸이며 읽었지 않았을까? 이번에 출간된 이 책을 나와 우리아이가 그렇게 읽었듯이 말이다.

어느 날, 갑자기 동생 순희가 사라졌다!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동생 순희는, 가족들에게 슬픔과 고통을 안겨주는데, 며칠이 지난 뒤 순희에게서 온 편지 한 통이 전해진다. 그리고, 그 내용에 따라 단서를 잡아 오빠 창호가 순희의 행방을 찾아나서며 손에 땀을 쥐게하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청국 사람들에게 잡혀 인신매매 당하게 된 순희... 손 놓고 있다가는 청국으로 팔려가버리고, 그 뒤에는 도저히 되찾을 수 없기에 창호는 온갖 위험을 무릎쓰고 순희를 구하고자 노력하는데, 되찾을듯 되찾을듯 하면서 창호 손에서 빠져 나가는 순희 때문에 마지막까지 단숨에 읽게 만드는 참 재미있는 탐정소설이다.

... 학교를 마치고 돌아가는 남녀 학생, 갓 쓴 늙은이, 다홍치마 입은 촌색시, 우산 든 기생, 그런 사람들 틈에는 간간이 보기에도 징그러운 생각이 나는 청국 놈들이 누더기 같은 이부자리를 짊어지고 차표를 사는 것도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창호는 그런 사람을 볼 때마다 그놈들이 아닌가 하여 가슴이 성큼성큼하였습니다. - 본문 53쪽 

대화체나 흉내내는 말 등을 최대한 그대로, 가능한 원작의 뜻과 글이 손상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현대 한글 맞춤법에 따라 바로 잡아 출간된 책이라 더욱 읽는 재미가 색다른 이 책은, 무엇보다 1925년대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기도 하고, 우리의 주체성을 살펴 볼 수 있어 참 좋다.  

잡지 <어린이>를 창간한 방정환 선생님이 그 잡지에 이 소설을 연재하면서, 어떤 마음으로 쓰셨을까? 나라를 빼앗긴 슬픔을 순희를 잃어버리고 슬픔과 고통 속에 있는 가족의 모습으로 비유한 것은 아닌지... 또, 순희를 되찾고자 강한 의지를 불태우는 창호를 통해서, 당시 우리의 어린이들에게 또 이 이야기를 함께 읽을 부모님들 모두 가슴 속 깊이 강하게 지녀야할 민족 주체 의식을 고취하고자한건 아니였을까.... 

며칠 후면 광복절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도 참 좋지 않을까 싶다.

YES마니아 : 골드 l****e 2009.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랜만에 읽은 탐정소설
"오랜만에 읽은 탐정소설" 내용보기
방정환은 누구나 잘 아는 인물이다. ‘어린이 날’을 만들었고 평생 어린이를 위해 노력하신 분으로 알려져 있다. 그분이 쓰신 작품은 몇몇 기억나기는 하지만 이 작품은 처음 만나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얼른 읽게 되었다. 이 책은 탐정소설이다. 탐정소설이라고 하면 아이들도 가끔 접해본 적이 있는 여러 책들이 있겠지만 이 책은 그와 못지않게 재미를 가지고 있다. 탐정소설
"오랜만에 읽은 탐정소설" 내용보기

 

방정환은 누구나 잘 아는 인물이다. ‘어린이 날’을 만들었고 평생 어린이를 위해 노력하신 분으로 알려져 있다. 그분이 쓰신 작품은 몇몇 기억나기는 하지만 이 작품은 처음 만나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얼른 읽게 되었다.

이 책은 탐정소설이다. 탐정소설이라고 하면 아이들도 가끔 접해본 적이 있는 여러 책들이 있겠지만 이 책은 그와 못지않게 재미를 가지고 있다. 탐정소설의 재미는 역시 해결하려는 듯하면서도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우연한 기회에 다시 사건의 해결을 가지게 되는 그런 맛이 있기도 하다. 아이들이 읽는 탐정소설이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그 가슴 졸이며 읽는 재미는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이 이야기는 1925년 [어린이]잡지에 연재된 것을 다시 정리하여 놓았다. 그러기에 시대적인 것도 다르고 생각과 행동도 조금은 다를 수 있다. 또한 읽으면서 다소 지금의 말과 다른 곳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때 그 시절의 말로 이해하고 읽으면 새롭게 알게 되는 부분도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창호의 동생인 순희가 사라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어느 날 순희는 자신이 청국 사람들에게 잡혀있다는 편지를 보내게 된다. 이를 본 창호는 동생을 찾기 위해 아주 위험한 모험을 하게 된다. 창호와 그의 주변 사람들은 순희를 찾기 위해 많은 위험과 어려움과 마주하게 된다. 결국 창호와 학교 친구와 선생님, 그리고 가족들의 도움으로 순희를 구해내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창호는 참 영리하고 용감한 아이라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어린이아이 답지 않게 치밀한 일의 계획을 하는 것이며, 위기 때마다 순간수간 떠오르는 지혜, 그리고 용기 등이다.
작가가 이 글을 쓴 때의 시대적 배경을 보면 그 때는 소중한 나라를 잃어버렸던 일제강점기였다. 아마도 작가는 이때에 이런 이야기를 쓴 이유가 남다른 의미가 있지 않았는지 생각해보게 하는 탐정소설이다.

b*******6 2009.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동생을 찾으러]
"[동생을 찾으러]" 내용보기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어린이들이 이 나라의 희망이며, 미래라는 것을 알고, 어린이에게 희망과 용기룰 주기 위해 ’어린이 날’을 제정한 소파 방정환.독립신문을 만들고, 독립운동을 하며 조국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민족계몽운동에도 힘썼던 소파 방정환은 미래를 짊어질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명작동화집 <사랑의 선물>을 펴내기도 했다.소파 방정환은 일
"[동생을 찾으러]" 내용보기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어린이들이 이 나라의 희망이며, 미래라는 것을 알고, 어린이에게 희망과 용기룰 주기 위해 ’어린이 날’을 제정한 소파 방정환.
독립신문을 만들고, 독립운동을 하며 조국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민족계몽운동에도 힘썼던 소파 방정환은 미래를 짊어질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명작동화집 <사랑의 선물>을 펴내기도 했다.
소파 방정환은 일제강점기 고난의 시대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않도록 동화를 통해서 용기를 주었다. 이야기를 통해서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이 좌절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도록 힘을 주었고, 비록 나라를 빼앗겼으나 서로를 아끼고 보듬어 간다면 언젠가 우리 나라의 주권을 되찾을 수 있을거라는 마음을 담아 서로 사랑할 줄 아는 마음을 길러주고자 마음을 다했다는 것이 동화속에 느껴진다.

<<동생을 찾으러>>는 방정환 선생님의 또다른 장편 <칠칠단의 비밀>과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 탐정 소설의 고전이라 부를 수 있을법한 방정환 선생님의 작품은 일제감정기 시절 빼앗긴 우리 조국에 대한 아픔을 이 책에 주인공을 통해서 표현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창호의 누이동생 순희가 별안간 사라지고, 동생이 사라진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는 창호앞으로 청국 사람에게 잡혔다는 순희의 편지가 도착한다.
순희를 찾겠다는 일념으로 청국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에서 창호는 순희를 발견했지만, 창호마저 잡히게 된다.
영리한 창호는 청국 사람들을 따돌리고, 지원군을 요청했으나 이미 그들과 순희는 사라진 후였다.
다행히 순희가 남겨놓은 흔적을 쫓아 창호는 학교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순희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책은 단순히 동생을 찾기 위한 창호의 노력과 용기, 그리고 친구들의 우정을 담아냈다고 결정 지으면 안된다.
이 책을 쓰던 시절은 우리 나라가 일제 강점기였고, 방정환 선생님은 순희와 창호를 통해서 우리 나라의 모습을 담아냈다고 봐야할 것이다.
창호가 모든 노력끝에 순희를 되찾았던 것처럼, 저자는 우리나라를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담아 이 책을 지었을 것이다.

창호의 순희의 일행은 기차 창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만세를 부르면서 천천히 떠났습니다.
끊어지지 않는 기쁨의 만세 소리!
둥근 달이 낮같이 밝았습니다.
(본문 82p)

방정환 선생님은 기쁨의 만세 소리를 직접 크게 지르고 싶은 열망을 담아낸 듯 보인다.
[꼼꼼히 읽고 곰곰이 생각하기]-어린의 아버지 방정환에 대해 알아보아요 편을 통해서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더 깊이있게 알아보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시절 우리가 썼던 말과 글을 최대한 살려서 담아내서인지, 읽는내내 구수함을 느낄 수 있었다. 동생을 찾는동안 범인과의 추격적은 통한 스릴도 언뜻언뜻 엿보였고, 지금에 비해서는 조금 미약하지만 치밀한 구성을 찾아볼 수 있다. 조국을 되찾고자 하는 열망이 컸던 방정환 선생님과 같은 독립운동가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금 자유를 누리고 있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자유의 소중함과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알아가는 기회로 삼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방정환 선생님의 조국을 향한 열망이 그대로 녹아있는 작품이기에...

s*****2 2009.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손에 땀을 쥐고 읽어요
"손에 땀을 쥐고 읽어요" 내용보기
간이 콩알만하여 숨막히는 장면은 되도록 피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인지 탐정 이야기를 읽을때면 나도 모르게 손에 땀이 흠뻑 젖어들게 된다.   이 책 역시 탐정이야기다. 어린이날을 만든 방정환 선생님의 탐정 이야기다. 다소 이야기에 무리가 있으나 그 당시의 이야기로는 참으로 흥미진진한 탐정이야기로 사람들에게 숨막히는 긴장감과 기다림을 안겨주는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손에 땀을 쥐고 읽어요" 내용보기

간이 콩알만하여 숨막히는 장면은 되도록 피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인지 탐정 이야기를 읽을때면 나도 모르게 손에 땀이 흠뻑 젖어들게 된다.

 

이 책 역시 탐정이야기다. 어린이날을 만든 방정환 선생님의 탐정 이야기다.

다소 이야기에 무리가 있으나 그 당시의 이야기로는 참으로 흥미진진한 탐정이야기로 사람들에게 숨막히는 긴장감과 기다림을 안겨주는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어느날 동생이 갑자기 사라졌다.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져버린 사건이다. 창호는 사라져버린 동생 순희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그 당시의 경찰의 모습이 지금의 모습과 비슷하여 참 울분이 나기도 하다.

 

 

사라져버린 순희에게서 편지가 도착하고, 그 편지를 토대로 창호는 순희를 찾기 위해 사방팔방 찾아다니다 골목길에서 울음소리를 듣고 찾아가 순희가 잡혀있는 집을 발견견한다. 순희를 구해내려다 결국 창호도 갇히게 되는 신세가 되면서 숨막히는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된다. 붙잡힌 신세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청국으로 팔려가려는 동생을 구하고 범인을 찾기 위해 벌리는 일련의 모든 사건들은 손에 땀을 쥐고 읽어야하는 긴박감마저 들게 만든다. 

 

조국을 잃은 민족의 아픔을 순희의 가족으로 표현해 내었으며,

창호와 친구들. 선생님이 순희를 찾기 위해 펼치는 모든 활동들은

잃어버린 조국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민중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방정환 선생님은 이 책을 통해 일제 강점기의 어린이들에게 조국을 되찾기 위해 노력할 것을 메세지로 보내면서 어린이들을 일깨워준다.

 

범인을 찾고 동생을 구해내기 위해 노력하는 창호를 따라가다보면 치밀한 두뇌 싸움과 순발력, 용기를 읽을 수 있으며,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과 어려움 속에서도 잃지 않고 피어나는 희망을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YES마니아 : 로얄 g**e 2009.08.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