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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논어 4|박윤수 생활 논어 4 이인 편은 어쩐지 머리가 복잡해지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이삿짐을 싸는 까마귀의 뼈를 때리는 말을 하는 비둘기에 가깝게 지냈던 이웃사촌 중 한 사람이 로또 1등에 당첨되고 나누자고 했던 약속을 어기게 되면서 10년간의 관계가 깨지게 되어버렸다는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가까운 가족이라도 큰 금액을 주기는 쉽지 않은데 법정까지 가게 되었다는 것이 놀랍기도 했습니다. 사실을 숨기고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것만으로도 관계가 이어질 수 있지 않았을까요? 이런 것을 '정'으로 생각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누군가와 함께 어울리며 즐거움을 나누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겠지요.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