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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의 발간 시점을 보자면, 한창 '스타일'이 인기를 끌던 때다. 수많은 사람들이 김혜수의 육감적이고 이지적인 모습에 연신 '엣지있게'를 따라했다. 그런 속에서 지난 10여 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여성잡지 <코스모폴리탄>의 한국어판 편집장을 맡았던 윤경혜 씨가 책을 냈다. 다분히 시대에 편승한, 얄팍한 마케팅적냄새가 풀풀 났다. 그럼에도 배테랑 편집장의 숨은 노하우 한 자락을 전해듣는 기분으로 책장을 펼쳤다. 기대 이하다.
편집의 기본이 다른가? 일단 처음 든 생각은 역시 잡지 편집자랑 출판 편집자는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란 것이다. 구성부터가 상투적이고, 산만하다. 일견 멘토로서 새내기 직장인들을 위한 자기 계발서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지만, 그러기엔 띠지에서부터 광고에 이르기까지 구라가 좀 심했다. Change, Self-Confidence, Passion, Dream, Relationship, Networking, Crisis Management, Persuasion, Perfection, Emotion 등 총 10가지 챕터로 구성했다. 제목만 봐도 느껴지지 않는가? 직장생활에 꼭 필요한 덕목을 눈높이를 낮춰 알기 쉽게 표현해놓았다. 얼마 전 고경태의 '유혹하는 에디터'에서 느꼈던 강한 카리스마와 편집자로서의 열정, 편집 짐승의 치열한 일상의 모습을 기대했다면 내가 잘못한걸까? 그녀의 잡지 에디터로서의 삶은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누군가가 한번 쯤은 했을 명언과 덕담을 보기 좋게 버무려놓은 느낌이다. 상투적이란 말, 스타편집장이란 말을 안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 한없는 어설픔에 한숨이 나왔다.
미약한 메시지와 아쉬운 편집 디자인 물론 이 책의 성격을 잘못 파악한 나의 실수다. 윤경혜의 '성공하는 1% 여자를 위한 10개의 히든 카드'란 부제를 발견하지 못했다. 저자인 윤경혜 씨는 성공하는 1%의 여성인가? 어떤 기준인가? 막연하게 저자처럼, 혹은 저자가 주워들은 이야기를 제대로 알아먹고 실천하면 어떻게든 성공할 수 있다란 막연한 기대감을 전한다. 그렇다고 나름 베스트셀러로서 많은 호평을 받았던 책을 나만의 잣대로 재단할 생각은 없다. 다만 편집자라면 시대의 통찰력 있는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는 점과 가독성을 높일 수 있는 편집을 구현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낙제점이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미안해서인지 각 챕터 말미에 '내 삶이 성공과 사랑으로 맛있어지는 Magic Recipe'란 이름으로 박스 기사를 담고 있다. 그또한 너무 뻔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디자인을 이해하는 편집자라면 지면 디자인에 대해서도 신경썼어야 한다. 일단 책의 가장 큰 배려는 가독성이다. 알록달록 무지개색으로 섹션 및 내부 컬러 구성은 그렇다치더라도 가운데 크게 자리한 넘버링은 과하다. 하단 영문 타이포그라피로 키워드를 뽑아놓은 것도 가독성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편집을 제대로 이해하는 배테랑이라면 절대 하지 않을 요소들이 너무나 많다.
에디터의 진솔한 이야기가 그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경혜란 저자의 명성을 의심하고 싶진 않다. 중간중간 어떤 과정으로 코스모폴리탄의 편집장이 되었으며, 어떤 사람들을 만나 생의 에너지를 얻고, 스스로를 변화시켰는지가 어느 정도 언급된다. 표지 뒷면에 실린 각계각층의 사람들의 추천사는 입에 발린 소리가 아님을 짐작할 수 있다. 어쩌면 그녀는 자신이 자신 있어 하는 분야에 대한 열정이 아니라, 직장인으로서의 그녀의 삶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듯하다. 하여 새내기 여성 직장인에게 직장생활에 필요한 노하우를 들려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에디터란 직업에 대한 얘기가 좀더 구체적으로 언급되고, 업에 대한 특성과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월급 100만원 이하의 에디터들이 이 땅에 얼마나 많은가? 최근 에디터들의 잦은 이직과 업종 변경을 자조하는 목소리가 많다. 허나 현실 속에서 박봉에 시달리며 확신없는 삶을 살아야 하는 리스크는 왜 말하지 않는가? 여차하면 임금체불에, 배우는 것없이 골수가 빨리는 직업인데 말이다. 어찌하다 보니 책에 대한 부정적인 면만 파고든 것같아 마음이 불편하다. 그러게, 스타편집장 출신의 000, 스타일의 김혜수보다 엣지있게~ 등의 표현은 쓰지 말았어야 했다. 낭비란 생각은 들지 않지만, 기대가 너무 컸기에 되돌아온 실망과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아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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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면 얻으리라....요말은 아마도 성경의 어느 구절에 틀림없이 나오는 말일것이고 세상사를 살아가면서 선배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우리에게 많이 전달하는 긍정의 메세지리라. 난 또 그 메세지의 힘을 한 번 보게 되었고. 너무나 읽고 싶었다. 아니 요즘(끝나가나?) 잘나가는 드라마 <스타일>이 여성 편집장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나도 엘르 엣진 에디터 1기로 활동중이라(나의 컴터 실력이 워낙 좋은지라;여기선 반어법) 그리고 여성의 성공 이야기를 다룬 책이라서 읽고 싶었다. 또 책 제목이 참 읽고 싶게끔 나를 이끌었다. 狂 -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하리라. 한때 유행처럼 번졌던 슬로건. 그 미친다는 표현이 참 좋다. 물론 비오는날 널 뛰듯이 머리 풀고 미치는 狂女 거 말고. 암튼 미친다는 어휘가 좋았고, 열정이라는 단어 역시 너무 좋아하는 단어이고 게다가 차가운 열정이라니~ 이 아이러니 한 표현에 읽고 싶었다. 그랬더니 얻게 되었다. 예전에는 직접 구매를 해서 읽는 책이 많았지만 요새는 공짜로 얻게 되는 책이 많아 더 기쁘다. 안그래도 이마가 넓어 심히 걱정되는데...공짜 너무 밝히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는 걱정을 뒤로 하고 책을 펼쳤다. 저자가 여자라서 일까? 아니면 요즘 북편집 트랜드일까? 챕터별로 테마와 어울리는 컬러 선택이 참 보기 좋았다. 프롤로그의 옐로우는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따뜻한 무언가를 주었다.(대부분의 베스트 셀러 중에 옐로우가 좀 많다. 지식의 컬러라서 그런걸까?)
Change의 마젠타, Self - Confidience의 퍼플, Passion의 그린, Dream의 블루, Relatioinship의 레드오렌지, Networking의 블루그린, Crisis Management의 카키 Persuasion의 오렌지, Perfection의 브라운, Emotion의 레드... 편집자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했는지는 몰라도 암튼 내게는 참신하고 좋았다.
변화에 대하여 말해보자. 변화는 나에게 있는 달란트 중에서 가장 부족한 게 바로 이 변화인거 같다. 손바닥 뒤집듯이 참 잘도 할거 같은데, 내가 생각해도 참 미련스러울 만큼 변화에 무디고 더딘 나. 백악기 시대 세상을 지배하던 거대 몸집의 공룡이 그들은 환경의 변화에 순응하며 몸집을 줄이는 변화를 선택했다면 아마도 지구상에서 그들을 기억하는 우리는 화석으로나 스필버그의 영화속에서만은 아니였을것이다. 누구에게나 변화가 두렵다는 것은 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위해서는 내가 가진 익숙한 것들로부터 이별을 고해야 하니깐.
자기 신뢰, 자신감 ; 나에게는 자신감 유전자가 태어날 때부터 있었다. 그래 누구나 자신감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아무리 열정적인 사람도 열정이 방전되는 경우가 있다. 그 때는 열정 심폐소생술을 해줘야 한다. 무작정 걷기, 책을 읽으며 위안받기, 좋은 사람을 만나기 등 자신만의 심폐소생술은 평상시에 익히고 있어야 한다.
드림노트를 작성하라. 세상에나 언제부터 만들고자 했던 드림 맵을 아직도 못만들고 있다니. 이럴땐 내가 정말 원망스럽다. 후회를 하고 다짐을 몇번해도 또 되풀이 하는 꼴이라니. 저자는 목표가 없거나 뚜렷하지 않은 사람들은 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한 사람들을 위해 일하도록 운명이 결정된다는 브라이언 트레이시을 글을 인용하였다. 순간 레이건의 유년 어느 구두방 아저씨와 나눈 대화가 생각났다. 본인이 결정을 해야 할 때 겨정을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대신 할 수 밖에 없다. 설령 그 결정이 자신에게 불리해져도 자신이 결정해야 할 때에는 단호하게 결정해야 한다. 그래야 후회하지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오늘 지금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이다. 그것이 바로 관계의 출발이다. 100인의 사람을 만나면 100가지의 배울점을 생각 해 보라.
예전에는 참으로 좁고 깊은 관계만을 유지했다. 내가 다니는 학교의 우리반에서 또는 우리과에서 나하면 연상되는 몇명 친구들하고만의 인맥. 한 가지 관계에서 모든 것을 다 기대하고 바라고 얻으려고 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관계마다 다르고, 유지해야 할 거리가 다르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더구나 일에 베이스라면 넓고 얕은 인간관계가 좋다.
기회는 절대로 혼자 오지 않는다. 그의 절친 위기를 안고 온다. 웅크릴 때는 가능한 한 낮게, 도약할 때는 가능한 한 높게 멀리. 나에게 없는 유전자 - 아니 부족한 유전자 중 하나가 변화와 위기 관리유전자가 아닐까 싶다. 예상치 못한 시나리오에서 발생하는 위기에 나는 나자빠져 버리니. 그리고는 심장에 깁스를 하고 말아버린다. 나를 보호하기 위한 그 깁스는 내 심장을 더 약하게 하는지도 모르고 말이다. 깁스를 풀었을 때를 대비해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오늘부터 변할테야...
대화의 에피타이저 - 가령, 남자라면 스포츠 이야기로 여자라면 패션 이야기로 맛깔나는 에피타이저를 준비하라. 그리고는 확실한 끝맺음, 객관적인 느낌을 강조하는 말을 사용하고 겸손하게 보이기 위하여 자신을 낮추는 표현과 책임을 회피하려는 표현을 삼가해야만이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다.
저자는 위의 9개 챕터와 마지막으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나중이 없다. 바로 지금 당장 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여자로서 성공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예뻐져야 함을, 밝아져야 함을, 마지막으로 섹시해져야 함을 당부한다. 나도 그러고 싶다.
다음은 그녀의 엑기스 팁을 정리한 것이다.
★ 입사 3개월 안에 회사 완전 마스터 하는 법 1. 호기심 여왕이 돼라 2. 묻고 또 물어라 3. 회사 내 파워라인을 파악하라
★ 첫인상을 강렬하게 남기는 영리한 악수법 1. 두손으로 따뜻하게 상대방의 손을 감싸라 2. 상대방과 반드시 아이컨택하라 3. 본인만의 인사말을 고안해 보라 ; 오늘도 너무 감사해요. 행복하세요
★ 지옥같은 월요병을 이겨내는 법 1. 주말을 온통 게으름과 잠으로 채우지 마라 2. 월요일에는 30분 일찍 출근하자 3. 월요일 출근 인사는 다른 때보다 훨씬 하이톤으로 해보라
★ 퇴근 후 3시간 쫀쫀하게 쓰는 법 1. 일단 목표를 아주 잘게 나누어 실현가능하게 만든다. 2. 처음에는 타율적인 관리에 의존하라 3. 관심 분야의 동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라
★ 어색하고 불편한 비즈니스 파티 즐기기 1. 파티나 모임에는 반드시 혼자서 가라 2. 쉴 새 없이 테이블을 돌아라 3. 준비한 사람들을 생각해서 마음껏 즐겨라
★ 껄끄러운 비판을 쉽게 풀어가는 방법 1. 상대를 비판할 때는 에둘러 말하지 않는다 2. 핵심 이외의 것은 곁다리로 추가하지 마라 3. 칭찬의 마취제도 섞어 뿌려라
★ 사소하게 잘하고 보스에게 사랑받는 법 1. "식사는 하셨어요?" 같은 접대성 멘트에 익숙해져라 2. 보스가 도움을 청할 때 기꺼이 도와주라 3. 부드럽게 요구하고 영리하게 얻어내라
★ 똑 떨어지게 비즈니스 이메일 쓰는 법 1. 제목과 첫 문장만 읽으면 핵심 내용이 들어오게 하라 2. 정중한 문어체를 사용하라 3. 깔끔하고 예쁜 온라인 명함을 반드시 첨부하라
★ 삼십대에 더욱 멋지고 당당해지는 법 1. 나를 멋지고 당당하게 소개하라 2. 최고급 와인 라벨 정도는 식별해야 한다 3. 마음에 없는 칭찬이나 아부도 할 줄 알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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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나는 "~해라" 라는 식의 말투를 가진 책들을 싫어한다. 자신이 잘났으니까 무조건 이렇게 따라하면 된다, 라는 식의 자랑을 넘어선 강요(?)가 나를 불편하게 만든다는 느낌이 들고는 한다. 『차가운 열정으로 우아하게 미쳐라』, 이 책은 제목에서 부터 시작해, 목차와 각각의 내용에서도 안타깝게도(?) "~해라"라는 식이 많이 들어가 있다. 거부감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뭐 일단은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이 앞섰다. 그래도 뭔가가 있기에 이런 글을 쓰고 책으로 나오는 것인데 나쁘기야 하겠냐, 라는 생각이었다.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된다는데 약간의 불편한 느낌 정도야 뭐 감수해야지~ 하는 가벼운(?!)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 책을 조금씩 읽어가면서, 예상외로(?!) 이 책의 "~해라"라는 식의 말들이 지금까지 경험했던 다른 "~해라" 라는 것들과는 다르게만 느껴졌다. 무조건 이렇게~ 이렇게 해야지만 성공 한다는 강요를 위한 "~해라"가 아닌, "~ 함으로써 너의 자신감은 채워질 것이다, 그래야만 한다" 라는 식의 느낌이 강했다. 단순한 조언을 넘어선 강요가 아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해라"라고 해야 할까!?
『차가운 열정으로 우아하게 미쳐라』는 모두 10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있다. Change에서 부터 시작해 보다 많이 강조하는 Self-Confidence, Passion 그리고 Dream 등등 ㅡ. "내일 어떤 일들이 닥쳐올지 불안해요"라든가, "10년 후, 과연 내 자리는 어디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먼저 받고, 그 대답으로 "Change - 하루하루를 버라이어티 쇼처럼 즐겨라!"와 "Dream - 내 꿈을 적고 또 적어라!" 라는 식으로 타이틀과 답변을 함께 제시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있다. 또 한 각 챕터의 마지막에는 "내 삶이 성공과 사랑으로 맛있어지는 Magic Recipe" 라는 코너를 만들어, 보다 실용적인 내용들을 간단하면서도 꼼꼼하게 들려준다.
『차가운 열정으로 우아하게 미쳐라』ㅡ. 이 책은 몇 시간 혹은 며칠 만에 보고 끝낼 그런 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곁에 두고두고 힘이 들 때나, 또는 시작할 때의 자신감이 사라질 때 쯤 다시 들추어 보면 좋을 듯하다. 「에스프레소」 같이 진하고 뜨거운 열정을 원하는 인생에게 권하고픈 책이다. 『차가운 열정으로 우아하게 미쳐라』의 윤경혜~!! 그녀와 함께 멋지게 인생을 에디트하는 기회를 맛보길 바란다~!! ^^
![]() 자~ 이제 차가운 열정으로, 당당하게, 몰입하라 ㅡ. 그리고 미쳐라, 우아하게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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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에서 출가를 하게되면. 두가지 화두중에 하나를 주고 정진수양을 한다고 한다
Chapter 1 Change 전체적으로 인간관계의 형성과 자기관리에 관한 중요한 이야기들을 전해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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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열정을 20대만의 상징으로 내세웠는가...?
비단 20대뿐만이 아니라 모든 연령대에는 열정이 있다.
다만 차이는 자신의 열정을 어떻게 쏟아부을지 결정해야할 때 따져봐야할 무엇인가가 있느냐 없느냐일뿐...
가령 10대의 무모한 열정시기에는 어리다는 사회적 편견과 부족한 경험력으로 인해,
20대에는 사회에 나아갈 준비를 하면서 자신을 키워나가야기에,
30대에는 가정을 꾸리고 있기에 자신을 바라보며 사는 가족들로 인해,
40대에는 무엇인가를 시작하기에는 조금 늦지 않나 싶고 안정된 궤도에 오른 현재에 만족하기위해,
50대 이후부터는 열정을 보이기 위해 놓아야할것들이 그 앞 세대들보다 많고 변화를 맞이하기에 불안감이라는 녀석이 가로막고 있기에 등...
각 연령대에 맞게 열정을 보이며 변화를 맞이하기에 있어서 감수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
그래서 세상과 타협할것이 적은 20대에 열정을 불태우는 것이 많다고 판단되어지는것일수도 있다.
이책 <차가운 열정으로 우아하게 미쳐라>는 한창 열정을 불태울 20대, 그리고 30대에게 멘토링의 역할로 다가올수도 있는 내용들이라 생각한다.
여성 저자의 성공적인 ceo 생활및 그녀가 변화를 감수했었던 자세, 회사에서의 다양한 에티켓 및 각종 조언...
딱딱하지 않으면서 눈앞에서 조근조근 조언해주는듯한 느낌을 주던 문체...
요즘 각광받고 있는 드라마 <스타일>의 당당하면서 자존심강한, 그리고 변화에 맞서며 자기일을 사랑하는 김혜수가 현실로 튀어나왔다면 아마 이 저자가 아닐까? 수많은 후배여성들에게 당당하게, 그리고 변화에 맞서며 앞으로 나아가라고, 자신이 몸소 겪고나서 조언해주는 그녀의 이야기는 현실감이 있었고, 이책을 읽으며 같이 읽었던 <여자들의 생존법칙>과 적절히 조화해서 읽으니 상당히 와닿았었다.
사실 나는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지금도 충분히 만족스럽고 이 만족스러움을 계속 만끽하고싶지 새로운 것을 도전해서 다시금 처음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변화하는 세상에 맞서려면 나역시 변화해야함을 절실히 깨닫던 요즘이었기에 이책을 보면서 변화가 마냥 무섭고 나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자기자신, 그리고 일과 직장내에서의 인간관계,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고 행복으로 가는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해주는 책이고
이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적절히 조언해주던 책 <차가운 열정으로 우아하게 미쳐라>
나에게 참 매력적이으로 다가왔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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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읽다는주에 직장생활하는데 동기부여도 되고 좋았는데요
중반쯤 가다보니 책내용에 부실하다는생각도 들고... 개인적인 잡지출간내용관련이 많더군요
물론 장르가 그러하니 어쩔순 없겠지만 내용에 좀 실망하게되었어요~~
이책은 사회생활 첫 시작하는사람들에게는 추천할만한 좋은책인것같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너무 한말 또하는 지루한 책이 되어버렸어요~
암튼 윤경혜씨는 멋지게 사시는것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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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열정으로 우아하게 미쳐라> 에지[edge]라는 말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모서리를 뜻하던 단어가 어느새 최고 정상에 선 이들을 통칭해 부른다. 패션리더 워킹우먼은 어느새 알파걸에서 에지녀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여기 이 시대의 에지녀에 관한 책이 나왔다. <차가운 열정으로 우아하게 미쳐라> 저자는 윤경혜. 밀리언하우스에서 펴냈다. 부제는 대한민국 최고 스타 편집장 출신. 미디어 컴퍼니 CEO , 윤경혜의 성공하는 1% 여자를 위한 10개의 히든 카드가 붙여졌다. Fearless Fun Female! 윤경혜 CEO가 전하는 성공의 메세지. <(p20)Fearless Fun Female! 말 그대로 두려움 없이 즐겁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여자라는 뜻의 이 캐치프레이즌ㄴ 우리나라 젊은 여성들이 가장 사랑하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저자 스스로가 말하듯 그녀는 정말 21년간을 두려움없이 당당하게 일과 사랑에 빠져 열정을 불태우며 살아왔기에 성공의 이름표를 붙일 수 있었나 보다. 차라리 마지막 Female!은 그냥 Male로 바꾸어도 될 만큼 좋다. 아니 그냥 Human(being)이나 People이라고 써야 할지도 모르겠다. 즉 굳이 여성에 한정하지 않고, 대한민국 비정규직 88만원 세대를 살아가는 모든 젊은이들에게 바치는 글이다. 고개숙여 숨죽여 살지 말고 두려움없이 당당하게 즐기며 살아가라는 말이다. 그녀의 주옥같은 충고들은 책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실패와 성공의 갈림길에서 터듯한 그녀만의 노하우가 펼쳐진다. 책 속에서는 각 장마다 반드시 밑줄 그으며(포스트잇이 다 떨어질지도) 읽어야 한다. 정말 현실속에서 적용되는 황금보다 더 귀중한 처세술(?)들이 있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10장의 에지있는 성공요인들에 관해 설명한다. Change(변화), Self-confidence(자신감), Passion(열정), Dream(꿈), Relationship(인간관계), Networking(인맥만들기), Crisis Management(위기관리), Persuasion(설득력), Perfection(완벽한 일처리), Emotion(감동) 등이다. <(p14)빌게이츠는 변화를 뜻하는 Change에서 g를 c로 바꾸면 chance(기회)가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어디선가 들어본 이야기지만 이렇게 윤경혜 CEO를 통해 듣다보면 얼마나 변화관리에 노력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녀 스스로 사소한 변화부터 시작하라고 요구한다. 낯선 지하철역에서 내리기, 혼자 하는 식사 등 인생의 안주속에서 탈출하는 터닝 포인트 만들기를 제안한다. 변화를 즐기려는 자세를 갖추어야 성공한다는 그녀의 마음이 전해진다. <(p36)읽을 게 없는 데 두려워할 필요가 있나? 어차피 마주해야 할 일이라면 더 적극적으로 당당하게 맞서자.> 이런, 세상 현모양처의 수줍음이 미덕인 여성들의 덕목에 왠 뻔뻔함이 자신감이련가? 그 동안 동양과 서양의 모습적인 차이가 이렇게 크게 다가올 줄이야. 세상을 변했고, 이제 더 이상 여성은 육아전담 가사담당에서 벗어났다. 그들 역시 사회구성원의 한 사람으로 당당히 이 세상을 움직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더 이상 남자와 여자의 이분법적인 사고는 통하지 않는다. 일하는 사람에는 남녀가 따로 없고, 직장에서 성공은 남녀를 구분하지 않는다. 스스로의 벽에 가둘 필요없는 흐름에 자신을 변화시키는 그녀의 당당함이 부럽다. 드라마 <스타일>에서 나오는 김혜수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 그대로가 떠오른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나오는 메릴 스트립처럼 성공한 여자 편집장이 머리속에서 겹쳐진다. 그녀의 모습들은 바로 이런 에지스런 인상을 부각된다. 그녀는 세상 힘들고 어렵다고 좌절하는 젊은 청춘들에게 고한다. Fearless Fun (Fe)male! 두려움없이 즐겁고 당당하게 살아가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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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키워드 cool - elegance 를 수식어로,
머리 자를땐 블루클럽가서 10분만에 바리깡으로 밀어버리는지라 이 책이 쥐어준 순간 고개를 갸웃하며 우려를 금치 못했으나 (철저하게 20대 여성을 타겟으로 쓰여진 책이라고 여겼기에)
일단 자기계발서라는 카테고리를 얘기 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다. 목차만 봐도 내용을 유추할 수 있을법한, 혹은 예전에 어디선가 들어봤음직한
분야의 일가를 이루었음에도 자서전을 출판하기에는 차마 커리어가 미흡하거나
여기에 마케팅을 저자의 성공가도를 답보하고자 하는 20~30대 젊은이들로
분명 책이 다룬 10가지 챕터의 컨텐츠는 상당수가 어디서 본듯한
그것은 20대의 불안과 신입사원의 고민을
내게는 특히 챕터4가 그러했다.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경험의 진흙탕 속에 몸을 던져라.
자신이 원하는 게 뭔지 인지하지 못한채 파도에 휩쓸리듯
그 진흙탕은 필경 6개월 짜리 인턴쉽, 워킹홀리데이, 어학연수 따위가 아니리라.
저자의 경험을 얘기한 후 유명인의 명언이나 사례를 제시하며 포인트에 색을 입혀 밑줄까지 쳐 준 친절함과
선배가 자신의 노하우를 꼼꼼히 가르쳐주는 듯한 끈적한 인간내음은 덤 이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