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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의 특별한 옷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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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스타일리시트 로미     사실 나는 빈티지라고 하면 너무 오래된 것 같아서 별로 관심도 없었다. 그리고 빈티지라고 하면 좀 스타일이 되고 이쁘고 날씬한 사람들 많이 입어줘야 한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래서 나에게 빈티지 스타일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던것 같다.   하지만 이책을 통해서 빈티지에 대한 '관심'이 조금 생기는 것 같다. 저자는  빈티지에는 오랜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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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스타일리시트 로미

 

 

사실 나는 빈티지라고 하면 너무 오래된 것 같아서 별로 관심도 없었다. 그리고 빈티지라고 하면 좀 스타일이 되고 이쁘고 날씬한 사람들 많이 입어줘야 한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래서 나에게 빈티지 스타일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던것 같다.

 

하지만 이책을 통해서 빈티지에 대한 '관심'이 조금 생기는 것 같다. 저자는  빈티지에는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갖게된 저마다의 사연과 이름 모를 누군가의 인생이 담겨있다고 한다. 빈티지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나는 이해 할수 없는 말투성이지만 '빈티지'가 어떤 것인지는 알고 싶다..

 

이책은 책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화려하고 이뻐서 그냥 이쁜 소품 같다. 책속에 내내 알록달록하면서도 이쁜 옷들과 그리고 저자의 빈티지 스타일의 모습은 신선하면서도 호기심이 자꾸만 생기게 하는 것 같다.

 

 

패셔니스타가 되기위해서는 1. 나만의 캐릭터를 찾아라, 2. 나의 단점을 알고 사랑하자 3. 매일 한 번씩 거울을 보며 웃어라, 4.워스트를 두려워 하지마라, 5.움직이는 그녀들을 관찰해라, 6. 주문폭주에 흔들리지 마라, 7.작은 사이즈에 대한 집착을 버려라 나에게 꼭 필요한 만들인 것 같다. 나는 어떤 옷을 입을 때 나한테는 어울리지 않겠지 또는 작겠지라면서 미리 단정내리고 마는데 이제부터는 꼭 입어보고 어울리는지 어울리지 않는지에 대해서 판단하고 결정해야겠다.

 

 

빈티지 마니아를 위한 도쿄, 코엔지, 신주쿠 센트럴 파크 플리마켓, 런던의 브릭레인등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우리나라보다 더 다양한 것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빈티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쇼핑하기 좋은 장소 인것 같다. 언젠가 그곳을 방문하는 일이 생긴다고 꼭 가보고 싶다.

 

이외에서 국내에서 주문할수 있는 인터넷쇼핑몰도 알려주고 있다. 생각보다 이 조그마한 책에 너무 많은 자료와 정보가 있어서 하나하나 적고 기억하는것도 힘든 것 같다. 주위에 빈티지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으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인 것 같다.

 

책속에서는 빈티지걸 들의 모습이 나와있는데 너무 이뻐서 나도 모르게 똑깥은 옷을 사고 싶을 정도였다. 다양한 옷을 입고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빈티지에 대한 나의 고정관념을 깨고 있었던 것 같다. 생각보다 너무 이쁘고 잘입으면 최신 유행하는 옷보다 자신의 독특한 개성을 들어 내기에 좋은 것 같다.

 

 

마지막으로 나는 책을 읽으면서 홍대 패션 스트리트의 빈티지 숍"로미와"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꼭 이책을 손에 꼭 가지고 가서 로미언니의 싸인과 함께 이쁜 스타일의 빈티지도 하나 구입해야겠다..

x******0 2009.08.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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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스타일로 입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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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라는 말은 흔하면서도 어렵다. 일단 그 범위가 모호하고, 어떤 ‘스타일’이라는 건 한 마디로 정의되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그건 봐야 알 수 있다. 내 앞에 지나가는 누군가를 보며 ‘아 저이는 빈티지 스타일로 제대로 연출했구나’하고 저절로 떠오르는 그런 것이다. 그가 어떤 옷을 입었는지는 딱히 정확하게 설명하기는 무척 어렵다.   “빈티지 스타일은 전세계적인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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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라는 말은 흔하면서도 어렵다. 일단 그 범위가 모호하고, 어떤 ‘스타일’이라는 건 한 마디로 정의되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그건 봐야 알 수 있다. 내 앞에 지나가는 누군가를 보며 ‘아 저이는 빈티지 스타일로 제대로 연출했구나’하고 저절로 떠오르는 그런 것이다. 그가 어떤 옷을 입었는지는 딱히 정확하게 설명하기는 무척 어렵다.

 

“빈티지 스타일은 전세계적인 복고 열풍에 기대어 반짝하고 등장한 트렌드가 아니다. 요즘 한창 유행하는 레트로(Retro, 복고풍)가 시대상을 반영하는 트렌드의 하나라면, 이와 혼용되는 빈티지는 유행을 타지 않는 '특별한 스타일'을 말한다.”

 

이 말을 한참 바라보았다. 아아, 그런 건가? 그리고 책을 샀다. <특별한 옷장>을 읽었다. 아아, 이렇게 즐기는 거로군. 그렇구나. 빈티지 스타일리스트라는 지은이가 노는 법을 따라가면서, 뭔가 내 안에서는 늘 모호한 구름 뒤에 가려진 듯한 ‘빈티지’를 끄집어낸 기분이다. 게다가 그녀가 주는 팁들은 제법 유용하다. 런웨이보다는 웨어러블한 아이템에 늘 먼저 눈이 가지만, 그럼에도 그 웨어러블한 아이템 안에 ‘빈티지’를 늘 포함시켰으나 유보해왔던 나로선 무척이나 유용한 책이다.

a*****a 2009.10.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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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의 특별한 옷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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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에서 잘모르고 있었지만,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하여 참 새로운 사실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는 느낌!!! 참으로 놀라운 선택과 감각입니다. 빈티지에 대하여 관심있는 분들에게 소개 시켜드리고 싶군요. 같은 동료 여직원에게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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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에서 잘모르고 있었지만,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하여 참 새로운 사실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는 느낌!!!

참으로 놀라운 선택과 감각입니다. 빈티지에 대하여 관심있는 분들에게 소개 시켜드리고 싶군요. 같은 동료 여직원에게도 선물했습니다.

g***6 2009.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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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빈티지인가, 빈티인가? 빈티를 벗고, 스타일을 만들어주는 책!
"당신은 빈티지인가, 빈티인가? 빈티를 벗고, 스타일을 만들어주는 책!" 내용보기
당신은 빈티지인가, 빈티인가? 빈티를 벗고, 스타일을 만들어주는 책!   옷 잘입는 내 친구따라 홍대에 가서, 로미와를 따라간 적이 있었다.첫 인상은..빈티지라..옷 잘입는 사람만 멋스럽게 있는 다는 빈티지. 어렵다!   잘못 입으면, 빈티지가 아니라 빈티라며..언제나 주저하고 망설이게 되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분명 나름 센스있다고 자부하는 나도, 빈티지라고 입으면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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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빈티지인가, 빈티인가? 빈티를 벗고, 스타일을 만들어주는 책!

 

옷 잘입는 내 친구따라 홍대에 가서, 로미와를 따라간 적이 있었다.
첫 인상은..빈티지라..옷 잘입는 사람만 멋스럽게 있는 다는 빈티지. 어렵다!

 

잘못 입으면, 빈티지가 아니라 빈티라며..
언제나 주저하고 망설이게 되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분명 나름 센스있다고 자부하는 나도,
빈티지라고 입으면
뭔가 요란하거나, 혹은 촌스럽거나!

 

감을 잡을 수 없는 빈티지,
간지 난다, 안난다의 경계가 애매한 빈티지.

 

간지나는 스타일, 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란다!
당장 질렀다.

 

빈티지의 역사.
흠, 그래! 나도 이번 주말엔 엄마 옷장을 뒤져봐야겠어!
보물같은 아이템이 있을수도!

 

헐리웃 스타도 빈티지!
우리가 영화에서 자주보던 그 스타일도 명품이 아닌, 빈티지였구나!
이대로 따라하겠소.

 

이책의 좋은 점은, 사진 자료가 풍부하다는 것이다.
사실, 스타일 이론이라하면... 요즘 옷 잘입는 아이들은 기본으로 알고있으니!

 

가장 쉬운 스타일교과서는, 보여주고 따라하게 하는 게 제일인데!
그래야, 응용도 할 수 있고!

 

이 책은 딱 이다.
보고, 따라하면 된다.

그리고 그 스타일은 재미있다, 전혀 똑같지않고, 그 조합이 다양할 수도 있다.
그리고 아이템별 조화를 중시한다.
스타일은 강강강이 아닌, 강약강약이니깐!

 

읽고 보고, 따라하면 나도 나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우선은 쉽게 베이직 아이템이 포인트 주기!
빈티지 아이템은 귀걸이나, 가방, 신발만으로도 그 멋스러움과 포스가 팍팍 풍기는 것 같아
비용대비 효과도 높은 듯!

 

그리고, 이책이 좋은 건..
종종 다른 스타일서는 강하게 지르거나, 강요하는데..
홍대 로미와 매장에서 만난 친절한 주인아가씨이자, 이 책의 저자인 로미씨가
너무 친절하게 알려준다는 것이다. 조근조근, 조목조목 콕콕!!

 

그리고 그녀의 빈티지에 대한 열정이
책에서 고스란히 느껴져서, 나도 어느새 그녀의 팬이 되어버렸다.

 

이 책은, 빈티지의 스타일을 알려주지만..
결국, 빈티지라는 스타일 트렌드를 뛰어넘어..
옷을 조화롭게 입는 법, 그리고 멋스런운 스타일을 내는 법,
마지막으로 이 모든 과정을 즐기는 법이 담겨 있는 책이다.

 

나도, 내일부터 하나씩 엄마옷을 뒤져보고, 용기내서 아이템 하나씩 도전해 볼 것이다.
그녀를 따라하며, 그녀처럼 즐겁게!!!

d*****0 2009.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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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보는 빈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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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실 옷을 고르는 재주(?)가 없다. 보는 눈이 없다는게 맞을지도 모르겠다. 항상 언니가 같이 옷을 골라주거나 사다주는 걸 입고 지내니깐, 특별히 내가 옷을 고를 이유도 없는 것같고, 아직은 옷보다는 책이 더 좋은 건 어쩔 수 없는 것같다. 그래도 최근에 들어서는 보그지를 정기 구독하고 있고 보는 눈을 키우기 위한(?) 나름의 노력을 시도 하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알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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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실 옷을 고르는 재주(?)가 없다. 보는 눈이 없다는게 맞을지도 모르겠다. 항상 언니가 같이 옷을 골라주거나 사다주는 걸 입고 지내니깐, 특별히 내가 옷을 고를 이유도 없는 것같고, 아직은 옷보다는 책이 더 좋은 건 어쩔 수 없는 것같다. 그래도 최근에 들어서는 보그지를 정기 구독하고 있고 보는 눈을 키우기 위한(?) 나름의 노력을 시도 하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알게 된! <빈티지 스타일리스트 로미의 특별한 옷장>은 내가 또 다른 재미를 가져다 주었다.

 

사실, 빈티지 스타일이란 말은 상당히 많이 들어봤지만 정작 내가 아는 것은 없으니, 뭐라고 말할만한 입장도 아니었고, 그냥 오래된, 유행이 한참 지난 그런 옷들을 입는게 빈티지가 아닐까 하고 혼자 추측하고 있었던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기다보면 빈티지에 대한 해박한 정보와 함께 패션이라는 것에 대한 일반의 정의를 내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옷을 입기전에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자신을 사랑하는 법"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 어쩌면 이 부분에서부터 끌렸는지도 모르겠다. 옷에 관한 책들은 수없이도 많다. 하지만 정작 옷을 입기 전에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더 당당해보이고 뭘 입어도 이뻐보인다고 말하는 책들은 만나기 어렵지 않은가?

 

책장 하나하나를 넘길때마다 뭐랄까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잡지를 보는 듯한 느낌? 앙증맞은 그림에 앙증맞은 배경들, 거기다 저자가 직접 빈티지 의상을 코디해서 입은 사진들은 어느 것 하나 눈을 뗄수 없게끔 만들고 있다. 빈티지에 대한 정확한 정의에서 부터 어땔 때 어떻게 옷을 입으면 괜찮은 지,자신이 빈티지 의상을 고르는 곳을 직접 소개하는 것은 물론, 직접 옷을 리폼하는 방법에서 패션의 흐름에 대한 자신의 의견도 피력하고 있다.

 

해외 출장이 잦은 저자는 꼭 카페 테라스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지켜보곤 한다는 데 , 그것이야말로 직접 눈으로 보는 공부라고 한다. 너무나도 패셔니스트하고, ~~ 패션이러면 전문적으로 공부를 해야한다는 부담감과 함께 내가 입으면 주책이고 남이 입으면 패셔너블하다는 말을 듣는걸 걱정하고 있던 내게는 어쩌면 이 책은 그 높은 벽을 깨버릴 수 있는 기회를 준책일지도 모르겠다.

 

아직은 남의 눈이 두려워서, 워낙에 패션 감각이 없어서 저자 이유미씨처럼 과감하게 빈티지 패션을 입어보지는 못하겠지만, 대리 만족이라는게 있지 않은가, 책에 나오는 멕시칸 빈티지 드레스는 정말 언제 꼭 한번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책이 너무 이뻐서, 정말 빈티지 패션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한권의 책인것같다. 빈티지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부담없이 빈티지 의상에 대해서 알아갈수 있을 뿐만아니라, 오래된 유행지난 옷도 정말 제대로만 입으면 얼마나 아름다울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여성들의 호기심은 물론, 관심까지 한몸에 받을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이책 한번 펼쳐보라고 권한다.

 

정말 저자 이유미씨가 여러 옷들을 입고 사진을 찍은것도 마음에 들지만, 책 자체가 너무 이쁘게 나와서 더 마음에 든다! 여자라면 탐내지 않을까?

d*****1 2009.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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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에 대한 재해석, 빈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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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빈티지 스타일을 좋아한다. 빈티지라는 말에서 느껴지는 연륜,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물려 쓰는 철학, 그리고 옛 것을 오늘에 맞게 재해석하는 감각... 이런 것들이 내가 빈티지스타일에 대해 갖고 있는 호감이다. 그러나 빈티지를 훌륭하게 소화하는 건 어렵다. 자칫하다간 커스튬처럼 보이고, 자칫하다간 과한 스타일링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책의 저자 로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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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빈티지 스타일을 좋아한다. 빈티지라는 말에서 느껴지는 연륜,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물려 쓰는 철학, 그리고 옛 것을 오늘에 맞게 재해석하는 감각... 이런 것들이 내가 빈티지스타일에 대해 갖고 있는 호감이다. 그러나 빈티지를 훌륭하게 소화하는 건 어렵다. 자칫하다간 커스튬처럼 보이고, 자칫하다간 과한 스타일링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책의 저자 로미 이유리씨는 그런 점에서 몇 가지 유용한 팁을 전해준다. 빈티지는 너무 맞는 사이즈보단 약간 루스하게 입는 게 나으며, 베이식한 기존 옷에 튀는 디테일로 활용하라거나 디자인이 단순할 경우 색상에 포인트를 주라거나 하는 것들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빈티지 스타일 팁에 대한 내용보다는, 엄마의 사진첩이 가장 유용한 패션북이라거나 일본이었던 할머니의 옷장에 대한 얘기 등이 흥미로웠다. 꼭 외국에서 들여오는 몇몇 빈티지숍의 옷만이 리얼 빈티지가 아니라, 그렇게 내 엄마가 입던 오래된 옷들을 재해석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지.

동대문에서 몇 천원씩 하는, 유행에 따라 쏟아져나오는 옷들은 ‘패스트패션’이라고 해서,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고 들었다. 빈티지는 그런 면에서도 훌륭한 녹색소비의 일환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뉴욕에 머물 때, 빈티지 마켓과 세컨드 핸드 숍에 즐겨 갔는데, 그때 사놓은 빈티지 원피스를 어서 살을 빼서 입고 싶단 생각을 안겨준 독서였다.

p***u 2009.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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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걸들의 옷장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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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유행을 따라가는 일은 힘겹기도 하거니와 또한 어리석다.     매번 변하는 것이 유행인데, 그걸 따라잡기란 너무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한번 시작된 유행을 뒤따른다는 것은 어째 자존심도 허락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은 유행을 따라한다. 왜 그럴까. 다수가 하고 있으면 좋아보이는 걸까.     이렇게 말하면서도 몇몇 아이템은 나도 유행 아이템으로 소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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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유행을 따라가는 일은 힘겹기도 하거니와 또한 어리석다.

 

 


매번 변하는 것이 유행인데, 그걸 따라잡기란 너무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한번 시작된 유행을 뒤따른다는 것은 어째 자존심도 허락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은 유행을 따라한다.
왜 그럴까. 다수가 하고 있으면 좋아보이는 걸까.

 

 

이렇게 말하면서도 몇몇 아이템은 나도 유행 아이템으로 소장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 그때는 왜 그랬을까 하면서도 매번 그런 아이템들이 한 둘 씩은 생기게 된다. 이렇듯 우리는 가끔 유행을 따라,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된다.

 

 

그래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갖는다는 것은 어쩌면 현명한 일일지도 모른다. 유행을 따르지 않고 언제나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할 수 있으니까. 꼭 스타일리시하다는 것만 말하는 것은 아니다. 잘 입든 못입든 스타일이 완성된 사람들이 있다.

 

 

저자의 충고 중 가장 현명한 것은 사이즈에 목매지 마라는 것이었다. 내몸에 맞게 입으면 그 옷차림이 가장 아름답다는 것이고, 스타일리시하다는 뜻이다. 요즘에 와서야 그 말의 참뜻을 알 것만 같다.

 

 

그녀가 제안하는 소녀스런 빈티지 패션들을 올 봄에는 시도해볼 예정이다. 이미 나온지 좀 된 책이니 유행을 따르는 것도 아니고 좋아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해봄으로써 그 중에 변형된 나만의 스타일을 한가지 더 찾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녀가 열어준 잇걸들의 패션과 옷장엿보기는 너무나 적절한 충고가 되었다. 내 옷장 속과 중복되는 것들은 좀 더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

 

 

언제나 머스트 해브 베이직 아이템인 컬러별 티셔츠와 적당한 수께의 박시한 화이트 셔츠를 나풀거리며 봄나들이 떠날 준비를 해볼까 싶다

 

 



i*****i 2010.04.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