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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최교수님!! 정말 남자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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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EBS에서 최재천 교수님의 강의는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막힘없이, 그리고 설득력있게 강의하시는 내용은 한번도 이땅에 태어나서 들어본적이 없는 사실이였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중요한 사실들이 그동안 당사자인 여자들조차 모르게 꽁꽁 숨겨져 있을수가 있었을까여? 그래서 최교수님의 책을 두번 생각도 안하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물론 최교수님은 그 강의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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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EBS에서 최재천 교수님의 강의는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막힘없이, 그리고 설득력있게 강의하시는 내용은 한번도 이땅에 태어나서 들어본적이 없는 사실이였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중요한 사실들이 그동안 당사자인 여자들조차 모르게 꽁꽁 숨겨져 있을수가 있었을까여? 그래서 최교수님의 책을 두번 생각도 안하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물론 최교수님은 그 강의후에 유림을 비롯한 많은 남성들에게서 공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실'을 강의했는지만 남성들의 오래된 기득권에 불리하다면 그건 공격받을 일일까여? 하긴 갈릴레이도 공격을 받긴 했군여.. 이제는 '갈릴레이'란 이름을 후세에 길이 남기게 되었지만여.. 어쩄거나 진실을 소리내어 이야기해주신 학자로선의 최교수님을 존경합니다. 최교수님은 엄청난 파장을 예상하셨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객관적인 사실'을 강의하신 모습에서 진정한 관습에 억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본연의 학자, 진정한 학자로서의 용기있는 모습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제 자식도 최교수님처럼 진실을 직시하는 자유로운 지식인이 되길 원합니다. 참! 독후감이 또 이상한 방향으로 흘렀군여.. 일단 필독입니다.^^* 과학적 사실을 펴시는데 있어서 아주 쉽고 명료하게 설명하시기 땜에 어렵지 않습니다. 반면, 과학서적임에도 여성들의 의식을 고취시키는 힘이 있는 책입니다. 읽고 또 읽어서 인간으로서 남녀를 떠나 서로를 존중하는 인류 평화-특히 대한민국-를 위한 커다란 걸음을 내딛는 책입니다.

[인상깊은구절]
미토콘드리아의 DNA는 온전히 암컷으로부터 온다.바로 이런 이유로 계통을 밝히는 작업은 철저하게 '암컷'의 계보를 거슬러 올라가야한다.인류 전체의 조상이 루시도 이런 방법으로 추적된것이다.전통적으로 남성의 이름만 올릴수 있는 족보와는 달리 생물학적 족보는 암컷, 즉 여성의 혈통으로만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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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대한 오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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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리뷰들 몇 개를 읽어보니 사람들이 제목의 뜻을 곡해하고 있다는 생각에 안타깝다. 그런 님들의 논조를 보면 남자가 화장하는 건 역사상 쭉 있어온 일이며 남자가 화장을 하는 것은 미에 대한 본능, 자기만족, 우월감의 상징을 표현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먼저 그런 님들의 해석도 맞다고 얘기해줄 수 있다. 정말로 남자들은 그런 의도에서 화장을 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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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리뷰들 몇 개를 읽어보니 사람들이 제목의 뜻을 곡해하고 있다는 생각에 안타깝다. 그런 님들의 논조를 보면 남자가 화장하는 건 역사상 쭉 있어온 일이며 남자가 화장을 하는 것은 미에 대한 본능, 자기만족, 우월감의 상징을 표현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먼저 그런 님들의 해석도 맞다고 얘기해줄 수 있다. 정말로 남자들은 그런 의도에서 화장을 해왔었다. 그럼 최재천 교수가 왜 힘들여 이런 책을 썼을까? 더이상 새롭지도 않은 사실을 새것처럼 만들어 센세이션을 일으키려고? 정말 이책은 그럼 가치가 없는 것일까?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남자가 화장을 하느냐/안하느냐를 말하는 게 아니다. 무엇을 위해 화장을 하느냐에 대한 문제다. 여기서 '화장한다'라는 말에 많은 남성들이 온몸에 두드러기를 일으키는데 안심해도 좋다. 여기서 말하는 '화장한다'는 얼굴에 분칠하고 립스틱을 바르라고 지시하는 게 아니니까. 꼭 화장한다고 화장품 준비해란 뜻이 아니란 말이다. 이것은 관점의 전환을 말한다. '화장하는' 행위에 대한 역사적 고찰이나 정의가 아니다. 화장은 행위의 결과일 뿐이고 그것의 기저가 되는 인간심리의 변화가 주목할 대목이다. 남성이 이제까지와 다른 마인드에서 자신을 돋보일 수 있다는 게 포인트다. 왜? 남성은 여성에게 잘보이려 화장하면 안 되는가 말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주장하는 건 모든 남성들에게 여성들 앞에 비굴해진다는 것도 아니며 모든 남성이 그럴 것이라는 것도 아니다. 이러한 경향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경향은 이미 나타나고 있다. 이 책을 남성을 폄하시키는 것으로 잘못 이해한다면 세상에 읽을 책이 없다. 이 책이 나온 것은 이제까지 너무나 가부장적이고 남성지향적으로 기울었던 인류의 관점에 평형점을 주기 위해서다. 특히 생물학, 인류학을 통해 남성/여성에 대한 새로운 고찰을 제시했다는 자체만으로도 대한민국, 나아가 인류의 인식의 발전이 아닐 수 없다. 새로운 사고를 맛보는 것마저 두려운가? 새로운 관점을 추가하는 일, 그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말이다.
s*****n 2005.03.12.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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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에서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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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남성들에 대해 피해의식과 열등감을 가지고 살아간다. 사회생활을 할 때 여성이라는 것이 장애로 작용하는 적이 얼마나 많았던가. 그러면서 생물학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 진화된 고등동물이라고 뚜렷한 학적 근거없이 외치면서, 스스로의 자의식을 키워왔다. 그런 점에서 최재천의 이 책은 우리에게 정당한 학적 근거를 제시해준다. 사회생물학, 동물행동학, 성생물학...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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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남성들에 대해 피해의식과 열등감을 가지고 살아간다. 사회생활을 할 때 여성이라는 것이 장애로 작용하는 적이 얼마나 많았던가. 그러면서 생물학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 진화된 고등동물이라고 뚜렷한 학적 근거없이 외치면서, 스스로의 자의식을 키워왔다. 그런 점에서 최재천의 이 책은 우리에게 정당한 학적 근거를 제시해준다. 사회생물학, 동물행동학, 성생물학... 이런 것을 공부한다고 하는 사람의 글인데 우선 재미가 있고, 어렵지 않게 읽혀서 좋다. 사회생물학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의 사회행동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한다. 다양한 관점을 보여주는 그림들도 눈여겨 볼 만하다. 유전자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본다. 여성과 남성이 유전자에 있어서 여성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생물학적으로는 모계 중심사회가 더 정당하는 논리를 다시 한번 더 확인한다. 순전히 남성으로만 이루어진 집단을 없어도 순전히 암컷으로만 이루어진 사회는 가능하다는 논리도 참 재미있다. 거기다가 동물들의 짝짓기와 인간의 짝짓기, 동물들의 새끼 기르기와 인간의 자녀 양육, 비교.대조된 것들도 아주 재미있다. 남성을 이기기 위해서라기 보다 서로 아름답게 어우러져 행복하게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남성을 알고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 암컷만의 집단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이 세상이 모두 여성으로만 이루어졌다면 우린 얼마나 심심할 것인가... 여성의 세기를 당당하고 아름답게 맞이하기 위해 모두들 읽고 공감하기를 바란다. 여성의 세기가 도래하면 진정으로 해방되는 것은 바로 남성이라는 필자의 말을 남성들에게도 들려주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인간도 생물이라면 우리 삶의 목표도 당연히 자식을 위한 것일 수밖에 없다. 자식의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못하는 우리의 행동에는 다 그럴만한 생물학적 근거가 있다. 자식은 다름아닌 내 유전자를 후세에 널리 퍼뜨려줄 존재이기 때문이다. 자식을 통해 이른바 대리만족을 얻으려는 부모의 심정도 생물학적으로 전혀 황당한 현상은 아니다.--- p. 175 /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면 그런 사랑을 받은 아이가 그 사랑을 또 다른 사람에게 베풀 것이라고 믿는다. 사랑처럼 전염성이 강한 질병도 없기 때문이다. 사랑받은 아이가 사랑할 줄도 안다. 나는 지나치게 머리로 계산하는 사랑보다는 가슴으로부터 나오는 다분히 동물적인 사랑이 더 강력하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동물적 사랑이란 단순히 맹목적인 사랑이 아니다. 끊임없이 인내하고 아낌없이 주며 때가 되면 미련없이 보낼 줄 아는 그런 사랑을 말한다. --- p. 196 / 인디라 간디“한때 리더십은 근육을 의미했다. 하지만 오늘날의 리더십은 사람들과 잘 화합하는 것을 말한다.”--- p. 202
c******8 2003.06.1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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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진정한 우리시대의 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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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교수는 전문적인 글쟁이도 아닌데 참 많은 저서를 만들어냈다. 학문탐구의 열정이 대단한 분이시다. 추운데 대공원 온실 야자수 밑에서 잠시 몇줄 찾으려다가 한권을 다 읽은 기억이난다. 참 재미있는 책이다. 나는 리뷰를 많이 쓰는 사람은 좀 지루하게 느낀다.그래서그런지 가급적 짧게 쓰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책 뒤의 글은 꼭 적고 싶어 잠시 옮겨보겠다.   우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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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교수는 전문적인 글쟁이도 아닌데 참 많은 저서를 만들어냈다.

학문탐구의 열정이 대단한 분이시다.

추운데 대공원 온실 야자수 밑에서 잠시 몇줄 찾으려다가 한권을 다 읽은

기억이난다. 참 재미있는 책이다.

나는 리뷰를 많이 쓰는 사람은 좀 지루하게 느낀다.그래서그런지 가급적

짧게 쓰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책 뒤의 글은 꼭 적고 싶어 잠시 옮겨보겠다.

 

우리 사회를 가리켜 흔히 남성중심사회라고 하지만, 오늘날 진정으로 부계혈통주의의 혜택을 보고 있는 남성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로만 허울좋은 가장이지 실제로 막강한 가부장적인 권한을 휘두르며 거들먹거리는 남ㅁ성들은 이제 우리 사회에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남성들은 가부장의 멍에를 어쩌지 못해 그 무거운 짐을 혼자 짊어지려 합니다. 실질적인 이득도 별로 없는 허울뿐인  가부장 계급을 떼내면 정말 편해지는 건 남성들입니다. 여성의 세기가 오명 여성만 해바오디는 것이 아니라 남성도 함께 해방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남성들이 더 적극적으로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재천 교수가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호주제 존폐에 대한 생물학적 의견서 중에서

YES마니아 : 플래티넘 s*****6 2010.10.2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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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는 공감하기 힘든 책이라고 생각한다.
"대다수는 공감하기 힘든 책이라고 생각한다." 내용보기
아무래도 페미니즘의 관여하지 않은 분이라서 그런지, 논리적으로는 설득력이 떨어져 보인다. 여성시대 남자도 화장을 한다를 책 제목으로 정했는데, 지금 이 때쯤 와서 놀라울 만한 책 제목도 아니고, 이제 와서는 약간 황당한 발상이라는 느낌까지 들게 한다. 개인적으로 책 저자께 페미니즘을 더 알고 나서 책을 써달라고 하는게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런 부분에 관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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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페미니즘의 관여하지 않은 분이라서 그런지, 논리적으로는 설득력이 떨어져 보인다. 여성시대 남자도 화장을 한다를 책 제목으로 정했는데, 지금 이 때쯤 와서 놀라울 만한 책 제목도 아니고, 이제 와서는 약간 황당한 발상이라는 느낌까지 들게 한다. 개인적으로 책 저자께 페미니즘을 더 알고 나서 책을 써달라고 하는게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런 부분에 관여하고 있지 않다가, 무작정 여성운동에 도움을 주려고 책을 쓰다보니, 약간 설득력이 떨어지는것 같다. 화장에 관한건 조선시대 양반들은 하얀 피부를 위해 쌀결물로 세수를 했고, 심지어는 분까지 발랐다고 한건 이미 아는 사람은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안타깝게 조선시대는 남성우월주의가 최고수준인 시대였다. 남자가 아름다워지는건 또 다른 남성우월주의의 기준이 될수 있다는 것을 책 저자도 알았으면 한다. 리뷰를 쭉 읽어봤는데. 여기 리뷰에 말대로 과학적으로도 아름답고 몸집도 크고 강할수록 일부다처제로 갈 가능성이 높다. 한마디로 잘생긴 남자를 바람끼가 많다는 것이다. 자기 취향대로 근거 수집해서 글을 쓰는건 약간 문제점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또 과거의 서양 귀족 남자들은 천한 서민과 다르게 보이지 않기 위해 외모의 상당히 치장했다는 점도 이 책의 논리를 반박하기에 충분하다. 미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 변한다. 여성의 외모지상주의가 더 심했던 이유는 그 미의 기준이 얼마냐 심하냐에 따라 그 미의 기준을 부추긴다. 아름다움의 대한 인간의 욕구다. 그리고 남자가 읽기에는 설득력을 준다기 보다, 기분을 나쁘게 할 정도의 책인것 같다. 남자는 열등하고, 여자는 우월하다는 느낌까지 들게 해주는 것 같다. 저자는 21세기과 여성의 세기라고 말하고 있다. 남녀평등시대라고 말하면 좋을련지만, 왜 굳이 여성의 세기라고 말해야 할까. 대다수 남성들이 페미니스트의 관해 거부감을 느끼는 이유가 이런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약간 쓸데 없는 생각이겠지만, 동물들도 암컷의 세기가 올까라는 생각도 든다. 여성의 세기에 남성을 구원한다고 했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단지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남성들을 페미니즘의 끌어오려는 사실 왜곡의 논리다. 단순하게 말하면. 여성의 세기인데 어떻해 남성을 구원하냐는 것이다. 절대 그렇지 않다. 그렇다고 가부장적인 사회제도가 남성을 구원하지도 않는다. 그것은 남성에게 책임만 쌓이게 할 뿐이다. 필자는 그 중간쯤이 가장 남성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 아닌가 싶다. 과거처럼 남성우월시대로 만들려 하는 사람들, 그리고 극단적이고 급격히 페미니즘을 하려는 사람들 모두 비판을 받아야 한다. 페미니스트는 여자라고 무조건 양보하지 말고 좀더 신중하게 그들을 바라봐야 한다. 또 호주제 비판을 하는데, 호주제를 최대한 남녀평등하게 수정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왜 굳이 극단적으로 폐지를 해, 가족해체를 가속화 시킬까? 여성단체는 호주제에 관한 부정적인 의식만 왜 자꾸 넣을까? 여성단체에서 호주제 폐지후 해법으로 제시한 개인 신분제는 개인주의 사회를 더욱 가속화 시킬뿐이다. 뇌차이에 관해서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키워서 뇌차이가 난다고 했는데, 이 부분 관여하는 사람이라면 코웃음을 칠것이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후천적으로 여자가 가슴이 커지고 엉덩이가 커지고 남자가 더 키가 큰 것도 남자답게 여자답게 자라서 그런걸까? 책 저자께서 말하신 뇌차이에 관한건 솔직히 이런건 중학생들이 말하는 논리같이 들리수도 있다. 남녀차이는 다르게 진화해왔는데 단지 후천적으로 달라지는게 말이 되냐는 것이다. 남자다움 여자다움도 여자를 억압하려고 생긴게 아니라. 실상으로 보이는것을 보고 사람들 머리속에 생각해놓은 것들이다. 하지만 그 남자다움 여자다움이 여자를 억압할수 밖에 없는건 이미 남자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진화했기 때문이다. 특히 포유류쪽에서는 거의 모두 수컷이 지배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편견이 아니라 차이이기 때문에, 페미니스트들이 해야 할일은 차이를 이겨내고 일어서야 한다. 결혼이 남자의 의해 생겨난 제도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남자는 그 여자를 완전히 갖았다는 느낌을 들면 그 여자를 떠나는것이 수컷의 본능이다. 다른 암컷을 만나서 다시 종족보존을 해야하기 46468 문이다. 하지만 암컷은 수컷이 자신을 가졌다고 생각하면, 수컷을 붙들고 자신을 보호해주기만을 바란다. 물론 처음 그 암컷을 볼때는 수컷끼리 경쟁이 심하다. 하지만 수컷이 암컷을 계속 차지하고 마음을 빼앗을수록 암컷끼리 경쟁이 심해져 오히려 역전도고 그 기간도 수컷에 비해 훨씬 길다. 그리고 제발 부탁인데 여자가 우월하다는지 남자가 여자를 추월해 여자가 모두 지배한다든지 하는 말들은 제발 하지 않았으면 한다. 자꾸 그런식으로 나오는 페미니스트들 때문에 많은 남성들에게 욕을 먹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요즘 페미니스트들 욕 많이 먹던데, 좀 다르게 운동을 했으면 한다. 이 책 저자분도 함께말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나쁘다는건 아니다. 남녀평등을 위해서 책을 썻다는 취지는 아주 좋은 것이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이 공감할만한 책은 아닐듯 하다.

[인상깊은구절]
두 성이 만나 하나의 생명체를 이룬다는 말은 각각의 성이 자신의 유전자의 절반밖에 주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의 유전자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절반 이상을 주면 기형의 자식을 얻을 뿐이다.
r***3 2004.05.29.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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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위해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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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의미심장하면서도 흥미로운 책의 제목이 눈길을 끈다. 2003년이라는 꽤 오랜 시간 전의 출간이니만큼 이 책은 당시 한창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던 '호주제 폐지'에 촛점을 맞춘 남녀평등의 진화생물학을 토대로 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존경하는 인물들 중의 한 명이자 그가 쓴 책은 빠짐없이 꼭 읽고 싶은 최재천 교수의 책을 한 권 읽고 난 후의 느낌은 그의 말을 빌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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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의미심장하면서도 흥미로운 책의 제목이 눈길을 끈다. 2003년이라는 꽤 오랜 시간 전의 출간이니만큼 이 책은 당시 한창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던 '호주제 폐지'에 촛점을 맞춘 남녀평등의 진화생물학을 토대로 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존경하는 인물들 중의 한 명이자 그가 쓴 책은 빠짐없이 꼭 읽고 싶은 최재천 교수의 책을 한 권 읽고 난 후의 느낌은 그의 말을 빌리자면 "유전자의 관점에서 세상만물을 바라보는 개념을 접한 순간 나는 거의 완벽하게 다른 사람으로 거듭났다."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세상을 마치 다른 색의 안경을 쓰고 한 번 바라보는 것과 같은 그 짜릿함을 그를 통해 알게 된 후, 난 자연스레 생물학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 책은 그가 2000년 <EBS 세상보기>라는 프로그램에서 <여성의 세기가 밝았다>라는 제목으로 했던 여섯 회의 강의를 토대로 한 것이다. 십년이 흐른 지금, 호주제를 비롯한 이 책 속의 내용 중 일부는 이젠 이미 한국사회에 실현화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그가 이 책 속에 풀어놓은 호주제폐지의 당위성을 주장한 채 근거한 여러 과학적 사실들은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내가 처음 읽었던 그의 책인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에서의 충격 아닌 충격과 매력에 다시금 빠져든 기분이었다. 

 

호주제가 폐지된지도 이제 2년이 되고 있고 작년 한 해를 외국에서 생활하고 와서인지 좀처럼 호주제에 대해서 들어 볼 기회가 없는 것 같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도 종종 토론의 소재였던 그것이 폐지된 지금 새삼스레 다시 돌이켜 보는 것에 대해서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호주제 폐지가 얼마나 한국사회가 남녀평등사회를 지향하기 위해 발전하고 있는지를 상징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든다. 

 

다른 동물에 비해 훨씬 발달된 두뇌와 함께 '나는 누구인가?'라는 스스로의 존재 자체에 대한 의문을 끝없이 제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간은 사실 이 책을 읽어본 후, 그 능력 하나만으로 얼마나 많은 오만과 독선을 일삼는지를 알 수 있었다. 그와 더불어 안정된 사회를 위한 명목하에 제도를 기반으로 조직화한 사회를 만들며 호주제와 같은 사회적인 gender의 불평등함을 합리화했는지를 새삼 절감할 수 있었다. 

 
  생물학은 단순히 유전학이 아니다. 모든 생명체는 유전자와 환경의 합작품이다. 생물학에는 유전학과 생태학(ecology) 또는 사회학(sociology)이 포함되어 있다.   
   

많은 구절들이 내게 큰 가르침을 주었지만 무엇보다도 '생물학'의 새로우면서도 가장 정확한 정의가 앞으로 생물학을 바라 볼 내 시선을 바꾸어주었다.  

 

'알면 사랑한다'를 좌우명으로 내건 그의 책들을 읽어보면 지금까지의 내가 얼마나 무지몽매했으며, 그 무지함이 벽을 만들고 혐오를 만들었는지를 깨달았다. 이젠 사랑하기 위해서 앎의 기쁨을 누려보아야겠다

p******i 2010.01.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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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아저씨의 매력적인 '여성과 남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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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제 폐지를 당당하게 주장하던 '아저씨'가 있었다. 꽤나 가부장적일 듯한 40대의 아저씨이자 기득권층이라는 교수님께서 호주제 폐지를 주장했단다. 그래서 참으로 놀랐는데, 더 특이한 건 그 이유가 '생물학적인 요인'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렇다. 저자는 '사회정의가 반드시 투쟁에 의해 얻어지는 것은 아니라'(p8)고 생각한다. '논리에 입각한 올바른 이해와 그에 다른 타협으
"40대 아저씨의 매력적인 '여성과 남성' 이야기" 내용보기
호주제 폐지를 당당하게 주장하던 '아저씨'가 있었다. 꽤나 가부장적일 듯한 40대의 아저씨이자 기득권층이라는 교수님께서 호주제 폐지를 주장했단다. 그래서 참으로 놀랐는데, 더 특이한 건 그 이유가 '생물학적인 요인'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렇다. 저자는 '사회정의가 반드시 투쟁에 의해 얻어지는 것은 아니라'(p8)고 생각한다. '논리에 입각한 올바른 이해와 그에 다른 타협으로 구축한 평등은 투쟁으로 획득한 평등보다 훨씬 더 아름다울 것이라고 확신'(p8)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논리, 그러니까 자신이 공부한 사회생물학의 측면에서 봤을 때 호주제가 어이없는 것이기에 그렇게 주장했던 것이다. 총 7장으로 나뉘어진 이 책에서 저자는 호주제가 가진 생물학적 모순을 파해치는 것을 시작으로 여성과 남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성과 남성의 유전자가 새로운 개체의 유전자가 되기는 하지만, 결국 그 수정체에 있는 세포질의 유전자들은 오롯이 여성의 것이기에 오히려 유전자 연구를 할 때는 여성 계보를 따르는데 호주제는 이런 입장에서 보면 완전 '쌩뚱맞은' 것이라는 점이다. 그 이후로도 상당히 재미난 이야기가 쉽게 풀어나가진다. 유전자와 호르몬, 두뇌 등 양성의 차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이야기하고 양성의 '바람기'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또한 임신과 육아의 의미를 밝히고 미래를 예측하기도 한다. 다분히 과학적인 책이지만, 입말로 쓰인 글이기에 잘 읽힌다는 게 이 책의 큰 장점이다. 또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예를 소개해주고 있는 것도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그 못지않게 이 책을 읽는 쏠쏠한 재미는, 각 장의 첫 머리에 실린 여성시인들의 작품들과 책 사이사이에 들어있는 완전 유쾌한 사진들이다. 스캔해서 함께 나눠보고 싶을 정도의 매력적인 사진들. 대체로 해외 광고 사진인 경우가 많았는데, 정말 최고다!!! 우훗. 오랜만에 읽은 과학자의 책이 이렇게 즐거울수가~~~

[인상깊은구절]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를 낳고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헤스론은 람을 람은 암미나답을 낳고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허무하다 그치?) 어릴 적, 끝없이, 계속되는 동사의 수를 세다 잠든 적이 있다. - <어떤 족보="">, 최영미
y********1 2005.06.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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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물학적 입장에서 바라본 성역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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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페메니즘에 관한 책이거나. 새로운 세태를 풍자하는 문화비평서일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책을 읽기 이전에는. 그러나 이 책은 놀랍게도 여지껏 내가 접해본 적이 없는 새로운 학문을 소개하는 책이다. 사회인류학이란다. 예를들어 우주인의 시각에서 인간을 관찰한다면 인간이란 종은 어떻게 보일까. 혹은 인간이 원숭이 집단을 관찰한다면 그들에 대해서 어떻게 분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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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페메니즘에 관한 책이거나. 새로운 세태를 풍자하는 문화비평서일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책을 읽기 이전에는. 그러나 이 책은 놀랍게도 여지껏 내가 접해본 적이 없는 새로운 학문을 소개하는 책이다. 사회인류학이란다. 예를들어 우주인의 시각에서 인간을 관찰한다면 인간이란 종은 어떻게 보일까. 혹은 인간이 원숭이 집단을 관찰한다면 그들에 대해서 어떻게 분석할까. 사회인류학은 인간에 대해 이러한 시각을 적용하는 학문이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러한 시각에서 인간의 성역활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그 결과는 현재의 남성우월주의의 사회는 아무런 근거가 없기도 하고, 혹은 남성우월주의의 탈을 쓴 남성 착취주의가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인간이라는 이름의 종이 유지되기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다른 형식의 문화도 가능하다는 사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 책이기도 하다.
s***g 2005.11.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생물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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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책의 향기에서 제목을 보고 무조건 끌려서 손에 넣은 책이다. 이제는 책 제목처럼 남자들 화장품 광고가 결코 낯설지 않은 세상이 온 것이다. 내가 알기로는 춘추전국시대 남자 정치인들도 유권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화장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이 결코 페미니즘적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 사실 책의 처음 몇 장은 그런 얘기가 나오지만 책장을 넘겨가면서
"생물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남녀" 내용보기
동아일보 책의 향기에서 제목을 보고 무조건 끌려서 손에 넣은 책이다. 이제는 책 제목처럼 남자들 화장품 광고가 결코 낯설지 않은 세상이 온 것이다. 내가 알기로는 춘추전국시대 남자 정치인들도 유권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화장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이 결코 페미니즘적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 사실 책의 처음 몇 장은 그런 얘기가 나오지만 책장을 넘겨가면서 생물학, 시, 그림, 광고, 신화에 걸친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물론 주는 생물학에 근간은 둔 성의 이야기가 되겠다. 책을 처음 받고는 좀 얇아서 다소 실망한 감도 없진 않지만 내용만큼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하다. 인간이 허고만은 번식방법중 섹스를 선택했고 그중에서도 여자들은 불편한 임신과 월경을 겪어야하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은 바로 당신에게 명쾌하고 재밌는 답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정답은 아무도 모르지만 말이다.

[인상깊은구절]
유성생식이 무성생식에 비해 불리한 것은 단순히 번거로움만이 아니다. 유전적으로 엄청난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두 성이 만나 하나의 생명체를 이룬다는 말은 각각의 성이 자신의 유전자의 절반밖에 주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의 유전자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절반 이상을 주면 기형의 자식을 얻을 뿐이다. 나는 가끔 호수에 비친 제 얼굴에 반해 먹고 마시는 것도 잊어 결국 수선화가 되어 버린 나르키소스에게 자손이 없는 이유가 혹시 자기 유전자에 대한 지나친 애착 때문은 아니었을까 의심해본다.
p****i 2003.04.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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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실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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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많이 실망했습니다.. 좀더 현실적인 논리로 쓰셧길 기대했는데..여성시대 남자도 화장을 한다라는 엉뚱한 주장을 하셔서..참..그럼 제 얘기 시작하겠습니다.. 남자가 화장을 처음 시작한 시기는 바로 원시시대입니다. 그 시대엔 전사의 모습을 상징하기 위해 화장을 하거나 이성에게 잘보이기 위한 화장 여러가지 종류의 화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신라시대 화랑이라는 아름다운 외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내용보기
솔직히 많이 실망했습니다.. 좀더 현실적인 논리로 쓰셧길 기대했는데..여성시대 남자도 화장을 한다라는 엉뚱한 주장을 하셔서..참..그럼 제 얘기 시작하겠습니다.. 남자가 화장을 처음 시작한 시기는 바로 원시시대입니다. 그 시대엔 전사의 모습을 상징하기 위해 화장을 하거나 이성에게 잘보이기 위한 화장 여러가지 종류의 화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신라시대 화랑이라는 아름다운 외모와 높은 가문을 가진 미소년들을 모아 국가의 이바지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또한 조선시대에도 하얀 피부와 깔끔한 외모는 양반 계급을 상징했습니다. 힘만 내세우는 남성은 변강쇠 혹은 돌쇠처럼 하등한 계급을 상징하기 일쑤였습니다. 조선시대 남성상인 양반들은 높은 계급을 상징하는 하얀피부와 깔끔한 외모를 위해 화장을 했다는 역사적 기록이 있다며, 얼마전 스펀지라는 TV프로에 나왔습니다. 얼마전 로스엔젤레스 타임즈에서 한국 남자가 화장을 한다는 기사가 떳습니다. 찾아보시면 아실겁니다. 왜 미국은 우리보다 성평등이 잘 됐는데, 이런 기사가 떳을까요? 서양에선 일부 패션계에선 아름다운 남자를 원하는것이 있지만 대중화되진 않앗씁니다. 아직 남자가 외모를 가꾸는것에 대해 꺼린다는것 입니다. 꽃미남이 가장 많다고 유명한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성평등이 잘됐다고 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과거 서양에 귀족 남자들은 천민과 다르게 보이고, 고귀하게 보이려고 상당한 치장을 했었는데. 그건 어떻해 설명할수 있을까요? 역사적 기록을 먼저 찾아보시고 이런 책을 쓰셧으면 좋았으련만. 그리고 남자가 아름다워지고 잘생겨지면 오히려 일부다처제로 갈 가능성은 생각안해보셨나요? 외모로 잘 못보이면 다른것으로 잘보여야만 암컷을 얻을수 있고 그렇지 못하면 얻을수 없습니다. 외모는 단지 암컷을 쉽게 얻기 위한 수단입니다. 과학적으로도 수컷이 더 아름답고 몸집도 클수록 일부다처제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인간사회에서도 잘생긴 사람일수록 바람끼가 상당한건 이미 아실겁니다. 제 주의에도 소위 꽃미남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있는데 여자랑 시도때도 없이 자고 버리는놈이 있습니다. 그리고 외모는 이성에게만 잘보이기 위한것이 아닙니다. 자기만족 그리고 자신감 그리고 남에게 잘 보여 호감을 얻기 위함입니다. 이성은 그 부분중 하나입니다. 여자가 지금보다 덜 아름답고 못생긴 여자가 넘쳐났다면 여자는 오히려 더 무시받고 하등하다고 생각하는 남자가 더 많았을겁니다. 아름다운 여자보다 못생긴 여자가 더 무시받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리고 남자가 근육길렀던것도 아름다워지기 위함과 이성에게 잘 보이기 위한 의도가 컸습니다. 하지만 미의 기준이 바 45031 죠. 그렇다고 바 45031 다고 하기도 그렇네요. 얼마전 몸짱열풍이 잇었으니. 미의 기준은 문화적인 문제일뿐입니다. 시대의 따라 나라의 따라 미의 기준은 변합니다. 글로벌 시대에 맞춰 비슷해지는 경향도 있지만, 차이는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외모지상주의가 더 심했던 이유는 그 미의 기준이 얼마나 아름다우냐에 따라 그 아름다움을 부추기기도 합니다. 인간이 아름다움의 대한 끝없는 욕구죠. 최재천 교수님은 성차별때문에 외모차별을 조장하는듯합니다. 요즘은 여자고 남자고 외모지상주의가 상당히 심합니다. 얼마전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가장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것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외모지상주의가 1위를 했다고 TV쇼프로에 나왔습니다.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문제의식은 없이 오로지 엉뚱한 주장만 일삼는 최교수님의 생각을 조금 변화가 필요합니다. 최소한 우리나라에선 성차별보단 외모차별이 더 심하니까요. 최교수님 말씀은 못생긴 남자는 차별받아도 된다는 말과 다름없으니까요. 여성단체에서 여성의 성상품화니 모니해서 비판하더니 이젠 그쪽에서 역시 똑같은 잘못을 저질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10대가 만들어낸 문화를 나이든 사람이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는것도 옳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자가 여성취향으로 외모를 꾸민다고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여성시대가 될꺼라고 하셨는데, 단순히 몇가지만 보고 여성시대가 될꺼라고 발언하는건 무리입니다. 억압이 사라져서 여성의 사회참여는 높아지겠지만, 그렇다고 여성시대가 되진 않습니다. 최재천 교수님 앞으로 책을 쓸때는 좀더 현실적인 논리로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단순한 사회현상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지 마시고, 현실을 재대로 파악하고 쓰셨으면 좋겠다는 제 바램입니다.

[인상깊은구절]
동물적 사랑이란 단순히 맹목적인 사랑이 아니다. 끊임없이 인내하고 아낌없이 주며 때가 되면 미련없이 보낼 줄 아는 그런 사랑을 말한다.
k****5 2004.03.2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