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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의 미각을 따라가는 런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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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많은 나라 많은 도시를 여행해봤지만 런던만큼 슈퍼도 많고 그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재미난 물건도 많은 곳이 없었던 것 같다. 다른 유럽의 도시들은 그 자체가 유적 관광지이다 보니 그런 시설을 갖추기가 쉽지 않은 건가? 오래된 건물들과 길이 내가 살지 않은 시대에 대해 감탄케 하고 현재라는 시간을 재구성하게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관광객의 입장이다. 정작 그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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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많은 나라 많은 도시를 여행해봤지만 런던만큼 슈퍼도 많고 그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재미난 물건도 많은 곳이 없었던 것 같다. 다른 유럽의 도시들은 그 자체가 유적 관광지이다 보니 그런 시설을 갖추기가 쉽지 않은 건가? 오래된 건물들과 길이 내가 살지 않은 시대에 대해 감탄케 하고 현재라는 시간을 재구성하게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관광객의 입장이다. 정작 그 안에서 생활해야 하는 사람들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게 아닌가 말이다. 그런 데에 비한다면 오래된 도시라고 해도 런던은 생활과 동떨어져 있지 않다. 주택가며 관광지며 할 것 없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슈퍼라는 공간이 도시가 생활과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이지 뭔가.

 

요리 연구가의 미각을 따라가는 런던 여행

 

나는 에세이도 좋아하고 여행도 좋아해서, 여행 에세이를 아주 즐겨읽는다.

 

보통 에세이가 그렇지 않은가.

음악에 관련된 에세이라면, 그 음악을 사랑하게 되고,

문학에 관련된 에세이라면 당장 서점에 달려가고픈 충동을 불러일으키는 마력이 필요하다.

여행 에세이라면, 당장 가방을 꾸리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풍경과 설레임이 있기를 기대한다.

 

그런면에서, <런던 미각>은 참 설득력 있는 여행기다.

런던...하면, 재미없는 유럽의 섬나라에다, 음식 맛이 없기로 유명한데

'미각 여행'이라니.

프랑스도, 이탈리아도, 터키도 아닌 영국에서 말이다.

 

책 날개에 에코 백을 들고 있는 저자의 사진에서 이미 단정한(?) 미각 여행이 시작된다.

300년 전통이 묻어나는 펍, 비오는 날 티와 함께 먹는 스콘,

농장에서 거든 아스파라거스와 딸기 프리저브,

일요시장, 재래시장, 빈티지 마켓, 슈퍼마켓까지 도시인의 숨결이 묻어나는 마켓이 있다.

아..런던은 유적지가 아니라, 생활과 연결된 도시였지.

복작거림이 미학인 뉴욕과는 또다른 매력의 런던.

나도 따라 걷고 싶어라.



c*******e 2011.04.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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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는 약간 못미치는,,,,
"기대에는 약간 못미치는,,,," 내용보기
기대를 많이 하고 보게 된책, 몇군데 훌륭한 티룸을 소개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아,꼭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해주셨습니다. 제목 '런던미각'처럼,,많은 미각을 채워주시리라 기대했는데, 기대에는 많이 못미쳤던,,,읽으면서,,, 사진에 그리 치우지지 않는 편집상의 목표였는지.. 그런부분이 조금 아쉽네요.. 아무렇게나 담은 사진이였던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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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많이 하고 보게 된책,

몇군데 훌륭한 티룸을 소개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아,꼭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해주셨습니다.

제목 '런던미각'처럼,,많은 미각을 채워주시리라 기대했는데,

기대에는 많이 못미쳤던,,,읽으면서,,,

사진에 그리 치우지지 않는 편집상의 목표였는지..

그런부분이 조금 아쉽네요..

아무렇게나 담은 사진이였던것 같은..

 

e*****7 2009.09.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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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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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를 즐기는 그네들을 위한 팁? 정도.   저자의 인생중 휴가 기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특별할 것 없는 얘기들로 채워진 느낌.   영국요리 레시피가 가장 얇다더니...그래서인가?     사진,그림 애쓴 편집흔적들... 표지도 반할만함.   그러나 정작 내용은 ...  본인 소장용.   표지에 반해서 선택한만큼 발등 찍은 나를 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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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를 즐기는 그네들을 위한 팁? 정도.

 

저자의 인생중 휴가 기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특별할 것 없는 얘기들로 채워진 느낌.

 

영국요리 레시피가 가장 얇다더니...그래서인가?

 

 

사진,그림 애쓴 편집흔적들... 표지도 반할만함.

 

그러나 정작 내용은 ...  본인 소장용.

 

표지에 반해서 선택한만큼 발등 찍은 나를 욕한다.

k*******4 2009.11.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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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미각
"런던미각" 내용보기
처음에 책을 손에 쥐었을때 음...손에 딱 달라붙는것이 오랜만에 끝까지 읽는 책이 되겠구나....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한장한장 정성스런 글과 사진을 보며 런던을 느끼게 되었고,,,     그리곤 생각했다 5년이 다 되어가는 나의 외국생활..   난 지금껏 내가 사는 곳에 대한 애정이나 관심보다 다른나라에 와서 살고있다는 외로움과 불편함에서 벗어나기위해 내 에너지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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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책을 손에 쥐었을때 음...손에 딱 달라붙는것이 오랜만에 끝까지 읽는 책이 되겠구나....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한장한장 정성스런 글과 사진을 보며 런던을 느끼게 되었고,,,

 

 

그리곤 생각했다

5년이 다 되어가는 나의 외국생활..

 

난 지금껏 내가 사는 곳에 대한 애정이나 관심보다 다른나라에 와서 살고있다는 외로움과 불편함에서 벗어나기위해 내 에너지의 대부분을 써버렸다...

 

그런데  런던미각에서 본 외국생활은 나와는 정 반대였다...

 

병우유에 대한 향수

바닷가에 대한 친근함...작은것 하나하나 느끼고 반가워하며 공부하고 기록하고

그리고 사진까지...

 

 

런던미각의 마지막장을 넘기며 난 다짐한다...

열심히 멋지게 그리고 맛있게 생활해야지...하고...

 

 

i*****0 2009.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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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미각 추억의 맛을 찾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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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라면 요리사가 들려주는 여행이야기가 맛깔나기 마련이다.   스페인의 맛을 후라이팬 위에서 자글자글 들려주던 "스페인은 맛있다" 를 읽고,   비록 가보지는 못하지만 현지의 생활과 역사가 밀접하게 녹아있는 그들의 요리와 먹거리를 즐기는 방법은   역시 현지생활에 익숙한 요리사가 들려주는 다양한 삶의 레시피가 더 맛있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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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라면 요리사가 들려주는 여행이야기가 맛깔나기 마련이다.

 

스페인의 맛을 후라이팬 위에서 자글자글 들려주던 "스페인은 맛있다" 를 읽고,

 

비록 가보지는 못하지만 현지의 생활과 역사가 밀접하게 녹아있는 그들의 요리와 먹거리를 즐기는 방법은

 

역시 현지생활에 익숙한 요리사가 들려주는 다양한 삶의 레시피가 더 맛있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소문을 듣고 얼마전에 두께도 넉넉한 "런던미각"에는 맛의 구도여행을 떠난 작가의 섬세하고 위트있는 이야기들이 산재해 있었습니다.

 

추억을 쫓아  영국에 남겨두었던 자신의 발자국들을 더듬으면서, 그곳에 살던 때는 알지못했던 도시의 미각을

 

하나씩 하나씩 카메라의 렌즈에 그리고 구도자의 오감에 담아넣습니다.

 

약간은 음울한 영국의 날씨와도 같은 사진이 있는 책장을 넘기다 보면

 

영국의 음식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이 어느새 사라지고, 커다란 스콘의 맛과 재래시장의 커피 맛을 음미하게 됩니다.

 

 

 

 

다양하고 밝은 파스텔톤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펍과 델리에서 우울한 도시 런던을

 

밝고 맛있게 색칠해서 런던의 맛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려는 그들 나름대로의  방식이란 생각이 듭니다.

 

맛있는 도시를 만드는 제이미 올리버와 고든 램지라는 스타요리사들을 중심으로 런던은 더이상 맛없는 도시라는

 

불명예를 벗어 던지게 됩니다.

 

오랜전통으로 골목골목에 숨어있는 작은 펍에서도 작가는 런던의 숨어있는 자존심을 발견하고 놀라워합니다.

 

 

 


 

갑자기 비가 쏟아지고, 햇빛이 좋은 날이 그렇게 많지않아서 우울증 치료제를 가장 많이 복용하는

 

사람들에게 식탁위 화병에 매일 꽂아주는 예쁜 꽃들과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펍과 같은 아늑한 장소들이

 

그들의 삶을 조금 더 풍요롭게 하려는 지혜가 아닐까합니다.

 

요리연구가 이면서 한국의 대표 아줌마 이기도 한 작가는 2년 동안의 윔블던 체류와 1달여 간의 추억여행에서

 

전통과 풍습과 맛이라는 불가분의 관계를 혀끝으로 마음으로 그리고 발품으로 재확인하는 작업을 완성합니다.

 

 

 

다시 돌아온 뒤에야 비로소 알았다는 런던, 그 곳이 사실은 여자들의 고향이었다는 것을. .

 

그리고 소소한 일상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던가를 새삼 배우게 됩니다.

 

기억속의 장소를 더듬으면서 삐뚤어지고 왜곡되고 있는 현실을 다시 돌아보는 것이

 

다만 런던이라는 특정의 장소로 국한되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게합니다.

 

 

 

맛에는 습관처럼 감추어지는 거짓말과 세상을 어지럽히는 속임수가  비집고 들어갈 공간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맛에는 옛날의 잊혀진 기억의 편린들을 주렁주렁 실에 꿰어서 감아올릴 수도 있는 마법과도 같은 힘이 있습니다.

 

맛에는 어머니의 대지와 아버지의 가슴이 함께 녹아있기에 더 없이 배부르고 더 없는 달콤함이 있습니다.

 

맛에는 아내의 잔소리와 아이들의 소란스러운 재잘거림  그리고  열려있는 공간 속에 녹아있는 그리움이 있습니다.

 

맛에는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신저가 되어주는 강렬하고 스파이시한 레시피가 있습니다.

 

 

 

 

Oztoto's Cook n Book

http://blog.naver.com/oneyefishluv.do  

 

l********n 2010.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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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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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적과 요리서적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이렇게 요리와 여행, 외국의 문화와 맛 등이 접목된 책은 가장 좋아하는 책이 될수밖에 없다. 제목부터 그 느낌이 확~오는 이번 책.. "런던미각".. 저자이신 요리연구가 장미성 님의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싸인북까지 받게 되어 그 느낌이 더 좋았던 책이다. 직접 디자인 한 예쁜 책갈피까지..좋은 선물을 받은 그 느낌 그대로.. 책읽기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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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적과 요리서적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이렇게 요리와 여행, 외국의 문화와 맛 등이 접목된 책은 가장 좋아하는 책이 될수밖에 없다. 제목부터 그 느낌이 확~오는 이번 책.. "런던미각"..

저자이신 요리연구가 장미성 님의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싸인북까지 받게 되어 그 느낌이 더 좋았던 책이다. 직접 디자인 한 예쁜 책갈피까지..좋은 선물을 받은 그 느낌 그대로.. 책읽기를 시작했다.

사실 서점에서 이 책을 보고.. 그자리에서 다 읽고 싶었지만.. 소장하고 싶은 마음에 참았던 책이라.. 책이 내 손에 들어왔을때는 빨리 읽을수 밖에 없었지만 말이다..^^

 

잠깐 여행을 다녀와서 쓴 글이나.. 글을 쓰기 위한 목적으로 그 나라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글은.. 급하게 만든.. 그리고 누구나 아는 정보를 나열하는것 외에는 큰 의미가 없어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직접 그 나라에 살면서..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현지인처럼 느끼고.. 그들만이 알수 있는 문화를 몸으로 느끼게 되고.. 그 과정속에서 혼란스럽고 엉뚱하기도 한 그런 경험담이 가득한 책을 좋아하는데, 이 책 역시 저자가 그런 과정을 통해 얻은 다양한 정보들이 가득하다.. 요리연구가라는 직업 탓에 다른 어떤 문화보다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을수 밖에 없어.. 책의 전반적인 부분은 음식, 맛, 레스토랑, 식문화 등에 대한 글이 차지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부분의 내용이 엉성하거나 소홀한것은 절대로 아니다..^^

 

나와 같은 관심사를 가졌다는것..(음식) 때문인지 책이 너무 재미있었다. 영국이라는 나라... 가 갖고 있는 음식에 대한 다양한 사고방식이 글에 너무 잘 묻어나온것 같다. 그리고 음식을 알고 있는 사람이 쓴 글이라.. 단순히 보고 느낀것을 나열하는 것이 아닌.. 재미있고 깊숙히 풀어 쓸 수 있었던것이 이 책이 재미있고 유익했던 점인것 같다..^^

 

영국음식은 특징이 없다는 고정관념, 독특한 맛의 소스, 티타임과 스콘, 영국빵과 치즈케익.. 등등.. 영국의 식문화 뿐만 아니라 저자가 겪게 되는 다양한 식생활에 대한 이야기.."이야기" 가 있어서 좋았다. 맛있는 음식사진을 비롯한 다양한 사진들은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그림 같다고 해야 하나.. 내가 여행을 가게 된다면.. 이 책을 꼭 갖고 가서.. 이 책속에 나오는 골목골목, 까페, 소품가게 까지 하나하나 모두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보는 동안.. 금방 구운 스콘과 집에서 만든 크림과 쨈, 홍차가 마구 마구 땡겼고.. 꽃무늬와 원색이 가득한 소품가게에 가보고 싶어졌고.. 그렇게 런던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게 되었다.... 아직 가보지 못한 나라.. 영국.. 런던.. 같은 여성이기에. 그리고 음식이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었기에.. 내가 좋아하는 책이 될것 같다..

s******h 2009.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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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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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런던의 맛을 아시나요. 처음 런던에 갔을때 입맛이 안맞아서 정말 고생을 사서 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니 그맛이 그리워 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정말 다양한 맛들이 공존하는 그 순간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을 보자마자 딱 느낌이 왔어요. 다시 그때로 돌아가서 한번 입맛을 돋구고싶어지더라구요. 서서히 음미하면서 런던여행을 즐겨볼 수 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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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런던의 맛을 아시나요. 처음 런던에 갔을때 입맛이 안맞아서 정말 고생을 사서 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니 그맛이 그리워 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정말 다양한 맛들이 공존하는 그 순간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을 보자마자 딱 느낌이 왔어요. 다시 그때로 돌아가서 한번 입맛을 돋구고싶어지더라구요. 서서히 음미하면서 런던여행을 즐겨볼 수 있는 책이네요



m***p 2014.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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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가볼 만한 티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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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프랑스나 이탈리아에 비해 영국의 음식문화에 대해 알려진 것은 별로 없습니다.저 역시 길지 않은 런던 여행 내내 가장 많이 먹은 것을 꼽는다면팔뚝만 한 크기를 자랑하는 서브웨이 샌드위치였고저녁은 맥주를 마시거나 피시앤칩스를 먹었던 것 같아요.그래서 이 책을 처음 보고는 약간 의아했지요.책으로 쓸 정도로 런던의 미각이라는 게 있나? 하고요.제목은 '런던 미각'이지만
"런던에서 가볼 만한 티룸은?" 내용보기

사실, 프랑스나 이탈리아에 비해 영국의 음식문화에 대해 알려진 것은 별로 없습니다.


저 역시 길지 않은 런던 여행 내내 가장 많이 먹은 것을 꼽는다면

팔뚝만 한 크기를 자랑하는 서브웨이 샌드위치였고

저녁은 맥주를 마시거나 피시앤칩스를 먹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을 처음 보고는 약간 의아했지요.

책으로 쓸 정도로 런던의 미각이라는 게 있나? 하고요.


제목은 '런던 미각'이지만 런던 또는 영국의 전통음식을 소개하거나

영국 고유의 식문화를 전달한다거나 하는 건 다른 책들에 비해 도드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런던에서 가볼 만한 티룸을 소개한 부분에서

눈이 번쩍 뜨이실 테고, 후미진 뒷골목의 뒷골목의 펍이나 델리숍도 정겹습니다.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 가을, 책을 덮고 나니

따뜻한 밀크티에 막 구운 스콘 생각이 나네요.

i******e 2013.11.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