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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이 없다면 방향 없이 제자리를 빙빙 도는 키가 없는 배와 같다 . 전략이 없다면 갈 곳을 잃은 떠돌이와도 같다" -조엘 로스-
사회생활은 의사결정의 연속이다. 우리의 선택이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치고, 우리 또한 누군가의 선택에 영향을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전략적 의사결정' 학문 분야를 '게임이론(Game Theory)'의 영역인데, '게임'의 영역은 자녀 양육, 스포츠, 기업의 인수합병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p18 온갖 게임에서 제대로 된 '플레이어'가 되려면 '기본 기술'이 필요하다. 농구라면 드리블이나 슈팅 능력이 기본일테고, 법정이라면 판례나 법 조항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중략)... '전략적 사고'는 기본 기술을 바탕으로 그것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프로세스'이다
1장에서는 '전략'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10가지 기본 룰에 대해 설명한다.
P66 전략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은 침묵하는 다수까지도 포함해서 모든 당사자들의 관점과 역학을 잘 고려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략).. 편협의 틀에 빠지는 것만큼, 전략적인 행보를 어지럽히는 것은 드물다
2장 역방향 추론.. 그래서 내겐 뭐가 돌아오는가? 이장에서는 미국의 미식축구, 비즈니스, 게임트리에 대한 장황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사전지식이 없기 때문에 우리가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의 연속인것 같다. 차라리 1박2일이나, 우리나라 쇼프로와 연관지어 설명이 되었으면 좋으련만..
'비열한 유전자' '비열한 시장과 도마뱀의 뇌'의 저자는 실험을 통해, 어떤 제안을 거절한 집단은 수용한 집단에 비해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5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테스토스테론은 공격성을 높여주는데 이 또한 진화과정에서 '공명심'이 우월요소로 작용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유전적 요인 외에도 부모, 교사들이 감수성이 풍부한 연령의 아이들에게
3장은 '죄수들의 딜레마 때로는 눈앞의이익이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다'
치열한 가격 경쟁을 두 주유소, 선거운동에서 극좌나 극우의 관점을 가진 사람들은 무시한채, 중도적 정책을 채택하는 것, 이웃한 옷가게들이 제살 깎아먹기식 출혈 경쟁하는 것등.. 바로 이러한 것들을 '죄수의 딜레마'라 할 수 있다.
p133 액셀로드는 '죄수들의 딜레마'를 돌파하기 위해 갖춰야 할 원칙을 네가지로 꼽았다. 명쾌함, 선량함, 도발성, 관대함이 그것이다.
상대수를 읽을 필요도 없이 명확하고 단순하게,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선량함, 원한 따위를 오래 품지 않고 필요하다면 기꺼이 협력하겠다는 태도로의 관대함이다. 비즈니스에서 '죄수들의 딜레마'.. 동종업계 내에서 딜레마를 해소하는 것이, 결국 공익에 손상을 준다는 사실.. 소비자들은 더 비싼 값을 지불해야 하고, 기업은 담합을 통해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공급을 조절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4장 아름다운 평형 상대와 나의 이해관계가 만나는 최적점은 어디인가?
나머지 장들의 내용은 직접 확인해보기 바란다. ~~
p609 '전략적 사고'는 상대반이 '호의'가 아니라 '이기심'에 의해 움직일 경우에조차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기술'이기도 하다. ... (중략)..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사람이나 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해' 경쟁력 있는 전략을 개발해야만 한다. 또한 파이의 크기를 키우려면 협력의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
p612 무엇보다 이 책을 일고, 때론 골치를 썩으며 때론 흥미롭게 읽어나가며 때론 '뭔 얘기야'하고 고개를 갸웃거렸을 독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저자는 알고 있는것 같다. 독자들이 모호한 느낌을 받는다는 사실을... 도대채 뭔 얘기야? 그런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여러가지 현상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준 이책은 분명 도움이 된다. 쓸데없이 방대하고,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이책의 저자의 바람처럼 '훗날 두고두고 떠오르며 삶의 힌트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나 역시 쉽게 지나쳤던 부분을 꼼꼼히 살펴 삶의 처세에 도움을 받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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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이론가 분이 다양한 전략과 전략을 이루는데 필요한 도구를 곁들이면서 다양한 젼략의 이론과 다양한 분야의 실제사례를 들어서 젼략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1장에서는 전력에 대한 기본 룰을 무려 10가지나 설명하고 있으며, 서비스로(?) 객관식 문제에 대한 답을 찍는 요령이 나와 있는데 글쎄... 2장에서는 전략을 통해서 내가 얻을 수 있는게 있는가 하는 것을 말하고 있고 3장에서는 딜레마와 함정에 대해서 경고한다. 4~7장에서는 전략의 유효성과 불확실한 여러가지 상황에서의 전략적 사고방법과 기술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고 나머지 장에서는 그러한 전략들을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사용하며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나열하고 있다. 그 이후의 장도 역시 다양한 게임전략과 협상 등 유사한 전략이론을 적용하며 설명하고 있는데 전략이라는 주제를 너무 방대하게 풀어쓴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래 결심했어" 같은 예전 코미디 프로 유행어가 생각이 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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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우리가 뚫어야될 난관과 때로는 협상을 해야할 무거운 주제들의 연속이다. 이 책 전략의 탄생은 역사이야기, 경쟁사간의 가격전쟁, 군사협상등의 실제적인 사례를 들면서 우리에게 전략적 지능을 향상시키고 그것을 삶속에 적용시키라고 말하고 있다
전략적 사고와 전략적 의사결정 능력은 비지니스 뿐 아니라 삶 전체에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처음에 단지 비지니스와 관련된 책인줄 알았는데 전체적으로 어떤 상황을 설정하고 그 해결으 ㄹ위한 사고와 행동패턴을 명료하게 제시한 책이다.
재밌고 흥미있고 유익하다.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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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모르겠고 이렇게 두꺼운 책을 내가 포기하지 않고 다 읽도록 만들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 책은 별 다섯개를 받을 자격이 있다. 나의 주관적인 판단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흡입력이 있다는 말씀. 짧은 지식이지만 쌤앤파커스라는 출판사에서는 그간 쉽게 읽히는 교훈적인 비교적 짧은 책들을 발간했던 걸로 기억하는데(내가 그런 책들만 읽어왔었던 것일수도…) 이 책은 그런 내 생각을 조금은 바꾸게 해준 책이다. 책 말미 에필로그에 나와있듯이 딱딱한 제목과는 달리 학술서보다는 훨씬 대중적인 필체로 쓰여져 있어 다소 어려울수 있는 개념들을 비교적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독자를 이끌어준다. 전략은 언제 필요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잠깐 생각해보니 협상을 해야할때가 아닐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이 책에는 협상이라는 챕터가 자리잡고 있었다. 그렇다고해서 이 책이 전략이 필요한 상황에 따른 대처법을 제시하는 책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행동경제학과 게임이론에 기반하여 사회현상을 분석하고 가상의 상황을 제시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근본적인 원리를 파악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있다고 볼 수 있다. 책 서문 말미에 보면 이 책을 다 읽게 되면 더 유능한 경영자, 협상가, 정치가, 부모가 될수 있으며 부작용으로는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들에게 증오와 원망을 살 수 있다고 되어있다. 이 부분을 보며 다소 오만하다 할 손 싶은 저자의 자신감이 담긴 표현에 살짝 거부감이 들뻔도 하였으나 62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딱히 버릴 부분이 없다고 생각되기에 (어떻게 보면 내 수준이 맞는) 순순히 받아들이기로 했다. ‘나는 나를 기꺼이 회원으로 받아주겠다는 클럽에는 절대 가입하지 않는다’ –그루초 막스(Groucho Marx) 책에서는 CBS의 오락프로그램인 서바이버에서 나온 게임중의 하나로 깃발을 21개를 꽂아 서로 한번씩 돌아가며 최소 1개에서 3개씩 뽑아가며 가장 마지막에 깃발을 뽑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 등장한다. 이는 한때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술자리에 즐겨 했던 아이스크림 체인점이기도 한 ‘베스킨라빈스 31’이라는 게임과도 유사한 점이 있다. 조건만 맞다면 간단한 전략을 통해서 절대로 지지않을 수(술을 마시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명중률이 각각 100%, 80%인 두 명과 명중률이 20%인 자신을 포함한 세 총잡이가 한사람이 살아남을 때까지 돌아가며 총을 한발씩 쏘기로 했을 때 자신이 첫번째 순서라면 누구를 겨냥해서 쏘아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이런 종류의 책을 읽었던 사람이라면 공중을 향해서 쏘는 것이 가장 살아남을 확률을 높인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는 마치 그리스 신화에서 오디세우스는 세이렌의 노래를 듣기위해 자기의 선택을 제한(혹은 포기)하는 것과 유사하다. 때로는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LA컨피덴셜’이라는 영화를 보자. 이 영화에서 형사는 용의자에게 자백을 이끌어내기위해 자신의 선택의 폭을 스스로 좁히는 전략을 취한다. 리볼버 권총에는 총알이 한발이 들어있는데 천천히 트리거를 한번씩 당겨서 실제 발사될 확률이 높아지게 만들며 위협하는 것이다. 이는 벼랑끝 전술의 일종이다. 심지어는 가위바위보게임에도 전략이 있다는 것을 아는지. 심지어 세계가위바위보협회(World RPS Society)도 있다. 가위와 바위와 보를 동일한 비율로 내는 것을 카오스 전략(chaos play)라고 하는데 일반적인 논리에 따르면 동일한 비율을 유지하는 랜덤 전략이 가위바위보게임에 참가하는 사람의 최선이다. 하지만 이 협회에서는 통계상 몇 가지 작전을 구사하는 것이 더 높은 승률을 나타낸다는 것이 보고되면서 카오스파가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작전이름이 재밌는데 세번 연속해서 ‘보’를 내는 것을 ‘관료(bureaucrat)작전’, 세번 연속해서 ‘주먹’을 내면 ‘쇄도(avalanche)’작전, 하나를 의도적으로 내지 않고 두개로만 승부에 임하는 것을 ‘제외 전략(exclusion stategy)’이라 칭하고 있다. (인간의 탐구정신은 정말 대단하다!) 영화 ‘프린세스 브라이드’에서는 괜히 머리쓰다가 해결불가능한 핸디캡을 안고 상황에 대처하다가 죽음을 당하는 악당이 나온다.(권선징악적 스토리상으로는 옳은 방향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어떠한 판단 및 행동에 앞서 우리가 모르는 상황을 상대방은 알고 있지 않을까 의심해보는 절차도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밖에도 이 책 후반부에 등장하는 ‘가상파업’이라는 용어가 흥미로웠다. 가상파업이란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심심치않게(사실 매년 빠지지 않는 주제이지만) 등장하는 일반적인 파업이 아니라 일은 계속 하되 파업기간 동안 얻는 수익과 임금은 자선재단이나 해당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사업을 위해 사용하도록 제도화 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버스나 지하철, 공장이 파업하면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이나 해당 공장 주변의 상권이 피해를 입지만 가상파업제도를 도입하면 이러한 피해는 당연히 발생하지 않으며 해당 기간동안 얻는 수익으로 인해 정부나 자선기관, 주민은 횡재(?)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파업기간 동안에 더 열심히 해서 더 많은 수익이 발생하게 된다면 사측으로서는 어서 빨리 협상을 타결로 이끌고자 하는 동기를 제공할 수 도 있게되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 버스회사나 항공기회사에서 적용한 예가 있다고 하니 우리나라에서도 한번 검토해볼 수 있지 않을까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바로 그대로, 다른 이에게 해주면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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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략에 대한 책을 즐겨 보고, TV 사극을 보면서도 그들의 예리하고도 스릴 넘치는 전략을 보면서 감탄을 하곤 했다. 요즘 <선덕여왕>에서 미실과 덕만의 전략싸움만 보아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 그렇다고 그런 사극의 원본을 구해본다고 해서, 그런 스릴감이 살아나는 것도 아니고 일반 전략책이나 병법서를 읽으면 왠지 화석화된 정보의 나열인 것같아서 흥미가 떨어지곤 한게 사실이다. 내 서가엔 여러 권의 책이 꽂혀 있고 그 중에는 전략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책도 유독 많다. 하지만 난 늘 굶주려 있었다. 뭔가 지적이면서도 세련되고 그러면서도 동물적인 전략감각이 살아 있는, 현실의 이야기를 잘 버무리면서도 천박하거나 속물적이지 않고 두뇌를 많이 회전시켜야 하도록 독자를 유도하는 위트 넘치는 책.
그리고 아, 나는 마침내 그런 책을 만나고야 말았다. 사실 광고에서 뻥뻥 선전하는 것을 봐도, 책 팔아먹으려고 그냥 과장하는 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런 광고에 속아 막상 사보니 책값이 아까웠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니까. 그런데 1장을 펴자마자 나는 그만 빨려들고 말았다. 원래 저자들이 글을 잘 써서 그런 건지, (내 생각에는 번역이 아주 매끄럽게 잘된거같다) 마치 나에게 직접 말 걸어주는듯 생생하게 책에 몰입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마치 저자들이 '이봐 당신! 당신 이런 상황에 있지?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곤 하지 않았어? 자 잘 봐. 이걸 끝까지 추척해보면 말이야' 하고 바로 옆에서 일러주는 듯했다. 그들의 화재는 끝이 없다. 일상의 연애이야기나 텔레비전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야기로 슬슬 몸풀기를 하더니, 정치가들이 어떻게 표를 끌어모으는지에서부터 기업의 파업이 어떤 단계까지 흘러가서 서로 벼랑끝 파국을 피할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되는지, 경매물건을 싼값에 낙찰받았다고 희희낙락하는게 결국 얼마나 저주인지 등등으로 유려하게 펼쳐진다.
사실 656쪽이나 되는 책을 한번에 읽기란 쉽지 않다. 최근 들어 눈도 침침해지고 해서 오래 책을 읽기도 좀 힘들다. 그런데 이 책은 단 두 번만에 다 독파했다. 둘째날에는 이 책이 읽고 싶어 술약속도 하지 않고 집으로 달려갔다. 소파도 아니고 서재의 책상에 오랫만에 스탠드를 켜놓고 공부하듯 읽었다.
그리고 지금 난 세상의 이면(마치 투명처럼 그 뒤의 본질이 투과되는)이 보이기 시작하는것을 느낀다. 모르고 있던 것은 아니지만, 막연했던 전략이라는 실체가 좀더 확연하게 부상하는 느낌같은것? 전략에 관한한 몇 배는 똑똑해진 부자가 된 기분이랄까? 두께때문에 혹은 '아, 또 그런 책'하고 망설이는 분들께 강력하게 권한다. 이제까지 읽었던 그 어떤 책보다 당신을 만족시켜줄 단 하나의 책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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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평가는 별넷정도입니다. 책의 강점으로는 그동안의 전략이나 게임에 대한 이론을 정리하고, 실전편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추천하기 부족한점이 있습니다. 독자의 이해력을 시험하는 책인것 같아 씁쓸했습니다. 해석의 문제인지 아니면 원문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해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의 이해력을 탓해가면서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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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지는 꽤 되었는데 중간까지 읽다가 중단하고 최근에 처음부터 다시 읽게 되었다. 분량이
좀 되는 책이다 보니 지속적인 집중력을 보이기도 쉽지는 않은 듯 하다. 그러나 전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 각도에서 문제를
해석(?)하는 모습은 한번 더 전략이 무엇일지를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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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플레이오프가 점입가경이다. 두산과 SK는 한국시리즈에 나가기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나는 양 팀의 선수들의 최선에 찬사를 보내며, 두 팀 모두의 손을 들어 주고 싶지만 그렇기는 어렵다. 남아 있는 한국시리즈 진출권은 한 팀에게만 주어지기 때문이다. 두 팀의 감독들은 전략 짜기에 머리가 지끈거릴 것이다. 이 처럼 우리가 사는 세상은 닫힌계이다. 엔트로피법칙이 적용되는 세계이다. 한정된 자원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협동하기도 하지만 경쟁하는 경우가 더 많다. 상대방과의 경쟁에서 우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전략이 있다. 그러면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나만의 인생 전략은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먼저 이 책의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자. 이 책은 다양한 실생활의 사례를 통해서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그건데 그 사례는 주로 미국에서 발생하는 것이므로 상황이 쉽게 연상되지 않아, 이 부분을 읽을 때에는 읽는 속도가 느려진다. 그가 소개하는 전략에는 랜덤, 전략을 포기, 핫 핸드라는 요행,모방, 고집, 협상, 집단행동, 무작위 방법 등이 있다.
경쟁에서의 전략은 엔트로피의 최소화, 한 두 걸음 더 앞서가는 사고방식, 상대방의 목적과 전략을 파악해야 한다. 전략의 상황은 불확실하다. 전략의 의사결정은 의사결정의 시기도 중요하다. 의사결정의 매커니즘에는 순차적 방법과 동시적 방법이 있다.
그 전략은 연역적으로 학습되기도 하지만 귀납적인 시행착오에 의한 훈련이 있다. 전략이 없는 것이 전략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전략이 없이도 이기는 사람은 진정한 전략가라고 본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성공의 확실성을 높이기 위해서 자기만의 전략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두산과 SK감독도 시즌 기록에 의해 선수를 기용하기도 하겠지만 그것을 무시하고 감독의 동물적 감각에 의할 수도 있다. 두 감독의 전략 중 어느 것이 우월할 지는 아직 모른다. 분명한 것은 팬들은 누가 이기더라도 모두에게 박수를 보낼 것이다. 그리고 행복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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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와 경제 외교적 우위를 위한 국가간 협상, 동일한 시장을 두고 싸우는 회사간의 치열한 경쟁, 공적 사적 개인들간의 계약 관계 또는 게임, 심지어 개인이 혼자 맺는 미래의 자신과의 약속까지 수많은 사람들간 기업간 국가간 네트웍이 존재하는 복잡계 사회에서 타인들과의 경쟁과 협상 타협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으며 이러한 것들을 잘해내는 능력이야 말로 최고 경영자들뿐 아니라 개인들에게도 어쩌면 가장 중요한 능력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현실을 보면 훈련 받지 않은 일반인 사이에서는 대부분 고집을 피우거나 운에 맞기거나 감정에 휩싸이거나 또는 치킨게임등을 하다보면 결과는 결과대로 마음은 마음대로 상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웬지 뜨끔한건 나뿐만은 아닐듯^^;)
이책은 죄수의 딜레마, 또는 천재 수학자 존내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뷰티풀 마인드" 로 잘 알려진 게임이론을 통해 앞서 말한 개인의 일상에서 부터 국가간의 협상에 이르는 경쟁과 타협의 과정에서 경쟁에서 승리하거나 또는 사회적 최대이익을 이끌어내거나 상호윈윈에 이르기 위한 전략적 사고에 대한 책으로
고난이도의 수학과 경제학적 모델링이 동원되는 난해한 게임이론을 실제 역사적 사례, 소설과 만화등의 대중문화, 스포츠와 포커등의 게임등의 다양한 예를 통해 게임이론의 다양한 이론과 전략들 - 역추론, 죄수의 딜레마, 내쉬균형, 랜덤전략, 벼랑끝 전술, 시그널링과 스크리닝, 경매전략, 협상과 인센티브 전략 -의 적용사례와 방법등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해주고 있다.
읽다 보면 복잡한 상황에 대해 무릅을 칠정도로 명쾌한 해결책들이 많이 보이는데, 사실 실제로 개인의 삶에 응용하고 적응하는건 또 다른 문제일듯 싶다. 어쨌거나 이책에서 말한 전략적 사고를 통해 접근하도록 노력하는거 부터 시작해봐야겠다.
한가지 사족을 붙이자면 이책에서는 노사관계등에 대한 사례도 들고 있는데 전략전문가들 답게 노, 사 양쪽에 최대 이익을 향해가는 과정에 대해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의 전제는 노-사가 평등한 관계, 동등한 정보를 통한 협상일텐데 과연 우리나라에서 그러한 전략적 접근이 가능한가 아니 협상의 조율자인 정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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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전략에 대하여 극찬을 하고 있는 책이 눈에 띄어 구입하여 읽어보게 된 책이 바로 전략의 탄생이다.
저자들은 게임이론과 전략이론의 다양한 도구를 현장의 사례에 접목시켜 다양한 상황에 접목시킬 수 있는 전략분석의 길로 안내한다.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아주 사소한 일들에 대해서도 수치로 분석하는 전략의 툴이 존재했었다는 사실 자체가 매우 흥미로웠다.
실제로 저자들은 전략의 분석에 적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이론을 최대한 쉽게 풀어쓰려고 노력한 흔적이 엿보이는 책이다. 다만, 이러한 부분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로서는 그래도 조금 어려움을 느끼게 되고 또한 분량의 압박도 만만하지는 않다. 하지만, 본인이 제대로 정독을 하지 못했음에도 책의 가치를 느끼게 되고, 또 다시한번 정독을 하고 싶은 마음을 느끼게 하는 책, 전략의 탄생이 바로 그런 책이 아닌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