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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제목 : 「203호실의 진코씨」 - 2.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점을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책 표지만 봐서는 재미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실망은 금물. 작가 : 야마다 나리. 부하로는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함. 흠. 왠지 작가도 귀신이나 유령이나 그런 것과 친할 것 같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는 점에서. 무서워. 1권만 읽었으면 아쉬웠을 것 같다. 이렇게 2권도 읽게 되어 기쁘다. 기쁘다 203호실 진코씨 오셨네. 처음 생각과는 다르게 내용이 재미있어서 2권까지 읽게 되었다. 2권의 내용도 1권의 내용과 별반 다르지는 않았다. 혼령과 이야기를 나누는 여학생의 일상을 그린 작품이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주인공 캐릭터 설명. 처음 첫 컷을 보면 캐릭터 설명이 기술 되어 있다. “이 사람의 이름은 효우도 진코. 고등학생 2학년.” 하지만 본인을 설명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설명을 해주고 있다. 어떻게 보면 관찰자 시점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진코 누나는 어릴 적부터 혼령과 얘기를 나누곤 했다” 어떻게 삼각김밥이 주인공 얼굴보다 더 크냐? 이건 뻥이 조금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커도 그렇지 너무 크다. 작가의 뻥이 심한 그림을 뽑으라면 이 그림을 뽑으면 될 것 같다. 어허, 위험한 장면이다. 아니, 위험한 장면을 목격했다고 봐야하나. 그녀(진코氏)가 식사를 하는 마당에 다른 그녀들이 한 사람을 괴롭히는 게 보인다. 남자친구가 있냐? 없냐? 옥식각신하는 장면을 보이고 만 것이다. 이러면 안 되지. 남자친구가 있든 말든 무슨 상관인지. 왜 이런 것으로 다른 친구를 왕따 시키다니. 어린애들은 어린애들인가 보다. 어린 것들.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거는 것을 보니 어리긴 어리다는 생각이 든다. 큭. 남자 모델을 친구로 두다니. 정말? 그렇지만 이런 아니지. 아무리 남자친구가 궁해도 그렇게까지 하다니. 이 친구도 왕따를 시키려는 친구들만큼이나 나쁜 것 아닌가 싶다. 어머니 혼령이 진코를 구하다. 음. 그렇구나. 혼령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은 혼령들이 목숨을 구할 수도 있구나. 벌써 1시가 넘었다. 이런 시간에 잠이 들지 못하면 귀신이 괴롭힐지도 모르는데. 빨리 쓰고 자야겠다. 정말 소금을 뿌리면 나쁜 혼령들을 내쫓을 수 있나? 외국영화를 보면 성수를 뿌려서 퇴치하던데. 그건 서양의 이야기이고. 동양은 또 다르지 않나 싶다. 그런데 이 작품을 보면 소금을 뿌려서 퇴치를 하는 것 같은데. 정말 실효성 있는 이야기일까? 소금을 뿌린다는 게 정말 근거가 있는 이야기일까 암튼, 재미 있게 읽을 수 있었다. 소금 머리맡에 준비해 두어야지. 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