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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서평 - '자꾸만 떠오르는 괴로운 과거와 헤어지는 법'
최근에 자주 쓰이는 말로 ‘흑역사’라는 말이 있다. 과거에 자신이 저질렀던 부끄러운 일들이나 다시 되새기고 싶지 않은 일들을 일컫어 ‘흑역사’라고 말한다. 요컨대 잔뜩 술을 먹고 난 다음 날 아침에 새록새록 떠오르는 어젯밤 술자리에서의 일들이 대표적이다. 아무리 술을 먹었다고 해도 거기서 그런 막말을 해서는 안 되는 거였는데, 술김에 고백하다니 그런 바보같은 짓이 어디 있을까! 길가 한복판에 드러누워 노래를 부르다니 정말 끔찍해. 세상에, 페이스북에 내가 이런 글을 썼단 말이야? 이런 식으로 자신의 ‘흑역사’를 이야기해보라고 하면 누구나 한두가지 에피소드씩은 술술 말하기 마련이다. 누구나 자신을 부끄럽게 만드는 기억은 하나쯤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흑역사’가 시간이 지나서 그저 재미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귀여운 기억 정도로 끝난다면 다행이지만, 모든 기억이 우리에게 그리 쉽지만은 않다. 술자리의 실언 때문에 며칠간 주변에 눈치를 보며 부끄러움을 느끼거나, 용기내어 고백을 했는데 거절을 당했다거나 아무 이유 없이 폭언을 듣는 등의 충격적인 기억은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서서 적극적으로 우릴 괴롭힌다. 나 역시 다른 사람에게 말을 했다가 상대의 반응이 좋지 않으면 집에 헤어지고 나서 ‘내가 혹시 뭔가 말을 잘못했나?’하며 자꾸 신경쓰거나 ‘그런 멍청한 짓은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하며 후회에 빠지고는 했다. 이런 생각은 시도때도 없이 떠올라서 ‘내가 왜 그런 일을 당한 거지?’하는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으로 ‘내가 못나서 그런 거야’하는 자기비하가 반복되며 마음을 끊임없이 지치게 하고 더 나아가 잠까지 설치게 만들어 몸까지 힘들게 만든다. ‘흑역사’라는 단어가 널리 쓰이는 걸 보니, 이렇게 괴로워 하는 게 비단 나만의 문제가 아닌 모양이다.
이 책, ‘자꾸만 떠오르는 괴로운 과거와 헤어지는 법’은 책 제목대로 우리를 괴롭히는 기억과 어떻게 멀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기억은 누구라도 간단히 없앨 수 있다’라는 타이틀을 내세우며 소설 형식으로 남자가 가르침을 주는 선생님과 마주해 변해가는 과정과 본문을 번갈아 제시하며 우리에게 우릴 괴롭히는 기억과 결별할 것을, 결별할 수 있음을 차근차근 가르쳐 준다.
시작 부분에서에서 작가는 우리의 ‘괴로운 과거’를 ‘맴돌이 생각’이나 ‘머릿속 사후평가회’, ‘자동사고’ 등으로 지칭하며 우리가 원하지 않아도 반복되고는 하며 나쁜 기억을 반복하면 반복하는 만큼 우리는 더더욱 괴로울 뿐이며 몸에도 마음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명확히 짚고 넘어간다. 또한, 이러한 일들은 모두 과거일 뿐이며 과거는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미래를 위해 살아가야 한다고 제시하고 시작한다.
이러한 ‘반복되는 생각’, ‘나쁜 기억과 결별하는 것은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 ‘과거는 과거다’, ‘과거가 아니라 현재를 살아야 한다’는 ‘키워드’는 책 전체를 관통하는 주요한 메시지로 드러난다. 작가는 위의 키워드를 바닥에 깔고, 기억과 멀어지는 두가지 유형을 제시한다. 하나는 당장 증상을 치유할 수 있는 대증적 치료법. 새로운 일을 시도하거나 과거의 기억을 다른 방식으로 회상하는 등 지금 당장 우리를 힘들게 하는 기억이 대처하고 마음을 편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 주고, 이러한 방법으로 우리를 다독인 다음 더 나아가 본질적으로 우리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메타 인지를 이용함으로써 자신을 객관화시키거나,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는 습관을 들임으로써 괴로운 기억을 만들고 자신을 괴롭히는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는 튼튼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된 내용 중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모든 증상은 내 편이다’라는 부분이었다. 저자는 우울증, 불면증이나 무력감, 초조함 등이 모두 우리를 정말 괴롭게 만들지만 이조차도 결국 우리를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 몸에 상처가 났을 때 쓰라리고 고통스러운 것은 우리 몸이 우리에게 ‘여기 다쳤어! 어서 치료해.’라고 경고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처럼, 마음의 괴로움 역시 우리에게 우리의 마음이 아프고 다쳤다고 제시해 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증상, 수면제를 먹어 불면증을 완화시키려고 하거나 술이나 약 등으로 순간의 초조함을 회피하려는 일시적인 방법만으로는 그저 다친 상처의 고통만을 잊게 할 뿐 진짜 치료로 이어지지는 않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읽고 우리는 그저 이러한 증상을 우리에게 방해되고 정상적이지 않은, 없애야 할 존재로만 인식했지 우리를 돕기 위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음을 깨달았고, 더 나아가 나의, 우리 ‘편’이라고는 더더욱 생각하지 못했기에 충격적이었다.
또한 저자는 ‘완벽주의’로 인한 열등감이나 지나친 경쟁 심리, 죄책감 들을 괴로운 기억을 만들게 하는 조건으로 꼽고 있는데, 이 부분도 굉장히 공감이 되었다. 언젠가부터 나보다 더 뛰어난 타인과 비교하면서 ‘나는 더 완벽한 사람이 되야 해’라는 기준을 나도 모르게 나 스스로에게 적용해 실수를 할때마다 나를 탓하고 괴로워하고, 부끄러워 하는 일을 반복하고는 했던 것이다. 거기에 타인과 비교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열등감이나 자격지심이 더해지면 그 후회를 곱씹음으로써 나타나는 괴로움은 배가 되곤 한다. 거기에 언젠가부터 나타난 ‘착한 사람 콤플렉스’라는 말처럼, 우리는 자기도 모르게 자신을 억누르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살금살금 걷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는 과정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애쓰다가 죄책감에 시달리는 것이다.
이 책을 덮고 나서 느낀 감상은 ‘가볍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심리학 책들 중에서는 복잡한 심리학적 용어나 딱딱한 문체를 사용해 내가 전문서적을 읽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착각을 주는 책들도 종종 있는데, 이 책은 별다른 부담 없이 술술 읽힌다는 느낌을 주었다. 서장의 우리가 괴로워하는 ‘후회’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부터, 그 후회를 벗어나려면 어떤 사고를 가져야 하고 어떻게 생각해야 하며, 근본적으로 우리가 어떤 자세를 가져야하는지까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간단히 설명해준다. 가볍게 읽고 당장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점이 이 책의 강점이라고 하겠다.
다만 그 강점이 거꾸로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하는데, 약간 수박 겉핥기라는 느낌도 지울 수 없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일이고 되돌릴 수 없다’, ‘나쁜 기억을 반복하는 것은 우리에게 좋지 않은 일이다’, ‘긍정적인 사고습관을 들여야 한다’ 등의 이야기는 분명 중요한 이야기지만, 이미 많은 매체를 통해 우리가 받아들이고 있어 어느 정도는 충분히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 그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방법론적인 이야기가 분명 제시되고는 있지만, 약간 그 깊이가 얕지 않나 하는 생각 역시 든다.
‘흑역사’라는 단어가 나온 김에, ‘이불킥’이라는 단어도 생각이 난다. 부끄러운 기억 때문에 밤에 잠자리를 누웠을 때 이불을 뻥뻥 차게 된다는 뜻인데, 이 단어가 많은 이들에게 쓰인다는 것은 나 역시도 그렇고 누구에게나 부끄러운 일이 있고 되새긴다는 의미가 아닌가 싶다. 이 책의 이야기대로, 내 맘을 다독이고 치유해나가다 보면 부끄러운 일이 있어도 하룻밤 이불 차는 정도로 끝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모두 좋은 밤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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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잠이 안와서 뒤척 거릴 때 있습니다. 여행에 갈 생각과 설레임에 뒤척 거리는느 경우가 있고, 예기치 않은 어떤 사건에 대해서
내가 해결하지 못할 때 그걸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할 때 뜬 눈으로 지냅니다.후자인 경우 대체로 나에게 아픈 상처로 남게
되고 때로는 억울함 그 자체로 기억될 때가 있습니다.물론 그것을 지우고 싶지만 사실 살면서 그것이 쉽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내가 가진 기억들을 내가 원하는데로 지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인간으로서 존재감에 회의감를 느낄 때가 바로 과거의
기억들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동물처럼 생존을 위해 살아가면, 일상에서 단순해질 텐데, 인간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은
때로는 힘들고 피곤하고 짜증 날 때가 있습니다. 물론 신경써야 하는 일도 분명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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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면서 많은 기억들을 갖고 살며 살아왔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못할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자신을 통제하듯 불쑥불쑥 떠오르는 괴로운 과거, 기억들과 헤어질 수 기억을 지우는 심리 훈련으로 초점 옮기기 연습, 뇌를 재편하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이러한 심리적 훈련법은 본질적으로 잘못된 나를 바꾸어 새로이 우리가 원하는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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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모토 가즈야의 '괴로운 과거와 헤어지는 법'을 읽었다. 나에게 들러 붙어 있던 맴돌이 생각들, 나의 상식과 감정으로는 이해나 납득이 되지 않는 기억들, 이러한 것들이 나의 뇌 속에 파묻혀서 빠져 나오질 않고 있다. 작가는 이러는 기억들을 지워버리는 방법들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다. 작가는 일본심리테라피스트 협회 이사장으로 미국 NLP 협호가 인정하는 NLP 전문가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심리카운슬러로 삼당을 받기 위해선 2개월들 기다려야 한다. 모든 사람이 말과 행동을 완벽하게 할 수 없다. 나도 지우고 싶은 과거는 한개가 아니라 몇 개쯤 가지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때 바지에 실례한 기억, 술 먹고 동창 친구에게 막말 했던 기억 등등 많이 가지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기억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서장은 맴돌이 생각으로 쓰여져 있다. 자신이 한 이야기가 상대방에게 어떻게 받아들여 졌을지를 계속해서 생각하는 것이다. '내가 이 얘기를 해서 분위기가 썰렁해 졌어, 날 싫어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을 계속해서 머릿속에서 나가지 않고 맴돌며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맴돌이 생각들은 나중에 집착의 형태로 바뀐다. 이런 맴돌이 생각들이 좋지 않는 경우는 자존감을 떨어뜨린다는데 있다. 자존감이 떨어지게 되면, 매사에 의욕이 없고 소극적인 형태가 된다. 그래서 이러한 경우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의식적으로 자신에게 말을 걸어 자신은 자신을 위로하고 잊어버려야 한다고 주문을 걸어야 한다. 사고방식에는 패턴이 있다고 얘기한다. 나도 생각을 해보면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그 이미지를 떠올린다. 그건 좋았던 기억의 이미지나 나쁜 기억의 이미지나 특정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패턴과도 같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패턴들을 없앨 필요가 있다. 우리가 좋지 않은 과거로 부터 탈피 할 수 있는 경우는 이러한 습관적 기억 떠올리기도 피해야 한다. 아까도 얘기 했다시피 우리의 뇌는 생각보다 망각의 능력이 뛰어나다. 자신의 머리를 너무 믿지 말라. 이미 그전의 안 좋았던 기억들은 잊었을 것이다. 조심할 부분은 기억을 반추하지 말아야 한다. 뇌의 메카니즘은 반복적으로 떠 올릴수록 그 기억은 고착화 되어 지워지지 않는다는데 있다. 자기 멋대로 떠올려지는걸 어떻게 하냐고 반문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반복적인 기억 끊기는 필요하다. 의식적으로 기억을 지울여고 노력해야한다. 기억과 감정의 연결고리를 끊어내어야 한다.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으면 감정이 더해져서 더 이상 자신도 조절하지 못하는 고착된 나쁜 기억으로 남아 있게 된다. 그래서 기억과 감성의 사슬을 끊어야 한다. 객관적으로 인지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여기서 메타 인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메타인지가 무엇이냐면, 생각하는 행위자체가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참고로 메타란 단순하게 말하자면 한 층 더 추상적이라는 뜻이다. 예를들면, 인지------배가 고픈걸 메타인지------나는 지금 배가 고프다고 생각하고 있다. --------64쪽 자신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들이 인지하는 것인데 이것을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있다고 다시 인지하는 메타인지는 생각보다 유용하다고 이야기 한다. 냉정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고 객관적으로 현실화 할 수 있기 때문에 나도 해 보아야겠다. 그러면 나쁜 기억을 지우는 심리 훈련에는 무엇이 있을까? 점점 궁금해졌다. 실 생활에서 좀 더 쓸 수 있는 명확한 훈련법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마법처럼 단숨에 지우는 방법은 없어도 서서히 지울수 있는 방법은 있다. 조금이라도 나쁜 기억과 헤어지고 싶다면 새로운 작업, 새로운 가게에 가보거나, 아니면 평소에 가지 않았던 새오룬 박물관이나 미술관처럼 흥미로운 곳에 가 보는 것도 좋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초점 옮기는 연습이 있다. 과거에 즐거웠던 기억의 초점에 맞춘다. 그리고 미래에 도전하고 싶은 일에 초점을 맞춘다. 만약 풍경을 본 다고 생각하자. 오른쪽에 풍경을 보고 있을때, 왼쪽을 보면 왼쪽의 풍경이 보이게 된다. 이처럼 기억도 나쁘고, 슬픈 기억에서 좋았고 즐거웠던 기억에 초점을 맞춰서 생각하다 보면 좋지 않았던 기억에서 서서히 멀어진다. 이 책은 기억을 조절하는 방법과 심리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괴로운 과거를 단번에 지우기란 힘들지만 꾸준한 연습으로 서서히 멀어지게는 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나도 여기에서 써 보아야 할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었다. 이제부터라도 좋지 않았던 기억을 지워볼까 한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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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에 소심하기 쉽고 큰 일에 대범하기 쉽다. 작은 일은 자기가 쉽게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에 그만큼 일이 틀어지거나 잘못되면 가슴에 꽁꽁 담아놓고 괴로워하기 쉬운 것이다. 반면에 큰 일은 자기가 통제할 수 있는 선을 이미 넘어섰다는 판단하에 오히려 담담하게 받아들인다. 혹은 '세계평화'와 같은 엄청 큰 일이라서 아예 무심한 경우도 적지 않다. 평범한 장삼이사는 거의 다 그러하지 않을까. 사회면 뉴스를 뒤적거리다 보면 언제나 매우 사소한 일이 커다란 싸움으로 확대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꾸만 떠오르는 괴로운 과거'의 일도 사실 사소한 경우가 태반이다.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 전문가 미즈모토 가즈야는 우리 머릿속에서 되풀이해 재생되는 괴롭고 불쾌한 기억을 '맴돌이 생각'이라고 부른다. 기죽기 쉬운 사람, 상처받기 쉬운 사람, 우울한 사람들이 맴돌이 생각에 잘 빠지고 그만큼 과거에 얽매여 살기도 쉽다. 저자에 따르면, 맴돌이 생각은 완벽주의에 인한 열등감과 지나친 경쟁 심리, 그리고 죄책감 등에서 기인한다. 과거의 일을 반복적으로 떠 올릴수록, 기억과 결부된 감정 반응이 강렬할수록 그 기억은 지우기 힘들다. 그러나 핵심은, 기억이 나무의 나이테처럼 지울 수 없는 것이 아니라 그저 '내 머릿속 이미지'일 뿐이라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억은 고칠 수 있고 지울 수 있다. 시간이 좀 걸릴 뿐이지만 말이다. 게다가 우리는 이미 뛰어난 망각능력을 지니고 있다. 맴돌이 생각을 없애려면 뇌의 메커니즘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행동처럼, 사고에도 버릇이 된 패턴, 즉 '자동사고'가 있는데 이런저런 낡고 나쁜 자동사고 패턴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고의 패턴을 확립하려면 이른바 '뇌 재패턴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 프로그램은 의외로 단순한 훈련법인데, 가령 '큰 소리로 노래하기' 같은 방법이 나쁜 기억의 맴돌이 현상을 없앨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또한 자신의 일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메타인지'나 다음에는 어떻게 성공할지 생각하는 '넥스트 사고' 같은 사고방식 패턴을 배워도 맴돌이 생각을 대폭 방지할 수 있다. 과거에 즐거웠던 기억이나 미래에 도전하고 싶은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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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과거와 헤어지는 법> 책 제목부터 읽어보고싶은 책!!! 괴로운 과거가 한번씩 생각날떄 우울하다. 왜그렇게 선택했을까? 왜그렇게 살았을까? 다시 처음부터 살고싶다는 생각....오만 잡생각이 다 드는것같다. 과거가 좋았던 기억이면 좋은느낌 그대로 생각이 나면 가끔 웃음이나고, 그리울때가 있지만, 괴롭거나 감추고싶은 기억,씁쓸한 기억이라면 생각도 하기싫고,그 생각마저 지우고싶다. 그 기억에 몇시간은....어쩌면 반나절은 휴식을 그 생각으로 빠지기도한다. 괴로운 과거는 물흐르듯이 흘려보내야하고, 그 기억이 경험으로 배웠고 또 같은 상황을 반복지않게 연습하는 과정인것같다. 괴로운 과거를 잊기위해 그때의 일로 돌아가 그기억속의 자신을 달래도보고, 그 때의 일은 지금에와서는 작은일이라고 판단내려주는등 괴로운 과거에서 탈피하도록 여러가지 방법을 얘기해주었다. 나빴던 기억을 담아두는건 죄책감때문이라고한다. 그때의 결과는 신에게 맡기는 편이 속편하고, 그때의 모든 원흉은 내가 아니라고 생각해야한다. 억울하고,납득이 안갔던 과거를 계속 돌아보는 사람은 과거를 너무 집착하는 사람이다. 나또한 그런면이 아직은 남아있다고생각이든다. 우리는 현재를 살기에, 과거의 일은 솜털처럼 가볍게 날려버리고 앞을보고 현재의 순간을 즐기며 사는 것이 좋을것같다. 이럴땐 쿨함이 필요한 순간인것같다. 누군든 과거를 바꾸고싶다,그때가 달랐다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다. 바꿀수 없는 과거에 집착하지말고 바꿀수있는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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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터널 선샤인에서는 사랑하는 여자와 헤어진 남자가 기억을 지우는 시술을 받습니다. 기억을 지우면 지울수록 더욱 고통스러워하는 주인공의 모습처럼,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또한 과거에 얽매여 매 순간 자괴감에 몸부림치고 있을 것입니다. (제가 가끔 머리를 쥐어뜯곤 하거든요.) 그래서 부농부농한 띠지에 적힌 "그냥 잊어도 될까요?" 이 한 마디는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영화에서처럼 물리적으로 힘든 기억을 나에게서 완전히 분리하기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시간이 지나면 옅어지듯이, 그렇게 흐려질 수 있도록 다른 좋은 기억들로 덮어주는 것이지요. 작은 팁으로 괴로웠던 기억을 하나씩 덮어 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편안하게 미소 지을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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