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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입은 그리스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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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비키니 입은 그리스 로마>는 그리스, 로마로의 여행책이자 그리스, 로마 시대의 모자이크를 한데 모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스, 로마 시대의 역사,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고 2000년 전 그리스, 로마 문명의 실상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모자이크는 어떤 것을 말할까. 모자이크란 자갈이나 대리석, 도자기, 유리 등을 잘게 자른 조각, 즉 테세라를 촘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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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비키니 입은 그리스 로마>는 그리스, 로마로의 여행책이자

그리스, 로마 시대의 모자이크를 한데 모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스, 로마 시대의 역사,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고 2000년 전 그리스, 로마 문명의 실상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모자이크는 어떤 것을 말할까.

모자이크란 자갈이나 대리석, 도자기, 유리 등을 잘게 자른 조각,

즉 테세라를 촘촘히 붙여 물이 새지 않도록 하는 방수 포장 기법인 동시에

원하는 디자인을 아름답게 표현해내는 예술 장르이다.

그리스, 로마의 모자이크 세계는 굉장히 화려하고 아름다우며 다양해서

풍속, 사랑, 연회, 농경, 스포츠, 학문, 역사, 신화 등 당시의 생활상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모자이크는 그리스, 로마의 문명을 이해하는 잣대이자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문화, 역사, 정치를 살펴볼 수 있는 창구가 되어주고 있다.

20년간 언론인으로 생활한 이 책의 저자 김문환씨는 고대 역사유적과 유물을 통해

옛사람을 만나며 교훈을 얻는 재미에 빠져 여러 권의 탐방서를 출간하기도 하였다.

저자가 옆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편안한 문체로 서술되고 있는 <비키니 입은 그리스 로마>는

꼭 그리스, 로마를 여행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만들어준다.

그리스 아테네에 도착하여 코린토스 유적지를 둘러보고 코린토스 박물관에 들러

페블 모자이크를 구경하다가 모퉁이를 돌아가면 메두사 모자이크를 발견하게 될 것만 같은

그런 스토리와 추억이 넘쳐흐르는 작품이다.

스파르타는 어떤 도시인지, 스파르타에 가면 무엇을 보고 오면 좋은지,

야외 테이블에 앉아 먹을 수 있는 그리스 전통식 스블라키가 일품이라는 등

그리스, 로마를 여행하면서 보고 듣고 먹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와주고 있다. 

모자이크가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지 이 책을 보면서 나역시 처음 알게 되었다.

사람들의 표정 하나하나가 살아 숨쉬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사실적인 묘사가 돋보이는

모자이크들을 보고 있으면 그리스, 로마 시대 사람들의 모습에서 향수를 느끼게 되기도 하였다.

사람들의 의복과 머리 모양, 농기구 등을 통해서 그 시대의 생활 양식이나 문화 등을

엿볼 수도 있었다.

<비키니 입은 그리스 로마>는 크게 세 파트인 그리스, 이탈리아, 프랑스로 나뉘어져 있어서

각각의 모자이크를 비교해 볼 수도 있고, 각 나라의 유명 유적지들을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이 책 속에 등장하고 있는 모자이크들은 단순히 2000년 전의 예술작품이 아니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인간 본연의 삶의 의미를 전해주고 있다.

 

 

 

 

i*****8 2009.10.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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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 세계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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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입은 그리스 로마! 제목이 주는 강렬함에서부터 이 책은 읽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요즘에도 입기 힘든 비키니라.... 과연 그 시대에 비키니를 입었을까?   책을 받고보니 지중해 모자이크 오디세이라는 작은 제목이 붙어있었다. 모자이크라..... 초등학교때 작은 조각을 오려 붙여서 전체의 하나의 그림을 만들던 어려운 과장이 떠올랐다. 모자이크는 힘든 과정으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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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입은 그리스 로마! 제목이 주는 강렬함에서부터 이 책은 읽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요즘에도 입기 힘든 비키니라.... 과연 그 시대에 비키니를 입었을까?

 

책을 받고보니 지중해 모자이크 오디세이라는 작은 제목이 붙어있었다. 모자이크라..... 초등학교때 작은 조각을 오려 붙여서 전체의 하나의 그림을 만들던 어려운 과장이 떠올랐다. 모자이크는 힘든 과정으로 작은 부분하나 하나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도 힘들고 그 작은 부분들이 전체와 조화를 이루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는 생각이다. 이 책은 모자이크화를 통하여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들을 살펴보고 그 모자이크가 어떤 그림인지 자세히 소개하는 책이었다.

 

이 책의 강점은 우선 이웃집 아저씨가 이야기를 들려주는듯 정감어린 이야기체이다. 마치 이야기를 듣는듯 아주 쉽고 편하게 읽어내려갈 수 있었다. 또 하나는 모자이크화를 통하여 예전의 그리스 로마의 신화를 다시 한 번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흥미롭다. 또 마치 그 지방을 직접여향하는 듯 친숙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각종 모자이크화를 보면서 가장 놀랐던 점은 조그만 테세라로 어떻게 그렇게 우아한 그림들을 완성해 낼 수 있었을까하는 점이다. 테세라는 주로 석회석, 활성, 대리석을 사용하였고 흙으로 굽거나, 조자기 조각, 유리등이 이용되었다고 하는데 그 것들로 어떻게 그렇게 아름다운 그림들을 완성해 낼 수 있었을까? 그 색감이나 세밀한 표현들을 바라보면 정말 놀라울 지경이었다. 또 하나 놀라운 점은 인간의 아름다운 육체를 표현하는 그림들이 많다는 점이다. 예나 지금이나 인간의 육체는 피할 수 없는 아름다움의 근원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다.

 

언제나 그곳을 가볼 수 잇을까? 이 책을 보면서 나도 한 번 그 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다. 여행은 누구나 꿈꾸는 것이지만 직접 가보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를 생기게 해주는 책이라고나 할까? 직접가서 그 모자이크화를 보고싶고 아름다운 아말피 해뵨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다. 언제 그런 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그나마 이 책을 만난것만으로도 행운이라 생각하며 그 꿈의 한자락을 곱게 접어 언젠가 펼 수 있는 날을 꿈꾸어 본다.

j*****6 2009.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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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모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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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는 (그때는 명칭도 국민학교였지요) 미술시간에 하는것이 그리 다양하지 않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단순한 수채화 위주의 그림을 그리다가 어느날인가 모자이크를 했었는데, 저도 텔레비젼에서 본 내용들은 있어서 예쁜 여자의 모습을 모자이크 작품으로 완성했었어요. 이 책을 보니 새삼 그때 생각이 떠오르면서 모자이크에 대한 나의 지식이 아주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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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는 (그때는 명칭도 국민학교였지요) 미술시간에 하는것이 그리 다양하지 않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단순한 수채화 위주의 그림을 그리다가 어느날인가 모자이크를 했었는데, 저도 텔레비젼에서 본 내용들은 있어서 예쁜 여자의 모습을 모자이크 작품으로 완성했었어요.

이 책을 보니 새삼 그때 생각이 떠오르면서 모자이크에 대한 나의 지식이 아주 단순하고 얕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저자는 유럽지역을 다니면서 많은 모자이크 작품에 큰 느낌과 영감을 받은것 같습니다.

수많은 작품들을 그의 카메라에 담고, 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과 동식물을 설명하면서 독자로 하여금 당시의 생활상을 알아갈수 있도록 조금씩 도와주고 있어요.

그리스의 제전이나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이 나오는 작품은 물론이고, 점집의 풍경, 극장 뒷편 분장실의 모습등 아주 사실적인 작품들도 많이 있어요.

모자이크는 비단 벽에만 만들어진것이 아니랍니다. 바닥에도 수많은 모자이크 작품들이 있지요.

일례로 폼페이에는 개 그림과 함께 '개조심'이라는 말을 적어넣은 유머러스한 작품이 많이 발견되었다고 하는군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모자이크는 프랑스에 남아있는것이 많습니다.

색채에서 화려함과 다양함이 느껴지기 때문인데, 이 책의 보너스 개념인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져요.

그리스나 로마뿐만 아니라 프랑스까지 섭렵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지요.

특히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아주 단순하기까지한 불새가 새겨넣어진 작품이에요.

수많은 장미꽃이 배경이 되고 너무 당당하게 피닉스 한마리가 서있지요~~

루브르에 전시가 되어있다고 하는데 저는 본 기억이 없네요.

 

다시 한번 유럽을 가보게 되면 그때는 제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훨씬 풍성해질것 같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을 너무 절실하게 느끼면서 새로운 여행을 꿈꾸게 됩니다.

s*****n 2009.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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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입은 그리스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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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문화를 이해하는데있어 색다른 소재를 만나게되었다. 그건 바로 모자이크였는데 동양문화에선 좀처럼 찾아볼수없기에 진정한 서양문화라 일컬을수 있을듯하다. 둘을 구분하는것이 더욱 힘든 그리스 로마 문화의 색다른 해석이었다.   처음 비키니 입은 그리스 로마라는 제목에 과연 무슨내용일까 자못 솔깃했었다. 하지만 정말 비키니입은 문화 유산을 만나게 될줄은 몰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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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문화를 이해하는데있어 색다른 소재를 만나게되었다. 그건 바로 모자이크였는데 동양문화에선 좀처럼 찾아볼수없기에 진정한 서양문화라 일컬을수 있을듯하다. 둘을 구분하는것이 더욱 힘든 그리스 로마 문화의 색다른 해석이었다.

 

처음 비키니 입은 그리스 로마라는 제목에 과연 무슨내용일까 자못 솔깃했었다.

하지만 정말 비키니입은 문화 유산을 만나게 될줄은 몰랐었다. 그랬기에 제목 그대로의 모자이크 예술에 반한 작가가 15개국 100여군데의 유적지와 박물관을 돌며 듣고 보고 수집한 내용들을 읽어나가면서 오히려 순수해질수있었다.

 

나에게있어 모자이크는 학창시절 미술시간에 색종이나 잡지를 잘게 잘라 붙이는 작업을 몇번 해보았던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서양문명에서는 참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의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현존하고있었다. 자갈이나 대리석 도자기 유리등을 잘게 자를 조각을 촘촘이 붙여 만들어낸 작품이라 할수 없을만큼 아주 정교한 모양을 하고있었다.

 

5c고대 그리이스에 시작한 모자이크 문화는 역사를 기록하고도 있었는데 당시의 인간의 삶과 학문 문화 풍습들을 들여다보게된다. 그리하여 시칠리아섬에서 만난것이 그 옛날에 비키니 입은 여인들의 모습이었다. 지금도 민망해 일부 사람들만 애용하는 비키니이건만 로마시대엔 지금과는 다른 일반적인 모습이었던듯하다.

 

지금의 올림픽을 연상시키게되는 다양한 운동경기를 펼치는 여인들의 모습은 지금의 비키니를 입은 모습 그대로였다. 이렇듯 당시의 농경,스포츠 학문 신화에 이르는 다양한 문명의 모스들이 그리스 로마 프랑스로 이어지는 고대 유적지에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모자이크에 반해 모자이크만을 찾아다닌 작가의 특별함이 이렇듯 또다른 시선으로 그리스 로마 문명을 바라보게 만들어준다. 그리스에선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를 비롯하여 스파르트의 문명을,이탈리아에선 바티칸과 폼페이에 남겨지고 붙여진 작품들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랑스에선 트로이 전쟁의 흔적을 찾을수가있었다.

 

참으로 멋진 기술이고 작품들이다. 어떻게 그리 거친 소재들로 이렇듯 세밀하면서도 정교한 작업을 할수있었던걸까 놀라움을 금할수가 없다. 화려한 색상을 뽑내고 있던 작품들은 아직도 건재한 그리스 로마 문명을 보여주고있었다.모자이크라는 주제를 통해 그리스 로마 문화를 들여다보며 서양문화를 한층 더 이해할수 있었던 참으로 멋진 시간이었다.

d****0 2009.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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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입은 그리스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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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를 입은 그리스 로마? 잘 이해가 안 간다. 그 말이 모순적이기 때문이다. 고대, 찬란한, 놀라운, 대단한. 이란 찬사가 붙는 그리스 로마 문명에서 웬 비키니? 처음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땐 단지 비키니를 입힌 것 처럼 그리스 로마의 문명을 발가벗겨 보이겠다는 저자의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이해했다. 하지만 여기서 약간의 반전이 있다. <정말> 그 당시 사람들이 비키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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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를 입은 그리스 로마?

잘 이해가 안 간다. 그 말이 모순적이기 때문이다.

고대, 찬란한, 놀라운, 대단한. 이란 찬사가 붙는 그리스 로마 문명에서 웬 비키니?

처음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땐 단지 비키니를 입힌 것 처럼 그리스 로마의 문명을 발가벗겨 보이겠다는 저자의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이해했다. 하지만 여기서 약간의 반전이 있다. <정말> 그 당시 사람들이 비키니를 입은 모습을 당시 모자이크 작품에서 발견했던 것이다! 고대 시칠리아 섬에서 발견한 그 모자이크 작품엔 여자들이 해변에서 비치 발리볼과 비슷한 경기를 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요새 입는 비키니가 2pcs로 이루어진 것 처럼, 그 당시에도 수블리가쿨룸과 스트로피움이라고 하는 각각 팬티와 브래지어에 해당하는 2pcs가 존재했다.

 

어렸을 땐 신문지와 색종이로 모자이크 만들기 숙제를 해 가곤 했다. 초등학생 때 였지만, 모자이크가 징그럽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 당시엔 연필심으로 종이를 뜯으면서 했기 때문에 점 같이 종이가 뜯겼다. 그것이 악어나 아나콘다의 피부를 연상케 해서 징그럽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문물을 많이 알수록 모자이크에 빠지게 되는 내 자신을 보곤 한다. 그리고 그 종류에도 여러가지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모자이크에 대한 여러가지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모자이크는 만드는 방법도 여러가지이지만, 모자이크로 만들 수 있는 재료 또한 여러가지이다. 흙을 사용한 콘 모자이크Cone Mosaic_, 자갈을 사용한 페블 모자이크Pebble Mosaic_, 대리석이나 도자기 조각을 잘게 잘라 붙인 테세라 모자이크Tesserae Mosaic_ 등이 있다. 대리석이나 도자기 조각을 붙이면 특유의 광택과 함께 빛에 비추었을 때 잘린 면에 의해 광택이 살아나는데, 이것들은 최근의 미술품에서도 많이 응용되는 것들이다. 현재에도 많이 쓰이는 기법이라서 그런지 더 아름답게 느껴졌다.

 

모자이크는 만드는 재료 뿐만 아니라 기법에 의해서도 여러가지로 나눌 수 있다. 오푸스 시그니눔Opus Signinum_, 오로지 흑백의 색깔만으로 조화를 이루게 하는 흑백 모자이크Black & White Mosaic_, 색이 있는 대리석이나 유리를 잘라 쓰는 오푸스 섹틸레Opus Sectile_등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며 고대 로마와 그리스 시대의 르네상스 정신을 느껴 볼 수 있었다. 최근의 인간다움을 지향하는 경향과 그 시대의 정신이 다르지 않음을 느낄 수 있었다. 결국 시간이 얼마가 흐르든 인간은 인간다움을 추구하고 있으며, 신과 종교의 굴레에서조차 자유로움을 추구하고 있다. 이런 경향은 몇 세기에 걸쳐 강조되기도 하고, 수그러들기도 한다. 하지만 태평 성대가 지속될수록 인간다움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인간의 의지는 꺾이지 않을 것이다.

 

모자이크에 대한 열정만으로 세계에 안 가본 곳이 없다는 저자의 열정이 존경스럽다. 그리고 그의 열정을 이 책과 더불어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된 책읽기였다.

p*********d 2009.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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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입은 그리스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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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중해의 모자이크 그림을 찾아 떠난 역사여행기로 지중해 주변 15개국 100여 곳의 유적지와 박물관을 돌아본 저자가 그리스와 이탈리아, 프랑스의 도시들을 중심으로 전개한 지중해 역사와 문화에 관한 기록을 한 권에 정리한 책으로 현재까지 전해지는 그리스·로마시대 모자이크 작품을 통해 그들의 문화를 알아보고 있으며 이 모자이크를 통해 세대를 초월하는 인간성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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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중해의 모자이크 그림을 찾아 떠난 역사여행기로 지중해 주변 15개국 100여 곳의 유적지와 박물관을 돌아본 저자가 그리스와 이탈리아, 프랑스의 도시들을 중심으로 전개한 지중해 역사와 문화에 관한 기록을 한 권에 정리한 책으로 현재까지 전해지는 그리스·로마시대 모자이크 작품을 통해 그들의 문화를 알아보고 있으며 이 모자이크를 통해 세대를 초월하는 인간성의 공유를 이야기하고 있다.  모자이크는 자갈이나 대리석, 도자기, 유리 등을 잘게 자른 조각, 즉 테세라를 촘촘히 붙여 물이 새지 않도록 하는 방수 포장 기법인 동시에 원하는 디자인을 아름답게 표현해내는 예술장르로  시작은 BC 5세기경 고대 그리스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그리스에서 검은색과 흰색의 두 가지 색 자갈(pebble)만 쓰는 방식에서 시작해 BC 4세기~BC 1세기에 접어들면 대리석이나 유리, 도자기를 규칙적으로 자른 다양한 색상의 테세라와 불규칙적으로 자른 칩으로 화려한 색상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작품들이 알렉산드리아와 오리엔트 지역의 그리스 어권의 국가들에서 사용했으며 대저택 도무스(Domus)와 장원의 빌라같은 호화주택, 공중 목욕탕같은 공공시걸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이 모자이크에 포함되어 있는 풍속, 사랑, 놀이, 산업, 스포츠, 학문, 역사, 신화 등이 없었다면 그리스·로마 문명의 실상을 파악하는 것조차 어려웠을 것이라고 한다.

 

책에서 모자이크의 시작은 기원전 5세기경 고대 그리스로 거슬러 올라간다. 목욕탕이나 침실,식당,응접실,복도 바닥에서 여전히 살아숨쉬는 생활 속의 모자이크.이를 통해 저자는 시공간을 뛰어넘는 인간 존재의 근본을 되짚어 보고 있다. 특히 부록으로 수록한 모자이크 역사는 독자들에게 그리스·로마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예술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재미있는내용중 기원전 350년 그리스에서 여성들이 수영복을 입고 수영을 하였다는 최초의 수영복 사용에 관한 기록이었다. 기원 후 시실리 빌라에서 오늘날의 비키니와 같은 옷을 입은 소녀들이 그려져 있는 모자이크 벽화가 발견되었는데  로마 시대에도 여성들이 다름 아닌 비키니를 입고 비치발리볼과 비슷한 경기를 했다는 것을 이 모자이크를 통해 유추해 낼 수 있다는 점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미술을 전공한 미술전공이 아니어서 여러 기법들을 이해하는데는 한계가 있었지만  여러 남겨진 모자이크를 통해  인류역사를 찾아볼 수 있으며 예술적인 정신을 찾아볼 수 있었다는점에서 매우 유익했던 책이라 생각한다. 

k****7 2009.10.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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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입은 그리스 로마] 지중해 모자이크 오디세이
"[비키니 입은 그리스 로마] 지중해 모자이크 오디세이" 내용보기
[비키니 입은 그리스 로마],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사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로마만으로도 가슴이 설레는데 거기에 비키니를 입었다는데 어찌 이 책을 그냥 지나칠까요? 책을 읽어보니 로마시대에 이미 비키니를 입었다고 하네요. 비록 목욕탕 안이었지만.   [비키니 입은 그리스 로마]는 ‘지중해 모자이크 오디세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습니다.
"[비키니 입은 그리스 로마] 지중해 모자이크 오디세이" 내용보기

[비키니 입은 그리스 로마],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사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로마만으로도 가슴이 설레는데 거기에 비키니를 입었다는데 어찌 이 책을 그냥 지나칠까요? 책을 읽어보니 로마시대에 이미 비키니를 입었다고 하네요. 비록 목욕탕 안이었지만.

 

[비키니 입은 그리스 로마]는 ‘지중해 모자이크 오디세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지중해 주변 15개국과 100여 군데 유적지와 박물관을 돌면서 찾아낸 모자이크 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모자이크를 통해 그리스·로마의 역사,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펴냈다고 합니다.

 

모자이크는 ‘자갈이나 대리석, 도자기 유리 등을 잘게 자른 조각, 즉 테세라Tesserae를 촘촘히 붙여 물이 새지 않도록 하는 포장 기법인 동시에 원하는 디자인을 아름답게 표현해내는 예술 장르’(297쪽)입니다. 모자이크 탐방을 하면서 놀란 점은 색도 화려하지만 인물의 표정이나 움직임이 굉장히 섬세하다는 것입니다. 당장 지중해로 달려가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그리스·로마 신화는 신들도 많이 나오고 신들의 이름도 어려워 인물과 내용들이 자주 헛갈리는데 저자의 모자이크 그림을 통한 설명으로 들으니 어렵던 신화가 쉽게 다가옵니다. 이 책의 매력 중의 하나는 그리스·로마 신화와 닮은 우리의 신화·역사를 찾아내어 설명해준다는 점입니다. 저자는 헤르마를 우리의 마을신 서낭 돌무더기와, 헤르메스 반신상은 우리의 장승과, 로마의 라라리움은 우리의 사당과 연결 짓습니다. 테세우스에게 버림 받은 아리아드네에게선 낙랑공주의 모습을, 테세우스가 왕자 자리를 인정받는 대목에선 고구려 유리왕의 모습을, 오르페우스의 키타라 연주에선 [삼국유사]의 만파식적을 찾아냅니다. 신이나 인간의 삶이나 다르지 않은 모양입니다. 시간과 장소가 달라도, 피부색이 달라도 우리들의 삶이란 그다지 다르지 않은 모양입니다.

 

저자는 음악을 아주 좋아하는 듯합니다. 아름다운 코스가 나오면 거기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곡해 주는 센스를 보여줍니다. 클레피온 유적지에선 장 클로드 보렐리의 트럼펫 연주 「바다의 협주곡」이, 카잘레 빌라의 마지막 탐방 코스인 작품 <포옹>엔 나나무스꾸리의 「오버 앤드 오버Over and over, 계속해서」가 어울린다고 하네요.

 

모자이크를 통해 그리스 로마를 만나는 것도 꽤 흥미로운 여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읽고 다음 단계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으면 사생활과 이름이 복잡한 신들을 쉽게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멋진 음악 선곡은 덤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m****6 2009.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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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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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난 후 서평을 쓸려고 하니 참 암담했다. 소설이면 감동깊었던 부분들과 문구들을 쓰면 되지만 이 책은 단 몇줄로 요약하기에 작가가 독자들에게 하고싶은 이야기가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키니 입은 그리스 로마> 란 제목만으로 이윤기님의 책처럼 그리스로마신화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책일거라 생각을 했다. 책을 읽고난 후 부제인 <지중해 모자이크 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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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난 후 서평을 쓸려고 하니 참 암담했다. 소설이면 감동깊었던 부분들과 문구들을 쓰면 되지만 이 책은 단 몇줄로

요약하기에 작가가 독자들에게 하고싶은 이야기가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키니 입은 그리스 로마> 란 제목만으로 이윤기님의 책처럼

그리스로마신화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책일거라 생각을 했다. 책을 읽고난 후 부제인 <지중해 모자이크 오디세이>란 말이 더 책의 내용을

잘 드러내지 않나 한다.

 

 책을 받고 표지를 보니  수많은 모자이크 그림들이 있다. 무슨 그림인지 자세히 보니 모자이크로 이렇게 섬세하게 사람을 그리고

표정변화까지 나타낼수 있었다는것에 놀라웠다. 이 책엔 저자가 그리스, 이탈리아, 프랑스지역을 여행하며 본 그리스로마시대의 모자이크를

한데 모아놨다. 그리스의 스파르타에 가면 이런 모자이크가 있어요...당시의 생활상은 이랬어요..라는 문체이니 딱딱한 문체였다면

교과서를 읽는 것처럼  힘들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옆에서 조곤조곤 저자가 열심히 설명을 해주는 듯해서 좋았다. 

 

 문헌을 보고 머릿속에 그리는 것과 다르게 눈앞에 펼쳐진 천연색 이미지로 2000년전 그리스로마 문명의 풍속,사랑,스포츠,역사,신화등

부유층 저택의 침실,식당, 응접실, 복도 바닥에는 어김없이 모자이크가 화려한 색상을 뽐내며 반짝였다.  

당시의 생활상이 녹아든 모자이크를 보니 단순한 건축이나 미술작품이 아니라 타임머신을 타고 고대로 돌아가는 것같았다

 

 책속의 모자이크 그림들이 너무 섬세하고 놀라워서 자세히 볼려고 책을 코앞에 대고 들여봤다. 실제로 본 작가는 독자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것들이 얼마나 많았으랴. 책속의 방대한 자료들이 그리스로마의 역사,문화와 예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YES마니아 : 로얄 a*****5 2009.10.12. 신고 공감 0 댓글 0